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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버이주일]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잠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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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를 잘할 줄 아는 사람, 쉐쉐, 아리가도 고마이마스, 스빠시보. 물쯔 메스크, 뜨리마 까시, 오브리 가도를 잘할 줄 아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착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제 세 사람이 나와서 감사의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가사를 마음에 새기면서 잘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날 구원하신 주님을 감사하고 모든 것 주심을 감사하고 길가의 장미꽃과 가시도 감사하고 사랑의 가정도 감사하고 일용할 양식도 감사하고 기쁨과 슬픔도 감사하고 하늘의 평안과 내일의 희망도 감사하고 건강 주심도 감사하고 연약함도 감사하고 햇빛과 구름도 감사하고 땀흘리는 수고와 안식도 감사하고 부요와 가난도 감사하고 모든 것을 감사한다는 감사의 노래입니다. 김수연 이원주 우미연이 나와서 부르겠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첫째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둘째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하고, 셋째 선생님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를 지어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신 것이 신묘막측하심이라”(시139:14). 사도 바울은 이렇게 감사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9:15). 사도 바울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해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김명혁 목사는 이렇게 감사합니다. “나를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잘 믿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 38선을 넘게 하시고, 그리고 허물과 죄가 많은 나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으시고 오늘까지 버리지 않고 사용해 오시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둘째 우리는 우리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이삭은 믿음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사무엘은 기도의 어머니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디모데는 믿음의 어머니 유니게와 믿음의 할머니 로이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김명혁 목사는 믿음의 아버지와 사랑의 어머니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일본 사람들과 공산당들에게 붙잡혀 가서 고통을 당하시다가 순교하신 아버지 김관주 목사님이 물려주신 신앙의 유산을 인해서 아버지에게 감사를 드리고, 세 자녀들 중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시고 나중에는 나를 남쪽으로 보내시는 희생을 감수하시면서 까지 나를 극진하게 사랑하신 어머니에게 가슴 아픈 감사를 드립니다.”

  셋째 우리는 우리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가르침을 받는 자들은 가르치는 자를 존중하며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저는 제가 평양에서 인민학교를 다닐 때 저를 믿음으로 가르쳐주시고 키워주신 명선성 선생님과 이인복 전도사님과 최병목 장로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때 저를 믿음으로 가르쳐주시고 키워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전도사님들과 목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저에게 많은 신앙의 감화와 감동을 끼쳐주신 선생님들이신 이성봉 목사님과 전계백 전도사님과 김치선 목사님과 한철하 박사님과 박윤선 목사님과 한경직 목사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들이 “하나님 아버지 고맙습니다” 노래를 함께 부르겠습니다. 1절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고맙습니다 날마다 우리를 품에 안아 주시고 거룩한 이 시간 예배당에 앉아서 주님 말씀 듣게 하시기 고맙습니다.” 2절의 가사는 제가 지었는데 이렇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날마다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고 기도와 눈물로 우리 키워주시고 행복하게 살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3절의 가사도 제가 지었는데 이렇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우리를 지도하여 주시고 인내와 사랑으로 가르치어주시고 올바르게 살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입니다. 1절은 다 함께 부르고 2,3절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학생들만 모두 일어나서 부르겠습니다. 2절 부를 때에는 65세 이상 되시는 아버지 어머니들이 앞에 나오시고 3절 부를 때에는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부장들과 교역자들이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이 쓴 “아버지 어머니에게 드리는 글”을 나와서 읽겠습니다. 유년부의 박민지. 초등부의 김윤주와 이은혜, 중등부의 이준표. 고등부의 김나혜가 나와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드리는 글”을 읽겠습니다. 그리고 순서에는 없었지만 은영이가 두 주전에 저의 집사람에게 보낸 편지와 오늘 아침 저에게 건네준 편지를 읽도록 하겠습니다. 진한 감사와 사랑이 묻어 있는 아름다운 편지입니다. 오늘 아침 우리들은 우리들을 지어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를 올바른 사람 만들기 위해서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감사를 가슴과 입과 손에 지닌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착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감사를 항상 가슴과 입과 손에 지닌 행복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설교/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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