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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목표를 설정하라 (눅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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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이상하게도 방구를 끼면 소리만 크게 날 뿐 냄새가 전혀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자는 급히 병원으로 갔습니다.
‘선생님 전 방구를 끼면 소리만 크고 냄새가 전혀 나질 않아요. 무슨 병이라도 있는 건 아닌지’ ‘그럼 방구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봅시다.’ 시간이 좀 흘렀습니다. 큰 소리와 함께 방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누렇게 변한 의사가 하는 말. ‘급히 코 수술부터 해야겠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를 와서 도와달라고 절규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외침을 듣지 못한다면, 그 영혼이 죽어가는 것을 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방구냄새 맡지 못함으로 코 수술 해야 하는 사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가 본 영상에서 한 아버지의 방황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통해 비로서 아버지는 자신의 방황을 끝내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방황하다가 끝내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상황들을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누군가 그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복음으로 그를 도와주었더라면 가정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왜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으리로다.’라고 하였을까?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곧 죽음을 방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깊은 물속에 빠졌습니다. 누군가 꺼내주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그 때 풍덩 물속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물에 빠진 사람의 아버지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눈 앞에서 죽어가는데 물속에 뛰어들지 않을 아버지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아들을 구하고 아버지는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냥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의 수렁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는 것은 다릅니다. 지금 눈 앞에서 죽어가고 있다면 그 생명을 살려야 마땅합니다. 우리는 수렁에서 그를 건져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 살려내고 내가 죽으면 안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그 사람살려낸 후에 나도 산다는 것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것은 죽은 자를 살릴 뿐 아니라 산자를 더 잘 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전도는 너를 살리고 내가 사는 길입니다. 곧 모두가 사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할렐루야

잃어버린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의 기쁨.
잃어버린 아들을 찾은 아버지의 기쁨은 곧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잃어버린 양이나, 드라크마나, 아들은 모두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혼들이며 우리가 구원해야할 전도대상자들입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하는 일은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하나님의 사랑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그가 구원을 받았든지 아직도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이든지 모두가 하나님 사랑의 대상입니다.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처럼’ 사랑하신다고 했습니다.  곧 당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를 내어주시는 것만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곧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였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한 영혼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크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신데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만큼 크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습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것도 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인생의 성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한 성공이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가운데 오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 공통의 목적은 영혼 구원입니다.

교회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영혼구원입니다.
영혼구원 그것은 주님의 목적이며 우리의 사명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목표가 세워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영혼구원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세우신 목표가 있습니다.
제자를 찾으셨습니다. 제자를 훈련하셨습니다. 제자를 파송하셨습니다.
인류 영혼구원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작은 목표들을 세워야 합니다.
영혼구원의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사람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한사람을 목표로 우리는 이 땅 영혼구원의 목적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2005 예수생명전도축제의 주제는 ‘한사람이 소중하다’입니다. (함께 복창)

한사람은 나의 vip입니다. 그 한사람에 집중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카드 작성 요령이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전면에는 불신자 전도대상자 3명, 낙심자 전도 대상자 3명(속도원, 선교회)
후면에는 기관장, 속장, 속도원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꼭 한사람씩 전도대상자를 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2005예수생명전도축제의 목표입니다. 우리가 이 목표를 감당하게 될 때 이땅에 오신 주님의 목적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전도축제를 위한 구호가 있습니다.
한 번 더 기도하자. 한 번 더 찾아가자. 한 번 더 사랑하자.

전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하여 구원해야 할 한 사람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묻은 복음입니다.
피 묻은 복음을 들고 나갑시다.
피 묻은 복음의 능력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것입니다. 할렐루야

영혼구원 그것은 하나님의 소원이며 우리의 사명입니다.
영혼구원 그것은 이 땅에 오신 주님의 목적이며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명령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 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전도 목표는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전도하는 것입니다.

교회성장 연구소의 조사 발표에 의하면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게 된 계기는 영적필요로 1-2%, 스스로 2-3%, 목사의 인도로 5-6%, 심방 및 호별방문을 통해서 1-2%, 주일학교 4-5%, 대형 전도집회를 통해서 0.5%, 교회 프로그램를 통해서는 2-3%정도였지만 친구나 친척의 권유로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은 75-90%였던 것이다.

우리가 이번 예수생명 전도축제를 통해 전도하려는 방법은 관계전도입니다.
구체적인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하여 전도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노방전도와 축호전도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도의 결과는 한 사람의 전도대상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조사 결과에서도 나왔듯이 관계전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도되고 구원을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지어다"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곧 죄가 되며 내게 화가 임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왜 전도하지 않는 것이 죄일까요? 화가 임하는 것일까요?
전도는 주님의 목적이며 명령인데 하지 않으면 주님의 목적을 방해하는 것이며 명령에 불복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가 임하는 것은 불신자들은 결국 죄 가운데 빠지게 될 것이고 세상은 그들을 통해 더욱 타락할 것이니 그 세상 속에 사는 성도들 또한 타락된 세상에서 고통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전도는 축복의 길이 됩니다.
전도는 헌신만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자에게 주어진 약속과 축복이 있습니다. 한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전도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얻는 길이 될 것입니다.

1.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전도하면 하나님의 동행하심의 형통을 누리며 살 게 됩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2. 영원히 빛나는 상급을 받습니다.
다니엘 12장 2-3절에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들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전도해서 구원의 길로 인도한 사람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갔다고 그 영광이 다 똑같은 것이 아니라 그 얻을 영광이 각각 다른데, 전도해서 많은 사람을 구원한 사람은 더욱 영광이 빛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3. 기쁨의 열매를 거두게 해 주십니다.
시편 126편 5-6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고 했습니다.
욕을 먹고 멸시를 받으며 핍박을 참고 전도하는 사람은 큰 기쁨과 행복을 얻게 해 주시고 많은 열매를 거두며 기뻐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전도하지 않아 화를 당하지 말고 전도하여 축복받고 상급 받자. 할렐루야
2005년 9월25일 주일낮예배

주여, 2005 예수생명 전도축제를 축복하시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하옵소서.
주여, 영혼구원은 하나님의 소원이며 우리의 사명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한사람의 영혼도 놓치지 않도록 영혼사랑의 열정을 주옵소서.
(이 광 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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