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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 (엡 4: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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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각자의 인생관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그 대답은 각각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건 사랑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뭐니 뭐니 해도 돈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는 지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분들, 또 치매로 고통 당하고 있는 분들은 황우석교수의 줄기세포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며 지식이야말로 인간 최고의 바벨탑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그 무엇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딱 한번 주어진 이 엄숙한 인생, 이 존귀한 생애를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냥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보람있게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할까?
어떤 마음으로 나에게 맡겨준 사명을 감당할까?
어떤 자세로 민족 앞에 설까?
어떤 심정으로 역사 속에 참여할까?
과연 나는 어디로와서 어디로가며 나의 설자리는 어디인가?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했는데" 과연 내가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 나는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든 일을 올바르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옳게 보는 것을 정관이라고 합니다.
크게 보는 것을 대관이라고 합니다.
통틀어 보는 것을 개관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볼 때, 바로 보아야 하고, 넓게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바로 보지 못할 때, 피상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고 편협한 판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올바르게 보는데서 행동이 나오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올바르게 못보고 행동을 하면 유혹 앞에 타락하기가 쉽고, 시련 앞에 좌절하기 쉽고요, 고난을 당할 때 낙망하거나, 의심하게 됩니다.
잠언서에 보면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상이 없는 민족은 시련과 위기를 이겨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새 하늘과 새 땅"이란 말이 나옵니다.
또 낡은 사람과 새 사람이 나옵니다.
"만물을 새롭게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새 나라를 만들고,
새 민족을 만들고
새 역사를 창조하면서
우리의 교회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새 사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새 사람이란 마음이 새롭고
생각이 새롭고...
잊지마세요!
꼭 기억하세요!
"생각이 사람입니다"
잠언서에도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 사람이 되려면 그 사람의 생각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생각이 바꿔지지 않고는 절대로 사람이 새로워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이 생각을 바꾸는 혁명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되는 근본입니다.
생각이 바귀면 사람이 바뀝니다.
나는 잘 된다.
나에게는 좋은 일이 마구 마구 일어난다.
니도 잘 될끼다.
하나님이 니편 아이가

두 번째로> 인생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또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바르게 사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삶의 목표와 사명이 무엇입니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이고, 합리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프랭클린은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저 위대한 철학자 파스칼은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라고 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무엇이라고 했을까요?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피조물"그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거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것을 생각할 수 있고요, 올바르게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으로서의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특권입니다.
짐승은 절대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만이 생각을 합니다.
사람만이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떳떳하게, 그리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는 어떤 사명이 있습니까?
사명의 '사'자는 '심부름 사'입니다.
그래서 작은 심부름을 한다하여 '소사'라고 부릅니다.
나라의 큰 심부름을 하는 사람을 '대사'라고 부르고,
특별한 심부름을 한다고 해서 '특사'라고 부르고요
몰래보낸 지금은 도청 때문에 감옥에 갔으나 이북의 몰래 다녀왔다고 해서 '밀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 하나 들어갑니다.
맞추시는 분에게는 성탄절 교구별발표회 때 10점이 가산됩니다.
그러면 하나님 보내신 심부름꾼을 부엇이라고 부를까요?
10점 가산됩니다.

잊지마세요!
'명'자는 목숨 명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한 때 "영자의 전성시대"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도 '자'의 시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머리 빡박 미신 분이 침을 튀기면서 열강을 하시는 '노자'의 시대가 있었구요.
공자, 맹자, 그리고 열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는요 영자뿐아니라 순자, 추자, 애자가 있구요 교회에서는 이제 '자의 시대'를 그만하자하여 말순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여기에서 말하는 명은 심부름을 한다는 명입니다.
한마디로 위는 심부름을 하기 위하여 태어난 존재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19살 때 뉴 올리온즈의 노예 매매 시장에서 흑인 노예들이 매매되는 처참한 비극을 보면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언젠가 때가 오면 저 놈의 흑인 매매제도를 힘껏 때려 부수리라"이 충격과 생각이 아브라함 링컨으로 하여금 훗날에 노예해방이라는 세계적인 일을 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슴 속에 어떤 사명감이 불타고 있느냐는 것은 인간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감은 낡은 사람을 새 사람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되었도다"

인생 최고의 날이 언제 입니까?
고시에 합격한 날입니까?
결혼한 날입니까?
첫 애를 낳은 날입니까?
대학교에 합격한 날입니까?
아닙니다!
내 인생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생각하는 날입니다.
새 사람이 되면 열심히 사명을 위해 수고하게 됩니다.
생각만 많이 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무리 아무리 뜻만 열심히 세운다면 무슨 소용이 있냐는 말입니다.
주님은 '행한 대로갚아 주시는 분'입니다.
나무에 잎이 피고, 꽃이 피는 이유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입니다.
열매 없는 나무는 결국 저주를 받는 거에요.
봉사가 무엇입니까?
스스로 원해서 기쁜 마음으로 자신을 남에게 주는 것입니다.
강요당해서 남을 돕는다면 그건 봉사가 아닙니다.
알버트 슈바이쳐가 왜 위대합니까?
마더 테레사가 왜 위대합니까?
위대한 봉사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무나 봉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훌륭한 신앙의 소유자!
확신할 생각을 가진 자!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그것을 지금 실천하고 있는 사람!
그라고 내 이익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잊지마세요!
거지는요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합니다.
남에게 무언가 주려면 풍성하고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예수님께서도 "주라, 그러면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되다 하시면서 넘치게 주셨던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남에게 주는 생활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도, 오직 하나,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내 것을 나누어 주다가 우리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새해가 다가옵니다. 어떻게 사시렵니까?
많은 것으로 나누어 주다가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는 복된 사람!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다가 행한대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의 복된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세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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