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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합심하여 기도하면! (마 18: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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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성완석 목사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태복음 18장 18~19절 말씀

  말 한 마리가 있는 힘을 다해서 물건을 끌면 2톤을 끌 수 있는데, 두 마리가 힘을 합하면 계산상으로는 4톤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23톤을 끌 수 있대요. 우리나라 속담에 열사람이 모이면 황소 한 마리도 먹는다는 말이 있어요. 이것을 요즈음 말로는 시너지 효과라 그러는데, 인생사는 것도 그렇지만 영적 세계에도 그렇더라! 믿음의 힘도 그렇고, 기도의 힘도 모으면 생각한 것 이상의 열매를 보게 하시더라!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주님이 약속하신 거예요. 주님이 말씀하신 것, 있는 그대로 믿어지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목회는 목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목회는 누가 해요? 하나님의 목회요,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야 합니다. 여러분은 목사의 동역자입니다! 믿음의 동역자요, 기도의 동역자입니다! 교역자는 물론이고, 중직자는 물론이고, 우리 모두가 목회자와 동역자가 되야합니다. 같이합니다. “나는 목회자의 동역자입니다! 믿음의 동역자요, 기도의 동역자입니다!” 진심이에요? 아멘! "내가 믿음의 파트너가 되어지고, 기도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이 시간 다시 한 번 굳게 결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를 향하여 예비하신 축복이 있어요. 주님의 축복을 앞당기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다보면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일에 내가 동역자가 되는 거예요. 막연히 끌려가는 신앙이 아니라 주님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 가는 동역자가 된다니까요. 아멘! 이것 되어지면 영적 생활에 힘이 생기고, 육적 생활도 열려지게 됩니다. 많이 힘든 때를 우리가 살아갑니다. 지금이야말로 깨어 기도할 때예요. 위기는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아멘! ♬ 383장 "환란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 이 신앙 생각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내 힘으로는 환란을 이기지 못합니다. 아무리 애써 보아도 안 되더라! 힘으로도 능으로도 안 되는 것 여호와의 신으로 되느니라! 주의 능력 힘입으면 이깁니다. 이기되 넉넉히 이깁니다! 아멘! 주의 영이 우리에게 충만히 임하여서 우리의 속 사람을 사로잡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주의 영이 나를 주장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승리는 주의 영이 나를 사로잡고 주장하는 거예요. 이것 되어지면 믿음 생활에 승리합니다. 믿음 생활에 승리하면 인생살이에도 승리합니다. 아멘! 초대교회는 박해에 승리했어요. 유대교 지도자들은 어떻게든지 복음이 퍼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최후로 선택한 것이 사형이었습니다. 일터에서 쫓아내고, 핍박을 하고 옥에 가두는 것으로 막을 수 없으니까, 잡아죽이기로 했더라! 그런데 복음의 증인들은 주님 위하여 죽는 것을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했더라! 유대교의 칼이 복음을 더 확산시키는 촉진제가 되었더라! 과거 초대 교회 성도들 우리보다 무식했어요. 아는 것 많지 않았어요. 가진 것도 많이 없었어요. 생활이 힘들었다는 말입니다. 아는 것도 가진 것도 갖춘 것도 우리보다 못했지만 그들 속에는 주님을 향한 뜨거움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열정이 그들 속에는 있었더라! 손해를 보고, 좀 빼앗기고,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목숨을 내어놓고 전하는 용기와 믿음이 있었더라! “내가 보고 들은 것을 내가 말하지 않을 수 없노라!”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려울 때마다, 장애물이 가로막을 때마다 마음을 모아 기도했더라! 주님께 구했더라! 구했더니, 간절히 부르짖었더니, 주님이 때를 따라 감당할만한 힘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물질도 주시고, 환경도 허락하시더라! 아멘! 

  합심기도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성도들 아무 대책이 없었어요. 그저 간절히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천사를 옥중으로 보내셔서 자는 베드로를 깨우고, 쇠사슬을 풀어주시고, 띠를 띠고 신을 신고 겉옷을 입게 하시더라! 경비가 지키고 있는 쇠문이 열리고, 자신도 모르게 걸어 나오게 되더라! 정신을 차려보니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그러면서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이것이 마음을 합하여 하는 기도의 위력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낙심스러운 환경 가운데에도, 매맞아서 만신창이가 된 몸이었는데, 지치고 주린 상태에서 마음을 합하여 찬송하고 기도했어요. “너무 힘이 드는구나, 매를 맞아 몸은 너무 아프구나! 너무 지치고 배가 고프구나! 한숨쉬면 뭐하냐? 한탄하면 뭐하냐? 주님이 더 좋은 것 주시겠지, 우리 찬양하고 기도하자!” 밤중에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찬양하고 기도했더니 마음을 합하여 구했더니 옥터에 지진이 나서 묶은 쇠사슬들이 풀려지고, 옥문이 활짝 열렸더라! 오래가지도 않았어요. 그 날 밤에 하나님이 흔들어 버렸더라! 자신만 풀려난 것이 아니었어요. 그곳에 간수와 온 식구가 구원받는 역사를 보게 되었더라! 아멘! 힘들고 어려울 때, 막히고 안 풀릴 때, 찬양하세요. 기도하세요. 막혔으면 열어야지요! 얽혔으면 풀어야지요! 언제가지 한탄하고 한숨쉬고 있을 거예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열쇠! 찬양의 열쇠! 기도의 열쇠! 마스터키가 우리에게 있잖아요? 열고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뚫고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역사를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 15. 1.울고있는 형제여 왜 찬송을 잊었는가 어둠속의 찬송은 기적을 부른다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의 문을 찬송으로 열었다오 고통의 문을 찬송 찬송으로 찬송 찬송으로 2. 울고있는 형제여 왜 기도를 잊었는가 어둠속의 기도는 하늘보좌 흔든다오 네모든 사정을 주님께 고백을 하여 위로받고 구원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영원 영원토록 
  “너희 중에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가정에서 가족이 합심하여 기도하고, 구역과 기관이 합심하여 기도하고, 온 교회가 합심하여 부르짖으면 주님의 크신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질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눈은 기적을 보며 살 줄로 믿습니다. 지금까지 안 되었더라도 되는 역사를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지금까지 안 열렸던 것 열리는 역사를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지금까지 안 풀렸던 것 풀리는 역사를 보게 될 둘로 믿습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아멘! 

  내가 기도해서 응답받는 것도 귀합니다. 기도했더니 되더라! 이 체험도 참 귀한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응답을 받으며 그 응답을 통해 함께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 주님 얼마나 좋아하시겠느냐? 주님 얼마나 기뻐하시겠느냐? 이 기쁨을, 이 보람을, 이 영광을 함께 누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처음에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교회 시작 전에 뭐가 있었어요?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전혀 힘쓰니라! 교회의 시작이 그랬고, 진정한 부흥의 역사 이전에는 반드시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는 역사가 있었더라! 19절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이것이 우리 가정들에서부터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합심기도의 최고의 파트너는 부부예요. 내 남편이고, 내 아내더라! “쑥스럽게 부부간에 어떻게 같이 기도를 해요?” 부부라서 같이 살기는 하지만 마음은 천리 만리, 이런 분들 가정이 복을 받고, 자녀가 복을 받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가정이 잘 되고, 자녀가 잘 되려면 부부가 회복해야 될 것, 회복해야 되요. 영적 회복이 먼저 있어야 되요. 부부가 힘을 모아야 되요. 마음을 합해야 되요. 할 수만 있다면 함께 시간을 내서, 함께 소리내어 기도하는 것, 처음에는 민망하고 쑥스러울지 몰라요. 이것이 우리 가정을 살리고 자녀를 살리고, 앞날을 열어 주는 지름길이 된다니까요. 처음에는 어색할지라도 마음을 합하는 기도를 통하여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부부가 서로 신앙의 동지가 되는 거예요.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지고,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지는 거예요. 함께 믿음의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지면 부부간에 사랑도 더 깊어져요. 기도하는 가운데 자연히 하나가 되는 거예요. 영적으로 통하면 마음도 통하게 됩니다! 이것이 원리예요. 

  우리가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면 주의 영이 우리 속에 충만히 임하게 되고, 두려움이 물러가고, 우리를 괴롭히는 어두운 세력이 물러가고, 꺾여질 줄로 믿습니다. 승리의 기쁨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내 힘으로 안 되는 것 되게 하시는 역사를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18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말씀을 당시에 누구에게 주신 말씀입니까? 제자들에게, 오늘 날로 말하면 교회라고 볼 수도 있고, 오늘날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우리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사람은 뭐라고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산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서 묶기도 하고 풀기도하는 일에 하늘과 무관하지 않더라!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셨다고 했어요. 누구에게? 믿음으로 사는 나에게! 기도하는 나에게! 주님의 십자가를 붙드는 나에게! 믿어집니까? 아멘! 주님이 주신 권세를 악한 일을 멸하고, 어두움의 세력을 꺾어버리고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에 우리가 써야 되요. 어떻게 하늘을 열 수 있습니까? 하늘을 여는 첫째 비밀은 기도예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고 했어요. 개인기도도 중요합니다. 주님은 마음을 합하여 모이는 곳에 함께 하시고, 더 크게 역사를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어느 가정에 남편이 다니던 컴퓨터 회사가 부도가 나서, 사업할 기회인가 보다! 용산 전자 상가에 전세를 얻고 모든 것을 투자해서 컴퓨터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IMF를 맞게 된 거예요. 가게 전세금도 날리고, 물건 값 하나도 못 챙기고 오히려 갚아야할 돈 때문에 집을 조그만한 곳으로 줄여 이사를 하게 됩니다. “이제는 사는 것도 지겹다! 딱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 사람도 만나기 싫고, 교회도 잘 안 나가게 된 거예요. 그런데 6학년 짜리 어린 딸이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더랍니다. "생리할 때가 돼서 그러는가 보다. 원래 그때는 그렇게 아플 수도 있어" 그러면서 지냈는데 아이가 배가 너무 아파하고 점점 말라가더라는 거예요. 배가 5-6개월쯤 되는 임산부만큼 불러오더라는 거예요. 놀라서 병원에 가 보았더니, “악성 난소암” 이더라는 거예요. 애가 이 지경이 되도록 엄마가 뭐했느냐고 호통을 치는데,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벼랑 끝에서 떨어져 깊이 깊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더래요. 아이를 입원을 시키고 병원 복도 난간에 나와서 건너편에 보이는 십자가를 보면서 "하나님, 이건 아니에요. 이건 정말 아니에요. 안돼요, 지금은 안돼요, 우리 민정이 살려 주셔야 되요. 살려주세요. 아무것도 제 딸에게 해준 것이 없어요, 하나님이 아시잖아요, 왜 하필이면 저 어린 것이 고난을 받아애 되요?" 한 참을 울며 몸부림을 치고는 병실에 들어 와 보니 딸이 "엄마! 내일 목사님 오셔서 기도해 달라고 연락 좀 해봐" 함께 기도하고 나니 힘이 생기는데, 3일 동안의 검사를 힘겹게 마치고, 수술날짜를 잡고 일단 퇴원을 하고는 그 날이 마침 금요일이어서 심야기도회에 나가서 매달리는데, 몇 가지 중보 기도의 제목들이 있었는데 하나도 안 들리더래요. 그러다가 우리교회 초등학교 6학년 권민정 어린이가 큰 병에 걸려 수술을 해야 한다며 기도하자고 하는데, 기도하는 분들을 눈을 뜨고 보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딸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주더라는 거예요. 자기는 기도도 못하고 눈을 뜨고 그 모습을 그냥 보았대요. 그러면서 기도의 힘이 느껴지고, 내가 꼭 승리해야지! 마음에 다짐을 하게 되더라는 거예요. 딸은 수술에 들어갔고, 어른 머리 크기 만한 암을 떼어냈는데, 그 정도 되면 다른 곳에 전이가 되었을 것인데 조직 검사를 해 보고는 주치의도 놀랄 정도로 깨끗하더라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고, 6개월 동안 여섯 차례의 치료를 받는데, 죽기보다 더 힘들다는 항암치료의 고통도 잘 견디어 내고, 독한 항암 주사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질 때마다 머리카락뿐 아니라 이전의 건강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그런 마음의 확신이 들더래요. 어려워질수록 오히려 믿음이 더 강해지더라는 거예요. 사업 망했지요, 감당 못할 환경 가운데 딸아이의 암은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었을 것인데, 엄두도 못 냈을 것인데, 함께 기도해 주는 중보기도 때문에 이길 수 있었노라고 고백을 합니다. 한번은 C.T 촬영과 수치 검사 결과, 암 수치가 올라가고 다른 곳에 이상소견이 보여서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 암은 재발하면 끝이잖아요? 그런데 함께 기도하는 분들이 걱정하지 말라고, 그 시간에 더 열심히 기도하자고, 며칠 후에 다시 검사해 보니까, 거짓말 같이 정상이 되어 있더라는 거예요. 마음을 합하여 구하면 주시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리라! 주님이 하실 것이다! 

  우리 교회가 이제 중보기도 사역자를 먼저 모집하고, 함께 기도할 것입니다. 중보기도카드를 나누어드릴 것인데, 기도제목을 적어 내주시면, 목사가 그 기도제목을 붙들고 기도하고,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여러분의 문제를 끌어안고 자신의 문제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그런데 명심할 것은, 목사나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여러분의 기도를 대신해 주는 것은 아니에요. 어떤 분들은 “기도해 주세요” 그래 놓고 자신은 기도하지 않아요. 목사나 중보기도 사역자들의 역할이 무엇이냐? 여러분의 기도를 돕는 자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목사가 기도하고, 많은 사람이 기도해도, 내가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나의 믿음과 목사의 기도가, 나의 기도와 중보기도자들의 기도가 하나가 되어 능력이 나타나고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거예요. 우리 가정들마다 이런 은혜와 역사가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누가 중보기도에 사역자가 되어지고, 어떻게 중보기도에 헌신하는 사역자가 될 수 있을까요? 누구든지 1주간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시간에 1시간만 헌신하면 됩니다.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 분들은 주일에 하시면 됩니다. 5분만 기도하면 할말이 없는데 어떻게 한 시간이나 기도를 하느냐?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1시간을 어떻게 기도할 것입니까?” 이 내용을 기도실에 붙여 놓을 것입니다. 순서따라 하면 의외로 쉽습니다. 먼저는 약속의 성경 구절이나 기도에 관한 책을 잠깐 읽고 묵상을 합니다. 중보기도실에 필요한 성경 구절을 비치해 놓을 것입니다. 걱정, 근심이 있을 때, 내 사랑하는 사람 가운데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때, 낙심될 때, 두려울 때, 외로울 때, 우울해 질 때., 삶의 어려움을 당할 때, 육체적 고통을 당할 때, 인내가 필요할 때, 마음이 어지러울 때, 어떤 말씀을 보아야 하는가? 비치해 놓을 것입니다. 

  그 다음은 먼저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5분에서 10분 정도 기도합니다. 그리고는 교회 전체를 위한 기도를 들어가고(구체적으로 기도실에 기도의 제목을 적어 놓습니다), 다음으로는 긴급 기도제목과 일반기도제목 카드를 분류해 놓을 것입니다. 카드를 들고 순서대로 기도하시면 됩니다. 시간안에 다 못하는 것은 그대로 놓아두면 다음 분이 계속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체적인 중보의 기도를 할 것인데, 중보기도를 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긴급기도 부탁으로 며느리가 집을 나갔는데 돌아와서 가정에 충실하게 해 주세요. 긴급하게 부탁한 기도의 제목들이 잘못 소문이 나서 더 상처가 되어지고, 더 어려워 질 수 있더라! 이것을 위해서 중보기도에 헌신하실 분들에게는 출범식을 할 때, 따로 서약을 받습니다.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그 비밀은 입밖에 내지 않도록!

  뒤에 보시면 다니엘 기도 사역자가 있는데, 이것은 형편상 교회에 나오기 어려운 분들 가운데 기도의 제물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1 시간씩 교회에 나와 기도할 수는 없지만 집에서 기도하겠다! 다니엘이 하루에 몇 번씩 기도했어요? 성전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놓고 하루 3번씩 기도했어요. 다니엘 기도 사역자들은 하루 1번 이상씩 가정에서 시간을 정해 넣고 하는 것인데, 기도의 제목을 따로 나누어 드릴 것입니다. 이것을 보시면서 하루 한 번 이상씩 기도하는 것입니다. 10월 첫주부터 1월말까지 4개월 동안 헌신할 사역자 제1기를 모집할 것입니다. 계속 할 수도 있고, 형편상 중보기도 사역자로 헌신하다가 다니엘 기도 사명자가 될 수도 있고, 쉴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기도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믿음으로 시작하면 주님이 기도의 재미를 더 크게 보게 하실 것이다! 더 큰 보람을 주실 것이다! 기도의 능력자가 되게 하실 것이다! 아멘! 누구나 기도하면 좋다는 것 다 압니다. 기도를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됩시다! 목회의 동역자가 됩시다! 내가 믿음의 동역자가 되고, 내가 기도의 동역자가 되면 놀라운 일이 우리 가정과 교회에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중보기도의 향으로 가득찬 시민교회가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축복을 앞당기는 제물 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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