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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은 누구에게 역사하시는가 (행 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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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민경설 목사

인간은 겉으로는 다 갖춘 것 같지만 사실은 다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것, 흠이 있는 것, 병리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그것을 깨달으려고도 하지 않고 고치려고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치려고 하는 자를 고치시고 은혜를 받으려고 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문제를 인식하지 않고 문제를 합리화 하는 자에게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또한 잘못된 습관, 삶의 형태를 알기도 어렵고 알아도 고치기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나의 약점을 성령이 비춰주시기를 구하고 고쳐보려는 결단이 있어야 미래가 열립니다. 성경에 나오는 미문의 앉은뱅이는 나면서부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육신만이 아니라 정신도 병든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만나고 나서 자유자가 됩니다. 베드로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자가 됩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행3:6-8) 어떤 인생도 주님을 만나면 참 자유인이 됩니다. 내 습관을 고치지 못한다고 언제까지나 미문에 앉아있을 수는 없습니다. 죄악된 습관을 끊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누구에게 주님이 역사하십니까? 믿음을 가진 자에게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속에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믿음이 우리를 이기게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믿음을 가지려고 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믿음을 가져야 주님이 역사하십니까?

첫 번째, 부활의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행3:14-15) 베드로가 부활의 주님을 믿었기에 능력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앉은뱅이도 그 믿음이 있었기에 병이 나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행3:16) 이름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습니다.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행10:43) 그 이름을 힙입는다고 하는 것은 살아있기에 힘을 입는 것입니다. 승리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장벽의 뿌리가 뽑힙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부활로 가능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사탄은 뿌리가 뽑혔습니다. 예수 부활을 믿는 자 속에 어둠과 불행의 사슬이 끊어집니다.

두 번째,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행3:17-18)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우리를 죄악에서 건져냈을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 속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이를 믿는 자 속에 주님은 역사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하늘 보좌에 계시지만 믿는 자의 생활 속에 역사하십니다.

세 번째, 주님 앞에서 산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3:19) 성도는 주님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러할 때 유쾌하게 되는 날이 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4:19)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16:8) 우리에게 묶여있는 세상의 사슬을 어떻게 잘라낼 수 있겠습니까? 악의 습관을 잘라낼 수 있겠습니까? 무거운 삶의 짐을 내려놓겠습니까? 주님이 역사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누구에게 주님이 역사하십니까? 당신이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고 살아계신 주님 앞에 살 때 가능합니다. 주님이 역사하시면 유쾌한 날이 올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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