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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5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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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세종 목사

할렐루야!
추위가 많은 수그러졌습니다.
이미 입춘이 지났지만 새벽의 차가운 공기를 들이키며 새벽에 도와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교독 하신 말씀 중에서 7-8을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 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아멘
이 시는 다윗이 사울왕에게 도망 다닐 때에 쓴 시입니다.
골리앗을 물리친 다음 다윗은 이스라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사울 왕을 향해서는 천천이요. 하였지만 다윗은 만만이라고 백성들이 외쳤던 것입니다.
그러니 사울 왕이 마음이 편했겠어요.
시기심이 솟구칩니다. 미움의 칼을 갑니다.
급기야는 다윗을 창과 칼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사실 다윗에게 힘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사울 왕이었기에 대항하질 않았고 오히려 이리저리 피해 다녔던 것입니다.
오늘 시 57편도 사울을 피하여 굴속에 숨어 있을 때에 쓴 시입니다.
고난 속에서 절박하게 부르짖는 애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처한 고난의 처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절 :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4절 "저희 이는 창과 살이요.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6절은 다윗이 얼마나 처절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작 "저희가 내 걸음을 장애 하려고 그물을 예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 하도다 저희가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스스로 그 중에 빠졌도다"
이런 상황에서 다윗이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희 이는 창과 살이요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이런 형편을 당하면서도 다윗을 보세요!
7절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로다"
8절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다같이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다윗은 처참한 환경 속에서도 찬송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를 아십니까?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 이 세 사람은 사람이 만든 신상 앞에서 절하지 않으면 쇠를 녹이는 풀무 불 보다 일곱 배나 뜨거운 불구덩이 속으로 던지겠다. 그래도 굴하지 않은 것은 그들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확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확정하였더니 찬송하고 또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하였습니다.
복수의 칼을 가는 것도 아닙니다.
두고보자 하며 이를 부득부득 가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찬송하며 새벽을 깨우리로다
로마를 보세요
그들은 대리석 위에다 영화를 쌓았지만 지금은 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찬송과 기도 위에 세운 교회는 지금도 계속해서 자라나고 있는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세상 조건 위에 인생을 세우면 반드시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위에 찬송하면서 기도하면 자손 만대가 잘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서로 인사를 나누시겠습니다.
"기도하며 사십시다!
기도로서 승리하세요!"
그럼 누가 새벽을 깨울 수 있습니까?
새벽기도 그거 힘들지
아! 새벽 기도만 없으면 거 신앙생활 해 볼만 한 대
아! 거 새벽기도 누가 만들었대요?
부흥사 모임에 가면 새벽기도에 대한 웃지 못할 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윗도리는 정상적으로 입으셨는데 아랫도리는 잠옷 차림인 경우
·한쪽 양말은 잘 들어가는 것 신고 한쪽 발은 사모님 것을 신으니 들어가질 않아서 반만 걸쳤다는 이야기
·속내복 위에 Y셔츠 입지 않은 채 넥타이를 맸다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은 새벽이 얼마나 깨기 힘들다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새벽기도를 하고 나면 하루종일 머리가 무거워서 업무를 볼 수 없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새벽이 어려운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 새벽을 깨울 수가 있을까요?
첫째로> 꿈을 가져야 합니다.
·이사야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다윗에게도 꿈이 있었습니다.
·요셉을 보세요!
얼마나 얼마나 고초를 겼었습니까?
절망적인 상황을 수 없이 만나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환난을 이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vision!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벽기도가 어렵습니다.
힘이 듭니다.
그 새벽에 자는 잠이 얼마나 달콤합니까?
얼마나 깊이 잠을 잡니까?
깊이 잠든 새벽에 도적이 들어오잖아요.
잊지 마세요!
새벽에 기도하려면 vision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을 살면서도 내일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다시 요셉을 보세요!
생각지도 않았던 유혹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유혹을 다 이기고 고난을 다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요셉에겐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5년에는 이 vision을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이 다윗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장차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는 징표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징표! 바로 이것이 다윗의 vision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었기에 그 어떤 역경과 유혹도 다 이겨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결의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습니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이다

기억하세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면 절대로 쓰러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찬송합니다.
오히려 새벽에 무릎을 꿇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새벽기도를 못하시는 분들이여!
·뭐 어떤 경우는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
·시계를 둘, 셋 틀어놔라
·아니면 호계 쪽으로 아예 거처를 멀리 옮겨라
아니에요!
꿈을 가지세요!
이 꿈이 새벽에 나를 깨울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꿈이 있습니까?

두 번째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7절을 보세요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너무 다른 사람의 말에만 의존한다면 여론에만 의존한다면 그건 확신이 없는 거예요!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결혼이 그만 파괴가 됩니다.
결혼이 깨지는 이유 중에 제일 큰 원인은 "패물"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인 쪽에서 혼수 때문에 걱정한다고 하지만 사실 패물에 대해서 더 더 더 많은 관심을 가진 족은 여자 편입니다.
다이아몬드는 필수죠.
혹시 동창회에 가서도 다이아를 끼지 않으면
제는 다이아몬드도 못 해주는 남자와 결혼했나봐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부부는 그래도 사람을 만나려면 가진 게 있어야지! 아! 체면과 위신이 있지 그저 명품으로 치장하더군요.
명품 옷에 가장, 신발,
아! 이제 갓 입사한 사람의 월급이 얼마나 되겠어요.
무지무지 하게 사들이더니만
빚이 너무 늘어나서 신랑, 신부가 서로 갈라져서 피신 생활을 하고 있더군요.
이거 얼마나 부끄러운 삶입니까?
확신이 없어서 그래요!
만일 이런 젊은이가 국가 공무원이 되었다면 어떤 공무원이 됐겠습니까? 부정 부패의 뿌리가 아니겠습니까.
새벽을 깨우려면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 누가 뭐래도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에이! 목사님 몰라서 그러죠.
다른 사람 다 그래요! 커피숍 가보세요! 다 엉덩이 만져요?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확신을 두고 나아가야 합니다.
확신만 있으면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사람 하나님의 축복 받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새벽을 깨우려면 계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vision도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vision만으로 끝난다면 아무 쓸데도 없는 공상이요. 망상이 되고 맙니다.
확신도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확신만 가진다면 그건 고집이 되고 아집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을 보세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내가 오직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되어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노라"
바울에겐 하나님께서 나에게 상을 주신다는 vision이 있었습니다.
쫓아가 보세요?
쉴 수도 없습니다.
구경거리가 있다고 두리번거릴 수도 없습니다.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해서 뒤를 돌아볼 수도 없는 거예요.
계속계속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vision이 어디서 옵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계획이 아닙니다. 내 야망 아닙니다.
그리고 확신해야 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너희 속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한다"

사랑하는 여러분!
vision 있습니까?
확신도 서셨습니까?
그러면 입에서는 찬송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새벽에는 무릎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만 살 순 없습니다. 이 어두움을 이길 수 있는
새벽을 깨우자!
vision과 확신을 가지고 계속계속 꾸준하게 노력해서 새벽을 깨우다가 도우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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