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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악과가 필요하다.(선악과의 복음) (창 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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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반드시 성령의 감동과 하나님의 논리와 입장으로 해석을 할 때, 깨달아져서 사람들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어지고, 삶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베드로후서1:20-21) 그리고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베드로후서3:16)고 하므로 성경은 사사로이 풀어서는 안 되고, 억지로 풀다가 망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철저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석하지 않으면 ‘엉터리야’ ‘하나님이 뭐 그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진리이고, 영원불변하는 완전한 말씀으로 절대 모순이나 오류가 없어 뺄 것도 더할 것도 없고, 모든 말씀속에는 복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악과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선악과에 관한 내용에도 복음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셔서 그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고 관리하게 하셨고, 그 사람을 에덴이라는 낙원동산에 두어 살게 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좋았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사람이 그 좋은 낙원에서 추방을 당하게 되므로 낙원인 에덴동산에서는 없었던 고통과 번뇌와 괴로움, 걱정 근심, 고민, 다툼, 시기등이 생겨 사람의 삶의 기쁨을 빼앗기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해서 사람도 잘못하였지만, 이 일에 1차적인 책임이 하나님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심어가지고! 안 심었으면, 없었으면, 탐스럽게 볼 리도 없고, 따 먹을 일도 없었을텐데!”라며, 죄를 짓도록 동기유발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선악과는 왜 심었을까요? 그것이 있어서! 문제가 되었을까요? 과연 하나님께서 안 심어도 될 것을 심었을까요? 죄를 짓도록 유도하기 위함일까요?

오늘 저와 함께 선악과속에 담긴 복음을 찾아 내봅시다.

먼저 동산의 구조를 살펴봅시다. 9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동산에 많은 나무들이 있었고, 나무마다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가 열려 있으니 굉장히 동산은 풍성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동산 중앙에 생명나무가 있어서 이것을 따 먹는 한 죽을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살다가 힘이 없어 ‘나 이제 죽을란가? 보다’ 싶으면 얼른 생명나무 열매 하나 따먹으면 죽을 걱정이 사라지고^^···.

그 중앙에 생명나무 옆에 선악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금지 식물입니다. 17절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반드시 죽으리라”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에덴의 구조를 보니,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져 있고, 강의 근원이 있어 네 개의 강을 이루고, 강가에 온갖 진귀한 보석들로 가득 차 있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가 준비되어져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해 놓은 가운데서, 유일하게 한 그루의 나무 즉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 먹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맑은 물과 온갖 좋은 보석과 풍성한 먹거리,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먹을 수 있는 생명나무, 그 옆에 나란히 먹으면 죽는다는 선악과!

여러분은 이런 동산에 사신다면 매일 눈을 뜨고 동산중앙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것 같습니까? 사람은 하지말라는 것, 더 하고 싶고, 먹지마라는 것 보면 더 먹고 싶어지는 것이 심리 아닙니까? 그러니 동산중앙을 쳐다보면 생명나무보다, 선악과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의 음성이 생생히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아침마다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립니다. 볼 때마다 들립니다. 그 음성을 들으면서  동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명나무와 주변에 풍성한 먹거리를 봅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동산의 주인이야!’ ‘그래 이 풍성한 먹거리를 주어 살게 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야!’ ‘오늘도 내가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야!’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지!’




여러분 보세요! 선악과가 있으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살게 되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배하며 찬양하며 살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되고, 항상 겸손하게 하고, 항상 기뻐하게 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알게 되니 욕심 부리지 않고 베풀게 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게 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니 다투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선악과 한 그루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것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심으신 목적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세요. 선악과가 없으니 행복합니까?

하나님을 경외, 경배, 찬양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고, 온갖 욕심에 사로잡혀 더 가지기 위해 전쟁을 하고 삽니다. 선악과가 있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분명 선악과 있어 문제가 아니라, 없어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합니까? 각자의 삶 속에 선악과가 필요합니다.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선악과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중심에 다시 심어준 선악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선악과는 에덴동산처럼 생명나무와 선악과를 따로 심으시지 않으시고, 이 두 가지의 기능이 동시에 되는 것인데, 바로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가 주인으로 영접한 예수는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나무이지만, 예수를 떠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는 선악과이기도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살고,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었습니다.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살고, 예수를 떠나면 죽습니다. 우리의 살고 죽음이 오직 예수에게만 있고 다른 어떤 것에도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15;5-7)

“내 안에 예수가 있으면 풍성한 생명의 삶을 살고, 예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라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성도 여러분! 꼭 기억합시다. 에덴동산에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되는 선악과를 심어,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여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떠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심어 생명을 풍성케 하셨습니다. 바로 에덴동산에 생명나무만 아니라 그 선악과도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였습니다. 선악과는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먹으면 죽으리라”하신대로 먹고 죽음은 사람을 정복하였습니다.

‘예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씀도 그대로 이루어지는 줄 믿고 절대로 예수를 떠나지 말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온전히 믿고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살게 되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배하며 찬양하며 살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되고, 항상 겸손하게 하고, 항상 기뻐하게 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알게 되니 욕심 부리지 않고 베풀게 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게 되고, 다투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선악과 한 그루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것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좋은 것을 누리게 됩니다.

항상 삶과 죽음을 결정하시는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떠나면 죽으리라’ 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음성을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것을 하락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경외하며,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 모든 좋은 것을 영원토록 누리시기 바랍니다. (강 재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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