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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지가 없는 나라 (막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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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는 거지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거지도 등급이 있답니다. 본문에 나오는 거지는 아주 상거지입니다. 눈도 멀고, 가족에게도 버림받았습니다. 모든 삶이 피곤하고 지치며,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며 자지 못한 이 불쌍한 거지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눈뜨고 새로운 삶에 구원을 얻으며, 은혜를 받아 인류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 풍성한 은혜 아래 살아가는 복된 생애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돈은 주는지 몰라도 눈을 뜨게 할 수 없는데, 예수님께서는 눈도 뜨게 하시고 거지의 겉옷을 벗어버리며, 의의 옷을 입고 믿음의 옷을 입히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축복된 삶을 살 수가 있게 하십니다. 잘 사는 것을 죄악시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잘 사는 것을 공격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많은 분들이 물질의 축복을 아주 그릇되게 이해하는 극히 부분적인 부작용만 가지고 말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도 부자였고 이삭과 야곱과 요셉도, 열 두 지파들이 모두 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엄청난 축복을, 물질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물질의 복을 받아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잘못된 일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더 영화롭게 하고 주의 영광을 드러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이 거지 바디매오와 같은 가난에서 건지시고 멸망에서 건지시며, 모든 저주에서 구원하여 주십니다.

  가난보다 더 비극은 없습니다. 국가나 개인이나 가정 모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가난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의식주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먹을 수도 없고 입을 수도 없으며,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난하면 교육이 되지 않습니다. 지식이, 과학이 발달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처럼 이렇게 지식이 발달해도 가난한 나라는 그런 일에 전혀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가난한 나라들은 모두 다 장수하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전염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전염병을 막을 수도 치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아 사망률이 많습니다. 저희들도 가난했을 때 병원이나 약국에도 갈 수 없었습니다. 이가 아파도 이를 실로 감아서 빼고 손으로 잡아당기지 치과에 가 볼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제 동생은 아
파서 창자가 보였습니다. 그러나 창자가 보여도 병원에 갈 수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김치를 빨아서 된장과 말아서 붙였는데 그래도 얘가 안 죽고 살았습니다. 창자를 제 눈으로 봤습니다.

  여러분! 가난한데 병원을 어떻게 갈 수 있습니까? 가난하면 장애인들이 더 비극입니다. 건강한 사람도 못사는데 장애인들을 어떻게 대접할 수 있습니까? 수많은 장애인들이 전혀 혜택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가난하면 부모에게도 효도할 수 없습니다. 자식도 잘 기를 수 없습니다. 먹을 것이 없는데 무엇을 드린단 말입니까? 그래서 부모님들이 굶어 돌아가는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난하면 윤리 도덕도 있을 수 없습니다. 가난해서 몸까지 파는데 뭐든지 안 팔게 어디 있습니까? 모두 옛날이 아닙니다. 내려오는 이야기 보십시오. 사랑하는 딸도 칠십 노인에게 그냥 시집을 보냅니다. 왜 그렇습니까? 먹고 살아야 하는데... 가난은 개인에게도 비극, 국가에도 비극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거지 바디매오 같은 이 나라를 120년 전에 주의 복음으로 이 나라는 이렇게 엄청나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잘못 사용해서 오늘 문제인 것이지 물질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축복 받아 이제 물질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고 물질 관리를 잘 해서 자손만대 축복받는 민족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북한도 너무 가난합니다. 온 나라가 가난합니다. 온 민족이 모두 다 가난합니다.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나라는 100% 가난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잘 믿는 나라는 가난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잘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스위스,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영국, 스웨덴, 스페인, 독일 다 잘 삽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오스트리아도 모두 다 잘 삽니다. 하나님 잘 믿는 나라들은 모든 일이 잘 됩니다. 우리 하나님을 잘 믿어 햇빛과 비를 주시니 추수할 곡식 많도다. 귀한 열매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주님을 잘 믿어 바디매오의 겉옷을 벗고 믿음의 옷을 입으며, 하나님을 잘 믿어 구원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원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옵니다. 이번 4월 초파일에 불교에서 큰 전국 행사를 하며 거기에 주 욱 내용을 적었는데, 마지막에 그런게 나옵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예수를 믿고 도를 닦으려면 불교를 믿어라.’ 그래서 제가 그 말을 듣고 ‘정말 바로 말했구나.’ 그랬습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고, 이 세상에서 정말 깨끗하게 정결하게 살려면 거기를 가야 됩니다. 맞는 말입니다. 예수 믿으면 구원 받습니다. 이 구원이라는 말이 얼마나 의미가 넓은지 아십니까? 전체적인 구원을 말합니다. 기독교의 자유는 부분적인 자유가 아닙니다. 모든 자유를 말합니다. 죄에서 자유, 구원입니다. 저주, 멸망에서 구원입니다. 질병, 가난, 불행, 이 세상의 어두움에서, 모든 악에서 다 건짐을 말하는 것이지 기독교는 천국만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구원, 자유, 은혜, 축복이 여러분과 저와 이 민족위에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북한에 병원을 세워도 병원 운영을 못합니다. 그래서 병원 세워줄까 그러면 ‘여보세요, 멀쩡한 사람도 굶어죽는데 병든 사람 돌볼 여가가 어디 있습니까?’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이고 머리만 따끔따끔해도 병원입니다. 이 얼마나 축복받은 나라입니까? 자손만대 이 축복이 이어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햇빛도 위로부터 비취 지듯이 우리 하나님은 위로부터 우리를 축복하여 주십니다. 세계 국제 보건기구인 WHO에서는 건강을 세 가지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건강은 첫째 신체적인 건강, 그 다음에는 정신적인 건강, 셋째 사회적인 건강이 있어야 이 사람을 가리켜서 건강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물론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정신도 건강해야 합니다. 마음도 건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인간관계, 사회에서 우리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이런 건강이 또한 있어야 이걸 건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건강의 정의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인간은 이 건강으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WHO에서
는 21세기 들어와서 몇 년 전에 건강을 새로 정의를 내렸습니다.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여기에 추가한 것은 영적인 건강입니다. 오늘 과학이 발달하고 지식이 발달한 이 시대를 이길 수 있는 길, 잘 살 수 있는 길은 육체적인 정신적인 건강만으로는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영적인 건강, 하나님이 함께 하는 믿음의 건강, 임마누엘의 건강이 있을 때 오히려 전자의 문제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연약함도, 신체의 연약함도, 영적인 건강이 있으면 모두 다 극복할 수 있고, 이 시대를 건강하게 사명을 감당하며 나라와 민족과 인류를 구원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강이 무엇입니까? 영적인 건강입니다.

  인간의 부요함도 세 가지라고 합니다. 하나는 물질의 부요함, 하나는 지식의 부요함, 하나는 정신적인 부요함입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가 모두 다 있어도 영적인 부요함이 없으면  가난한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세 가지를 가지고도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우울증에 걸리고 답답하며, 노이로제에 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원망과 불평으로 살아가고 자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를 더 합니다. 영적인 건강,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그 안에 들어가면 그 사람은 설령 지식이, 물질이 남들만큼 부요하지 못할지라도 부요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은 내 영혼에 한없는 부요함으로 궁궐같이 살아가는 축복이 같이 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축복을 우리 안에 숨겨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행복이 밖에 있는 줄 알지만 행복은 내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하나님께서 석류를 새기게 하셨습니다. 석류는 무엇입니까? 겉모양은 별로입니다. 인물은 별로입니다. 그러나 석류 안에는 모든 이 세상의 과일의 좋은 맛이 다 있다고 합니다. 열면 색깔도 너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먹으면 달콤하고 화하며, 사과 맛, 귤 맛, 오렌지 맛, 포도 맛 모든 좋은 맛이 다 있는 것이 석류입니다. 무슨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이 맛이 석류 안에 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하나님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좋은 석류 같은 것이 사람 속에 하나님이 심어주셨습니다. 사랑, 기쁨, 소망, 열심, 의, 진실함, 꿈 등 우리 사람 속에는 너무 석류같이 좋은
것을 하나님이 심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이것을 개발합니다. 내 안에 있는 내 것을 개발해서 그로인하여 내가 행복하고 그것을 심어서 기쁨을 거두며, 그 안에서 살면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이 석류같이 이 귀한 창고는 어떤 인간도 개발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야 이 문이 열립니다. 내 안에 있는 영적인 생명은 하나님의 아들이 오실 때 어두움에서 벗어나서, 굳게 닫힌 철문에서 나와, 주님을 모시고 참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은 석류 같은 인생이 되며, 석류 같은 가정이 되고 석류 속에 있는 온갖 축복의 보화가 낱낱이 알알이 열매를 맺어 이 세상을 천국같이 살아가게 되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오신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주님으로 말미암아 석류 같은 은총의 문이 열려서,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잘 산다고 하는 것은 하늘에서 물질이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내 안에 있는 걸 개발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부지런함을 개발하고, 긍정적이고 열심 있으며 지혜와 성실한 삶을 개발해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잘 살 수 있습니다.

  가난이 어디서 옵니까? 하나님이 없는데서 옵니다. 잠언에 보면 가난이 어디서 오느냐? 첫째로 게으름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잠언 24장 33절 34절에 보면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오리로다” 잠언 12장 27절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게으른 사람은 손을 넣고도 입에 들어가기도 귀찮아하느니라.”는 것이 나옵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서 가서 배우라.” 이런 말도 나옵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섬겨야할 우리 마음에 사람이 불행할 요소를 가득 심어 놓았습니다. 석류가 아닙니다. 저주의 씨앗을 우리 안에 가득 심어서 그걸 가지고 우리 인간을 파멸과 불행으로 가져갑니다. 게으름은 마귀로부터 온 것입니다. 부지런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부지런함으로 살아야 됩니다. 예수를 믿으면 부지런합니다. 예수 믿는 나라는 부지런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1부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목회자는 날씨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눈이 와도, 걱정, 비가 와도 걱정, 또 일 년 카렌다를 보고 주일이 추석이라든지 주일이 무슨 국경일하고 끼어도 너무 걱정합니다. ‘아유~ 우리 교인들이 또 놀러 가겠구나. 오늘 비가 와서 안 오겠구나.’ 1부 예배가 7시니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나와 보니 1부가 꽉 차게 나온 것입니다. 본당에 모두 다 못 들어가고... ‘아~ 우리 성도들이 참 부지런하구나.’ 그랬습니
다. ‘아이고~ 오늘 집에서 떼어먹자.’ 이런 마음도 생기고, ‘주님이 아시겠지.’ 하고 이불을 덮어 쓸 수도 있는데 모두 다 나온 것입니다. 1부 성가대는 몇 시에 나오는 줄 아십니까? 집에서 모두 다 4시 전에 나와야 됩니다. 일찍 일어납니다. 화장은 3시부터 해야 됩니다. 그리고 차 타도 그 다음 나와서 두 시간 연습하고 7시에 앉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일찍 나와야 됩니까? 그런데도 1부 성가대가 6 백 명 모두 다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야~ 우리 성도들 참 부지런하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으면 부지런하게 살게 되어 있습니다. 곧 부지런함이 잘 사는 길입니다.

  제가 시골에서 농사를 지어보면 놀라운 비밀을 발견합니다. 논도 한 번 매는 것 하고 두 번 매는 것 하고 벼 모양이 달라집니다. 한 번 가서 비료 더 주고 한 번 가서 김 한 번 더 매주는 것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모릅니다. 열매를 많이 거두는 것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지런함에서 옵니다. 여러분이 조금만 더 열심을 내면 여러분의 인생의 열매가 더 많아지고 더 풍성하며, 더 충만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집에서도 부지런하고 들에서도 부지런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어떻게 보면 건강도 부지런함에서 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축복도 부지런함에서 옵니다. 행복도 부지런함에서 옵니다. 열심히 뛰어다니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모두 다 길이 있습니다. 가만히 누워있으면 답답함이 오고 나쁜 생각만 찾아옵니다. 사람은 5분만 시간이 있어도 나쁜 생각이 찾아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부지런한 사람은, 바쁜 벌은 근심할 틈이 없다고 한 것처럼, 부지런함으로 여러분의 인생에 열매를 많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이 넓은 땅에서 복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왜 가난합니까? 연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가난해진다고 했습니다. 잠언 21편 17절에 “연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넘어갈 수 없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또한 옷만 잘 입으려고 그럽니다. 한탕주의에 빠집니다. 이 세상에 좋은 것만 자꾸 탐냅니다. 연락을 즐깁니다. 그런 사람은 가난해 집니다. 젊을 때 특별히 어디 가서 좋은 것만 먹으려고 하고, 좋은 옷만 입고 다니고, 좋은 차만 타고 다니려고 하면 아예 그 집은 망조가 들어간 것입니다. 치료하는 약이 없습니다. 억만금을 물려줄지라도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몸은 게으른데다가 삶은 사치하게 살아가니까 모두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게으르고 연락을 즐기면서 잘 먹고 잘 입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삶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모두 다 강에다 쏟아 붓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나라들은 절대로 이렇게 살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왜 가난하게 됩니까? 술을 즐기는 사람은 가난하게 된다고 그랬습니다.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를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게 되면 탐식하게 되고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이니라.” 이 세 가지가 대체로 같이 다닙니다. 술 많이 먹는 사람은 밤새도록 술 먹고 그 다음에는 머리가 아파서 일도 안 나가며 많이 먹어 놓으니까 그 다음에는 몸이 또 약해집니다. 술 먹는 사람은 힘도 없습니다. 일 못합니다. 술 먹는 사람은 밀면 넘어집니다. 술 먹는 사람하고 싸우지 마십시오. 건드리면 넘어집니다. 그래서 집에 와가지고 자기 부인한테 휘두르지만 공연히 보이지 않는 것을 쳐서 자기 손만 부러지게 됩니다. 술 먹으면 가난하여진다고 그랬습니다. 돈 들어가고 건강 잃고 모두 다 잃습니다. 가난한 3요소가 바로 이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술을 많이 먹습니다. 러시아에 가보십시오. 제가 20년 전에 가보니까 얼마나 술을 많이 먹는지, 그래서 가난합니다. 먹을 것도 없는데 길거리에 술 취해서 돌아다니고, 가난한 사람이 술을 지독하게도 많이 먹습니다. 예수 잘 믿는 나라들은 길거리에서 술 먹고 흥청거리는 사람 구경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나오신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물질의 축복은 내 안에 있는 석류 같은 이 안에 있는 것을 개발해서 감사하게 하고 부지런하게 하여 근신하게 하고, 오늘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살면서 잘 살도록 만들어주시고 개발해서 세계적인 영육의 부요함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요사이 온 나라가 바다이야기에 빠졌습니다. Sea Story에 온 나라가 멍들고 병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Sea Story를 벗어나서 Heavenly Story, Holly Story, Spirit Story, Bible Story, 영적인 스토리로 바다에 빠지지 말고 바다에서 구원 얻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번 9월 새벽집회 주제를 벌써 바다이야기 나오기 전에 만들었는데 정해 놓고 나니 너무 잘 한 것입니다. ‘아~이거 바다에 노아가 여덟 식구가 구원 받듯이 우리 모두 9월 새벽집회에 바다에 빠진 우리를 건져야 되겠다. 우리 온 가족이 구원을 얻어야 되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도박의 바다, 음란의 바다, 죄악의 바다, 술 취함의 바다, 온갖 악한 죄악의 바다에 빠져있습니다. 마약도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침투하고 있지 않습니까? 온 나라가 모두 다 빠졌습니다. 농촌까지 모두 다 들어가 있는 이때에, 이 나라를 건져내는 것은 노아와 같은 믿음, 노아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해서 빠지지 말고 나와 민족을 구원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죄의 밤은 깊어가고 성난 물결 설렌다 어디 불빛 없는 가고 찾는 무리 많구나 우리 작은 불을 켜서 험한 바다 비추세 물에 빠져 헤매는 이 건져내어 살리세♬ 노아의 여덟 식구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해서 믿음으로 사는 길만이 바다에 빠지지 않고 건짐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믿어보면, 교회 다녀보면 알지 않습니까?

  저도 우리 집이 도박에 전통이 있지만 제가 딱 끊었습니다. 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제 친구가 저보고 그럽니다. ‘형님, 이 세상에 고스톱보다 더 좋은 건 나는 못 봤습니다.’ 빠지면 그렇게 됩니다. 어제 뉴스에도 보셨지 않습니까? 여수에 있는 30대 아주머니는 자기 병, 불치의 병 치료하려고 모아 놓은 돈을 바다이야기에 가서 모두 다 털어버렸습니다. 털리고는 너무 속상해서 칼을 갖고 와서 종업원을 막 찔렀습니다. 몇 천 만원을 잃으니 미칠 지경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경찰에서 기자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뻔히 그런걸 알면서 그런데 갔습니까?’ 하니까 ‘다 빠지는데 나라고해서 안 빠질 수 있냐’는 것입니다. 우리 마을에 모두 다 가는데, 여자란 여자는 모두 다 가는데 나 혼자 안가고 견딜 수 있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도박 같은 잘못된 퇴폐문화는 국가에서 막아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은 약하기 때문입니다. 유혹에 얼마나 약합니까? 더구나 청소년들은 얼마나 약합니까? 하나님 없는 사람은 뭔가에 빠지려고 그럽니다. 좋은 데에 빠지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나쁜 데로 들어가는 것을 누가 막아야 합니까? 정부가 철저하게 막아야 하는데, 세상에 문화관광부가 이 온 나라를 바다로 만들어버리니 뭐가 되느냐 말입니까? 이 도박은 모든 다른 범죄로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자살하는 사람도 20%가 도박해서 자살을 한답니다. 그러니 막아야 합니다. 모든 폭력 이런 범죄도 40%가 도박하고 연관이 되어 있으며, 또한 34%가 소매치기라든지 절도범도 도박하고 연결되어 있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잃었으니까 이걸 어디 가서 또한 빌릴 데는 없으니까 훔쳐다가 이걸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훔쳐가지고 먹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고스란히 6시간 10시간을 거기 앉아가지고 본전 찾으려고 하는데 여러분! 거기는 들어가면 모두 다 잃게 되도록 기계가 만들어졌는데 들어간다는게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모든 게 다 유혹입니다. 그래서 유혹을 받지 않는 길이 무엇입니까? 내 안에 도박판이 없어야 합니다. 내 안에 음란판, 도박판, 별의별 DNA가 다 있는데 이걸 가지고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오셔야 여러분이 바다에 빠지지 않고 구원 받으며, 승리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거지 바디매오는 주님에게 부르짖었습니다. 주님이 오셨을 때 여리고로 지나가실 때 주님을 향하여 부르짖었습니다. 오늘 은혜를 받기 위해서 영적으로 건강하고 구원을 얻으며, 새 생명을 얻고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사모함으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주님에게 부르짖어야 됩니다. 죄악을 향하여 나가는 그 열심의 백분의 일만 사용하면 여러분은 모두 다 거지 바디매오 같이 승리할 것입니다. 잘 될 것입니다. 바다에 빠지는데는 돈을 몇 조원이 들어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영적으로, 내 영혼의 건강, 영적인 축복을 위해서는 모두 인색해하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 주님 앞에 부르짖는 길이 승리하는 길인 줄로 믿습니다.

  저도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났고, 저희 집안에 동장 하나도 없고 그러니까 부르짖을 데가 없습니다. 있었더라면 제가 부르짖었을 거예요. 아무도 없으니까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26년 전 명성교회를 개척할 때도 쫓겨나서 아무것도 없으니까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제 겉옷을 벗겨 주셨습니다. 저주와 가난과 멸시와 온갖 불행의 내 겉옷을 벗고 하나님께서 저를 거룩한 옷으로 승리의 옷으로 영광스러운 옷으로 갈아 입혀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 나오는 분은 편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늘 26년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우리교회도 돈 많은 사람 끊임없이 많았지만 제가 도와달라는 말을 한 번 한 일이 없습니다. 큰 건축하니까 ‘얼마 하시
지요.’ 그런 말 한 번도 한 일이 없습니다. 우리교회 장로님 되는 것은 쉽습니다. 제가 그런데 부담 안주니깐 일절 그러지 않습니다. 부요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지 교인이 뭐 있다고, 부자인들 하나님 부자 같은 분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다 갖고 계신 부요하신 분에게 나아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세계의 최고 빌 게이츠도 가난한 집 아들이었습니다. 대학도 못 들어간 아들이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성경 공부하고 하나님 말씀 배워서 지금 세계에 1등 가는 부자이지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면 록펠러같이 만들어 주시고 빌 게이츠같이 만들어 주시며, 카네기같이 만들어 주시고 다윗같이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부요하심을 믿고 기도하시며,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의 지혜를 믿고 기도하시고, 능력이 부족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시면 여러분은 정말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21세기 지도자가 되고 기업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저는 그런 훈련을 철저하게 몇 십 년을 받았기 때문에 높은 사람에게 부탁을 안 합니다. 많은 친한 사람 별의별 사람이 있어도 제가 아쉬운 소리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높은 분은 하나님이신데 뭘 부탁을 합니까? 부탁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나는 주님에게 부르짖을 것입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주여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몇 년 전에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가보니까 대통령이 마지막 하는 말이 국민에게 말을 안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God! Help me.’ (하나님! 나를 도와주소서.) 제가 그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역시 미국 대통령도 국민에게 도움 받아봐야 얼마나 도움 받겠습니까? 좋을 때 모두 다 도와주는 것이지,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바디매오와 같이 일찍이 부르짖어서 여러분의 인생에, 슬픔 저주 많은 세상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거지 바디매오는 끝까지 따라 붙였습니다. 사모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많이 제지했지만 ‘주여 나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주님이 은혜주시는 그날까지, 주님이 응답하는 그날까지 주님을 바짝 따라 붙였습니다. 주님께서 ‘너 소원이 뭐냐?’ ‘예, 눈을 뜨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거지에게 ‘소원이 뭐냐’하면 돈을 달라고 할 텐데 예수님 앞에 아예 큰 걸 근본적인 것을 구했습니다. ‘눈 뜨게 해 주십시오.’ 주님 앞에 기도하지 못하는 분은 큰 소원이 없어서 못합니다. 자기 힘으로 살 수 있으니까 안하는 것입니다. 주님에게 나와서 할 수 없는 큰 기대와 큰 믿음을 가지고 구하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적인 일을 사모하십시오. 지위가 높아도 영적인 걸 사모하는 사람이 있고, 아주 낮고 가난해도 끊임없이 아래를 향하여 바다이야기에 빠져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목회를 해 보면 저 분은 기도를 안 받아도 될 분 같은데 그렇게 기도를 사모하는 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지검장, 고검장, 이 두 분이 저를 찾아와서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해서 너무 몇 달 동안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사대접이 그렇게 급합니까?’하며 같이 식사를 하는데 ‘목사님! 사실은 목사님 기도 한 번 받고 싶습니다.’ ‘아~ 그러십니까? 식기도 합시다.’ 그러니까 ‘아닙니다. 제가 무릎을 꿇고 땅바닥에 엎드릴 테니까 안수기도 한 번 해 주십시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 양반은 세상에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권력 능력을 가졌는데 뭘 이렇게까지 사모하고 엎드릴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런 분이 많습니다. 서울 시장하고 국정원장 이런 높은 분도 와서 엎드리는 분이 있는가 하면, 꼭 기도해야 할 분이 경홀히 여기는 분도 있습니다. 기도하면 은혜주십니다.

  제가 얼마 전에 호수가 있는 공원에 갔는데 누가 그럽니다. 젊은 부부가 와서 다리를 붙잡고 ‘목사님! 기도해주세요!’ 그럽니다. ‘아~ 무슨 일이 있느냐?’고 하니까 ‘결혼한 지 여러 해가 되었는데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애기 없는 분이 얼마나 힘이 듭니까? 별의별 방법 다 하니 너무 지친 것입니다. 손을 얹고 기도했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금방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기쁨의 소식을 전해오고...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이니까... 아닙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되어 있지 지나 갈 때라도 잡아야 됩니다. 붙잡고 ‘주여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우리나라 지도자들도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저 미국 대통령은 억 만 배 더 큰 힘을 가지고도 매일 부르짖는데 우리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우리나라 문제는 한 순간에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해결하시면, 하나님이 은혜주시면 내 겉옷을 벗기시고 내 가난을 해결하시며, 영원히 뜰 수 없는 눈까지 뜨게 하시는 능력은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오늘도 여러분의 눈을 뜨게 하시고 문제를 해결하시며, 이 나라 이 민족의 문제도 해결하여 주시고, 이번 9월 새벽집회에 우리 모두 거지 바디매오 같이 은혜 받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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