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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강림주일] "모두 신을 받게 하옵소서" (민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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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29절에 이런 말씀 이 있습니다. “그러자 모세가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나를 두고 질투하느냐? 나는 오히려 주께서 주의 백성 모두에게 그의 영을 주셔서, 그들 모두가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들 모두가 예언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의 열을 받아서 그의 신을 받아서. 그래서 저도오늘 여러분 모두가 신을 받게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제목이 모두 신을 받게 하옵소서입니다. 제 간절한 소망이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심을 받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 받지 않고 무슨 일을 한다. 무슨 일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모든 일이 인간 냄새가 펑펑 난다는 것이지요.

성령으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예수의 향기가 납니다. 여러분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거기에 따르는 냄새가 있습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고 나오는 사람에게는 짜장면 냄새가 납니다. 마늘을 먹은 사람에게는 마늘 냄새가 납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는 담배냄새가 납니다. 술을 먹는 사람에게는 술 냄새가 납니다. 성령의 사람에게는 예수의 향기가 납니다. 사람의 냄새는 무엇입니까? 교만과 거드름. 원망과 시비. 시기와 질투. 거짖과 욕심. 탐심과 명예. 뭐 많아요. 그러나 성령으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것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깨끗합니다. 겸손합니다. 기쁨이 잇습니다. 감사가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신을 받게 하옵소서. 목사 된 저도, 우리장로님들도, 권사, 집사 우리성도 모두 신을 받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성경말씀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광야로 나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해 주시고 매일의 양식으로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 마음속에 탐심이 생겨서 만나만 가지고 못살겠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먹어야겠다. 는 것입니다. 얼마나 원망을 해대는지 모세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통곡을 합니다. 이 백성을 내가 낳았습니까? 어떻게 고기를 주겠습니까? 이런 백성을 어떻게 가나안땅으로 데리고 가겠습니까? 나 혼자 이짐을 어떻게 지고가라하십니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오셔서 장로70인을 뽑아서 회막 문 앞에 모이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너 혼자 짐을 지지 않고 그들과 함께 지고가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고기를 주겠다고 하십니다. 하루나 이틀이 아니라 한 달 동안 신물이 나도록 먹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믿어지지를 않아요. 이 백성이 육십 만 명인데 그 많은 사람에게 어떻게 고기를 먹게 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하시는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내손이 짧아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짧아졌습니까? 그 손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모세처럼 걱정을 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모세가 백성에게 나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 이 오늘 본문입니다.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다 고합니다. 그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지요. 그때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시고 그리고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이야기가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신이 임하고 저들이 예언을 합니다. 그런데 그 70인중에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가 진에 머물고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했는데 그들에게도 신이 임했어요. 이것을 보고 있던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고하지요.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합니다. 이 소리를 옆에서 들은 여호수아가 주인님 하지 못하게 하소서. 하지요. 그 말에 대한 모세의 답이 29절입니다.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위하여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신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1.하나님은 택한 자들에게 신을 주십니다.
오늘 성경에는 모세에게 하나님의 신을 부어 주셨습니다. 택함 받은 70인 장로에게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택함 받은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초대교회에는 사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7집사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창41:38절에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요셉을 두고 애급 왕 바로가 하는 말이지요.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서 애급에 종으로 팔려 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를 택하였습니다. 그 사실은 요셉의 고백에서 나옵니다. 그가 총리가 되어 형들을 만났을 때 내가 애급에 온 것은 형들이 팔아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여 이곳에 보내어 우리가족을 구원하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에게 고난은 고난이 아닙니다. 고난은 희망입니다. 바울의 말로는 장차 받을 영광이 있습니다. 요셉은 그 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종으로 감옥으로 그리고 드디어 바로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꿈을 하나님의 은혜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총리가 됩니다. 그런데 그 되어가는 과정이 하나님의신에 감동된 사람입니다. 그것을 이방사람인 바로가 본 것입니다. 이는 신에 감동된 사람이다. 택함 받은 자에게 주시는 성령이 있습니다.

하나만 더 이야기 할까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땅 가까이 도착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가 할일이 다 끝난 줄 알아 후계자를 세우도록 하지요. 그런데 그 후계자를 누구를 세웁니까? 여호수아입니다. 그냥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민27장에 하나님이 신을 부어 주셨습니다.

18-20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자손의 온 회중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하셨습니다. 택함 받은 자에게 신을 부어 주십니다. 다윗에게도 기드온에게도 사무엘에게도 하나님은 신을 부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함 받은 여러분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신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같이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도 모세 혼자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70인 장로를 세우도록 허락하였습니다. 초대교회도 보면 사도들만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 한 사람 7집사를 세웁니다. 이러한 제도가 오늘날 발달이 되어서 교회 안에 여러 직분이 있고 여러 기관들이 있게 된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신을 받은 사람이 많아져서 하나님의 일을 같이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시간을 주셨습니다. 또한 편리한 기구, 편리한 도구들을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고 커졌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이전보다 더 큰일을 우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런 시대를 바라보면서 너희가 나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하셨는지 모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 하나만 하여도 이전에는 다 걸어 다녔습니다. 하루 종일 걸어 다닌다 해도 얼마나 돌아다니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은 자동차가 있습니다. 비행기가 있습니다. 고속전철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전화가 있지요. 인터넷이 있습니다. 이전하고는 상상 할 수 없는 속도와 능률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신에 감동된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많아도 영에 속한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구와 도구가 있으면 무엇 하겠습니까? 관심이 다른데 있는데 자동차도 쓰지 않으면 버려진 쇠 덩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과 편리한 도구와 시간들을 하나님을 위해 얼마나 사용하고 있습니까? 자동차가 있는데 겨우 주일날 교회에 나오는 일 외에는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 본적이 없지 않습니까? 그 자동차로 전도를 나가는 일에 아니면 봉사를 나가는 일에 아니면 차 없는 성도를 수송하는 일에 단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까? 이 차는 내차니까? 나만 타고 다니고 내 가족만 타고 다니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한 가지 예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너무 이기적인 것에만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모릅니다. 시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일주일을 계산 하면 168시간이 됩니다. 그 시간을 당신의 것으로 생각하고 몽땅 당신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는 시간이 얼마나 됩니까? 주일날 예배하는 시간이 있다고요. 한 주간 예배하는 시간을 몽땅 다 계산해도 3 시간이지요. 봉사하는 시간은 있습니까?
168시간 중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봉사하는 시간이 있습니까? 모두 밥 먹고 살기 바쁘다고요. 그래서 하나님이 이런 어리석은 부자를 오늘밤 내가 네 영혼을 부르겠다. 하셨습니다. 밥 먹고 살기 바쁘다니까 아예 하나도 바쁘지 않게 하기위하여 부르신 것입니다. 오래 전에 한국을 다녀간 중국인 조세광 목사는 "하나님의 카렌다에는 <오늘>이라는 말이 적혀 있고 마귀의 카렌다에는 <내일>이라는 말이 가득 차 있다고 했습니다. = 마귀는 자꾸 <내일 하라>고 유혹합니다.

기도도 내일 하라, 봉사도 내일 하라, 예수도 천천히 60이나 70 지나서 믿어라, 열심도 천천히 내라, 서둘지 말라, 서서히 하라고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주의 성령은 재촉하십니다. '지금 하라, 지금 해야 한다'고 재촉하십니다. '지금 봉사하라, 지금 믿으라, 지금 충성하라, 지금 열심을 내라,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이라는 시간속에서 주방에 나와 봉사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노인대학에 나와 봉사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봉사관 노인 보호센터에 나와 봉사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전도 특공대로 나와 전도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일날 차량봉사 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상급이 반드시 있을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오늘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영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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