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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전건축을 위한 다윗 왕의 신앙과 기도 (대상 2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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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근수 목사

성전 건축을 위한 다윗 왕의 신앙과 기도

다 윗-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위대한 이스라엘의 왕
1.뜻= '사랑받는 자'
2. 사울이 죽은 후 B.C.1010년 30세에 왕이 됨. 어설프게 불안정한 나라를 이끌었던 사울왕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왕이 되어 국가 정치 체제를 정비하고 국력을 강화한 왕[B.C.1040-970]
3. 하나님을 사랑하여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기고 성전을 건축하려 했으나 허락을 받지 못함(대상 17:11-14)
4.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한 후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 주고 B.C.970년에 죽음.

[성품과 행적]
1. 믿음이 좋고 정치적으로 의롭고 온유한 사람.
2. 말씀에 순복하며 기도와 찬양에 힘쓴 사람,
3. 잘못한 것은 곧바로 회개한 겸손한 사람.
-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적 조상 -
4. 자신을 죽이려고 추격하는 사울을 도리어 죽일 절호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이유 때문에 살려주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에 대한 순종과 충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행 13:22)

본 문
하나님께 감사 기도와 영광을 돌린 다윗 왕 [10,11]
다윗 왕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자신이 먼저 힘을 다해
준비해 둔 헌금을 하나님께 드린후 신하들도 힘을 다해
기쁨으로 헌금을 드리자 찬양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10-19]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다윗 왕은 신하들이 기쁜 마음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헌신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한 다윗 왕[11]
다윗 왕은 천지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고 모든 주권(主權)이 하나님께게 있다고 감사 찬양을 드렸습니다.[11]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뛰어나시고, 약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자랑스러우셔서 주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다윗 왕은 신정(神政) 국가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 왕이시라고 하나님을 높혀드렸습니다.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여호와는 최고 높으시고 모든 피조물의 머리이시고 통치자[주재] 이시라고 찬양을 하였습니다. 다윗 왕은 자기가 이스라엘 왕이기 때문에 권력자요 주권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권자라고 고백했습니다.

부귀영화의 출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다윗 왕[12]
12절,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
다윗 왕은 부자였습니다. 그에게 부귀영화를 주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신 줄을 믿었습니다.
부와 귀(貴)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잠 3:16;8:18;대하 18:1;17:5; 왕상 3:13)
롬11;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12b, 만유의 주재가 되사- 주재[마샬] '통치자, 주권자'
(KJV,reignest;NIV, ruler;LB, ruler; RSV, rulest)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통치자 이십니다.

12c,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 사람과 나라가 크게 되고 강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에게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13절,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찬양하나이다 -현재분사형, 계속해서 감사하며 찬송하겠다는 것입니다.이는 성전을 건축한 후에도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은 계속하겠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헌금을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다윗[14]
14a,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사실 인간의 힘으로는 여호와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주님이 은혜를 주셨고, 믿음을 주셨고, 물질을 주셨기 때문에 드리는 것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헌금 드릴 '능력'은 전혀 없었는데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예물을 드렸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는 믿음과 겸손함의 표현입니다.

14b,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주신 것을 드렸을 뿐입니다.
이것은 다윗 왕의 위대한 신앙 고백 입니다.

1) 우리가 드린 물질은 우리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이는 다윗의 청지기 신앙과 물질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눅 17:10;시 24:1)

오늘도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청지기 입니다.(눅12:42, 43) 그리스도인의 소유는 하나님 이 맡겨 놓으신 것이고, 이것은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더 크고, 더 많은 것을 우리들에게 주십니다.

인생은 나그네다 [15]

15a, 주 앞에서는 우리가...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
나그네'(stranger)[게르]=타국인, 나그네 [몽고인 집]
나그네- 잠시 거처하고 지나가는 자
우거한 자'(so-journer)= 체류할 땅을 깆지 않은 자,우리는 잠시 이 세상을 지나가는 나그네에 불과하다

다윗 왕의 물질관
1) 이 땅의 물질은 내 것이 아니다.
2) 이 세상은 영원히 거하는 곳이 아니다.
3) 이 땅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4) 우리는 이 땅에 있는 물질의 사용권을 얼마동안 여호와께로부터 부여 받았다. 떠날 때는 다 반납하고 간다
5) 이 세상에 사는 것은 그림자 같다.
머무름이 없나이다 - 잠간 살다가 가는 인생입니다.

다윗 왕의 인생관, 물질관은 하나님 중심이었습니다.
이것이 복 받은 다윗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도 다윗 왕을 닮아야 합니다.
다윗 왕은 예수님의 예표 입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저금하고 창고에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16]

16a,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 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 풍요, 많이 모아 놓은 물건, 많은 재물, 돈더미, 비품, 용품, 물건'은 모두 주님이 주신 것입니다.

16b,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다윗은 자기가 헌금 드린 모든 물질의 출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바른 물질관입니다.

이런 물질관을 우리들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통장의 돈이 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욕심많은 사람- 모든 것이 내 것이다.
믿음 좋은 사람 -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다.

정직한 다윗 왕[17]
17a,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바한]=검사하다, 시험하다, 조사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통장과 금고가 진실한지를 시험하십니다.

17b,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 '정직'[메솨르]= 곧다, 바르다, 다윗은 헌금을 드릴 때 비뚤어진 마음이 아니라 주님의 것을 다시금 주님께 드리되 자기 양심과 하나님을 속이지 않고 바른 마음으로 바르게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까워하지 않고 즐겁게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다윗 왕은 참으로 훌륭한 성도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왕이었습니다.
17c,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 저는 참으로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렸는데 제 백성들도 기쁘게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을 보니 참 기쁩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기쁘세요...

오늘도 그렇습니다.
기쁨으로 하나님께 힘껏 헌금 드리는 성도를 볼때 목사는 기쁘고 성도가 이쁘고 감사합니다. 목사는 그런 성도에게 하나님이 또 복을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그 자손에게는 더 큰 복을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그와 그 자손이 복을 받아 잘 되는 것을 볼때 목사는 기쁩니다.

정직한 마음을 대대로 달라고 기도하는 다윗 왕[18]
18a, 우리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 와여 -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시여...
18b, 이것을 주의 백성의 심중에 영원히 두어 생각하게 하시고-
'이것' 이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는 '마음' 을 말합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는 마음을 백성들 마음 가운데 영원히 계속되게 해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아들 솔로몬을 위한 아버지의 기도[19]
19a,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 '정성된'[솰렘]='완벽한'(perfect) 마음, '완전한마음'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을 청종하는 바른 마음입니다(욥1:1)
욥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과 하나님은 조화와 화평을 이루는 아름다운 관계였습니다. 다윗 왕은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과 조화와 화평을 이루기를 바랬습니다.

19b, 주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하나님 앞에서 완벽한 마음이란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좇는 마음'입니다

'계명, 법도, 율례'를 지킨다는 말은 솔로몬이 자기 마음대 성전을 건축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대로 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간절한 소원이었습니다.

솔로몬에게 여호와의 계명을 온전히 따르는 완벽한 마음을 바라는 것은 그가 앞으로 대업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기 때문입니다.

19c, 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전'[하비라] '웅장한 성전'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집을 의미합니다.
다윗왕은 어린 아들 솔로몬 왕이 성전을 꼭 지어서 하나님께 바치기를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다윗 왕은 자기가 이루지 못하는 성전건축의 대업을 아들이 잘 해주기를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결론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고 한 것은
1)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2) 현재보다 후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3)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4) 자손 만대가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 복 받아 잘 살기를 원해서 였습니다.

로마의 베드로 성당이 27,000명이 들어갑니다.
서아프리카 아이보리코스트의 “평화의 성모마리아 성당”은 40만평 부지에 48,000명이 들어갑니다. 20-30m, 돌기둥 272개가 받들고, 중앙돔 높이 100m, 둘레 100m, 첨탑 높이 120m입니다. 흑암의 아프리카에 복음의 빛과 희망을 주기 위해 3년에 걸쳐 1989년에 완공한 세계 최대의 교회입니다.

한번왔다 가는 인생
복음의 빛과 희망을 우리의 후손들과 전세계 사람들에게 전하고 후손들이 출입하며 은혜와 복을 받는 교회를 건축한다는 것은 정말 귀한 일입니다.

이 기회는 우리 대에 단 한번있는 일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으고, 기도를 모으고, 헌물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교회를 지을 때에 재산의 십일조를 드렸다고 하는 데 우리 교회 성도들도 그런 험금도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교회를 지을 때에 온 교인이 십의 2조를 건축헌금으로 드렸다고 하는 데 우리교회 성도들도 그렇게도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교회를 지을 때에 장롱속에서 잠자고 있는 패물을 드렸다고 하는데 우리교회 성도들도 그렇게도 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다윗왕과 그 신하들 대열에 동참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찾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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