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천국은????" (마 13:31-33, 44-50)

  • 잡초 잡초
  • 438
  • 0

첨부 1


예수님은 많은 가르침을 비유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쉽게 이해하게하기위해서입니다. 아무리 귀한 말씀이라 해도 듣는 사람이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유식한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해되는 말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예수님은 모든 청중들과 정말 쉽게 접할 수 있는 비유를 가지고 가르침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압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인줄로 믿습니다. 오늘 성경에는 예수님이 특별히 천국에 대한비유를 집중해서 여러 가지 비유로 가르쳐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 쉽게 정리하려고 합니다마는 예수님은 쉽게 말씀 하였는데 전하는 제가 어렵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1.천국은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 생명은 멈추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그 속에 생명이 있으면 자라는 것입니다. 이 성장은 멈추어지지 않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합니다. 그것이 생명의 역사입니다. 그러기에 천국이 임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사내아이가 혼자 동네 교회에 나갔습니다. 교회에서 주는 빵이 좋아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의 마음에 겨자씨만한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든 그 어린이가 이제 50대 중년이 되었고, 그를 통해 온 가족이 예수를 믿음으로써 그 가문의 아브라함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생명의 역사입니다.

보스턴의 15살 난 구두수선공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아무도 그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고 인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아이의 마음에 믿음을 심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그 아이는 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배출한 신학교의 교장이 되었고, 오늘도 그 학교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 미치고 있습니다. 그 소년이 바로 D. L. 무디입니다. 무디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서 목사님에게 가서 청원했으나 몇 번이나 거절을 당했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 한 분이 결석을 해서 무디가 대신 가르쳤습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정식 교회학교에서는 안 되지만 교회지하에서 따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가르쳤는지 본당보다 아이가 더 많습니다. 그 이후 무디는 시카고 무디교회의 목사가 되었고 지금도 그 교회는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천국은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 천국이임하면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보잘 것 없는 씨에 자나지 않지만 장차는 큰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은 겨자씨와 같다 하셨습니다. 겨자씨는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그 씨가 자라면 큰나무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정말 보잘것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수 믿고 천국이임하면 크게 귀하게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자녀들이 앞으로 이 처럼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2.천국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복음이 들어가면 사람이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다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입니다. 누룩이 가루 속에 들어가면 부풀게 되고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면 가루에 문제가 있지요. 누룩을 죽이는 독소가 있는 것입니다. 내 심령에 복음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변화가 없다 그러면 독소가 내안에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죽이는 독소입니다. 예수를 20년 믿어도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내안에 독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 독을 제거해야지요. 그러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한 교회에서 세살짜리 여자아이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먹지 못해 굶어 죽은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불쌍한 여자아이의 장례식에 남루한 옷을 입고 충혈 된 눈으로 찾아온 한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틈을 타 죽은 아이의 신발을 벗겼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팔아 술을 사서 마셨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시카고 제일장로교회에서는 수천 명의 성도들 앞에서 한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간증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래전 세살짜리 장례식에서 신발을 훔쳐 술을 먹은 파렴치범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접니다. 그리고 죽은 그 세살짜리 아이는 제 딸입니다. 저는 죽은 딸의 신발을 훔쳐 술을 먹은 놈입니다. 세상에 이런 못된 애비가 어디 있습니까? 죽어 마땅하지요. 그런데 만물의 찌꺼기 같은 나를 주님은 다시 살려주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간증을 한 사람은 바로 시카고의 부흥사 멜 트라더 목사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폐품 같고 불량품 같은 인생일지라도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이렇듯 새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보세요. 성경에도 남의 돈이나 갈취하던 세리 사캐오가 예수님만나고 변했습니다. 살인마 같은 사울이 예수님 만나고 변했습니다. 천국은 변화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또한 천국이 오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천국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변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천국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했습니다. 고물상에 있는 고물처럼 살지 말고 새것이 되어 사시기를 바랍니다.

고물상에 있는 고물은 아무데나 두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새것은 아무데나 두지 않습니다. 새것이 된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있고 가지 않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해야 할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일이 있습니다. 새것도 잘못 쓰여지다 보면 고물이 됩니다. 새 냄비를 사왔습니다. 그런데 개밥을 끓여주는데 그릇이 없으니까? 새 냄비를 썼습니다. 몇 번은 쓰고 난 다음 딱고 정리하더니 조금 지나니까? 그냥 팽개쳐 버립니다. 이 사람 발에 채이고 저사람 발에 채이고 나중에 다 찌그러지고 산지얼마 되지 않는데도 완전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새것이 되었습니다. 아름답고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3.천국은 택한 자에게만 보입니다. 천국은 아무나 보나. 하나님이 택한 자의 눈만 열어서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밭갈이를 했습니다. 김 서방만 한게 아니고 이서방도하고 박 서방도 했습니다. 또한 금년만 한 것도 아닙니다. 해마다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김 서방에게 보화가 발견된 것입니다. 그래서 숨겨두고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샀습니다. 이제는 보화가 김 서방의 것입니다. 천국이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보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그 보는 사람이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북미대륙의 서북쪽에 붙어 있는 넓은 알라스카 주는 원래 소련의 땅이었습니다. 소련은 이 알라스카를 별로 가치가 없는 땅으로 인정하여 지금부터 135년 전인 1867년에 미국에다 720만 달라를 받고 팔아 넘겼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720만 달라를 주고 알라스카를 산지 13년 만에 알라스카에서는 무려 3억달라 상당의 금이 발견되었습니다. 소련이 알라스카의 가치를 모르고 720만불에 팔아 넘기는 순간에도 그 땅 밑에는 곧 발견될 3억불 황금이 묻혀 있었던 것입니다. 더구나 오늘날에는 금 못지 않게 귀중한 석유가 그 땅 밑에 아주 많이 저장되어 있다는 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알라스카는 여러면에서 아주 귀한 가치가 있는 보배같은 땅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어떤 일을 저지를 것입니까? 참으로 미련한 짓을 했습니다. 땅 속에 묻혀 있는 엄청난 보화를 보지 못하고 눈에 덮혀 경작할 수 없는 겉 모습만 보고 푼돈에 미국에 팔아버린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보화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사람들은 몰라요 예수그리스도가 보화인줄을 몰라요. 그런데 오늘 저와 여러분이 보화인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것이 축복인줄로 믿습니다. 천금을 주고도 못살 예수님, 그 보화가 여러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횡재를 한사람들입니다

4천국은 결단을 요구합니다. 여기 성경말씀에 자기소유를 다 팔아 하는 말씀들이 두 번이나 나옵니다. 한번은 밭의 보화를 발겨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나오고 하나는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의 이야기에서 나옵니다. 두 사람 다 너무너무 귀한 것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두 사람 모두 세상말로는 재수가 좋은 것이고 신앙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입니다. 발견한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발견은 자기가 했는데 남이 차지한다면 발견한 것이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여기에 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았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모든 재산 과 바꾼 것입니다. 이것이 결단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보화와 같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천국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이제는 소유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소유하려면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람들은 그런데 자기를 포기 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도 천국보다 낳은 보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보화를 찾으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얻는 보화들은 어떻습니까? 한결같이 허무한 것들입니다. 모든 것을 다소유하고 다 누려 봐도 허무 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모든 것을 다가지고 다 누려 본 솔로몬의 허무의 노래가 나오지 않습니까? 전 12:8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필리핀 민도르 섬 옆에 화이트 랜드가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온 섬이 산호로 덮여 있습니다. 산호가 수명을 다하고 그 잔재가 밀려와 그 섬을 이루고 있는데 얼마나 예쁜 모양이 많은지 모릅니다. 그 산호조각들을 사람들이 주으며 좋아 합니다. 모두 한 자루씩 주었는데 한분이 거의 원형그대로 되어 있는 큰 산호를 주웠습니다. 그러더니 무슨 일이 벌어진 줄 압니까? 이제까지 주은 한 자루나 되는 산호를 몽땅 버리면서 가지고 싶은 사람 있으면 가지라는 것입니다. 자기는 이것 하나면 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소중한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도 모든 것을 다 포기해도 좋은 것 그것이 천국이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이 당신의 보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아멘

5.천국은 품질을 요구합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좋은 것들입니다. 그 기준은 세상의기준이안라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으로 선별을 합니다. 그물을 던져서 고기를 잡았습니다. 주인이 선별을 합니다. 가치가 있는 것들은 그릇에 담고 그 외의 것들은 다 버립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버림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로 장로로 권사로 교사로 세움을 입었습니다. 문제는 품질입니다. 좋은 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장로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랍니다. 천국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천국은 택함 받은 자에게만 보입니다. 천국은 결단을 요구합니다. 천국은 품질을 요구합니다. 천국이 여러분의 심령에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