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단 6: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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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이억희 목사
우리 인생의 본능 안에는 나는 잘 되기를 바라면서 남이 잘 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못마땅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시기라고 합니다.
우리 내면 중심에는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더 큰 사람 더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을 보면 왠지 거부감이 생기고 이질감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질투라고 합니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본능적으로 선보다 악을 즐기고, 영적인 것 보다 육적인 것에 민감하며, 신앙적인 것 보다 세상적인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태로부터 죄를 안고 나와서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58: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유다서 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으로 말미암아 새 삶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죄의 본성보다는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그러므로 우리는 미움이나 다툼이나 시기, 질투, 원망보다는 감사와 감격으로 살며 나누고 베풀고 섬기며 사는 것을 더 즐기며 헌신과 봉사 안에서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온전하고 성숙하고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기뻐합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말씀 다니엘 6장에는 벨사살 다음으로 왕위에 오른 메대 사람 다리오 시대에 총리 셋을 뽑는데 다니엘이 세움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다니엘을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이에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관원들이 다니엘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니엘 6: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다니엘 6:4)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다니엘은 지금 위험과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높임 받고 세움을 입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다니엘을 고소하고 죽이려하는 음모는 사람들의 집단적인 시기심과 질투심 때문이었습니다.
이럴때 다니엘은 어떻게 위기를 이길 수 있었으며 우리에게 이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지혜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내겠습니까?
이것이 오늘 우리가 받아야 할 은혜입니다.
1. 모든 문제의 해답은 기도 응답입니다.
다니엘은 자신이 불리한 위기에 처해졌거나 부당한 고소, 고발을 당했을 때 자신의 권력이나 힘의 영향력이나 감정적인 혈기와 분노로 맞서지 않았습니다.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 등 모든 사람들이 다니엘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대적하지만 그것을 자신의 위기로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도리어 다니엘은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다니엘 6: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다니엘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우리 인생은 때때로 생각하지 않은 때에 생각하지 않은 일을 인하여 위기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때때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뜻하는 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지고 초조해지고 긴장될때도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이나 연륜이나 권력으로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다니엘은 전국을 다스리는 총리로서의 권한이 있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기도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엎드렸습니다.
주변 상황이 어렵고 내 인생이 얽히고 섥히고 꼬여져서 길은 막히고 닫히고 수렁에 빠져 버린다고 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도입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질 위험과 죽임을 당해야 할 위기에 빠져 있는 동안에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6: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다니엘 6: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다니엘 6:13)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번씩 기도하나이다
왜 다니엘은 이렇게 급박한 상황에서 여유 있고 넉넉한 마음으로 기도에 전념 했을까요?
기도만이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4: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무엘하 7:22)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러므로 주는 광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대로는 주와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이니이다
(마가복음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어려운 일 있습니까?
인생의 풀어 내어야 할 문제가 있습니까?
더 나은 미래를 꿈꾸십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능치 못할 일이 없으며 기도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 방법이고 해답입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은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곤경에 빠졌습니다.
이제 사방이 벽으로 가로막힌 웅덩이에 빠졌고 움직일 수록 죽음이 임박해 오는 다급한 지경에 처해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해서 이리저리 뛰고 문제를 풀어보려 하지만 세상의 늪은 움직일수록 바둥거릴수록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그 사람이 올무가 되고 돈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하면 결국 그 앞에 굴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찌보면 해결이 된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더 어려운 곤경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고 의지했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의 신앙입니다.
(다니엘 6: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다니엘 6: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예레미야 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우리는 평상시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볼 수 있다고 다 보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말할 수 있다고 다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어도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유익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데서 은혜와 평강과 화평이 나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고린도전서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막힌 담을 뛰어 넘고 닫힌 문을 열고 얽힌 문제가 풀어집니다.
(시편 18:18) 저희가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시편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시편 25: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시편 37:40)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고 건져 주시고 풀어주시고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여 인생길을 형통하게 열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3. 모든 문제의 결과는 신앙고백입니다.
신앙생활은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쌓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한 걸음씩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입니다.
구원의 감격을 누리는 데도 그 절차와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부르심,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회개와 거듭남,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와의 영적인 교제가 되는 구별된 삶의 과정을 통해 구원의 감격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마다 입을 열어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감사를 통하여 성숙한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 과정의 정점에 고백이 있습니다.
(로마서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빌립보서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한일서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이렇게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 자신에게도 확신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확신 있는 신앙 고백은 나로 하여금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는 능력의 밑거름입니다.
다니엘은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부인해 본 적이 없습니다.
도리어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고백하고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았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의 매력이고 믿음이고 능력입니다.
다니엘의 신앙고백은 다리오 왕에게 감동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리오왕의 신앙고백으로 전파되었습니다.
(다니엘 6: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다니엘 6:20)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다니엘 6:25) 이에 다리오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다니엘 6: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다니엘 6: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이렇게 다리오왕은 다니엘의 고백과 같은 고백으로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승리를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다니엘도 위기와 위험 속에서 구원을 받고 새 생명의 호흡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대적자들에 대하여 확실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다니엘 6: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다니엘 6: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모든 문제의 해답은 기도응답 입니다.
모든 문제 해결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결과는 신앙고백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가 풀어지길 축원합니다.
우리 인생의 본능 안에는 나는 잘 되기를 바라면서 남이 잘 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못마땅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시기라고 합니다.
우리 내면 중심에는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더 큰 사람 더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을 보면 왠지 거부감이 생기고 이질감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질투라고 합니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본능적으로 선보다 악을 즐기고, 영적인 것 보다 육적인 것에 민감하며, 신앙적인 것 보다 세상적인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태로부터 죄를 안고 나와서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58: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유다서 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으로 말미암아 새 삶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죄의 본성보다는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그러므로 우리는 미움이나 다툼이나 시기, 질투, 원망보다는 감사와 감격으로 살며 나누고 베풀고 섬기며 사는 것을 더 즐기며 헌신과 봉사 안에서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온전하고 성숙하고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기뻐합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말씀 다니엘 6장에는 벨사살 다음으로 왕위에 오른 메대 사람 다리오 시대에 총리 셋을 뽑는데 다니엘이 세움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다니엘을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이에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관원들이 다니엘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니엘 6: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다니엘 6:4)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다니엘은 지금 위험과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높임 받고 세움을 입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다니엘을 고소하고 죽이려하는 음모는 사람들의 집단적인 시기심과 질투심 때문이었습니다.
이럴때 다니엘은 어떻게 위기를 이길 수 있었으며 우리에게 이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지혜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내겠습니까?
이것이 오늘 우리가 받아야 할 은혜입니다.
1. 모든 문제의 해답은 기도 응답입니다.
다니엘은 자신이 불리한 위기에 처해졌거나 부당한 고소, 고발을 당했을 때 자신의 권력이나 힘의 영향력이나 감정적인 혈기와 분노로 맞서지 않았습니다.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 등 모든 사람들이 다니엘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대적하지만 그것을 자신의 위기로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도리어 다니엘은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다니엘 6: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다니엘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우리 인생은 때때로 생각하지 않은 때에 생각하지 않은 일을 인하여 위기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때때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뜻하는 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지고 초조해지고 긴장될때도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이나 연륜이나 권력으로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다니엘은 전국을 다스리는 총리로서의 권한이 있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기도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엎드렸습니다.
주변 상황이 어렵고 내 인생이 얽히고 섥히고 꼬여져서 길은 막히고 닫히고 수렁에 빠져 버린다고 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도입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질 위험과 죽임을 당해야 할 위기에 빠져 있는 동안에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6: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다니엘 6: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다니엘 6:13)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번씩 기도하나이다
왜 다니엘은 이렇게 급박한 상황에서 여유 있고 넉넉한 마음으로 기도에 전념 했을까요?
기도만이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4: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무엘하 7:22)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러므로 주는 광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대로는 주와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참 신이 없음이니이다
(마가복음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어려운 일 있습니까?
인생의 풀어 내어야 할 문제가 있습니까?
더 나은 미래를 꿈꾸십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능치 못할 일이 없으며 기도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 방법이고 해답입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은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곤경에 빠졌습니다.
이제 사방이 벽으로 가로막힌 웅덩이에 빠졌고 움직일 수록 죽음이 임박해 오는 다급한 지경에 처해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해서 이리저리 뛰고 문제를 풀어보려 하지만 세상의 늪은 움직일수록 바둥거릴수록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그 사람이 올무가 되고 돈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하면 결국 그 앞에 굴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찌보면 해결이 된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더 어려운 곤경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고 의지했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의 신앙입니다.
(다니엘 6: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다니엘 6: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예레미야 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우리는 평상시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볼 수 있다고 다 보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말할 수 있다고 다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어도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유익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데서 은혜와 평강과 화평이 나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고린도전서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막힌 담을 뛰어 넘고 닫힌 문을 열고 얽힌 문제가 풀어집니다.
(시편 18:18) 저희가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시편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시편 25: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시편 37:40)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고 건져 주시고 풀어주시고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여 인생길을 형통하게 열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3. 모든 문제의 결과는 신앙고백입니다.
신앙생활은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쌓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한 걸음씩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입니다.
구원의 감격을 누리는 데도 그 절차와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부르심,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회개와 거듭남,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와의 영적인 교제가 되는 구별된 삶의 과정을 통해 구원의 감격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마다 입을 열어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감사를 통하여 성숙한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 과정의 정점에 고백이 있습니다.
(로마서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빌립보서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한일서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이렇게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 자신에게도 확신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확신 있는 신앙 고백은 나로 하여금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는 능력의 밑거름입니다.
다니엘은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부인해 본 적이 없습니다.
도리어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고백하고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았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의 매력이고 믿음이고 능력입니다.
다니엘의 신앙고백은 다리오 왕에게 감동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리오왕의 신앙고백으로 전파되었습니다.
(다니엘 6: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다니엘 6:20)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다니엘 6:25) 이에 다리오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다니엘 6: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다니엘 6: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이렇게 다리오왕은 다니엘의 고백과 같은 고백으로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승리를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다니엘도 위기와 위험 속에서 구원을 받고 새 생명의 호흡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대적자들에 대하여 확실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다니엘 6: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다니엘 6: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모든 문제의 해답은 기도응답 입니다.
모든 문제 해결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결과는 신앙고백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가 풀어지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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