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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상 주시는 하나님 (히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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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세종 목사

생활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살기가 힘들다"고합니다.
·14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두 아이를 밖으로 던졌습니다. 그리고 막내는 엄마가 품에 안고 14층 밖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2003년 7월 인천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카드 빚 대문에 견딜 수가 없다고 어머니가 딸을 집안에서 매춘시키는 일도 있었습니다.
·아내는 집나가고, 아들은 굶고 아버지는 아들의 손가락을 자르기도 했습니다.
가위를 들고 질끈 눈감고 손가락을 잘랐지만 일부러 자른 사실이 드러나서 보험금을 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구속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지금 우리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교회 중에 우리 나라 교회들이 5손가락 안에 든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전 인구의 ¼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얼마나 축복 받은 나라입니까?
매 주일이면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물밀 듯이 마치 토해 내듯이 교회의 문을 나서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보기에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그런데 왜! 왜! 이런 사건들이 터지고 있단 말입니까?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그 바닷물 속에 염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바닷물 중에 염분, 염도는 겨우 3%밖에는 안된다는 거예요.
그런데도 그 3%가 지구의 70% 되는 바다를 썩지 않게 하는 위력을 나타내고 있는데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가 자그마치 25%나 되는데도 왜 이런 현실 속에서 사는 것입니까?
환경일까요?
국민성입니까?
정치, 경제를 논할 수도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제일 먼저 과연 그리스도인들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수행하였는지 나는 작은 그리스도처럼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살고 있는지를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가장 오래되고 세계의 모든 교회들이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이 있다면 우리교회도 외우고 있는 사도신경입니다.
사도신경의 첫 마디가 무엇입니까?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믿으시면 아멘!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믿습니까?
그 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 이 사실도 믿습니까?
그런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만 25%가 되는데 왜.
이런 사건들이 터진단 말입니까? 믿음의 첫 대상인 하나님은 알되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의 생각을 올바르게 가져야 합니다.

왜 교회를 다니십니까?
무엇 때문에 예배를 드리셨습니까?를 물어보면 여러분들은 뭐라고 대답하시렵니까?
우리 나라의 교인들 중에 제일 많은 대답은 구원을 받기 위해서라는 말. 천국에 가기 위해서 믿는다라는 대답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과연 이 대답이 올바른 것일까요?
우리가 예배를 진짜 잘 드리려면 구원받는 것일까요?
우리가 새벽기도만 열심히 하면 천국엘 가는 것일까요?
단언하여 말씀을 드린다면 아닙니다.
내가 예배 잘 드리고
내가 열심히 헌신, 충성해야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기억하세요!
구원은 이미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나의 선행이나 나의 노력을 보시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건 돈 내고 돈 먹기 식의 야바우꾼이 하는 짓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아무런 가치도 없는 우리들!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면 그냥 자연히 죄나 짓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
하는 짓이 서두에 말씀드린 그런 짓들만 골라 골라 하면서 살다가 두려움과 불안과 후회 속으로 떨어져 사라질 존재들인데도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 모든 죄를 다 대속 시키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나의 모든 죄를 다 대신 져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케 하는 것입니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거 하나님께서 너무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신 것이 아닙니까?
돌을 가지고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 수 있다는데 나 같은 것이 무엇이라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 버리시고 우리를 택하여 주신 것입니까?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을 다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찬송가에는 "아무나 오게! 아무나 오게!"라고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날 사랑하나?
왜 날 사랑하나?
왜 주님 갈보리 가야했나 왜 날 사랑하나?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과거의 저질렀던 죄에 대해서는
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고 진홍 같을 지라도 흰눈처럼 양털처럼 희게 해 주리라 하시면서 아예! 기억조차 아니하시며 동에서 서가 먼 것같이 우리의 죄악을 옮겨 주시겠다 하였습니다.
그리고도 계속 저지르고 도 저지르고 또 행하여지고 있는 악행까지도 70×7번이라도 용서해 주시며
우리가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는 죄악에 대하여서는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해 주시면서 다 용서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아예! 죄 있는 곳에 은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영이신 하나님을 사람인 우리가 볼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의 몸까지 입으시고
왜요! 사람인 우리가 알아보고, 느껴보며, 경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실체를 볼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의 몸으로 나타나게 하셨던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환난을 허락하실 때도 있습니다.
때리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의 본질은 우리를 때리시고 환난 속에 집어넣으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 주시려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려움이 오나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은 주지 않으시며 환난을 당할 때 피할 길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왜 때리십니까?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본질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왜 남성들이 교회를 떠나는 줄 아세요!
하나님 아버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담배 한 대만 펴도 간암으로 때리실 것 같고
·술 한잔 마시면 식도암이 덜컥 걸릴 것 같고
·욕을 하면 내 입술에 불 칼을 지지셔서 설암이 발생할 것 같고
·자동차만 덜컹 거려도 아이고 이게 하나님! 치시는 것 아닌가
그래서 하나님이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평안을 찾으려다가 오히려 공포감만 더 갖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남성들이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니예요!
담배끊어야지 하면서
이거 버려야지 하면서
오른손 담배를 꺼내 왼손 주머니 속으로 보내고
끊어진 담배 조각에 불을 붙이는 요런 사람!
금주라고는 매년 서 붙이면서도 주여 주여 하면서 술잔을 들이켜대는 요런 인간!
바로 그런 사람들 때문에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못 박히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 못 박으신 이유가 바로 그런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미 나의 모든 과거의 죄 현재 저지르고 있는 것들 미래의 모든 것까지도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다 못 박으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가리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 교회 다니고 예수 믿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이미 나 같은 것까지도 다 구원해 주셨으니 감격해서 감사해서 너무나도 기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깨달았던 바울은 "주안에 있으면 항상 기뻐할 수 있다"고 외쳤던 것입니다.

우리는 때리시는 하나님!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런 두 개의 하나님을 동시에 모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하나님 안에 우리를 그 사랑 안으로 두시려고 때리시기도 하시고 육체의 가시를 주시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그것을 감당할 수 없으니까
그래! 내가 대신 십자가 져 주마 하며 피할 길도 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 임을 믿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그분에게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치고 그 동안 가졌던 세상의 가치 있는 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발견하는 복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말을 사셨습니다.
그 말을 훈련시키면서 아멘하면 서고 할렐루야 하면 앞으로 나가도록 훈련을 시켰습니다.
또 다른 분이 그 말을 샀습니다.
참 신통하게도 할렐루야 하면 앞으로 앞으로
아멘 하면 제자리 딱 서고
한번은 먼 마을을 가게 되었는데 한참 가다가 그 길 앞에 천길 낭떠러지가 있었습니다.
말을 타신 분이 너무 긴장해서 이 말을 어떻게 세우는지를 깜박 잊어버리고 야야야! 서서! 서란 말이야! 빨간 불이야 멈춰
근데도 안 서고 계속 앞으로만 가더라는 거예요.
야! 내가 그 동안 악랄하게 살았더니 이렇게 죽는가보다 하고 그래도 죽는 순간 기도해야겠다 하고 하나님! 아버지 이 못난 죄인 용서해 주시고
내가 죽는 그 순간 하나님 나라에 꼭 들어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했더니 그 순간 정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는지 낭떠러지 1m 앞에서 딱 멈추어 섰습니다. 기가 막히죠
그 순간 이 분이 너무 기쁜 나머지 뭐라 했을까요? 아시죠?
할렐루야! 그 다음 사건은 여러분의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이 내용은 우리가 신앙을 그 동안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 사랑. 그것도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
무서운 하나님! 때리시는 하나님! 벌주시는 하나님! 괴심 죄를 물으시는 하나님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예!
어떤 사람은 지옥 갈 사람을 만드셨기에 그가 아무리 선하게 살려고 해도 결국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고 어떤 사람은 잘 못 살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택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이런 생각은 너무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예요.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생명을 15년 동안이나 더 연장시켜 주신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 이셨습니다.
십자가에 침 뱉고, 돌 던지고, 뺨을 때리는 자들까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달라" 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던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구원하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하였고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망하며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분
바로 나의, 여러분의 아버지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이제는 구원받고, 불안에서 벗어나고 두렵지 않으려고 예배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와 감격과 이미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십자가의 그 큰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감격과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더 큰상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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