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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요의 의식을 가집시다 (고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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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정산 목사

사람의 의식은 성공과 실패, 가난과 부요, 질병과 건강,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키가 됩니다. 그 사람의 의식이 어떠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가난한 사람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열정이 있으며, 피나는 노력이 있습니다,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자가 되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가난한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왜 불행합니까? 교육을 받지 못해서, 돈이 없어서, 정직하지 못해서, 인격이 나빠서 입니까? 아닙니다. 생각이 불행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안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일을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실패하는 사람들도 의리와 신용을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정직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왜 실패합니까? 그들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 의식 때문입니다.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의식에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까요?

1. 먼저 생각이 하나님을 만나서
  부요의 의식으로 가득 차야 합니다.
①우리를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②넘치도록 후히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③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 생각하면서 일하는 의식을 소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부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부자는 놀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놀면서도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부자들은 노는 것 역시 일하는 방식의 하나로 보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놉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시간만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들의 여가는 몸을 쉬고 정신을 수양해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것으로, 그 순간에도 머리는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은 손과 발만 열심히 움직일 뿐 사유의 끈은 풀어놓고 있습니다. 일하면서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유아용품과 여성용품 등 8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한 킴벌리>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IMF를 맞자 직원을 30%가량 더 고용했습니다. 그리고 공장 체제를 2조 4교대의 체제로 바꾸었습니다. 그러자 연간 260일에 불과하던 공장 가동일은 하루 24시간 가동에다 연간 가동일도 350일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생산력은 늘고, 기업 신뢰도도 높아졌습니다.

중국 심양에 쓰레기를 주워 생활하는 황홍화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빈 캔 한 개를 주워 팔면 겨우 몇 원밖에 못 버는데, 그것을 녹여 금속재로 팔면 더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는 빈 캔을 잘게 자른 후 녹여 엄지손톱 만한 은회색의 금속 조각을 가지고 시 금속 연구소를 찾아가 화학실험을 부탁했습니다. 그 결과 이 금속은 아주 귀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시장에서 이 금속의 가격은 1톤 당 1만 4천 위엔에서 1만 8천 위엔(약210만원에서 270만원)정도였습니다. 그는 캔을 그냥 파는 것보다 녹여 파는 것이 6~7배 이상 이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캔을 녹여 금속으로 만들어 팔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결정하자 그 생각의 변화는 그의 작업 성질을 바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을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만들었습니다. 더 많은 빈 캔을 수집하기 위해 다른 곳보다 매입 가격을 올렸고, 그 것을 전단지로 만들어 모든 쓰레기장에 뿌렸습니다.

그에게 빈 캔을 파는 동료들은 여전히 빈 캔을 줍고 있었지만, 황홍화이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금속재생 공장을 설립했고, 1년에 240톤이 넘는 합금을 생산했고, 3년 만에 270만 위엔(약 4억 500만원)을 벌었습니다. 쓰레기 수집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수집에서 멈추지 않고 그것을 가공해 판다는 것에 생각이 미치자 이것이 그를 평범한 쓰레기 수집공들과 다른 삶을 살도록 만들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이 변화를 맞게 됩니다. 평범한 생각은 평범한 삶을, 뛰어난 생각은 뛰어난 삶을 만들어 냅니다. 생각하면서 일합시다. 놀면서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3. 더불어 살아가는 의식을 소유해야 합니다.
나 혼자만 잘 살면 된다는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대학로에서 <낙산 가든>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규봉 권사가 있습니다. 그 분은 자녀에 대한 애착심이 매우 강한데도 불구하고 자녀가 없자,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종업원의 자녀들을 자신의 자녀처럼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의 자녀들을 친자식처럼 소중하게 섬기고 돌보아주었습니다. 박권사는 직원들의 월급을 줄 때도 한 사람씩 축복을 빌며, 개인별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없는지 물어봅니다. 그 결과 한 번 직원으로 들어온 사람은 10년이 넘도록 나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손님에게 친절하고 무엇이든 아끼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직원의 대부분이 박권사의 전도를 받아 신앙인이 되었고, 직원들은 음식점에서도 항상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레 19:9-10) 『[9]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의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너의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 의리를 배신하지 않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현대는 너무나 쉽게 믿음을 저버리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은혜를 입어도 고마움을 표현할 줄 모릅니다. 가족의 사랑도 저버리는 판국이니 남에 대한 고마움쯤이야 쉽게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감사를 모르면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신뢰와 믿음은 모든 사회생활의 기본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1860년 9월 어느 날 세계적인 자연호수이자 5대호 중에서 3번째로 큰 미시간 호수에서 4백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는 대형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 호수 근처에 있는 어느 대학 기숙사에서 잠자고 있던 스펜서라는 청년이 이 야단스러운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소리 나는 창 밖을 내다보고는 그는 즉각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대단히 심각하다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곧 바로 호수로 달려 나가 용감하게 호수로 뛰어들어 물에 빠져 죽어가는 17명의 귀중한 목숨을 건져내었습니다.

그러나 아침이 될 무렵 그는 지나친 긴장과 탈진으로 곧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유증은 상당히 오래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그 날의 무리한 구명활동은 그에게 지병을 안겨 주었고, 그 후에도 병약한 몸을 유지하지 못해 7년 만에 32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한 신문기자가 입원해 누워있는 그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 날 당신이 생명을 구조해 준 그 17명의 사람들과 아직도 연락이 되고 있습니까?"

그러자 창백한 얼굴의 스펜서가 대답 대신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그리고는 얼굴에 가볍게 웃음을 띠며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내가 구한 그 17명의 사람 중에 내게 감사를 표시한 사람은 단 한 명의 소녀뿐이었습니다. 그 소녀는 지난 7년 동안 빠짐없이 크리스마스 때마다 내게 감사의 카드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그 소녀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사하며 나는 크리스마스를 기쁨으로 기다리고 있지요."

다른 사람의 은혜와 도움을 잊지 않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삶을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옛말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의를 지키고 감사를 잊지 않는 삶을 삽시다. 그럴 때 참 부요가 우리 삶에 찾아옵니다.

5.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를 부요하게 만들고, 성공하는 삶을 만드는 데 무엇보다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선택입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 어떤 기회를 잡느냐,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의 성공과 실패도 가름될 때가 많습니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일에 대해 한 치 앞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우리의 미래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가장 합당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성령께서 도우실 때 참된 부요를 맛볼 수 있습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결  론>

의식을 바꿉시다. 가난의 의식, 실패의 의식, 할 수 없다는 생각,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한계를 낳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는 진정 의식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부요의 생각,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성공의 의식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성령께 구하십시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바른 선택을 하게 하고 기회를 잘 포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성령께서 우리 삶을 인도하도록 구하십시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부요의 의식으로 가득해지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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