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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배에 성공자가 됩시다.(창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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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예배 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신앙 생활의 80-90%가 예배하는 일입니다.  예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실존이신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접촉점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실제적으로 표현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수 있다면 그것의 첫째는 예배입니다.

  예배에 성공자가 되면 신앙생활 성공합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면 신앙생활 올바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무슨 복을 받았습니까? 복 받은 정도가 아니라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그를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하고 그를 저주하면 저주 받는다는 하나님이 선포가 그에게 있는 정도로 복의 사람입니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런 복을 받은 이면에는 그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과 어디가든지 하나님께 제단 쌓는 일을 잘했기 때문입니다.
  본문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더라

  예배를 잘 드리면 복을 받습니다. 인간은 예배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교하는 것도 결국은 이방 사람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아버지 하나님 앞에 무릎 끊고 경배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빌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선교를 열심히 하는 것도 결국은 사람들을 예수 믿게 하여 그 이름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리는 예배를 드리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예배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예배에 성공자가 됩시다.

  1. 예배에 성공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정성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았다면 그것은 헛된 예배요, 성공한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에 실패한 자에게는 복이 없습니다.

  2. 성공하는 예배를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예배의 대상을 알아야 합니다. 
  삼위일체의 여호와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신이나 조상 또는 살아 있는 어떤 인간도 예배와 경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직 예배를 받으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예배하는 자는 이것을 알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와 경배의 대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1) 사람은 경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12:21절 이하에 보면 헤롯왕이 두로와 시돈 지역을 순회할 때 일어난 한 가지 사건을 기록하였습니다. 
  두로와 시돈 지역은 그 지역에서 나는 곡식으로 자급 자족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지방에 가서 곡식을 사와야 했습니다.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헤롯왕이 자기 지역을 방문했을 때에 양식을 구할 수 있도록 어떤 특별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원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헤롯의 비위를 건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헤롯왕이 두로와 시돈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헤롯왕이 백성들 앞에서 연설을 할 때에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큰 소리로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신의 소리”다 라고 하면서 왕을 찬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헤롯은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였습니다.
  행 12:21-23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위에 앉아 백성을 효유한대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하나님은 몹시 괘씸하게 여기셨습니다. 잠시 후 하나님의 사자가 그를 쳤습니다. 성경은 그가 충이 먹어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12:20-24) 그러기에 바울과 바나바는 사람들로부터 하나님과 같은 대접과 영광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준비가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반면에 바울은 어땠습니까?
  비슷한 상황에서 바울은 자신이 영광을 받지 않았습니다.
  행 14:8-15절까지 보면 루스드라에서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 한 명을 걷게 하는 능력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라 하여 화관과 소 한 마리를 준비하여 제사를 지내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에 바울과 바나바는 군중들 속에 들어가서 “우리는 너희와 똑같이 성정을 가지고 잇는 인간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면서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냈습니다. (행14:8-15)
  왜 그랬을까요
  인간은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가로챌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10:21 절에 “그는 네 찬송이시오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 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라고 했고 시48:1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영광을 받거나 예배를 받을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잘못된 일 가운데 “무슨  축하 예배” 라고 하면서 드려지는 예배는 잘못된 것입니다. 합격이나 승진이나 학위를 받는 일에 축하 예배라는 말은 잘못된 사용입니다. 예배는 사람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감사 예배라고 하면 될 것입니다..

  (2) 만물도 경배의 대상이 아니다.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된 인간이 만물 앞에 고개 숙이고 경배하는 것은 인간에게 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3) 헛된 우상도 경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를 가하십니다. 우상이 무엇입니까?
  우상은 헛된 것입니다. 삼상12:21절에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왜 헛된 가요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수공물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135:15절에 “열방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상은 여호와께 배은 망덕하는 것입니다. 욘2:8절에는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린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우상 숭배는 여호와께 가증한 행위로서 저주를 받는 지름길입니다. 가증하다는 말은 역겹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27:15절에서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신 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
  사42:8절에 여호와 하나님은 “영광을 다른 자에게,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출20:5절에서는 “질투하는 하나님”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자녀가 다른 것에 경배하면 하나님이 질투하실 것입니다. 오직 찬양과 예배의 대상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경배의 대상입니다. 영광 받으실 하나님만 예배합시다. 인간은 예배를 위해서 존재합니다.

② 예배의 중심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예배의 중심은 “나.”가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예배하는 자가 중심이 아니라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참된 예배는 자신의 감정적 만족이나 욕구 해소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은혜 받은 예배, 은혜 못 받은 예배로 구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정성을 다해 드리면 내가 은혜를 받고 안받고를 떠나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로 아무 감동이나 느낌이 없다고 하더라도 내가 예배에 참석하였다는 것으로 감사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③ 보는 예배가 아니고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아멘 할 때 아멘 하고 따라 할 때 따라 하고 읽을 때에 함께 읽어야 합니다. 비판적이거나 냉소적이어서는 안됩니다.
  말 1:13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이 받지 못할 흠 있는 예물을 드리며 코 웃음 하고 라는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코웃음하는 것은 냉소적인 태도를 의미합니다. 보는 예배는 구경하는 것이지만 드리는 예배는 참여하는 것입니다. 드리는 예배란 무엇입니까?

  ① 마음을 드리는 예배입니다.
  중심을 다하여 드린다는 것입니다. 몸은 교회에 있어도 마음이 딴 곳에 있으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중심을 드린다는 것은 예배에 방해가 되는 것을 제거하고 온전히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마음을 드린다는 것은 간절하게 사모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간절함을 말할 때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시 63:1, 시 42:1)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말씀 /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기도 /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를 하십시오.
  찬송 / 입을 크게 벌리고 정성껏 힘 다해 부르십시오.
  우리가 간절히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이 만나주신다고 하셨습니다.(잠 8:17)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다고 하였습니다.(잠 11:27)

② 시간을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예배 시간은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해 늦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지각하여 드리는 예배는 흠이 있는 제물을 여호와의 전에 바쳤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것입니다.
  말라기 선지자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번폐스럽게 알았습니다. 그리고 코웃음하며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바쳤습니다.(말 1:13)
  그리고 예배가 공식적으로 폐회하기 전에 미리 나가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예배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야 합니다. 특히 목사의 축도는 그 날 하나님의 복이 선언되는 순간입니다. 민6:22-27절까지의 말씀은 주의 종들의 축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그러므로 아무리 바빠도 축도를 마치고 담임목사와 교제의 악수를 나누고 돌아가시는 것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시간을 드림에 있어서 온전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③ 헌물을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이 빈손으로 오는 것을 하나님이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하러 오는 자들에게 공수로 보이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받은 은혜대로 힘껏 드리라고 신 16:16-17절에서 말씀하였습니다.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복음 시대에도 이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구속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바치는 생활에 그의 믿음이 드러나고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예배시간에는 많든 적든 반드시 헌물을 준비함이 좋습니다. 대개 주일 낮 예배와 밤 예배는 공식적인 예배로 봅니다. 수요일밤, 또는 금요일밤은 기도회로 말합니다. 공식적인 예배모임에서는 헌물을 드리면서 예배해야 합니다.

⑤ 몸을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합니다.
  예배의 몸가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복장과 태도를 단정하게 하여야 합니다.
  너무 짧은 치마나 몸에 너무 밀착되어진 의복 등은 예배드리러 올 때에는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호화로운 몸치장이나 너무 짙은 화장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예배는 사람에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존중과 경의를 표하고 정성을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기준에 의해 드려야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서 예배에 성공합시다. (박재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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