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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니엘의 신앙 (단 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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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유병의 목사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사람은 동물이면서 동물이 아니어야 합니다. 엄연히 동물입니다만 동물처럼 살아서 안 되고 동물같이 생각해서도 안 되며 동물로 취급을 받아서도 절대로 안 됩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직립보행, 그리고 언어와 문자가 있고 도구나 용기를 사용할 줄 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더욱 사람의 고귀한 특징은 웃을 줄 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동물은 웃을 줄을 모릅니다. 동물이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닥아 온다면 이 또한 얼마나 징그럽고 무섭겠습니까?

반응과 응답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동물에게는 반응(Reaction)이 있을 뿐 응답(Response)은 없습니다.
때리면 깨갱하고 물어버립니다. 조건반사적입니다. 물론 사람도 더우면 덥다고 하고 추우면 춥다고 반응합니다. 밖에서 주어지는 자극에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납니다.
아픔 것과 고통은 다릅니다. 아픈 것은 반응입니다. 고통은 응답입니다.
배고픈 것은 반응이고 슬픈 것은 응답입니다. 신앙인과 불 신앙인이 다릅니다.
신앙인은 반응만하는 사람이 아니라 응답을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주인공은 다니엘 선지자입니다. 다니엘 그 이름의 뜻은 ‘나의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다.’그분은 그의 백성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방민족까지 심판하십니다.
지금 유다는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 바벨론 나라에 끌려가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이십니다. 그러나 유다를 괴롭히는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파사 왕  다리오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맙니다. 파사왕국 다리오왕은 총리 셋을 두었습니다. 그중에 다니엘은 매우 민첩하여 다른 총리와 방백보다 뛰어났습니다.  다른 총리와 방백들이 그를 시기하여 모함을 하여 그를 제거하려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다니엘에게는 허물을 찾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왕에게 가서 왕 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진다는 악법을 만들어 왕의 印을 찍어 조서를 내렸습니다.
자 이제 다니엘은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이십니다. 여기서 다니엘의 신앙은 철저하게 검증을 받습니다. 시험되지 않은 신앙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  다니엘은 하나님의 영광을 빛냅니다. 다니엘의 신앙은 어떤 신앙입니까?
1. 기도하는 신앙입니다.
다니엘은 그가 사자 굴에 들어가 죽을 수 있다는 위기임을 모르지 않았습니다.그러나 그는 기도하는 것을 계속했습니다.
(단 6: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기도하는 신앙의 사람만이 위기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가 감사하고 하나님께 마지막 영광을 돌릴 수 있었다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 얻은 은혜입니다. 
다니엘은 ‘전에 행하던 대로’ 기도했습니다. 바울사도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은 ‘기도하다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위기일수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위기일수 있습니다. 다니엘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요구됩니다.  모세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기쁨이 이 있고 기쁨이 있는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기도하십니까? 기도하다 쉬신 분이 있습니까? 이제 기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2004년 하반기를 시작합니다. 남은 기간 특별히 기도에 불을 붙였습니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미래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10월11일부터 시작되는 호렙산 축복 40일 새벽기도회를 지금부터 준비하십시오. 미래는 기도하는 사람의 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미래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2.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사자 굴에 들어갈 것을 뻔히 알고 어떻게 감사할 수 있었는지 모릅니다. 이것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다니엘의 신앙입니다. 다니엘의 감사는 분명히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우리는 보통 상대적인 감사를 드립니다. 지극히 조건 반사적입니다. 이렇게 조건반사적인 상대적인 감사의 사람이라면 다니엘과 같은 위기 가운데 감사를 할 수 없습니다.
있어서만 감사한다면 없으면 원망합니다. 살아서만 감사한다면 죽게 되면 원망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이나 욥이나 사도바울은 사나 죽으나 감사였습니다. 이것이 참 신앙입니다. 어떤 부모가 자식에게 꾸중을 하였답니다. ‘ 야, 누구는 한 주일에 2만원을 쓴다는데 넌 5만원을 다 어디다 쓰니 ’ 그러니까 아들이 ‘엄마는 내 친구는 한 주일에 10만원 써요.’
여러분 잘살면 감사하고 못살면 원망하는 것입니까? 이는 조건반사적인 동물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기도 없는 기쁨이 있을 수 없고 기쁨이 없는 감사도 없습니다.- 기도만이 참된 감사와 진실한 감사를 유발합니다.

출세를 못했어도 바르게 살았다면 감사하십시오.
소득이 많지 않아도 정직했으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것을  잃었습니까? 그러나 그 고귀한 믿음을 얻었다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영광을 소유보다 큰 복으로 여기고 성결을 장수보다 큰 복으로 여기시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귀영화보다 의로운 죽음을 복되게 여기는 것이 참 믿음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호렙산 축복 40일 새벽기도회 출정의 날입니다.
다 같이      ‘가자, 기적의 땅 호렙 산으로!!’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축복을 받자’

호렙산 축복 40일 새벽기도회는 
축복의 민족을 위한 호렙산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축복의 교회를 위한 호렙산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축복의 가정을 위한 호렙산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축복의 미래를 위한 호렙산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처럼 기도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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