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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주선해주신 만남 (행 1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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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기업에서 관리직 사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습니다. 쟁쟁한 학력과 경력을 자랑하는 수많은 지원자가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등 네 차례의 관문을 6명의 지원자가 통과했습니다. 그 중 한 명만이 최종면접에서 뽑힐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접 당일 7명의 지원자가 면접실에서 대기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면접관이 물었습니다.
‘면접대상자가 아닌 분이 있나요?’ 맨 뒷줄에 앉아있던 사람이 일어서며 ‘접니다. 1차 서류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입니다. 저에게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6명의 지원자들은 코웃음을 쳤습니다. 심지어 문 앞에서 찻물을 따라주던 노인까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당당하게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재산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자신입니다. 저는 대학도 겨우 나왔고 또 그리 대단한 직업을 가진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10년간 12개 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10년 동안 12번이나 회사를 옮겨 다녔다는 것은 환영받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닙니다.’
‘저는 회사를 옮겨 다니지 않았습니다. 12번 모두 회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어쩔 수없이 그만 둔 것입니다.’
한 지원자가 그를 향해 격멸과 조소가 썩인 말투로 완벽한 실패자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그건 저의 실패가 아니라 그 회사들의 실패입니다. 그리고 그 실패들이 모두 저의 재산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성공만을 추구하고 있지만 저는 실수와 실패를 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10년간 몸담았던 12개의 회사들은 제게 사람과 일,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심어주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오늘의 진짜 면접관은 앞에 계신 분들이 아니라 바로 여기 찻물을 따르는 노인이십니다.’
면접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 졌습니다. 당사자인 노인역시 놀라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곧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좋아 자네를 채용하겠네 내가 면접관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알고싶기 때문이야.’ 그의 말대로 찻물을 따르던 노인은 바로 이 기업의 사장이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실패에서 많은 성공의 방법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없습니다. 실패할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실패가 성공을 낳을 수 있습니다. 

영국의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하며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로빈 커즌즈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처음 스케이트 선수를 막 시작할 때 정성과 열의가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국내외 대회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그는 보다 나은 기술을 익히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영국에 있는 동안 승리의 기쁨을 제법 맛보았기에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본 코치는 매우 차갑게 말했습니다.
‘실력이 형편없구나. 더군다나 내 눈에는 발전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일찌감치 포기하고 돌아가거라.’
자존심이 상한 로빈은 발끈해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코치가 대답하기를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니?’ ‘그런데 최고의 스케이트 선수가 되겠다는 녀석이 왜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니? 그렇게 몸을 사리면서 어떻게 네가 최고가 될 수 있겠어!’

무슨 일을 하든지 그렇습니다.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진정한 성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배울 때 얼마나 많이 넘어져야 합니까? 무릎도 다치고 넘어져서 몸이 조금 상한다할지라도 계속 넘어진 후에 자전거를 탈 수 있지 않습니까? 넘어질 것이 두려워서 자전거 타는 것을 포기한다면 결코 자전거를 타는 기쁨을 경험치 못 할 것입니다.

전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많은 실패가 따라오겠습니까? 그러나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여 전도하지 않는다면 어찌 전도자의 기쁨을 알기나 하겠습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전도할 때 전도자의 큰 기쁨과 하나님의 축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생명 전도축제 3번째 주일입니다. 전도를 못하는 이유는 전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미리 두려워하여 전도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전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도한다면 틀림없이 한 영혼을 전도하는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전도하는 일입니다.

지난 두 주간 동안 전도대상자를 정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전도대상자를 정하셨나요?
목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전략을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목표가 있어야 실패이든 성공이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모든 성도들의 공통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한사람씩 전도할 대상자를 정하는 것입니다. 태신자를 작정하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전도할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목표를 세운다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기도입니다.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먼저 기도하면 기쁨이 앞서고 감사가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무슨 일에든지 기도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어떤 목표가 세워졌다면 먼저 기도부터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을 위해 먼저 부모님들이 기도부터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을 때 목표를 향하여 도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합니다. 도전하는 사람이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넘어지는 것이 두려운 사람은 계속 달릴 수 없습니다.

전도하는 사람이 미리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전도할 수 없는 것입니다. 100번전도하여 실패했더라도 101번째 성공하였다면 그는 실패자가 아니라 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도전해보지도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여 미리 포기하는 사람들이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담대히 도전하시고 실패했더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다시 성공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도대상자가 정해졌다면 그리고 그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면 전도의 열매를 맺기 위해 이제 남은 일은 찾아가서 만나는 것입니다. 만남을 통해 전도의 역사가 나타기 때문입니다. 모든 전도의 열매들은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었고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이 전도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만나셨기에 전도되어 마침내 제자의 길을 걷는 사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일생을 어부로 살아야 할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 전도됨으로 가장 존경받는 사도가 되었던 것입니다.

만남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찾아가서 전도할 사람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만남의 접촉점들을 찾아서 구체적인 만남들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용기를 내어 찾아가서 만나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찾아가서 만나야 합니다. 선입관과 편견을 버리고 찾아가서 만나야 합니다.

담대하게 만남을 시도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충분히 기도하였다면 만남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이 친히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 만남들은 하나님이 친히 주선해주시는 만남이 될 것입니다.  노사연의 노래가 또 생각납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그렇습니다. 전도대상자와의 만남은 우리의 간절한 바램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 만남의 배후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의 손길이 함께하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넬료는 이달리야대라하는 로마군의 백부장이었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넬료의 경건을 행10:1절은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기도하더니.” 고넬료는 초대교회 복음사역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베드로와 고넬료 두사람의 만남을 친히 주선해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초대교회 선교의 역사에서 고넬료와 베드로의 만남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복음이 이방사람들에게 증거되는 첫 문을 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둘째, 초대교회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던 베드로의 생각을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됨      으로서 사도들의 복음전파의 방향을 새롭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셋째, 유대인들의 편견 때문에 막힐 수도 있었던 이방선교의 장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되었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베드로와 고넬료 두 사람의 만남 배후에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 배후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의 삶의 배후에도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생사화복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습니다. 형통하여 평안한 삶에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손길이 있고 때로 고난과 역경의 삶에도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손길이 있습니다. 
우리 삶에 모든 희노애락에도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손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당하는 어려움과 절망 가운데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때로 평안하여 아무 염려가 없는 삶을 살 때 자만하지 말아야 할 것도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손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고넬료 두 사람의 만남은 참으로 복된 만남이요 선한 역사를 이룬 만남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남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만남이 모두 선하고 복된 만남은 아닙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만남들도 있습니다.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만남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만나지게 될 모든 만남들이 복된 만남들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복된 만남의 축복하심을 베풀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베드로와 고넬료 두 사람의 만남이 선하고 복된 만남일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도입니다.
그들의 만남은 기도속에서 이루어진 만남이기 때문에 복된 만남입니다. 또한 기도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친히 주선해주신 만남이기 때문에 그 만남은 복된 만남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인생의 만남들이 복되고 선한 역사를 이루는 만남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큰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선해주시는 만남으로 여러분들의 인생이 복된 만남의 축복들로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전도축제 동안 만나게 될 전도대상자들과의 만남도 하나님이 주선해주시는 복된 만남들이 될 것입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2차 선교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바울의 마음에는 아시아지역으로 선교를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울은 비몽사몽간에 마게도냐 사람이 손짓하며 “와서 우리를 도우라” 부르는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즉시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순종합니다. 자신의 뜻을 접고 기꺼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로 결심하여 마게도냐를 향한 2차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하여 마게도냐의 첫 성 빌립보에 이르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 만남은 하나님이 기도하던 바울을 위해 친히 주선해주신 만남이었습니다.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바울의 선교 거점으로 제공하고 바울의 마게도냐 선교를 물심양면으로 도왔습니다. 이로써 2차 선교여행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복된 만남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복된 만남의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 기도하며 경건된 삶을 살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필요를 따라 돕는자를 보내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의 만남을 친히 주선해주시고 그 만남 가운데 함께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먼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된 만남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배후에서 역사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때로 역경의 파도가 밀려와도 그 속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의 손길로 우리를 안전하게 하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로다.”(시139“9-10)
이 고백이 기도하는 여러분들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는 고넬료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망설였습니다. 그는 이방인이며 이달리야대의 백부장의 권세를 가진 사람입니다. 베드로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며 또 이방인과 함께한다는 것은 신앙인으로 받아드리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찾아가서 만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가운데 베드로에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를 만나기를 청할 때 하나님께서는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용기를 내어 고넬료를 찾아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그 만남의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참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첫째, 성령의 강한 임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고넬료와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의 머리위에 오순절날 120문도가 받았던 동일한 하나님의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확신과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둘째, 이방세계를 향해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고넬료 한사람의 구원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의 성령체험으로 머물지 않았습니다. 복음이 유대 땅에만 머물지 않고 마게도냐와 아시아 온 세계로 전파되는 세계선교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전도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그 만남들을 주선해주실 것입니다.
한 사람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그 사람이 예수 영접하여 믿음을 얻게 된다면 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는 그를 통해 가족이 구원받을 수 있고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결코 한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한사람은 열사람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무한대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었을 때 한사람의 변화는 한사람으로 멈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날 온 세계의 모든 민족들 가운데로 그 역사가 확장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굿미션네트워크에서 회장의 일을 하면서 북한 선교의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임태종목사님은 고등학교시절 한 친구를 전도했습니다. 전도한 친구는 불교의 골수집안의 아들이었고 그는 불교에 심취하여 불자가 되고자 마음을 먹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도를 받아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만나서 그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후에 그는 신학을 공부하였고 훌륭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현재 종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이우목사님이십니다. 한 친구가 전도됨으로 그 집안 전체가 구원을 받았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영적으로 인도하는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수많은 영혼들을 주 앞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사실,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들이 바로 전도의 산 증거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한사람을 전도하지만 하나님은 한사람으로 머물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배후에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전도의 만남을 통해 이렇게 확장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전도합시다. 담대히 찾아가서 만남을 시도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전도할 사람을 정하고 그 영혼을 붙들고 기도하였다면 틀림없이 하나님은 배후의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손길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여 도전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도전할 때 진정한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결코 한사람으로 머물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후에 더 무한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11월 26일은 총동원전도주일입니다. 특별히 한해의 결실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영적추수의 결실도 하나님 앞에 드리며 감사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찾아가서 만나는 일입니다.
기도하며 담대히 나아가 만날 때 그 만남의 배후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우리의 만남들을 친히 주선해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만남에 하나님의 축복과 승리가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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