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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도자가 되십시오! (시 73: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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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오주철 목사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데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내가, 남편이 나에게 무엇을 해 주었는가를 생각합니다. 이 생각의 중심에는 언제나 '나'입니다.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내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모두가 나를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무서운 생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하나됨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믿음의 성도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원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중심이 하나님이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합니다. 내가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더 헌신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가 마땅히 원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 가십시오.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더 충성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에 그의 재능이 아니라 성품을 보고 쓰십니다. 보십시오. 모세가 므리바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모세는 그 한번의 실수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모세가 므리바에서 실수를 한 것은 그의 재능이 아니라 성품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 한번의 혈기 때문에 그가 일평생 꿈꾸어왔던 것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내 안에 흐르고 있는 혈기를 죽이십시오. 혹여,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원래 나는 좋은 사람이었는데 환경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원래 나는 유순한 성품의 사람이었는데 사람이 나를 이렇게 악하게 만들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환경이 그를 인색한 사람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나를 성질이 포악한 사람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나는 애시당초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성령께서 나의 모난 성질을 아름다운 성품으로 만들어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좋은 성품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봉독한 28절에 보니까,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주 앞에 나오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더 가까이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큰 복은 물질의 풍성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 높은 명예를 얻는 것이 복이 아닙니다. 물론 이런 세상적인 것도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영신 재단의 모든 교우들이 가정과 직장과 사업이 풍성한 물질의 복을 받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보다 중요한 복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세상 전부를 다 가져도 그의 인생에 하나님이 없다면 전부를 잃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보잘 것 없는 재물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은 전부를 가진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영감이 여러분의 심령에 철철 넘치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계시가 철철 넘치게 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영감이니 계시니 하는 것들은 항상 지식보다 위대합니다.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머뭇거리고 두려워할 때에 거룩한 하나님의 영감을 가진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일을 돌파합니다.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그 경험이 이 상황에도 맞는가 두리번거리고 어려워할 때에 하나님의 영감을 가진 사람들은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일을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배하는 여러분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영감이 철철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생명 위에 하나님의 영감이 철철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 위에 하나님의 영감이 철철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지금 우리는 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는지를 분별하기도 어렵습니다. 이 혼란의 때에 우리가 어떻게 견디어 나갈 것입니까? 자신의 생명을 예언과 도전으로 가득 채우는 길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예언으로 채우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붙들고 도전으로 채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시대의 대답입니다.
가만히 보면, 상황에 무너지는 사람이 있고, 상황을 뚫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할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일어난 내 삶의 이야기가 없는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으로 인한 이야기들을 만들어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들을 더 많이 사랑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인생에 주를 만난 이야기가 없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이후로부터 하나님 안에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가십시오. 예수 믿고 변화된 내 삶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십시오. 예수 믿고 나와 내 가정이 축복 받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십시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지금 우리의 사회가 이렇게 심각한 혼란을 겪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지도력 부족의 위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것은 세계적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잠언 11장 11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원을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을 인하여 무너지느니라" 표준새번역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마을이 흥하고, 악한 사람이 입을 열면 마을이 망한다." 그러니까 이 말은 지도자의 입이 정직하면 내가 복을 받고 도성의 모든 문제를 떨치고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도자의 입이 정직하지 않고 부정하면 나라도 무너진다고 했습니다. 나라가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지도자의 위치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리더십의 위기는 우리 국민이 지난 세기에 경험한 가장 뼈아픈 고통입니다. 사실 우리 백성은 위대한 백성들입니다. 우리 백성은 현명한 백성들입니다. 우리 백성들은 어디에 내놔도 내세울만한 백성들입니다. 문제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이 백성을 이끌고 온 지도자들에게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수준보다 못한 지도자들이 앞장섰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 나라가 갖고 있는 위기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하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지도자를 사용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탄식은 바른 지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끌고 갈 지도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찾으시는 지도자들이 오늘 이 영신 재단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하십시다. 하나님이 사용하시고자 하는 그릇이 오늘 우리 교회에서 불길처럼 일어나기를 소망하십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으로부터 쓰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지도자는 끝없는 변화를 장려해야 합니다. 단지 변화를 견디어 낸다거나, 어떤 일이 있을 때에 받아들인다거나, 밀려가서는 지도자가 안됩니다. 실제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이루지 못한 더 높은 수준의 어떤 것을 만들어내야 그 백성들이 더 좋은 삶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더 귀하고 복된 삶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22장에 보면 사울을 피하여 도망 다니던 다윗은 아둘람굴에서 환란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로 구성된 잡족들 400명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그가 왕이 된 후에는 지도자 그룹은 그와 함께 했던 그 잡족들이 아니었습니다. 역대상 12장에 보면,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들로 바뀌어 집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시세를 안다는 말은 그 시대의 흐름을 아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아는 이라는 말은 그 시대에 해야 할 일을 아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마땅히 그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잡족들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가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불평하고 원망했던 그 진원지는 언제나 잡족들이었습니다. 이 잡족들은 바로 에스골 골짜기의 해골들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해골대로는 어떤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해골대가 변하여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여러분, 시대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전의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무엇보다 사랑하는 여러분, 잡족들을 따라가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의 출애굽 시대에 고라와 다단은 레위 자손들입니다. 그들은 결코 잡족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구별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잡족들과 어울리면서 시대의 안목도 어두워졌습니다. 비전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구별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잡족들보다도 못한 사람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모세를 대항해서 일어났다가 땅이 갈라져 멸망을 당했습니다. 보십시오. 아무리 훌륭한 진돗개도 똥개하고 어울리면 똥개보다 못한 개가 되고 맙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은 나라고 할지라도 믿음 없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믿지 않는 사람보다 못한 내가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시대의 안목과 비전을 품은 하나님의 사람과 어울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지도자는 된 사람이 아닙니다. 되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도자적인 기술은 끝없이 배우고 익히는 겸손히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지도자는 된 사람이 아닙니다. 목사가 어디 된 사람입니까? 지금 되어져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된 지도자는 없습니다. 저도 하나님 앞에서 되어 가는 것이고, 여러분들도 되어 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로부터 쓰임 받기 위한 지도자로 되어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시대에 사람들이 갖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영감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철철 흘러 넘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어야 합니다. 모름지기 지도자는 겸손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준비된 지도자는 없습니다. 다만 준비하는 겸손한 지도자가 있을 뿐입니다. 만일 내가 준비했다고 하면 실수가 나옵니다. 고집이 생깁니다. 문제가 생깁니다. 과거 어떤 분은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말을 아주 즐겨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얼마나 고집이 강했습니까? 또 얼마나 많이 실수를 했습니까?

하나님의 복받는 지도자를 성경에서 보면 이사야는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한다"고 자기의 겸손과 자기의 부족으로 한없이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그 유명한 민족의 지도자 모세도 불꽃 가운데 하나님께서 "네가 백성을 구하라"고 할 때에 "나는 이 일에 부족한 사람입니다. 나는 입술이 뻣뻣합니다. 나는 이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라고 자기의 부족과 겸손함을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모세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성경에서는 모세의 겸손과 온유함이 지면에 승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지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하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더 겸손하고 온유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지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하신다면 우리는 성령의 새 술에 취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저항할 수 없고, 반항할 수 없는 내 심령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주는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익숙해지십시오. 우리는 내 영혼의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일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영감의 마비 현상을 막으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십시오.

저는 기도하면서 우리 교회의 내년 표어를 내년부터 3년 동안 '10년을 준비하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1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3년 후에 우리 교회는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제 마음에 강하게 일어나는 확신은 하나님께서 우리 영신교회의 지경을 넓혀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영신 교우들의 기여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더 크게 해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여러분, 잡족들과 어울려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도 흐려지고 비전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스스로가 하나님께 붙들림을 받아 귀하게 쓰임 받는 지도자가 되려는 꿈을 꾸십시오. 다시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 앞에서 지도자가 되려는 꿈을 꾸십시오. 이것은 오늘 이 시대를 향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지도자가 되려는 꿈을 꾸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열린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기회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지금 영신 재단의 모든 교우들에게 하나님께서 기회의 문을 여셨습니다. 지도자가 되려는 꿈은 하나의 취미 생활이 아닙니다. 그 시대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투쟁적인 어떤 인간적인 야심과 야망도 아닙니다. 이것은 가장 귀하고 복된 사명입니다. 그가 얼마나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붙잡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헌신하느냐에 따라서 그가 쓰임 받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 영신 재단에서 하나님께로부터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의 지도자들이 크게 일어날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 영신 재단을 통해서 이 언양을 변화시키고, 이 지역 사회를 책임지는 교회가 될 꿈을 꾸고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우리의 눈물과 헌신을 통해서 교회가 크게 세워지고, 여러분들이 더 많은 복을 받게 될 그 날이 속히 이루어질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꾸십시다. 함께 환상을 보십시오. 함께 선언을 하십시오. 함께 예언을 하십시오. 묵시가 없는 집단은 백성을 무너뜨립니다. 꿈이 없으면 혼란과 무질서가 일어납니다. 꿈이 없으면 반역과 방종이 일어납니다. 꿈이 없으면 옳고 그름의 기준이 흔들린 채 얻는 것도 기대할 것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 이외에는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꿈을 꾸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이외에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할 수가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붙들고 시간마다 하늘의 것을 휘어잡는 훈련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기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과의 친교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겁쟁이에게는 하나님도 떠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겁쟁이가 되면 안됩니다. 12명의 정탐꾼은 가나안 정복을 위해서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0명은 겁쟁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겁쟁이 앞에는 하나님도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의 능력으로 오늘 힘을 얻으십시오. 용기를 얻으십시오. 믿음을 바라보십시오. 주께서 예비하신 가나안을 향하여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힘과 믿음이 여러분의 심령에 강하게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말조심하십시오. 말대로 됩니다. 잡족들을 따라서 여기에서 죽는 것이 낫다고 했던 사람들은 모두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들어갈 것이라고 외쳤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의 말대로 들어갔습니다. 내 입술에 소망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하늘의 비전을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을 외치십시오. 여러분의 말 그대로 되어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저와 여러분은 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딘가를 향해서 끝없이 가고 있는 꿈쟁이들입니다. 우리는 미래에 이루어질 어떤 목표를 끝없이 추구하고 바라보며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뒤엣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서 부르는 부름의 상을 향하여 끝없는 푯대를 붙들고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의 가능성과 기회에 혼자 웃고 혼자 울고 혼자 취하고 혼자 감격하고 혼자 감사하고 혼자 감동할 수 있는 살아있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이쁘게 보십니다. 이런 사람에게 축복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환멸과 절망의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보십시오. 현재의 암흑과 낭패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아무리 환멸스럽고, 아무리 낭패스럽고, 아무리 답답해도 그 속에서 다시 저 무지개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끝없이 지도자를 길러냅니다. 미래의 주인 되는 하나님은 그 미래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미래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미래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미래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저와 여러분의 것입니다. 오늘도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그런 간증을 만드시기를 축복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으며 할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붙들고 할 이야기를 만드십시오. 내 사랑하는 남편을 붙들고 할 이야기를 만드십시오. 내 사랑하는 아내를 붙들고 할 이야기를 만드십시오. 내 직장과 기업을 붙들고 할 이야기를 만드십시오. 어떤 이야기를 만들 것입니까? 세상의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꿈과 비전으로 가득한 이야기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누리게 된 복된 이야기이어야 합니다. 우리 영신 재단이 크게 일어날 이야기이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끝없는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 간증이 끝없는 새로운 일을 형성시킵니다. 그 간증이 끝없는 사람들을 결속시키고 모아옵니다. 그 간증이 미래를 엽니다. 그 간증이 하늘의 능력을 움직입니다. 그 간증이 새로운 길을 줍니다. 오늘 저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하늘의 간증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예수 믿고 교인이 되지 말고 예수 믿고 하나님의 능력에 붙잡혀서 증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증인의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증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더 큰 증인을 원합니다. 더 큰 증인을 세우기를 원합니다. 더 큰 증인을 일으키기를 원합니다. 더 큰 증인을 쓰기를 원합니다.

모든 가치 있는 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가치 있는 비전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두셨습니다. 하늘의 놀라운 복을 받아 이 땅을 변화시킬 지도자들이 이곳 영신 재단에서 일어날 꿈을 꾸십시오. 아무리 내 뜻에 맞지 않는 그런 사람들을 본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다시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성령만 역사 하면 나도 모르고 그도 모르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싹이 난다고 하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종종하는 말이지만 신앙은 종교 놀이가 아닙니다. 이것은 생명을 살리는 운동입니다.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종교 놀이가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는 생명운동입니다. 이것 밖에는 사람을 살릴 길이 없습니다. 이것 밖에는 생명을 살릴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부터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사람을 모을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사람을 규합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리십시오. 우리의 비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따르게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을 모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백성이 없는 지도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만일 손을 들었을 때에 지금 여러분을 따를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됩니까?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 일에 대해서 함께 보람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만 따라가면 살맛이 납니다. 그만 만나면 희망이 일어납니다. 그만 만나면 용기가 일어납니다. 그만 만나면 믿음이 생깁니다. 그만 만나면 내적인 자산에 새로운 용기가 일어납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오늘 영신 재단의 저와 여러분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무엇보다도 참된 지도자는 신뢰성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못한 신뢰성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마지막 자산은 신뢰성입니다. 신앙은 구체적이고 정직하고 확실한 것입니다. 입만 떠들어서 믿음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밤을 새며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믿음이 생겨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신뢰성이라고 하는 철저한 기초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를 변혁하고 나를 개혁하십시오. 세상 사람 속에서 신뢰를 쌓고 세상 사람 속에서 존경을 쌓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한 소망으로 주신 이 영신 재단 안에서 이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신뢰를 쌓으십시오. "나는 저분을 따를 것이다" 이 힘이 모여지면 하나님의 창대한 날이 올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이 오신 이 계절에 말씀합니다. 제발 여기에 소속인으로 왔다가 그냥 가지 마시고 이제부터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힘을 규합하십시오. 사람을 모으는 힘, 그래서 사람을 모아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나와 함께 하나님의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일을 시키는 능력이 바로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이 사람들의 경험과 능력을 통해서 사회도 움직이고 세상도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의 기자는 고백합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하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님 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크게 일어나는 믿음의 이야기들처럼 우리들도 더 아름다운 믿음이 이야기들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세움을 받고 쓰임을 받는 일꾼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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