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맥추절의 신령한 의미 (신 1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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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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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의 신령한 의미 (신16:9-1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라 어느 곳에 있든지 1년에 세 번씩은 반드시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세 번의 절기는 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입니다. 이 중에 맥추절은 보리나 밀의 첫 열매를 거두면서 지키는 절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예식입니다.
맥추절에는 약 네 가지의 이름이 있습니다. 맥추절 초실절 칠칠절 오순절인데 맥추절이라고 한 이유는 이때는 보리나 밀을 추수하는 때이기에 때문이고, 또 초실절이라고 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첫 열매를 거둔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칠칠절이라고 한 이유는 유월절 다음 날에 부터 칠 주를 계산하여 지키는 날이기 때문이며, 오순절이라고 한 것은 그 날이 유월절부터 50일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맥추절의 의미 외에 이 맥추절이 진정 가르쳐 주고자 하는 신령한 의미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숙시켜 온전한 천국의 알곡으로 만들어 주신 것을 예표하는 절기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 인생을 하나님나라 알곡으로 추수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가 바로 맥추절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의 알곡 제물은 바로 우리 자신들입니다. 이처럼 맥추절은 감사와 아울러 또 다른 맥추절의 의미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럼 신령한 맥추절은 어떻게 지키는 것일까요?
1. 신령한 맥추절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키게 됩니다.
신16:12에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처럼 본래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억하면서 지키는 감사의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해방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가나안 복지의 기름진 땅과 풍성한 곡식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잘 살게 될 때 과거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맥추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제정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다 잊어도 결코 잊지 않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죄악의 종살이에서 십자가 공로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을 기억하면서 예수 믿어 하나님 나라의 알곡으로 추수될 때 비로소 진정한 신약의 맥추절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4:35) 하셨습니다. 이것은 곧 전도를 통해서 예수 믿을 인생추수를 염두에 두시고 하신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맥추절을 지키시려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다면 죽정이가 되어 죽정이는 모아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게 될 것입니다.
2. 신령한 맥추절을 지키려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께 참된 믿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출23:16에 보면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맥추절을 첫 열매를 거두는 절기라 해서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즉 곡식의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입니다.
여기 첫 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은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에 맥추절인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신 것 역시 우연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임하실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람으로 익어서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믿음도 없고 의심하고 교만하고 자행자지하고 나약하지만 성령을 받고 보면 완전히 달라져서 참 신앙으로 익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알곡 하나님의 맥추의 첫 열매가 되려면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욜2:23에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내리는데 이 두 비를 맞지 않으면 곡식을 거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약5:7-8에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맥추절이 되려면 성령 충만 받아 온전한 믿음의 알곡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3. 신령한 맥추절을 지키는 법은 말씀을 보고 예수 안에서 주신 모든 아름다운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신16:10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게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이 말은 예물을 드리기 전에 자신이 받은 복이 무엇인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께서 예수 안에서 주신 은혜를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1장에 나오듯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놀라운 복을 주셨습니다. 그 복은 먼저 택하심의 복입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선택해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다음은 거룩의 복입니다. 죄인을 죄 없다 하여 주시고 죄의 뿌리까지 십자가에 못 박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업이 되게 하시고, 하늘나라 기업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내 것이라 인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우편까지 높게 되신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도 그런 영광과 권세와 복락을 주셨습니다. 그 뿐 입니까? 성경 66권의 구절구절 온갖 아름다운 약속으로 가득합니다. 이런 모든 것을 믿고 풍성하게 누리면서 감사하는 것이 바로 신령한 맥추절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우리의 손에 놓이지 않았지만 이미 예수 안에서 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드릴 때 그것이 믿음의 시인이 되어 그 복을 체험하고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게 하는 것이 찬송생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찬송해야 하겠습니다.
4. 신령한 맥추절은 예수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때 지켜집니다.
11절에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맥추절은 소외된 이웃을 초청하여 함께 즐거워하는 절기였습니다. 이처럼 신령한 맥추절도 우리가 아버지의 사랑을 본받아 생각하며 이웃에게 복음을 전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알곡 같은 생활이 바로 맥추절인 것입니다. 우리가 나만 아는 유아기의 생활을 버리고 알곡의 생활을 살아야 맥추절 지킨 것이라는 말입니다. 곡식이 익지 않고 어떻게 맥추절을 지킵니까?
이 대목에서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 되셔서 안식일에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셨듯이 우리가 주일에 기업은 쉬지만 예배드리는 나머지 시간은 하루 이웃을 돌보는 날로 삼아 봉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 예배로 끝나지 않아요. 세상에 나가서 이웃에게 복음 전하고 사랑으로 돌보는 것이 영적 예배에요. 이렇게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세상은 아버지 사랑으로 좀 더 밝아지게 될 것입니다.
5. 신령한 맥추절은 자신의 받은 복과 달란트를 다해 충성할 때 제대로 지키는 것이 됩니다.
16-17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슨 복을 주셨습니까? 그리고 무슨 은사 무슨 재능 무슨 달란트를 주셨습니까? 그 은사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했다 하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둘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참된 알곡 된 성숙한 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맥추에 대한 감사의 맥추절은 물론 이제 신령한 맥추절을 지키십시다. 우리 신앙이 아직 익지 않았다면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잘 믿고 성령 충만함 받고 범사에 감사 찬송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받은바 직분과 은사에 겸손 충성 다하여 진정한 맥추로 영광 돌리는 알곡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한성진 목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라 어느 곳에 있든지 1년에 세 번씩은 반드시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세 번의 절기는 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입니다. 이 중에 맥추절은 보리나 밀의 첫 열매를 거두면서 지키는 절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예식입니다.
맥추절에는 약 네 가지의 이름이 있습니다. 맥추절 초실절 칠칠절 오순절인데 맥추절이라고 한 이유는 이때는 보리나 밀을 추수하는 때이기에 때문이고, 또 초실절이라고 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첫 열매를 거둔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칠칠절이라고 한 이유는 유월절 다음 날에 부터 칠 주를 계산하여 지키는 날이기 때문이며, 오순절이라고 한 것은 그 날이 유월절부터 50일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맥추절의 의미 외에 이 맥추절이 진정 가르쳐 주고자 하는 신령한 의미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숙시켜 온전한 천국의 알곡으로 만들어 주신 것을 예표하는 절기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 인생을 하나님나라 알곡으로 추수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가 바로 맥추절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의 알곡 제물은 바로 우리 자신들입니다. 이처럼 맥추절은 감사와 아울러 또 다른 맥추절의 의미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럼 신령한 맥추절은 어떻게 지키는 것일까요?
1. 신령한 맥추절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키게 됩니다.
신16:12에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처럼 본래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억하면서 지키는 감사의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해방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가나안 복지의 기름진 땅과 풍성한 곡식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잘 살게 될 때 과거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맥추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제정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다 잊어도 결코 잊지 않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죄악의 종살이에서 십자가 공로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을 기억하면서 예수 믿어 하나님 나라의 알곡으로 추수될 때 비로소 진정한 신약의 맥추절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4:35) 하셨습니다. 이것은 곧 전도를 통해서 예수 믿을 인생추수를 염두에 두시고 하신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맥추절을 지키시려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다면 죽정이가 되어 죽정이는 모아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게 될 것입니다.
2. 신령한 맥추절을 지키려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께 참된 믿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출23:16에 보면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맥추절을 첫 열매를 거두는 절기라 해서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즉 곡식의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입니다.
여기 첫 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은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에 맥추절인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신 것 역시 우연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임하실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람으로 익어서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믿음도 없고 의심하고 교만하고 자행자지하고 나약하지만 성령을 받고 보면 완전히 달라져서 참 신앙으로 익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알곡 하나님의 맥추의 첫 열매가 되려면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욜2:23에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내리는데 이 두 비를 맞지 않으면 곡식을 거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약5:7-8에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맥추절이 되려면 성령 충만 받아 온전한 믿음의 알곡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3. 신령한 맥추절을 지키는 법은 말씀을 보고 예수 안에서 주신 모든 아름다운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신16:10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게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 이 말은 예물을 드리기 전에 자신이 받은 복이 무엇인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께서 예수 안에서 주신 은혜를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1장에 나오듯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놀라운 복을 주셨습니다. 그 복은 먼저 택하심의 복입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선택해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다음은 거룩의 복입니다. 죄인을 죄 없다 하여 주시고 죄의 뿌리까지 십자가에 못 박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업이 되게 하시고, 하늘나라 기업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내 것이라 인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우편까지 높게 되신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도 그런 영광과 권세와 복락을 주셨습니다. 그 뿐 입니까? 성경 66권의 구절구절 온갖 아름다운 약속으로 가득합니다. 이런 모든 것을 믿고 풍성하게 누리면서 감사하는 것이 바로 신령한 맥추절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우리의 손에 놓이지 않았지만 이미 예수 안에서 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드릴 때 그것이 믿음의 시인이 되어 그 복을 체험하고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게 하는 것이 찬송생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찬송해야 하겠습니다.
4. 신령한 맥추절은 예수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때 지켜집니다.
11절에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맥추절은 소외된 이웃을 초청하여 함께 즐거워하는 절기였습니다. 이처럼 신령한 맥추절도 우리가 아버지의 사랑을 본받아 생각하며 이웃에게 복음을 전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알곡 같은 생활이 바로 맥추절인 것입니다. 우리가 나만 아는 유아기의 생활을 버리고 알곡의 생활을 살아야 맥추절 지킨 것이라는 말입니다. 곡식이 익지 않고 어떻게 맥추절을 지킵니까?
이 대목에서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 되셔서 안식일에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셨듯이 우리가 주일에 기업은 쉬지만 예배드리는 나머지 시간은 하루 이웃을 돌보는 날로 삼아 봉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 예배로 끝나지 않아요. 세상에 나가서 이웃에게 복음 전하고 사랑으로 돌보는 것이 영적 예배에요. 이렇게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세상은 아버지 사랑으로 좀 더 밝아지게 될 것입니다.
5. 신령한 맥추절은 자신의 받은 복과 달란트를 다해 충성할 때 제대로 지키는 것이 됩니다.
16-17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슨 복을 주셨습니까? 그리고 무슨 은사 무슨 재능 무슨 달란트를 주셨습니까? 그 은사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했다 하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둘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참된 알곡 된 성숙한 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맥추에 대한 감사의 맥추절은 물론 이제 신령한 맥추절을 지키십시다. 우리 신앙이 아직 익지 않았다면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잘 믿고 성령 충만함 받고 범사에 감사 찬송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받은바 직분과 은사에 겸손 충성 다하여 진정한 맥추로 영광 돌리는 알곡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한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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