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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잃어버린 예수 (눅 2: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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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이 무더운 날씨에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하늘의 만나와 같은 은혜를 충만히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우리나라의 절후에 따라 소서(小暑)가 지나고 초복(初伏)도 지났습니다. 이번 주 에는 대서(大暑)가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는 그렇잖아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이로 인하여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몇일 동안 미국을 비롯하여 아이티와 중남미 일대를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미국에서만 180만 명이 피난길에 올랐고 수십 명이 죽고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중국의 남부지역에서는 몇일을 두고 쏟아진 폭우로 인하여 700여명이 죽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천문학적인 재산의 피해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성경말씀은 말씀하시기를 난리와 난리 소문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지난 2001년 9.11일 미국이 테러를 당한 후에 미국은 테러분자들을 색출하는 명목으로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고
작년 2004. 9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는 기차를 폭파시켜 190여명이 죽고 수백 명의 부상자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7. 7일 영국에서는 지하철과 버스가 테러를 당하여 50여명이 죽고 70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런 현상들을 보면서 무엇을 생각해야 합니까? 주님의 재림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살전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언제까지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아우다웅 하다가 우리주님 오시는 날에 우리 주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에 행한 대로 갚아주신다고 하였는데 그때에 가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르노라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1)
(마25:41)“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는 주님의 돌이킬 수 없는 준엄한 심판을 당해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이제는 자다가 깰 때가 벌써 지났습니다.
(롬13:11-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이제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소년시절에 관한 기사는 오늘 본문 말씀인 누가복음 2:41-51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다른 곳에는 예수님의 소년시절의 기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누가복음에만 있는 특별한 기사입니다.
다만 외경에는 「도마가 기록한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여섯 살 되는 어느 안식일날 진흙으로 열두 마리의 참새를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동네 사람이 보고 예수의 아버지 요셉에게 가서 ‘당신의 아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였소’ 라고 화를 냈습니다. 요셉이 예수에게 가서 “아이야 어째서 안식일에 이와 같은 일을 하였느냐” 고 하자 어린 예수님이 흙으로 만든 새에게 “날아가거라” 고 하자 그 흙으로 만든 새들이 살아서 훨훨 날아갔다고 하였습니다.(도마서 1장)
또 한 번은 친구들과 함께 옥상에서 놀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한 아이가 잘못하여 옥상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를 본 다른 친구들은 모두 도망을 가서 예수가 그 아이를 밀어서 떨어뜨려 죽였다고 하였고 죽은 아이의 부모가 와서 예수를 야단을 쳤습니다. 예수는 내가 밀어서 떨어뜨리지 않았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그 부모가 듣지 않자 예수도 옥상에서 뛰어내려 죽은 아이에게 다가와 “살아서 일어나 내가 너를 밀어 떨어뜨렸는지 말하라” 고 하자 죽은 아이가 살아나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떨어진 것은 내가 실수로 떨어졌는데 예수가 나를 살려주었습니다’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도마서 9장) 그밖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7일 동안 절기를 지킵니다. 유대인중에 남자들은 12살이 되면 율법의 아들이라고 하여 예루살렘 성전의 정식회원이 되므로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소나 양으로 제물을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유월절 축제가 열리는 1주일 동안은 수만 마리의 소와 양이 제물로 바쳐지기 때문에 그 피 냄새가 십리 밖까지 진동을 합니다.
나사렛 동네에 살고 계시던 예수님도 나의 12살이 되는 해에 유월절이 되어 가족들과 함께 카라반(대상)에 끼어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도적이나 강도가 많았고 또 맹수들의 공격이 있을까 두려워 무리를 지어서 가는 일이 흔했습니다. 여자와 아이들은 앞세워 가고 남자 어른들은 뒤에서 보호해 주면서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의 일행은 이와 같이 예루살렘에 가서 일주일동안 유월절 절기를 잘 지켰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그리고 나사렛 동네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간의 절기를 마친 사람들은 뿔뿔이 자기가 사는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올 때와 마찬가지로 무리를 지어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예수님이 보이지 않자 ‘어머니 마리아와 같이 앞서서 가고 있겠지’ 하고 태연하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유월절 행사기간동안 재미있었던 이야기와, 종교의식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꽃을 피우며 나사렛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은 당시 유대나라가 로마정부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야기도 했을 것이고 여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요즘으로 말하면 쇼핑했던 이야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날이 어두워져 천막을 치고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어린 예수님은 보이지 않았고 행방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사흘동안을 헤매면서 찾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성전까지 갔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은 거기서 랍비들과 제사장들과 그 밖의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성경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왜 여기에 있어서 걱정하게 하였느냐” 고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예수님께서는 대답하기를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왜 걱정을 하셨습니까? 제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하는 것을 모르셨습니까?”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제 열두 살이 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제 육신의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전에 있어야 하는 것을 왜 알지 못하였느냐 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부모님을 따라 나사렛 동네에 가셔서 그곳에서 30세가 될 때까지 목수 일을 하셨습니다. 그의 부친 요셉이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목수 일을 하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 후에야 공생애를 시작하시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모였던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잃어버렸던 것처럼 오늘의 우리들은 예수를 잃어버리지나 않았는지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한 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에 잃어버린 예수” 오늘 설교제목입니다.


1. 오늘의 많은 신자들이 자신이 예수를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고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소년 예수가 자기들의 동행중에 있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나사렛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계시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출발할 때부터 아예 예수님은 함께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부모는 종교행사에만 분주하였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신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많은 성도들이 마치 요셉과 마리아처럼 착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일찍이 떠나버렸는데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 속에 착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경건한 척 하고 또 말로는 제일 믿음이 좋은 것처럼 떠벌리는데 실상은 알맹이가 없습니다. 예수가 없습니다. 바로 예수 없는 쭉정이 신자입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믿어야 합니다. 말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7:21) 또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고, 또 세례도 받았다고 해서 예수님이 그와 함께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세례를 받고도 예수님을 모시지 못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은혜를 받고 살아 계신 하나님과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고도 지금 현재의 믿음 상태가 어떠냐 에 따라서 예수님이 계실 수도 있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교회도 잘 다녔고 교회 일도 잘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심에 예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해하고 착각 속에 살아가는 성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선한 일을 하고 있으니까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겠지 하고 생각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없는 생활 중에서 생각하는 평화와 행복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없는 종교, 예수 없는 신앙, 예수 없는 교회, 예수 없는 가정, 예수 없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을 깨달아야 합니다.
구약에 보면 삼손이 들릴라 에 빠져서 그가 잠든 사이에 힘의 근원이 되는 머리카락을 잘라버렸는데도 그것은 알지 못하고 힘을 썼으나 그때는 이미 힘이 떠났습니다. 성경에 기록되기를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난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손은 이미 하나님이 떠났는데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줄 알고 착각을 한 것입니다.
삼상 4장에는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법궤를 빼앗기고, 엘리제사장도 죽고, 남편도 전사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비느하스의 아내가 충격을 받고 산기가 갑자기 있어 아기를 출산하고 죽으면서 그가 나은 아들을 이가봇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뜻입니다.
(삼상4:21)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이 죽었음을 인함이라”

오늘 우리들은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 예수를 부르기는 하지만 실상은 예수를 잃어버리지나 않았는지 오늘 반성하여야 하겠습니다. 예수 없이 오늘까지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예수를 잃어버렸다면 이 시간 빨리 예수를 찾아 여러분의 심령에 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2. 잃어버린 예수를 다시 찾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친척들과 아는 이들의 대열 속에서 예수를 찾았으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대중 속에, 민중 속에도 없었습니다. 잃어버린 예수를 엉뚱한데서 찾았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서 임명을 받았을 때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의기충천하여 여리고성을 함락시켰습니다. 그 다음에 작은 아이성을 치러갔다가 그만 많은 사람의 사상자를 내고 패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여리고성을 공격할 때에 아간이란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물건을 도적질하여 숨겼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떠난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여호수아는 아이성 공격을 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잃어버린 예수를 다시 찾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그런데 잃어버린 예수를 어디 가서 찾겠습니까?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를 다시 찾은 곳은 성전이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요 말씀의 집입니다. 기도하는 집입니다. 바로 이 하나님의 집에서 예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대하7:15)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시11:4)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합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잃어버리고도 예수님이 계신 양 착각 속에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오늘 이 시간에 이 교회에서 예수님을 다시 찾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나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오늘 우리는 이 성전에서 예수님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잃었던 예수를 다시 찾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종종 예수를 제쳐놓고 하나님만을 찾곤 합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예수님을 모르고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마음의 문을 열어서 구주 되시는 예수님을 맞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예수를 사랑하는 것은 곧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대로 생활할 때 주님은 나와함께 계십니다. 교만과 고집을 부리면 예수님은 떠나십니다. 나만 고집하고 살면 예수님은 떠나십니다. 예수님을 자기 욕심의 도구로 생각하면서 살다가 급할 때에야 예수님을 찾으면 예수님은 자기와 함께 하려니 생각하지만 예수님은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예수 없는 생활은 생명을 잃어버린 생활이요 사막과도 같은 것입니다.

<예> 지금으로부터 37년 전 1968년 미국의 함정 푸에플로호가 동해 상에서 북한으로 납치가 되었습니다. 이 함정은 일본의 요코스카 항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주일날이 되어서 군목이 예배를 인도하러 배에 올라갔는데 그 배의 승무원과 수병들이 예배를 거부하였습니다. 할 수 없어서 군목은 그 날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랬는데 이튿날 원산 앞 바다로 출동을 하였다가 북한의 경비정에 나포되어 북한으로 끌려갔습니다.
1년이 지나서 80명의 승무원들이 풀려나서 기자회견을 하는데 1년 동안 포로로 지내면서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빵도 먹고 농구도 하였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하나님 없고 예수 없는 곳에서의 생활은 지옥과 같았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예수 없이 살아가고 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7장54절 이하에는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 중에 스데반이 순교 당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스데반은 초대 일곱 집사중의 한 사람으로 선택되면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혜도 충만하였습니다. 그가 돌에 맞아 죽는 순간에 영안이 열려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에 서서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지켜주시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는 신앙과 믿음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잃어버린 예수를 다시 찾을 때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멘!>


3.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주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 어느 중소기업의 사장이 사무실에서 바쁘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에 신앙생활을 하다가 이제 회사가 제법 잘 운영이 되고 하니까 바뻐지기 시작하여 도저히 교회에 나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걸려오는 국제전화와 FAX, 또 회의, 상담, 결재, 등등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장실을 누가 노크를 하여 누구냐고 하였더니 전에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이 찾아왔습니다. 이 사장은 바쁘니까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목사님을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 후에도 이 사장은 예수 없이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날마다 물건은 잘 팔리고 회사는 번창하였습니다.
그후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그 사장은 늦게까지 일을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것입니다. 죽음은 예약도 없고 노크도 없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예수 없이 열심히 돈만 벌던 그 사장은 아마도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오늘도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노크하고 게십니다. 주님은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십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사도행전12장 5절 이하의 말씀에는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베드로는 감옥 안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던 중에 지진이 일어나고 감옥 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옥중에서도 함께 하셨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아 멘!>
사도행전 16:24절 이하에는 바울과 신라가 마게도냐 지방에 가서 전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바울과 신라도 열심히 찬송하고 기도하는 중에 옥문이 모두 열렸습니다. 주님이 함께 해 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슬픔에 처해 있을 때,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도와주시고 힘이 되실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을 찾기를 기다리시다가 이제는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참 목자 되신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밤새워 온 산과 온 들을 헤매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 한 마리를 찾았을 때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시는 자애로우신 주님이십니다.
다같이 찬송을 한 절 부르겠습니다.
<찬318장 1절>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 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의 말씀을 정리해 봅니다. 우리들은 세상살이에 허덕이다 보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마치 요셉과 마리아와 같이 예수님이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려니 착각하고 살아왔습니다. 냉철하게 자신을 반성해 볼 때 나의 생애를 주관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나의 영원한 목자 되시는 주님을 잃어버리고 오늘까지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그 예수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계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주인공 없는 연극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지금까지 예수 없는 껍데기만 남은 쭉정이 신앙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그 예수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어디서 예수를 잃어버렸는지 돌이켜 회개하여야 합니다.
(계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사랑하는 주은혜교회 성도 여러분들이여!!
예고 없이 찾아오는 죽음의 공포와, 삶의 불안과, 예기치 못했던 비극과 슬픔을 누구에게 맡기시렵니까? 예수님만이 여러분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십니다.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예수를 잃어버렸습니까? 예루살렘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이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로 와서 예수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집 성전에서 잃어버린 예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습니다. 다만 성전에서만 예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그 예수를 만나고 돌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잃었던 예수 다시 찾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사랑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복된 인생, 복된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아 멘!>
(임 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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