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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왜 목적이 이끄는 40일인가? (창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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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목적이 이끄는 40일인가? (창세기 1:1-5)

창세기 1장 1절을 다같이 외워보겠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을 열면 맨 처음에 이 말씀이 나오는데 이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 말씀인지 모릅니다. 이 말씀은 문(門)의 키(key)와 같습니다. 이 말씀이 열리지 아니하면 2절, 3절, 요한계시록까지 말씀이 열리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건물의 문과 같습니다. 문이 열리지 않으면 그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없는 것처럼 이 말씀이 열리지 않으면 성경 안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믿어져야 하나님이 믿어지고, 이 말씀이 믿어져야 예수님이 믿어지고, 이 말씀이 믿어져야 성경이 믿어지고, 이 말씀 안 믿으면 하나님 안 믿는 사람이고, 이 말씀이 안 믿어지면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이고, 이 말씀이 안 믿어지면 성경 안에 있는 모든 기적과 모든 말씀이 하나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것이 창세기 1장 1절 말씀인데 여러분들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이 말씀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지십니까? 이 말씀이 믿어지는 사람은 참 복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셔서 믿어지는 것이지 내 이성이나 경험이나 지식으로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 말씀이 안 믿어지신다고 하면 이 말씀이 믿어지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서 이 말씀을 믿은 후에 성경을 읽어보세요. 그러면 성경말씀이 쫙 열려집니다. 이 말씀을 확실히 믿고 그 믿음 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창세기 1장은 몇 절로 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창세기 1장은 31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1절 가운데 계속해서 중복이 되어 나오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겠습니까? <하나님>이란 말씀입니다. <하나님>이란 말씀이 몇 번 쯤 나오겠습니까?
30번이나 나옵니다. 그러니까 1장이 31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절마다 <하나님>이란 말씀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등 모든 것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가 얼마나 큰 지 아십니까?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세계대백과사전’을 보니까 과학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우주의 크기가 150억 광년(光年)이라고 했습니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38만 km입니다. 빛의 속도는 1초에 30만 km를 감으로 지구에서 달까지가 1초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 속도로 1년 동안 가는 거리가 1광년(光年)입니다. 이 빛의 속도로 150억년을 가야 우주의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과학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우주의 크기입니다.

상상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우주의 크기를 모른다는 말과도 같은 말입니다. 이런 우주 안에 지구라는 별이 있고 그 안에 우리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하나님이 얼마나 잘 만드셨는지 시편기자는 말하기를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시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지혜로는 도저히 상상이 안 됩니다.

우리 인체(人體)를 가만히 한번 살펴보세요. 얼마나 신기한지. 제가 여기 서서 말을 합니다. 그러면 공기가 진동이 되어서 귀에 전달이 됩니다. 그것이 어떻게 뇌에 전달이 되어서 말을 알아듣고 그 말의 의미를 알고 웃기도 하고, 결심하기도 하는데 정말 놀랍고 신기하지 않습니까?
사물을 인식하는 머리 하나만 보아도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독일의 에코노모라는 뇌학자는 말하기를 인간의 대뇌(大腦)는 1500g 정도의 핑크색의 지방과도 같은 고체라는 것입니다. 두께는 3mm 정도인데 이것을 다 펼치면 신문지 한 장 정도의 너비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뇌세포는 136억 5천3백만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1개의 세포는 트랜지스터 1개와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속도 면에서는 그보다 만 배에서 10만 배 정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에코노모 박사는 말하기를 이런 엄청난 뇌의 기능을 일생동안 2~5%밖에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자원을 잘 사용하는 사람은 그만큼 앞서가게 되고 그러지 못한 사람은 뒤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뇌만 해도 136억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몸 전체로 말하면 얼마나 세포가 많겠습니까? 그 세포 안에 DNA가 있습니다. 유전정보가 있습니다. 그 정보에 따라서 우리의 얼굴이, 우리의 지능이, 우리의 성품이 결정됩니다. 시편기자가 말한 것처럼 정말 신묘막측하게 만든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광활한 우주를 지으시고 신묘막측한 인간을 만드시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온 우주를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1. 모든 것은 목적이 있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주와 만물을 만드실 때에 문명한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지 목적 없이 아무렇게나 만드시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잘것없는 물건 하나를 만들어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듭니다. 필요 없이 만드는 물건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이 공간에도 수천 종류의 물건들이 있는데 어느 하나 우연하게 있는 것이 있습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크고 광활한 우주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실 때도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 만들어진 목적대로 존재하는 것이 만들어진 물건의 행복이요, 기쁨이요, 사랑받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만든 목적대로 존재하지 아니하면 그것을 만든 사람은 그것을 목적대로 존재하게 하기 위해서 고치고 수리합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여기 마이크가 있는데 이 마이크는 제가 말할 때 말을 쉽게 하고 편안하게 하도록 돕고 또한 듣는 사람들도 소리가 증폭(增幅)되었기 때문에 쉽게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고안된 기기입니다.
그런데 마이크가 만들어진 목적대로 소리를 내지 아니하면 저는 당장에 마이크의 배터리를 바꿀 것입니다. 그래도 안 되면 이것을 만든 전문가에게 보낼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이 마이크를 뜯어서 분해를 하고 청소를 하고 점검을 해서 수리를 할 것입니다.
물건이니까 그것을 뜯어서 고쳐도 아픔을 못 느끼지 사람이라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사실 인간에게 닥치는 대부분의 고통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할 때에 그 목적대로 살도록 하나님이 고치는 사건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모든 것을 우연이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진화론(進化論)입니다. 진화론은 모든 것이 우연입니다.
우연히 단세포 동물이 만들어지고 우연히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만들어지고 우연히 잠자리로, 포유동물로 만들어지고 그러다가 우연히 원숭이로 만들어지고 원숭이가 나무에서 놀다가 떨어졌는데 우연히 사람이 되었다는 식으로 모든 것을 계속해서 우연이라고 보는 것이 진화론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과학이라고 생각하는데 진화론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은 어떤 사건을 실험을 해서 그 실험의 결과가 반복적으로 나와야만 과학입니다. 그런데 진화론은 한번도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한번도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가설(假設)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오늘 현대인들이 철저하게 믿고 있는데 얼마나 어리석은 인간들인지 모릅니다.
이와 같이 진화론자들은 모든 것이 우연입니다. 우연하게 모든 것이 만들어졌고 우리 인간도 우연하게 만들어져서 우연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거기는 아무런 삶의 의미와 목적이 없습니다. 이런 사탄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간은, 나 자신은 우연하게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과 뜻이 있어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있습니다. 살아가야 할 목적이 있습니다. 내가 건강해야 될 목적이 있습니다. 내가 돈을 버는 목적이 있습니다. 내가 결혼하고 자식을 키우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을 분명히 알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 목적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목적을 바로 알고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영락의 모든 성도들은 그 목적을 발견하고 깨닫고 알고 목적을 향해서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런데 나를 이 땅에 보내시고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나를 이 땅에 살게 하시고 오늘도 내 생명을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왜 살아가고 있습니까?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우리에게 그 목적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나 자신이 내 삶의 목적을 알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모릅니다. 마이크는 마이크를 만든 사람이 마이크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마이크의 성능을 알고 어떻게 하면 이것을 잘 작동할 수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이크 자체로서는 절대로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아무리 철학적으로, 교육학적으로, 윤리학적으로 나 자신을 연구해서 안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만이 내가 왜 존재하는지,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바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라고 하시는 줄 아십니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요약하면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첫째로 우리는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야기하기를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했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인생이 살아가는 첫째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드려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이것이 첫째 목적입니다.
두 번째 목적은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서로 사랑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제하며 살도록 하나님의 가족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 두 번째 목적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본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창조되었는데 인간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 모델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으로 닮아집니까? 날마다 훈련해야 됩니다. 그래서 훈련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네 번째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며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사역을 통해서 섬기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우리는 사명을 위해서 지음 받았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복음을 전해서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전도의 사명을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자, 다시 제가 정리합니다.
첫째로 예배를 통하여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창조되었다.
두 번째로 교제하며 살도록 하나님의 가족으로 창조되었다.
세 번째로 훈련을 통하여서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네 번째로는 사역을 통하여서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도록 창조되었다.
다섯 번째로 전도의 사명을 위해서 창조되었다.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사람의 목적인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삶의 목적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삶의 목적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목표를 세우고 사는 것과 목적 없이 사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3. 목적 있게 사는 것과 없이 사는 것의 차이

우리의 삶과 신앙에 있어서 이런 다섯 가지의 목표를 정하고 사는 것과 그저 사는 것은 몇 년 뒤에는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성도들, 군사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20년 전인 1983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중에 하나인 예일 대학 당국에서 우리 대학 출신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통계를 내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1953년도에 예일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30년 뒤인 1983년도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를 해 보았더니 그 좋은 예일 대학을 나온 사람들 가운데 3%정도만이 국가와 사회와 세계에 기여하고 존경받고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라는 통계를 얻었습니다. 또 10% 정도의 사람들은 아주 유족하게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습니다. 여유 있게 삶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그 가운데서 60%의 사람들은 그럭저럭 살아갑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가운데서 27%의 사람은 그 좋은 대학을 나왔는데 남의 도움을 받으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그저 목숨이나 부지하면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대학을 나왔는데 어떻게 27%의 사람들이, 100명 중에 27명의 사람이 이렇게 살아갈까, 혹시 그들은 공부를 할 때 부모들이 너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와서 그런 것은 아닌가, 부모의 배경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 해서 또 다시 그 당시 공부할 때 부모의 사회적인 좋은 배경이 있는 사람들만 뽑아서 다시 연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3%의 사람, 10%의 사람, 60%의 사람이 각각 통계대로 나왔고 27%의 사람은 여전히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남에게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거 뭐가 잘못된 것 같다, 혹시 그 사람들은 흑인이라든지 황인종이 아닌가하고 예일 대학 졸업하고 좋은 부모에게서 자란 백인들만 뽑아서 다시 통계를 내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좋은 대학에, 그렇게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혈통이라고 주장하는 백인들 임에도 불구하고 3%의 사람만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고 10%의 사람은 여유 있게 살아가고 60%의 사람은 그럭저럭 살아가고, 27%의 사람은 그렇게 좋은 배경에서도 남에게 신세지고, 남에게 얻어먹는 사람이라는 통계를 얻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사람을 갈라놓게 되는가, 무엇이 3%의 사람으로 만들고 무엇이 10%의 사람으로, 60%의 사람으로 만들고 무엇이 27%의 사람으로 전락시키는가 연구를 한 결과 3%의 사람과 10%의 사람은 목표를 세워놓고 목표를 향해서 노력한 사람이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러면 3%와 10%의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3%의 사람들은 글로 쓴 비전과 목표를 써서 붙여놓고 계속해서 읽고 말하면서 나아간 사람이고 10%의 사람은 머리와 가슴에는 목표가 있지마는 입으로 말하지 않고 글로 쓰지 않고 그저 노력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27%의 사람들은 전혀 꿈과 비전과 목표가 없이 산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무엇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만드는가,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것, 그것도 글로 쓴 비전과 목표를 세워놓고 살아가는 사람은 3%의 사람이 될 수 있고 혹은 10%의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비전과 목표 없이 되는대로 살아가는 27%의 사람들은 남에게 신세지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그저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목표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것은 인생의 하나의 통계입니다마는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목표를 정하고 힘써 달려가는 사람은 신앙의 3%가 되어서 영혼도 잘 되고, 육신도 잘 되고 다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27%의 사람은 되는대로 주일이 되면 성경이나 털고 나와서 그냥 예배드리고 설교나 듣고 가는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 끼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주며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신앙만이 아닙니다. 신앙은 구심점입니다. 구심점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다 따라서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되고 신앙이 잘 되면 삶도 따라서 변화되고 따라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신앙의 목표를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표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목표를 한번 세워보세요. 우리는 어떤 목표를 세워야 되겠습니까?
첫째, 나는 예배생활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둘째, 나는 하나님의 가족들과 교제하며 살아간다.
셋째, 나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내 자신을 훈련시키겠다.
넷째, 나는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사역하며 일하며 살겠다.
다섯째, 나는 전도를 나의 사명으로 삼겠다.
이런 목표를 세우고 힘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 목표가 나를 위대한 신앙으로 끌고 가게 될 줄 믿습니다.

4. 목표 뿐 아니라 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목표를 세우기만 하고 노력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있으면 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훈련해야 됩니다. 힘써야 됩니다. 훈련은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아는 것을 습관이 되도록 우리 몸에 익히는 것이 훈련입니다.
이제 신앙의 목표를 정하고 훈련해서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는 복된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표가 중요합니다. 훈련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디모데전서 4장 7절과 8절에 보면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이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연습>을 공동번역이나 현대인의 성경에는 <훈련>이라고 번역했습니다. 경기할 때에 훈련받지 않고 좋은 선수가 되던가요? 훈련하지 아니하고 승리를 얻을 수 있던가요? 금메달을 딴 사람들 보세요. 금메달을 따려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서 먹을 것도 먹지 않습니다. 잠 잘 것도 잠자지 않습니다. 갈 곳도 가지 않습니다. 절제합니다. 피나는 훈련을 통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금메달을 따게 되는 것입니다.
박세리 선수도 그렇게 훌륭한 골프선수가 되기까지는 그저 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훈련을 시켰다고 하는데 골프공을 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때로는 한밤중에 깨워서 공동묘지에 가서 혼자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담력을 키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선수와 부딪힌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담대하게 상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피나는 훈련을 시켰기 때문에 위대한 선수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금메달은 이 땅에서만 유효합니다. 잠시 동안의 영광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경건의 훈련은, 신앙의 훈련은, 신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훈련은 금생(今生)과 내생(來生)에 약속이 있다고 했습니다. 영원한 축복이 있습니다. 면류관이 있습니다. 상급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의 훈련을 잘 받아야만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교회에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인생의 목표 다섯 가지를 정하고 그 목표를 따라 살도록 훈련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을 한 단계 점프시키는 기회로 삼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훈련을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성도들이 있을지라도 이번에만은 훈련받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산영락의 온 성도는 이번 40일 동안 훈련받아 보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가 안 하시는가 시험해 보세요. 응답하시는가 안 하시는가 한번 시험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사를 주시는가 안 주시는가 한번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서 여러분들의 신앙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도 좋아지게 될 것이고 경제도 나아지게 될 것이고 가정도 회복되게 될 것이고 기도의 소원도 이루어지게 될 줄 믿습니다.
‘나는 새벽에 나오면 건강이 안 좋아서 안돼! 하루 종일 졸려!’ 하는 사람도 한번 믿고 해 보세요. 벼랑 끝에 한번 서 보세요. 하나님께서 건강과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나는 거리가 머니까 나오기 힘들다’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경상남도 안에 있으면 다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 40일이 여러분을 놀랍게 변화시켜주실 줄 믿습니다.

왜 40일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훈련시키실 때 40일이라는 기간을 여러 번 사용하셨습니다. 노아 때에 40일 동안 비가 오지 않았습니까? 모세는 시내 산에서 40일 동안 금식기도 하다가 하나님께 율법을 받습니다. 가나안 정탐꾼들은 40일 동안 가나안을 정탐하면서 꿈을 키웁니다.
골리앗은 40일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혀서 다윗의 의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니느웨 성 사람들은 40일 동안 회개의 기회를 주었는데 그들은 기회를 잘 선용하여서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해서 능력을 얻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40일 동안 이 땅에 게시면서 보여주심으로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40일 동안 예배드리고 기도드리고 소그룹으로 모이고 책을 읽고 성경을 암송함으로 다섯 가지 목적에 이끌리는 사람으로 훈련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놀라운 내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다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기간은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기 위해서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이 사역에 주역이 되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어떻게 훈련해야 합니까?

어떻게 참여해야 됩니까?
주일예배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다 주일예배에 참여하는 분들이지만 특별히 이 기간 동안에 우리가 빠져서는 안 될 이유는 이 기간동안 주일마다 그 기간에 실천하고 훈련받아야 할 주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첫째 주간은 '목적'이고 둘째 주간은 ‘예배’인데 예배에 관한 말씀을 주일 낮에 하고 새벽마다 ‘예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예배를 체질화시키는 일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배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됩니다.l 
두 번째로는 40일 동안 매일 새벽기도에 참여해야 합니다. 5시부터 6시까지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드립니다. 기도 없이 신앙생활에 증진이 없습니다. 꼭 기도로 훈련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어떻게 성령 충만 주시는가 하는 것을 한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로는 40일 동안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을 구입해서 하루 한 장씩 읽고 묵상해야 됩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3천만 부가 팔린 책입니다. 굉장히 영향력이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묵상하고 그 다음날 새벽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네 번째로는 40일 동안 6번의 목장예배에 꼭 참여해야 됩니다. 거기서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나누게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40일의 6주 동안 주일예배 때 외우는 것처럼 매주 한 구절 씩 그 주제에 맞는 성경구절을 외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행사에 참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삶이 놀랍게 변화되게 될 줄 믿습니다.
물 한 방울은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물 한 방울이 모이고 모이면 개울이 되고 개울이 모이면 시내가 되고 시내가 모이면 강이 됩니다. 강은 사막을 옥토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강을 중심으로 모여서 문화를 만들며 복되게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 가운데로 흐르고 있는 요단강물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막을 옥토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은 바다가 있기 때문에 바다를 중심으로 모여 있지만 언젠가는 강을 중심으로 한 김해지역이 발달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류는 강을 중심으로 문화를 발달시켜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 사람은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 물 한 방울 같은 내가 모이고 모이고 다섯 사람이 모여보세요. 힘이 생깁니다. 다섯 사람이 10그룹으로 모이면 50명입니다. 50부장이 됩니다. 그러면 더 힘이 생깁니다.
한 그룹이 스무 개 모이면 100명, 100부장이 됩니다. 100명이 모이는 그룹이 우리 교회에서 적어도 스물 두 세 개 모여서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되면 기도의 강물이 흐르게 될 것입니다. 축복의 강물이 흐르게 될 것입니다. 기적의 강물이 흐르게 될 줄 믿습니다. 그때 우리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게 될 줄 믿습니다.
문제는 ‘나’라는 물 한 방울 혼자만 있지 말고 다른 사람과 합치세요. 거대한 강이 되어서 사람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역사를 창조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제 되는대로 살지 말고 목표를 가지고 신앙생활하고 잘 훈련받아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금생과 내생에 축복받고 약속받는 성도들이 되게 될 줄 믿습니다. 영락의 온 성도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목적이 이끄는 Jump 40일' 에 다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기회에 내 신앙을 한 단계 점프시키고, 내 가정도 한 단계 점프시키고, 내 경제도 한 단계 점프시키고, 내 건강도 점프시키고, 내 모든 기도의 제목도 다 응답받는 한 단계 점프시키는 놀라운 신앙의 기회가 되어서 우리 일생동안에 아, 그때가 내 삶을 이렇게 변화시켜 놓았다고 잊을 수 없는 축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놀라운 우리 영락의 온 성도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윤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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