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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 큰 축복을 보는 눈 (삼하 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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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참 중요합니다.
앞을 못 본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보기는 하는데
희미하게 보는 눈이 있고
또렷하게 보는 눈이 있습니다.

먼 데 있는 것은 잘 보는데
가까이 있는 것을 못 보는 눈이 있고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는데
먼 곳에 있는 것은 못 보는 눈이 있습니다.

어리석어서 코앞만 보는 근시안 적인 사람이 있고
지혜로워서 멀리 보는 원시안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영의 눈이 어두워 진리를 보지 못하는 눈이 있고
영의 눈이 밝아 진리를 보는 눈이 있습니다.

영의 눈이 흐려 진리를 희미하게 보는 사람이 있고
영의 눈이 밝아 진리를 밝히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앙생활의 질에 차이가 나고
헌신도도 차이가 나고
헌금 드리는 것에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스도인 중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보는 밝은 눈을 가진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축복을 보지 못하는 눈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축복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 하나님을 위한 이쁜 생각을 한 것이었고
2)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은 것이었고
3) 감사함으로 정성껏 헌물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복 받을 생각과 행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비천한 목동출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셨고
그 이름을 만방에 떨치게 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다윗이 6개국과 전쟁을 할 때도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셔서.
어떤 나라는 종을 삼았고
어떤 나라에게는 조공을 받았고
어떤 나라에는 총독과 군대를 파견하여 통치를 하여
이스라엘을 약소국에서 강대국이 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최고의 예물을 드린 다윗
다윗은 6개국과 전쟁을 하여 하나님이 이기게 해주셔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때 많은 무기와 가축과 보물을 얻었습니다.
다윗은 모든 보물과 조공을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하나님, 여러 나라와 전쟁을 하여 승리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귀한 보물을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다윗의 믿음 이었습니다.

적 용
우리가 이런 다윗의 믿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다윗의 믿음- 이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더 사랑을 주고 복을 주고 싶은 마음 아닙니까?
신앙이 어린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자기 혼자 즐기며 자랑거리와 노리개 감을 삼지만,

성숙한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을 받고
정성을 다해 제일 좋은 것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자신은 더 기뻐하고,
듣는 사람에게는 큰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운동에서 이기고, 사업에서 성공하고, 공부에서 1등을 하고, 연구에서 업적을 남기고, 발명을 하고, 발전을 하면 대부분 자기가 잘난 줄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한 다음 그 원인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든 보화와 조공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1. 모든 보물과 조공을 하나님께 봉헌한 다윗[11-12]
다윗은 전쟁에 승리하여 얻은 전리품을 모두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모든 전쟁에서 승리한 공로가 자기에게는 없고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있다고 백성들에게 증거 하였습니다.

다윗은 좋은 전리품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다윗은 승리한 국가별고 전리품을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보물을 하나님께 봉헌하고 더 큰 복을 받은 다윗
다윗은 정복지에서 얻은 보물을 탐하여 개인적으로 축적하지 않고 모두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이는 그가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귀한 보물을 받으신 하나님은 다윗에게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1) 승리를 주심
다윗은 싸우는 곳곳마다에서 연전연승했습니다.
하나님이 싸워주시고 승리를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2) 권력을 유지함
주변 6개국 왕들은 다윗에게 패하여 모두 권력을 잃었지만 다윗의 권력은 건재할 뿐만 아니라 더욱 탄탄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권력을 견고하게 지켜주셨습니다.
다윗은 백성을 행복하게 해주었고, 나라를 더욱 부강하게 하였습니다.

3) 땅을 얻음
다윗은 전쟁에 승리하여 엄청나게 넓은 영토를 얻었습니다. 땅은 인간 삶의 기반이요 축복의 상징입니다. 그러므로 영토가 확장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동안 약소국으로 이리 저리 채이던 이스라엘은 이제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4) 종을 얻음
6개국을 물리치고 다윗은 많은 종을 얻었습니다.
이들은 국방력을 강화하는 인력이요 노동력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국력은 더욱 튼튼해졌습니다.

5) 많은 보물을 얻음
다윗은 전쟁에서 많은 재물을 얻었습니다. 금 방패, 놋, 식량, 목재, 가축, 전쟁 무기 등을 많이 노획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더 부유해졌습니다.

부패한 권력자들은 돈에 욕심을 냅니다.
타락한 교인들도 물질에 욕심을 냅니다.

그러나 다윗은 권력을 가졌지만 돈에 깨끗했습니다.
믿는 사람들 중에도 이런 사람이 몇 안 됩니다.
믿는 자들 중에는 하나님의 것을 먹어버리는 자가 있습니다. 매월 받는 월급의 십일조와 직장을 물러날 때의 퇴직금의 십일조를 먹어버립니다. 그래서 그 너머에 있는 더 큰 하나님의 복을 잃어버립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렇게 하지 마세요. 즉각 벼락이 안 떨어진다고 먹어버려서는 안됩니다. 그 너머에 있는 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국가 체제를 정비한 다윗
다윗은 이스라엘을 공(公)과 의(義)로 통치했습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사람 다윗의 영향력은 지대했습니다.
한 사람에 의해 그 단체의 정신, 성격, 색깔이 바뀝니다.
다윗은 사리사욕에 치우치지 않고 이스라엘을 공의롭게 다스렸습니다.

공(公)이란 ?
공의로운 정치를 했다는 뜻입니다.
백성을 대할 때 편견이 없이 공평하고 공정하게 대했다는 뜻입니다. 즉 백성의 가문이나 지역이나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정한 인사 정책으로 공직자를 고르게 등용했습니다.

오늘날도-
지역적 편견 - 지방색이 심합니다.
고대 이스라엘 다윗 왕 시절에 편견이 없는 공정한 정치를 했다는 것을 오늘을 사는 우리가 배워야 하겠습니다.

공의란 하나님의 통치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특정인이나 특정 지역을 사랑하시거나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상의 모든 백성을 공의로 다스리셔서 평화와 안녕을 주셨습니다.

의(義)란?
가난하고 억눌린 자가 억울하지 않게 바르게 재판하여 불의를 추방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자기 소견대로 다스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정도로 다스렸습니다.

다윗은 대외적으로 전쟁을 치루면서도 국내 정치를 결코 등한시하지 않았고, 공과 의로 나라를 다스려 나라는 더욱 평안해졌습니다.
다윗은 정치 행정 군대 조직을 정도로 개편했습니다.

정부 조직을 개편한 다윗
다윗은 더욱 커진 나라 살림에 맞게 정부 조직 인사를 새로 하고 조직을 정비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정 조직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초이며 획기적인 것이었습니다.

다윗 왕은 모든 분야에 가가 그 책임자를 임명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였고 나라의 틀을 바로 세웠습니다.

1) 군대 장관은 요압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공적을 살펴 포상한 의미도 있었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국방에 전념할 장관을 세웠습니다.

2) 여호사밧은 사관[Recorder]으로 세웠습니다.
나라의 역사 왕의 일을 기록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3) 제사장은 아히멜렉을 세웠습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에 전념하는 제사장을 세웠습니다.

4) 서기관은 스라야을 세웠습니다,
성경을 쓰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위해 서기관을 세웠습니다. 사울 왕 때는 제사장과 서기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 왕은 종교지도자를 세웠습니다.

5) 행정관으로 브나야를 세웠습니다.
지금의 대통령 비서실장 같이 일을 했습니다.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는 일도 하였습니다.

6) 아들들은 대신[ruler]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아들들은 국가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일에 관여하여 아버지의 국정을 도왔습니다.

공과 의로 다스린 다윗은 누구입니까?
인류를 공과 의로 인도하신 사랑 많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결 론

다윗은 전쟁에 승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셨고 어디를 가든지 승리를 주셨기 때문에 승리했습니다.
다윗은 물질에 욕심을 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큰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다윗을 닮읍시다. 다윗처럼 믿음생활 합시다.
그래서 다윗 같이 복을 받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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