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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목적이 이끄는 삶(6)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시 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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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서정호 목사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지구상에서의 일시적인 삶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첫째는  영생에 비해 이 땅에서의 삶은 지극히 짧다는 것이며, 둘째는 지구라는 곳은 우리가 임시로 거주하는 장소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영생에 있고 우리의 모국은 천국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소유와 집착을 버릴 수 있습니다.

이 땅이 우리의 궁극적인 집이 아니라는 사실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제자이면서 왜 어려움과 슬픔, 그리고 거절을 경험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또한 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는지, 왜 기도에 응답받지 못하는지, 왜 어떤 상황들은 불공평해 보이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세상을 너무 사랑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채워질 수 없는 갈망을 느껴서 천국을 사모하게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완벽하게 행복하지 않은 것은 그래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영원한 가정이 아니며 우리는 훨씬 나은 것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이 땅의 삶이 일시적인 것이라는 깨달음은 우리의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을 것입니다.

1. 지구상에서의 삶은 일시적, 순간적인 것입니다.

  1) 영생에 비해 이 땅에서의 삶은 지극히 짧은 것입니다.
  (욥기 8:9) 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
  2) 지구라는 곳은 우리가 임시로 거주하는 장소입니다.
  3) 이 땅은 우리의 영원한 집 또는 최종 목적지가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을 아나니

2. 세상이 기준이 되는 삶의 방식은 매우 위험합니다.

  1) 하나님은 세상 가치관과 유혹에 빠지는 것을 영적 간음이라고 하십니다. (야고보서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 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2) 세상의 말초적 즐거움들은 인생의 진정한 목표를 망각하게 만듭니다. (시편 39: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3. 우리의 정체성은 영생에 있고 우리의 모국은 천국입니다.

  1) 이 사실을 깨달으면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소유와 집착을 버릴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천국 시민권을 가지고 이 땅에 대사로 파송 받은 사명자입니다. (고린도후서 5: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3) 그러므로 땅의 것만을 생각하지 말고 하늘의 시민답게 살아야 합니다.

4. 우리 인생스토리의 완결 편은 천국에 가서야 채울 수 있습니다.

  1) 믿음으로 살아도 어려움과 슬픔과 거절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세상을 너무 사랑하지 않게 하시려고 세상에서는 채워질 수 없는 갈증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3) 진정한 승리자는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긴 자들입니다. (히브리서 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4)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고민 될 때 우리의 진짜 집, 본향을 기억하십시오.

Day 6 /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이 세상은 내 집이 아니다.
외울 말씀 :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린도후서 4:18)
삶으로 떠나는 질문 :
1.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거절을 경험해보셨습니까?
2. 당신이 생각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이었습니까?
3. 이 땅에서의 삶이 일시적인 과제라는 사실을 알 때 당신의 삶의 방식은 어떻게 달라져야하겠습니까?

“나는 이 땅에 잠시 동안만 있습니다.”
- 시119:19(Good News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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