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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는 결심해야 합니다 (고후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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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주님께 먼저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겸손히 내 마음 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 받으소서 나의 맘 깨끗케 씻어 주사 주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기쁨과 소망 가운데 웃으면서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웃음의 운동 효과에 대해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한번 크게 웃으면 윗몸 일으키기 25회한 효과가 있고, 10초 동안 크게 웃으면 노 젓기 3분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15초 동안 손뼉을 치면서 웃으면 100m를 전력질주 하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손뼉 치며 크게 웃어 보기 원합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내가 살든지 죽든지 상관없이 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이 얼마나 당당한 말입니까? 바울의 첫 번째 관심은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였습니다. 그는 우리들에게 말하기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 5:10)고까지 했습니다. 왜 우리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무엇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되면 우리들의 인생이 복을 받아 형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잠언서 16:7절 말씀에 보면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원수라도 그를 돕게 되고, 그의 친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바벨론의 왕이었던 느부갓세살은 자신이 점령한 나라에서 수재들을 선발하여 3년 동안 식민지 교육을 통해 왕궁에서 왕을 보좌하는 관리 등용하는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그는 이 교육을 통해 영재들에게 바벨론의 학문과 언어와 문화를 교육함으로  세계 전체를 바벨론의 식민지화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일제시대처럼 이름을 바꾸어 바벨론식으로 부르게 했습니다.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던 다니엘 역시 벨드사살이라고 불리었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식민지 정책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가 뜻을 정하고 한 가지 결심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결심이었습니다.

  그들은 우선 뜻을 정하고 자신들에게 나오는 모든 기름진 고기 음식과 포도주를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고기 음식과 포도주는 바벨론의 신전에 우상의 제물로 드려진 후에 자신들에게 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없다는 단호한 결심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름진 육식을 모두 거부하고, 채식을 선택했습니다. 채식이 웰빙 음식이고 몸에 더 좋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먹는 그 음식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음식이었기 때문에 거부한 것입니다. 이 음식의 거부는 그에게 큰 불이익을 줄 수도 이었습니다. 목이 잘려 죽을 수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뜻을 정하고 그 모든 바벨론의 기름진 육식을 거부하자 하나님은 그것을 기쁘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네 소년들에게 학문을 깨닫는 지식과 서적을 이해 할 수 있는 이해력과 사람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주셨고, 특별히 다니엘에는 환상과 이상을 깨달을 수 있는 영적 능력을 주셨습니다. 결국, 그들은 바벨론에서 훈련 받은 어떤 학자나 술객보다 지혜가 십배나 뛰어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역시 뜻을 정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사람이 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인생을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든 인생을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위해 뜻을 정해야 합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뜻을 정하고 그 뜻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도 다니엘은 우상에게 절하는 것을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사자 굴에 던져지기도 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우상을 거부하다가 쇠를 녹이는 뜨거운 풀무불 속으로 던져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뜻을 정하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그 영혼을 지켜 형통케 하는 것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보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습니다(행13:22). 마음에 합한 자라는 것은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왕이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막에 있었던 하나님의 법궤를 자신이 살고 있는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 와서 사사시대가 시작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윗이 왕으로 오르기까지 4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법궤는 성막이라는 천막 속에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가 버려져 있는 것을 너무나도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는 성막을 옮기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백성들 앞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막이 옮겨진 후부터 다윗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자신은 아름다운 백향목으로 지은 궁궐에서 백향목의 향기를 맡으면서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법궤는 천막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곳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는 성전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기쁘게 하기 위해 준비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은 보시고 그를 기뻐하셨습니다. 그의 후손을 통해 메시아가 올 것이며, 그의 왕권은 영원한 왕권이 될 것이며, 후손들이 크게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결심해야 합니다. 다니엘처럼 다윗처럼 그리고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결심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결심해야 합니다.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믿음의 순교를 선택했던 주기철 목사님의 설교 중에 '일사각오'라는 설교가 있습니다. 그 본문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스도인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합니다. 죽음이 두려워 예수를 버리지 맙시다. 풀의 꽃같이 시들어버릴 목숨 때문에 예수를 버리지 맙시다. 풀의 꽃같이 시들어버릴 목숨을 아끼다가 지옥에 떨어지게 됩니다. 더럽게 무릎 꿇고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고 또 죽어 주님 향한 정절을 지켜야 합니다. 다만 나에게는 일사각오의 결의만 있을 뿐입니다. 이 몸이 시들기 전에 주님 위한 제물이 되겠습니다. 주님 위한 십자가 고난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 앞에 서서 어찌 주님 얼굴 뵈오리이까. 그런고로 나에게는 오직 일사각오만 있을 뿐입니다." 주기철목사는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감옥살이에서 수 년 동안 몹쓸 고생을 하면서도 “눈물 없이 못사는 갈 피 없이 못 가는 길 영문 밖의 좁은 길이 골고다의 길이라네 영생복락 얻으려면 이 길만은 걸어야해 배고파도 올라가고 죽더라도 올라가네"라며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걸어갔습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교하였습니다.

우리도 뜻을 정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너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시험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바울 선생은 말하기를 자신은 “몸으로 있든지 떠나 있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또한 데살로니가 2:4절에서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왜 바울을 비롯해서 다니엘과 모세와 아브라함과 다윗과 여러 믿음의 선조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던 것일까요? 그리고, 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기 위해 오늘 결단해야 합니까? 1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0절 말씀에 보면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기 때문입니다. 각자는 선 악간에 모두 그 몸에 행한 그것을 따라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0:11절 이하에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 요한 선생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는데 마지막 날에 크고 흰 보좌가 보였습니다. 그 보좌 위에는 심판장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 앞에는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은 사람들이 고하를 막론하고 한 줄로 쭉 서 있었습니다. 그 보좌 앞에는 책 한 권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죽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는가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그들은 심판이 진행되었고, 천국의 상과  지옥에서의 벌과 고통이 선고되었습니다.

  로버트 니브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아주 특별한 꿈을 꾸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늘 문 앞에 서서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누이와 자신과 어린 동생도 서 있었습니다. 천사가 나타나 한 사람씩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불려지자, 아버지는 “예,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나갔습니다. 그 순간 어린 소년이었던 니브는 아버지의 손을 꽉 잡으며 “아빠, 같이 가요.”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아가, 내 이름으로는 네가 들어갈 수 없단다. 너는 네 이름이 불리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씀하면서 천국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다음은 어머니의 이름이 불렸습니다. 어린 니브는 이제 어머니에게 매달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도 역시 아버지와 똑같은 말을 한 후 천국으로 들어 가버렸습니다. 곧 이어 자신의 두 명의 누이도 이름도 불려갔고, 자신의 동생 이름도 불려갔습니다. 이제 니브 혼자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빠졌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조이면서 얼마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드디어 천사가 “로버트 니브!”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니브는 너무 기쁘고 반갑고 감격해서 “예. 제가 여기 있어요!”라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그 순간 그는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는 자신의 목소리에 그만 잠에서 깨고 말았습니다. 그는 이 꿈을 꾼 다음부터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늘 자신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가?”

  바울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것을 결심했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결심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중에 누구도 그리스도의 심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각 자가 그 행한 대로 심판대 앞에 설 것이고, 그 행한 대로 상을 받아 천국에 가든지 아니면, 지옥의 어둠의 권세에 붙들려 저 영원한 불 못의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결심하기 원합니다. 이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는 뜻을 정하기 원합니다. 오직 우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브라함과 같은 예배의 사람, 바울과 같은 전도의 사람, 다니엘과 예레미야처럼 기도의 사람, 마리아와 사렙다 과부처럼 주님과 주님의 사자를 섬기는 섬김의 사람이 되며, 몸된 교회를 다윗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상급 받는 인생, 기쁨을 드리는 인생이 되기로 뜻을 정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찬양하기 원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겸손히 내 마음 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 받으소서 나의 맘 깨끗케 씻어 주사 주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한용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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