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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행복한 삶의 공동체(2) (벧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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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結?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 사회의 가장 기초 단위입니다. 그 때문에 사회의 뿌리가 가정이며,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혼란해지고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는 인간 사회를 자기의 손아귀에 넣기 위하여 인류 역사를 통하여 가정을 파괴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마귀는 항상 부부간에 불화와 갈등을 가져오도록 역사하며, 부모 자식간에 분리를 획칙해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와같은 마귀의 공격은 오늘날 전 세계에 걸쳐 더 흉악해 지고 거세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여야 되겠습니다. 유명한 시인 괴테는 말하기를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습니다. 이 말과 비슷한 내용의 한국 속담도 있습니다. "손은 안으로 굽는다" 또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는 말이 있습니다. "게는 가재 편이다" 모두 다 그 내용에 담긴 뜻이 같은 말들입니다. 가족이 좋고 이해한다는 말이지만 그러나 살다보면 한몸인 부부간이요, 형제간이라도 미워질 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습니다. 동기간이라지만 차라리 남보다 못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인간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처음 이적을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행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가정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부족함이 없이 행복한 삶을 소유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면 우리 가정이 행복한 삶의 공동체를 만드는 요소에 관해 하나님??말씀을 통해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1. 부부가 연합해서 노력할 때 행복한 가정이 조성됩니다.(7~8)

“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성경이 가르쳐 주는 가정과 인간 기원은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이 살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에덴 낙원을 만드신 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좇아 아담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아담을 위해 공중에 새와 물고기와 각종 짐승들을 다 지어 놓았지만 이것들이 아담의 배필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독처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그 옆구리 뼈를 취하여서 하와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하와를 본 아담은 반겨 말하기를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2:23)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류 최초의 가정이 탄생된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결사적으로 아담과 하와가 서로 화목하게 가정을 이루어서 자녀를 생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정을 통해 하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을 막으려고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동산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했는데 뱀은 하와를 꾀어서 그 실과를 먹도록 해서 타락하게 만들었습니다. 뱀 때문에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는 꾀임을 받아 하나님을 반역하고 이후로 죄악이 가정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남편과 아내 간에 끊임없는 미움과 갈등이 있고 부모와 자식 간에 분리가 있고 형제 간에 암투와 투쟁이 있고, 파괴에 파괴가 연속되어 왔습니다. 가정의 파괴가 결국 사회와 국가와 민족 대민족, 나라와 나라의 파괴로 연속되어 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피흘리는 세계를 만들어 버리고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는 것은 행복한 사회, 국가, 세계를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것입니다. 그러면, 행복한 가정은 행복한 부부관계가 비로소 그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아내의 남편에 대한 의무와 남편의 아내에 대한 의무가 착실히 실천될때 가장은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 말씀을 좇아서 이 마귀의 괴계를 물리치고 어찌하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혼의 목적의식과 책임감의 망각과 긴장감의 해이 때문입니다. 부부싸움은 부부가 함께 승리하든가 함께 패배하든가 둘 중 하나일 뿐입니다. 가정 안에 사랑의 불꽃을 살려야 합니다.??런데 가정이 질적으로 행복해지려면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에는 놀라운 기적적 은총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시편112:1-3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에는 그 후손이 이 땅에서 능력있는 사람이 되며, 부귀와 영화가 깃든다고 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가정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자를 기억하시고 최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기도는 우리의 첫 번째 선택이어야 합니다. 특히 아버지들이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가장의 기도가 가정의 행복을 창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손이 함께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은 무엇보다도 영이 건강해야 합니다. 가정의 행복조건은 우선적으로 가장의 영적 건강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부가 함께 기도할 때 그 승수효과는 배가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두 손 모아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정이 되어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복빌어 드립니다.

2.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아내의 의무는 무엇입니까?

성경 에베소서 5장 22절로 24절에는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모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내의 남편에 대한 의무는 세월이 흘러가고 아무리 남녀의 교육 수준이향상되고 남녀의 권리가 동등하다고 할지라도 가정에서만은 하나님이 만드신 질서를 분명히 지켜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내에게 먼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교훈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생각하고 존경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든지 어떠한 환경이든지 남편을 존귀하게 여기고 귀하게 대접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우리는 물건이 귀한 것이면 혹시 상처가 날까 그렇지 않으면 깨어질까 아주 귀하게 잘 간수하고, 천한 것은 아무렇게나 굴리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남편을 귀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어떤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편들이 아내로부터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아내에게 존중 받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자존심을 지켜 줄 때 남자들은 아내가 가장 예뻐 보인다고 답변했습니다.

아내들이여, 좋은 아내는 남편을 세워주는 아내임을 명심합시다. 한편 남편들에게 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안정감”이고, 두 번째는 “애정표현”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또한 남편에게 복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베드전서 3장1절로??6절은 "아내된 자들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
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렬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외몰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랑을 온유하고 안정하고 심령에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떤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므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그리고 가정 생활에서 남편을 머리를 삼고 리더로 삼고 복종하는 그런 위치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아내는 돕는 배필의 의무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돕는다는 것’은 참으로 힘이 드는 것입니다. 도움을 받는 자 보다도 돕는 자가 실력이 있고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또한 아내는 영적으로 돕는 배필이고, 정신적으로 남편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주고 힘을 주어야 합니다. 남편들은 낙심을 잘합니다. 그래서 부인들이 돕는 배필로서 끊임없이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고 힘을 주고 격려를 주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 가장 무서운 송사가 베겟머리 송사라고 합니다. 부인이 집에 들어가서 베갯머리에서 남편에게 속삭 속삭해 놓으면 대부분 그 뜻이 현실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이러므로 무슨 부탁을 할때 그 집에 가서 사모님에게 부탁을 해야 통과가 되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므로 돕는 배필의 직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 다음 생활면에서도 아내들은 끊임없이 남편의 부족한 점을 격려해주고 온전한 남편, 아버지,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이 세상의 훌륭한 남편 뒤에는 훌륭한 부인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부인은 따뜻한 가정의 분위기를 만들 책임이 있습니다. 남편이 이 세상의 생존경쟁에 지치고 피곤해서 집에 올 때 가정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품어주고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활짝 웃는 웃음, 따뜻한 말, 그리고 맛있는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게, 구미에 맞는 김치, 그리고 별미, 이러한 것으로 준비해서 밥상을 만들어 놓고 가정의 분위기가 정말 따뜻하게, 언제나 집으로 빨리 돌아오고 싶은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 의무와 책임이 아내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는 남편보다도 아내의 책임이 훨씬 큽니다. 여러분, 사랑이 무엇입니까? 끌어안고 입맞추고 하는 것이 사랑입니까? 사랑이란, 이해와 섬김입니다. 가족들이 서로 서로 이해하고 섬기는 가정이 되야 합니다. 가정에서 여자들은 남편들이 얼마나 고달프고 힘든지 알아야 합니다. 밖에 나가서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윗사람에게 당하지요? 동료들하고 경쟁해야지요? 아래서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지요? 남편들이 얼마나 큰 고통 속에서 지내는지 알아야 합니다. 식구들만 아니면 다 때려 치고 멀리 어디로 가버리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나는 것입니다. 아내들이 그걸 알고 남편들을 위로해줘야 합니다. 집에서라도 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밖에서 그 힘든 것을 참고 집에 들어왔는데, 속도 모르고, "당신은 왜 돈도 못 버느냐? 왜 남들처럼 출세도 못하느냐?" 박아지 긁으면 정말 못사는 것입니다. 집에서라도 "당신은 나의 태양입니다. 나에겐 당신 밖에 없습니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할 것입니다. 당신은 우리 가족의 왕입니다" 그렇게 추켜세워야 사는 것입니다.

3.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편의 의무는 무엇입니까?

에베소서 5장 25절29절은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릿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같이 하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아내를 귀히 여기라는 명령입니다. 아내를 이용의 도구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내는 이 세상에 살면서 자녀나 낳아주고, 집안 청소와 남편 뒷바지나 해주는 이용하는 도구다'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내를 하나님이 주신 귀한 보화로 여기고 귀하게 대접하고 귀하게 보호하라는 것입니다.

남편들이여, 아내는 무엇보다 남편에게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부생활에는 항상 구체적인 사랑의 표현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하고 실천합시다. 얼마나 아내에게 감사의 표현, 사랑의 표현을 합니까? 사랑은 짧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사람은 사랑에 대하여는 건망증이 심해 잘 잊어 버리지만, 섭섭한 것은 절대로 잊지않는 속성이 있습니다. 친구와 같은 부부가 되려면 서로가 진실하여야 하고 정결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내를 사랑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란 말은 없지만 아내를 사랑하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랑은 내가 받는것이 아니라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와 결혼해서 살면 아내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고 시간을 주고 물질을 주고 그리고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의 주위에 사랑이라는 하나의 울타리를 쳐줌으로 말미암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도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가 집에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아줘야 합니다. 여자들이 집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게 하루에 30리라고 합니다. 집에 있다고 해서 노는 게 아닙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대리미질 하고 청소하고 여자들이 하는 일은 표가 안납니다. 그러나, 그 힘든 것은 남자들 못지 않습니다. 남편이 퇴근해서 들어와 아내에게 "당신 오늘 얼마나 고생했냐고? 수고했다고. 이리 앉으라고 어깨 주물러주겠다고" 어깨 주물러 주고, 또 "당신은 소파에 앉아서 TV나 보고 있으라고 설겆이는 내가 하겠다고" 그러면, 아내가 "이 양반 미쳤나? 오늘따라 별나네." 그러면서 좋아하는 거예요. 여자의 마음을 알아줘야 합니다

또 대부눈의 여성분들은 모양내고 기분 내는 거 좋아하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해 놓으셨습니다. 동물들을 보면 수컷보다 암컷이 예쁩니다. 그렇습니까 안그렇습니까? 그래야 짝을 이루잖아요. 예1 안그렇습니까? 남들 좋은 차 타고 갈비집 돌아다니고, 실크로 만든  원피스 이런 것 입고 흔들고 돌아다니고 싶지 않은 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가장을 위해 참고 사는 것 뿐입니다. 여자들은 본래 허영심, 사치성이 조금 있는 것입니다. 그걸 왜 몰라줍니까? 그런데, 그렇게 비싼 것을 사줄 수 없어도 "여보, 고마워요. 당신 돈 많은 부자한테 갔으면, 그 예쁜 얼굴에다 얼마나 멋 내고 잘 살았겠냐고. 내 그렇게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하면,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내들 마음이 또 다 풀려요. 약해집니다. "아니예요. 나는 그런 것 안 좋아해요. 당신 만나서 후회 없어요. 나 행복해요." 그렇게 나오게 됩니다. 맞으면 사실 확인을 위해서 아멘해 봅시다.

또한 성경은 아내를 "제 몸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람들마 다 제 몸을 보호하고 편안하게 하고 돌보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지 않습니까? 그처럼 아내에게 언제나 보호하고 편안하게 하고 돌보아 주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가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을 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걸머지고 피를 흘려서 영혼을 구원해 주신 것처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남편이 걸머지고 아내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은총을 받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라고 성경은 명령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양육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4.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의 자녀 양육지침은 어떠해야 합니까?

자녀는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기업입니다. 우리 세상에서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해도 그것이 기업이라고 큰 회사를 경영해도 그것이 기업입니다. 우리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자식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자녀 양육은 하나님이 주신 사업이기 때문에,나중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열매를 요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르므로 자식 기르는 것을 그냥 자연적으로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정의 큰 사업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므로 부모가 자식을 키우되 자기의 욕심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자기가 변호사, 판사 못되고 장관이 못되었으니 대신에 자식보고 "너느 변호사되라. 판사되라. 사업가 되라"고 억압을 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하게 하는 그러한 부모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를 욕심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오늘날 자녀들은 고독해 합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사회일에 바쁘기 때문에 아침이 일찍 나가고 저녁에 늦게 돌아오기 때문에 자녀들과 대화의 시간이 없습니다. 공휴일이면 친구들하고 낚시가고 등산 가버리고 자기 시간을 즐기기 때문에 자녀들은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버지 대신 가정의 무서운 존재가 됩니다. 계속해서 '공부하라'고 윽바지르기 때문에 자녀들은 어머니만 보면 몸서리를 칩니다. 학교갔다 오면 곧장 "피아노 교습실로 가거라, 피아노 교습실에 갔다오면 그림 그리는데 가거라. 그림 그리는데 갔다 오면 웅변하는데 가거라. 웅변갔다오면 태권도 도장갔다 오너라"라고 가정 밖으로 아이들을 내몹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정신적으로 고독해서 반발합니다.

미국이나 구라파는 그렇지 않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애들은 별로 공부하지 않고 많이 놉니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가서는 열심히 공부합니다.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상급학교 진학도 어렵고 졸업도 하지 못합니다. 우리 한국은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어릴 때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그 고독을 풀기 위해서 대학 들어가면 공부를 하지 않고 노는데 정신을 파는 그러한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은 부모가 거울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화목하면 화목해야겠다. 싸우면 우리도 싸워야 겠다. 아버지 어머니가 거센 말을 쓰면 우리도 거센 말을 써야겠다. 어머니가 자녀의 거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무에 아들 장가 보낼려고 하거들랑 그 집에가서 어머니를 보면됩니다. 며느리 구할 때 어머니를 보면 그 딸이 어떠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위를 들일때 그 사위의 아버지를 보면 그 사위가 어떠한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부모를 모델로 해서 자기의 모든 언어 심사 행동을 무의식 속에 성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자녀들은 부모의 삶을 그 모델로 삼기 때문에 부모가 처음부터 주님을 경배하고 가정 예배와 성경 공부에 열심하고, 교회 자녀들을 데리고 나가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 안에서 화목하게 살면 이것이 자녀들에게 깊이 깊이 뿌리 내립니다.

그뿐아니라 자녀를 교육시킬 때에 부모들은 자녀가 잘했을 때는 칭찬하고, 상을 주고 그리고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꾸짖고 채찍을 드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잘해도 내버려 두고 잘못해도 오냐 오냐 내버려 두면 완전히 아이들이 자라면서 행동 규범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것을 행했을 때는 칭찬하고 상급을 주고 악을 행했을 때는 준엄하게 꾸짖고 악에 대해서 따끔하게 벌을 주어서 그래서 선악의 분별을 분명하게 하도록 자녀들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살때에 친구가 되어주고 좋은 추억을 만이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 있지 아니하면 자녀들은 부모를 떠납니다. 그러나 부모와 같이 있을 때의 좋은 추억들이 그들 마음 속에 있으면 부모를 떠난 후에도 그 추억이 기초가 되어서 늘 부모를 즐겁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녀는 자기가 부모하고 같이 있을 때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 추억을 통해서 부모를 생각하고 그 추억이 기초가 되어서 부모와의 영속적인 교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지 못한 부모는 자식을 길러놓으면 내어 주고 그 자식을 잃어버리고 만다는 것을 알고, 자녀가 어릴 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자녀들을 그들의 개성과 취미를 따라 탤런트를 개발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녀의 개성을 따라 탤런트를 개발해주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돈이 행복의 기초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할 때 그 자녀의 인생이 복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로 자녀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신앙 중심으로 키워야 합니다.

5.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자녀는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부모를 공경하고 주안에서 순종하라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그리고 부모를 속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녀는 비뚤어진 길로 가지 말고 생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고 착한 심정으로 부모를 도우며 살아야 됩니다. 효도할 때 행복의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은 결혼후 아내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창2:24)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한 후에는 정신적으로 환경적으로나 부모를 떠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결혼 후에는 자녈르 자기 소유로 생각하지 말고 지배하거나 간섭하지 말아야 됩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자식들에게 부모를 떠나라 명하셨습니다. 결혼하면 부모를 떠나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가야 됩니다. 그러나 경제적, 환경적 어려운 현실 때문에 같이 살더라도 부모는 자녀들을 지배하거나 간섭하지 말아야 됩니다. 이제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떠난 상태이기 때문에 자녀의 공경만 받고, 그대로 살아야 평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들은 결혼 후 정신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부모를 떠난다고 할지라도 부모의 은헤를 갚는 생활을 늘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가져야하고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장 큰 효도란 부모에게 걱정을 안끼치는 것이 가장 큰 효도인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언제나 사랑한다는 표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봉양을 하는 것이 바로 자녀들의 책임과 의무인 것입니다. 가정의 불행은 남편탓이고, 아내 탓이며, 자식탓으로 놓고 내탓이 아니라고 하는 이기주의적인 생각을 버려야되는 것입니다.

6.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형제간에는 어떠한 관계를 가져야 합니까?

성경에 모범이 되는 사람은 바로 요셉입니다. 형제 우애의 본을 보일 때 부모에게 효도하며, 행복한 가정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열 두아들 중 열 한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형들에게 팔리워 애굽에 온 요셉은 그 나라의 국무총리가 되었고 나중엔 고국땅 부모형제를 초청하여 효도하며 동기간의 화목을 실천하고 간 사람입니다. 우리가 형제간에 우애 있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형제우애는 위계질서가 바로 서야합니다.

공자의 삼강오륜에 보면 장유유서란 말이 있습니다.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사이에는 예의범절이 있다는 말입니다. 손아랫사람 손윗사람을 구분 못하는 곳에 형제우애는 없습니다. 벼슬이 높고 재력이 있다 해도 그것들이 인간윤리 도덕의 기준일 수는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이 타락되어 부모도 모르고 손위도 모르는 윤리기강이 허물어져 버린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요셉은 부모형제를 극진히 존경했고, 그 관계를 꼭 지켜 행한 사람이었습니다.

2) 형제우애는 상대방에게 짐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형제우애는 피차간 짐이 되면 피곤해지고 결국은 금이 가고 맙니다. 소설가 황순원씨는 형제 화목의 적은 의뢰심이라고 했습니다. 어려워 손을 벌릴 일이
있을지라도 남에게 손 벌리고 가급적으로 동기간에는 짐이 되지 않도록 살았으면 합니다.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도와 주었다고 생색내지 말고 도와주고, 도움을 받았으면 조금은 아니꼽고 치사하더라도 받는 입장이니 감사할 줄 아는 성도 되시길 바랍니다.

3) 형제우애는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요셉은 형들을 대하고 그 정으로 억제 할 수 없어 방성대곡했다고 성경은 기록 하고 있습니다. 동기간에는 정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문화병(비만증, 당뇨, 고혈압, 신경통 등)의 원인은 땀과 눈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형제간에 끈끈한 정을 나누고 살때 동기간에 우애는 돈독해 집니다. 감정이 메말라 버린 곳에는 눈물도 용서도 말라지고 말 것입니다.

4) 형제우애는 믿음이 있을때 꽃을 핍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형들이 나를 팔았기에 내가 여기에 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구원 하시려고 나를 앞서 이곳에 보내었노라고
했습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분명코 요셉은 형들이 팔아서 애굽에 왔고 그 때문에 노예생활, 감옥소 생활, 갖은 고통과 천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이들 모든것을 하나님의 섭리로 알고 그는 삼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요셉의 인격이요 그의 믿음입니다. 여기 요셉의 믿음앞에 형들이 녹아지고 말았습니다.

우리 모두 믿음의 사람이 되어 믿지않는 동기간이나 부모친척에게 예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미스바교회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오늘 이시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보아 행복한 삶의 공동체인 가정에 대하여 어떠한 것을 고쳐야할 것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죄를 짓는 일이 아니라면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불행의 자리에서 좌절하고 한탄할 것이 아니라 돌이켜 남편도 회개하고,  아내도 회개하고 부모도 회개하고, 자식도 회개하는 거룩한 결단과 선한 노력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주신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서 더 행복한 가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한알의 밀알이 되도자 하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미스바교회 성도 여러분!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을 만들려고 하면, 상대방에게 덕보고 자신은 편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서로에 대해서 힘든 것을 이해해주고 서로 섬기기를 힘쓰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 튼튼한 가정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 한사람이 노력하여 가족 전체가 행복해 진다면 그것을 십자가라고 하겠습니까? 자기의 위치에서 하나님게서 허락해 주신 가장 귀한 가정 천국을 위해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 황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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