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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 닮게 하여 주소서 (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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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목적이 이끄는 삶을 향해 행진하시는 오천가족 모두를 축복합니다.

첫 번째 주 -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보내졌다.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두 번째 주 -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 되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모두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배우고, 가족이 되는 것을 배우기 원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교제라고 부릅니다.

■ 세 번째 인생의 목적

오늘 세 번째 인생의 목적은,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 바로 우리의 세 번째 목적입니다.

(롬 8: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당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처음부터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 인간들이 바로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다 ‘신(神)’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품이,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이 느끼고, 중요하다고 것에 가치를 두며, 하나님의 도덕적인 성품을 닮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처럼 되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아가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 주셨습니다.

(엡 4:15) 『오히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우리를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라가는 동안 모델이 될 분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을 닮아가는 것은 하루 밤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과정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훈련”이라고 부릅니다. 어쩌면 이것은 여러분의 삶 전체 시간이 걸리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우리는 세 가지를 살펴보려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 생각에 하나님이 사용할 것 같지 않은 것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세 가지를 사용하십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전혀 예상하지 못할 세 가지 도구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 첫 번째 도구 - 고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고통을 사용하십니다. 성경에서 “고통”이라는 단어는 종종 “시험”이라는 말로도 나옵니다.
“고난”은 우리를 다치게 하려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좋고, 편한 상황에서는 믿음이 더 강해지거나 성품이 변화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를 훈련시킬 목적으로 어떤 일들을 일어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리켜 문제들, 혹은 시험이라고 부릅니다.

(롬 5:3-4)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자랑을 합니다. 우리가 환난은 인내를 낳고, [4] 인내는 품격을 낳고 품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외형적인 것보다 우리의 성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편안함의 장소가 아닙니다. 이곳의 삶은 바로 우리의 성품을 개발하는 곳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고통이 필요합니다. 고난은 인내를, 인내는 성품을, 성품은 희망을 낳습니다. 모든 문제에는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목적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닮아 가는 것입니다. 내 삶에 예수님과 같은 성품을 세워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 수많은 고통과 시험을 겪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장 위대한 순간은 바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날 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바로 다음날 자신이 죽을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드셨을까요?
이제 겟세마네라는 곳을 가시는 것을 주목합시다. 예수님은 그 동산에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이 세상이라는 무게를 지시고, 큰 고통 가운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그곳에 함께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큰 고통 가운데 함께 있을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목장 소그룹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교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어떤 사람도 자신의 인생의 고통을 혼자 지고 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조차도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이 그 고통에 대해서 반응하시는 모습이 바로 다음에 나옵니다.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가복음 14:36)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되려고 한다면 이것이 배워야 할 첫 번째 교훈입니다. 고통을 경험할 때, “하나님 저 정말 이것이 싫어요.”, “하나님, 이 고통이 저에게서 없어지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 앞에 자신을 굴복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라 말입니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첫 번째 교훈 - 신뢰

만일 예수님과 같아지려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닥친 일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가르치시려고 고통을 사용하십니다. 믿음에 대한 진정한 테스트는 바로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했나요?”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모든 것이 잘못되어가고, 정말 힘든 그때에 말입니다.

▶ 두 번째 교훈 - 상급

상급을 기억하십시오. 영원히 하나님은 여러분의 성품이 발전되어진 것을 두고 상을 주실 것입니다.

(고후 4:17)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룩해 줍니다.』

만일 이 어려운 순간들이 산 중턱을 오르는 힘겨운 걸음이라면 우리가 이후에 누릴 좋은 시간들은 마치 산 정상에서 온 천하를 내려다 보면서 가슴 벅찬 감격을 맛보는 감격의 순간일 것입니다.

■ 두 번째 도구 - 시험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을 가르치시려고 시험을 사용하십니다. 시험은 사탄에 의해서 고안된 상황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를 상하게 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험의 정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시험을 통해서 상하게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성경이 이것을 매우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그 시험을 사용하실 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사탄의 시험까지도 우리 인생에 좋은 것을 바꾸시기 충분한 놀라운 능력입니다.
예수님도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시험 당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시험의 진실 몇가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첫 번째, 시험을 받는 것은 죄가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시험을 받는 것이 죄라면, 예수님은 결코 죄를 짓지 않으셨는데, 어떻게 시험을 받으셨을까요? 시험을 받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마틴 루터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우리 머리 위에서 날고 있는 새를 잡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머리에 새둥지를 만들면, 새들이 머리 위에 모인다.”

두 번째, 모든 사람이 똑같이 시험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탄은 우리를 속이기 위해서 우리가 당한 시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더 심한 시험을 받는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마치 자신이 근무한 군대가 가장 최악의 부대였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난 정말 최악이야. 난 제일 큰 시험을 받은 것 같아. 내가 당하는 이 시험, 이것을 생각하면 인류 역사상 다른 누구도 나와 같은 시험을 받은 사람이 없어.” 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당하는 시험은 다른 사람들이 받는 시험과 같습니다.

세 번째, 시험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시험은 항상 시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지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우리가 우리 인생에서 무엇을 가장 사랑하는지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우리는 돈에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지, 아니면 돈을 가장 사랑하는지의 문제입니다. 내가 잘못된 관계에 시험을 받는다면, 그것 역시 시험입니다. 내가 내 삶에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지, 아니면 사람을 더 사랑하는지 말입니다. 안락함으로 시험 받기도 하고, 평판으로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시험을 지나갈 수 있을까요?

▶ 첫 번째 해결책 - 좋은 생각에 집중하라!

시험은 항상 우리가 그 시험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시험에 집중하면 시험은 우리를 이리 저리 흔듭니다. 그래서 시험이 우리를 조종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우리의 생각을 돌려서 긍정적인 것에 맞추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좋고 옳고 진실한 것들에 생각을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 시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 두 번째 해결책 - 영적인 파트너를 만들라!

시험을 이기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가 시험에 대해서 공개하는 것입니다. 빛 가운데로 우리가 싸우는 시험을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시험을 공개할 영적인 파트너를 찾으십시오. 여러분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 말입니다.

(전 4:9-10) 『[9]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 두 사람이 함께 일할 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 그 가운데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자기의 동무를 일으켜 줄 수 있다. 그러나 혼자 가다가 넘어지면, 딱하게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

여러분이 자신의 시험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하면 그것을 들어주는 상대방도 곧 입을 열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 역시 비슷한 종류의 시험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40일이 지나면 우리는 혼자가 아닐 겁니다. 적어도, 함께 책을 읽는 파트너가 생겼을 것이고, 목장원들과 영적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 세 번째 도구 - 죄, 모욕 당함.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를 가르치시기 위해서 죄, 모욕당함을 사용하십니다.
그렇다면 죄가 무엇일까요?

시험이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도록 하기 위한 상황이라면, 유혹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 사탄이 만든 상황입니다. 그러면 <모욕당함>은 우리를 상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는 여러분을 의도적으로 상처 주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것이 주기도문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기도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시험을 잘 이겨내야 하고, 또 유혹을 잘 이겨 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 삶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들 중에 정말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참아내는 것, 의심 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단계가 예수님을 닮아 가는 과정 중에 가장 어려운 단계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종종 오해, 비판의 대상, 판단의 대상, 육체적, 감정적, 말로 상처를 받거나 심지어는 학대를 받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조차 이것을 이겨내야만 하는 상황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조차 오해를 받고, 상처를 받았고, 판단을 받고 학대를 당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 일에서 예외일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십자가의 고통 가운데 하나는 육체적 고통보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당하셨던 말할 수 없는 모욕과 조롱, 학대였습니다.

마태복음 27:39-44을 보십시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더 심한 것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였다는 기록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나요?
“아버지, 저들은 저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용서해 주세요.”하고 기도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자라나고 싶으세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길 원하세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같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즉 여러분은 인생을 살면서 상처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천국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짓습니다. 여러분 역시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다른 사람들도 여러분에게 상처를 줍니다. 우리는 의도적이거나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서로 주고받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살면서 자주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싶다면 용서를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용서를 할 수 있지?”하고 물을지도 모릅니다. 상처받지 않고서 어떻게 용서하는 일을 배울 수 있겠어요? 불가능합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지 않으면 용서하는 것을 배울 수 없습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주된 성품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그것을 배워서 하나님을 닮기 원하십니다. 살면서 상처받는 일들이 생기면 그냥 받으세요. 그것은 여러분을 더욱 예수님을 닮게 해주니까요.

▶ 두 가지 해결책 - 하나님의 용서와 하나님의 주권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해를 입힐 때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해결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을 기억하라!.

(엡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 그 이상으로 다른 누군가를 용서하라고 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만큼만 하십시오.

두 번째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기억하라!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으면, 그것은 물론 나쁘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하게 쓰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요셉의 고백처럼 말입니다.

요셉이 자기 형들에 의해서 버림받은 일을 기억하세요?
형들에게 버림을 받고 노예로 팔렸던 일을 말입니다. 그리고 형들은 아버지에게 거짓말까지 합니다. “곰이 덮쳐서 죽었어요.”하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계획을 가지고 계셨지만, 요셉은 이집트로 팔려갔고 모든 종류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거짓된 주인의 아내에 의해서 뒤집어쓴 겁탈이라는 누명, 감옥에 던져진 것, 그런 중에 40년이 지났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인생에서 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항상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리고 남을 용서하는 마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요셉이 어디에 있었는지 아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요셉을 향해서 원하는 곳에서 잘 견디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이 상황들을 회복시켜 주시면서 이집트 파라오의 국무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이 두 나라,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영적인 구원과 기근에서 구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나중에 요셉의 형들이 요셉에게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 높은 사람이 자신들이 버린 동생 요셉이라는 것은 모릅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져갈 식량을 좀 달라고 구합니다. 그리고서 요셉이 나중에 자신을 밝혔을 때, 자기들을 죽일까봐 두려워했습니다. 그 때 요셉은 형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창 50:20)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성숙함입니다.

■ 맺으면서...

저는 절대적으로 두 가지를 확신합니다.
성도로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간증은 여러분이 받은 상처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했는지 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상처를 준 것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예수님처럼 반응하나요?
제가 확신하는 두 번째 것은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고통받을 때, 그때가 바로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어떤 일을 겪고 계신지 다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여러분들이 당하고 계신 그 일들에 반응하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만큼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일을 겪고 계신지 상관없이 말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여러분의 반응을 알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5을 다시 한번 함께 읽어볼까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저와 함께 이 기도를 드려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자, 같이 해 보실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제 성품이 예수님과 같이 자라나기 원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기대하시는 그런 모습으로 되기 원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행동하는 방법 이 모든 것에서 예수님 닮기를 원합니다.

그러려면, 저는 고통을 당하는 시간도 지나야겠지요, 그럴 때 제가 “하나님의 뜻이 제 삶에서 이루어지기 원합니다.”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그리고 또한 저는 시험을 받는 광야도 지나가야겠지요, 주님, 그 가운데 제가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또한 다른 사람들이 주는 상처를 받아야 하는 거라면, 주님께서 저를 용서하셨듯이 저도 그들을 용서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함께 머리를 숙이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이, 우리 직업이나, 안락함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 가는 성품을 배우는 것이라고 깨달을 때 그 의미가 훨씬 더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주님이 주신 이유에 따라 내 삶을 갈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정연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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