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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의 복 (시 14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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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의 복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144:12-15)

다윗은 15절에서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라고 하면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 복을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복을 풍성하게 부어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외면하고 무시하며 사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우상이나 귀신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섬기는 사람이 복을 받겠습니까?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참 하나님을 바로 알고 잘 섬기며 범사에 의지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 잘 믿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통해 어떤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은 자녀들이 복을 받습니다.(12)

12절에서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돌과 같으며"라고 자녀의 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128편 3절에서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라고 한 그 나무가 바로 감람나무임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무가 기름진 땅에 심겨지고 물이 풍성하게 공급되면 잘 자랍니다. 몇 년이 지나면 사람의 키보다 훨씬 큰 나무가 됩니다. 그렇게 잘 자란 나무는 보기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복주심속에 잘 자라가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육체적으로도 잘 자라 인물이 훤칠하고 정신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잘 자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이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나아가 영적으로도 잘 자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대저택을 소유한 70대 갑부가 사랑하는 딸을 잃었습니다. 딸의 장례식에 찾아온 가까운 친구에게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자네와 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해 살아왔지. 주말에는 여행을 하고,일요일마다 골프를 치고,근사한 곳에서 외식을 하고…모든 것을 누렸지. 그런데 아들은 부끄러운 결혼을 해서 나를 불명예스럽게 하고 이제는 아끼던 딸이 죽었네. 여보게,내가 자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가정을 가꾸기 위해 필요한 곳은 딱 한 곳,교회밖에 없다는 것이네. 가족을 위해 일요일을 보내는 방법은 그들을 교회에 데려가는 것이네."

  얼마전 한국의 재벌가 자녀가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재산으로도, 학벌로도, 외모와 성품으로도 부족할 것 없는 사람이 어쩌다 그런 선택을 했는지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가족의 행복, 개인의 행복은 재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재물이 나와 내 자녀를 살릴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재물은 작고, 남의 것이고, 불의한 그림자(눅 16:11)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잠시 편안함을 느끼며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라고 우리에게 '작고,남의 것이고,그림자에 불과한' 재물을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작은 것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고 작은 재물에 집착해 안주해 버립니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심과 집착 때문에 가난해도 인생이 힘들고,부자여도 인생이 힘이 든 것입니다.

  항상 부족한 것 없는 환경에서 인정과 사랑만 받은 사람일수록 한 번의 실패에 무너져 버리기 쉽습니다. 때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로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이 우리 인생인데 늘 성공만 해온 사람은 단 한 번의 실패에도 낙심과 원망과 혈기로 생을 마감하는 것입니다.

  가족을 사랑한다면 그들의 출세와 성공이 아니라 그 내면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가 영생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막 10:29∼30). 여기서 '버린다'는 것은 나를 힘들게 하는 식구들,내 맘에 안 드는 부모형제를 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집,내 부모형제를 하나님께 맡긴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돈 많은 부모도, 돈 없는 부모도 구원의 대상입니다. 모범생 자녀도, 속 썩이는 자녀도 똑같이 구원의 대상입니다. 넘어지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인생에서 배우자 자녀에게 내밀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의 손길은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구원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오늘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대단합니다. 자녀들을 위해 기러기 가족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서 부모의 행복을 포기하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열심이 지나쳐서 오히려 화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부모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자녀들을 성공시키고 행복한 인생을 열어주려면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답은 부모가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자녀를 사랑하고 희생적으로 보살핀다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오히려 자녀를 부담스럽게 만들어 망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자녀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며 복을 주시면 우리가 조금 부족해도 우리의 자녀들이 다 잘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모두 훌륭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하나님을 믿고 맡기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백성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아들들을 감람나무처럼 잘 자라게 하십니다. 그 딸들을 궁전에 아름답게 장식한 돌들처럼 예술품으로 만드십니다. 모든 이들이 보고 감탄하도록 매력있게 만드십니다.

  여러분의 힘으로만 잘 키우려고 하지말고 하나님의 손에 맡겨 하나님이 최고의 작품으로 만드실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복을 누리기 위해 예수를 잘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은 경제적인 복을 받습니다.(13,14)

13~14절은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의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라고 말씀합니다.

당시는 농사와 목축이 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풍년이 거듭되어 곳간에 백곡이 가득가득 넘쳐 먹는 일이 염려없고, 푸른 초원에는 양떼가 천천 만만으로 번성하는 것은 선민만이 누릴 수 있는 복이었습니다.

WHO는 인류의 최대의 적을 가난이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전쟁, 질병, 마약, 인신매매, 범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도 가장 큰 적을 인류의 적은 뭐냐? 가난이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전쟁으로 일년에 죽어봐야 얼마나 죽습니까? 가난을 통해 굶어 죽는 사람이 일년에도 몇 천 만 명이고 지상 위에 이십 억이 가난하고 아주 극빈자 가난한 사람이 굶어 죽을 정도의 가난한 사람이 일억 삼천만 명이라고 합니다. 인도의 십 억 인구 가운데 80퍼센트가 가난하고 방글라데시 일억 사천만 가운데 불과해야 한 천만을 제외하고는 극히 가난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우리 북한 동포들은 얼마나 가난합니까? 지옥입니다.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보다도 더 가난한 나라가 북한입니다. 일년에 수십만이 굶어 죽어서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고 아이들이 크지 못하고 있고 탈북자가 생명 걸고 탈북하고 총을 쏘는데도 그냥 그대로 물 건너 살기 위해서 죽자살자 나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추운데 비닐하우스 땅 속에서 사는 사람이 그렇게 많고요 자기 아들하고 남편하고 다 두고 식구 먹여 살리기 위해서 중국에 몸 팔아서 남의 집 첩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김정일이 핵실험을 하여 유엔에서 대북 경제 협력에 대한 결의를 하고 감시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제일 어려움을 겪게되는 사람은 북한의 주민입니다. 금년 겨울에 굶어죽고 얼어죽는 사람이 엄청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성인남자의 평균키가 155cm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못먹어서 그렇습니다. 만약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은 전혀 다른 인종처럼 달라져서 몇 십년은 그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는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잘 사는 나라에 속합니다. 북한과 비교가 안되고 아프리카와 비교가 안됩니다. 가나사람들이 부키나파소 사람들을 깔보고 무시한다고 합니다. 부키나는 국민소득이 200불이고 가나는 그 두 배인 400불이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나라는 만불이 넘지 않습니까?  우리보다 자원이 훨씬 많은 나라들이 많습니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이유가 지하 자원때문입니다. 그러나 지하 자원이 많고 석유가 펑펑 솟아나도 다 잘 사는 나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원도 부족하고 너무너무 가난했던 이 나라가 짧은 시간동안 부유해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을 열심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세계 역사상 대한민국처럼 짧은 시간에 부흥을 이룬 예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가장 부흥될 때 이 나라의 경제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제 살만해지니까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소홀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나라와 우리 가정에 경제적인 복을 부어주시는 주체이심을 깨닫고 하나님을 잘 섬겨 하나님께 복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은 평화의 복을 받습니다.

  14절에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이 땅에는 핵의 위협과 전쟁의 위협이 어느때보다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북한이 남한 핵을 포함한 온갖 살상 무기들을 동원하여 침공할 것이라고 예측을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미국이 북한을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공격할 것이라고 예측을 합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라 할지라도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는 불행해집니다.  우리 부모님세대는 전쟁을 직접 경험해보아서 전쟁의 비극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전쟁 이후의 세대들은 전쟁의 비극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래도 못살고 저래도 못사는데 전쟁이나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막말하는데 못사는 것도 그 정도는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전쟁을 몰라서 그렇지 그런 말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50년 전의 전쟁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엄청난 수가 죽고 장애를 입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십년동안 일군 경제 기반의 대부분이 파괴될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평화입니다. 그런데 그 평화를 누가 가져다 줍니까?  김정일 가져다 줍니까? 햇볕정책이 가져다 줍니까?  미국 대통령이 가져다 줄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평화를 구걸하려고 하기보다는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께 구해야 합니다. 불안하십니까? 기도하십시오. 지금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더욱 더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어떤 분이 너무 가난해서 부잣집에 가면 무슨 걱정이 있겠나? 해서 부잣집에 가서 좀 일하고 잘 먹고 살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했는데 부잣집에 가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부잣집에 가니 너무 먹을 게 많습니다. 그런데 높은 사람한테 늘 걸리는 것입니다. 경찰서에서 오라고 하고 검찰청에서 국세청에서 오라고 하니까 '아, 정말 부자 못해먹겠구나.' 하고 나는 높은 권력이 있는 국정원장이나 검찰총장 집에 머물게 해 주세요. 했는데 정말 그 집에 가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무슨 걱정이 있겠나 했는데 세상에 대통령한테 한 순간도 잠을 못 자고 말 한 마디 들을까봐 목이 그 위에 달려 가지고 부자가 걱정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잠을 못 자고 쩔쩔맵니다. 그래서 '아, 역시 대통령 있는 곳에 가야 되겠다.' 하고 간절히 기도해서 대통령 있는 곳에 가서 살게 해 주십시오. 정말 대통령 있는 곳에 가서 충성을 해서 비서실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을 가까이 해보니 대통령같이 고민이 많은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나, 누가 나를 차 버리지 않을까? 전부 긴장하고 불안해서 어느 나라가 쳐들어오지 않나? 날마다 귀신 데려다가 푸닥거리하고 굿하고 날마다 악마를 섬깁니다. 자기 힘으로 안 되니까 항상 귀신을 섬깁니다.

  나라의 평화도 중요하지만 개인과 가정의 평화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평화가 넘치는 가정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집집마다 온갖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면 평화가 임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면 슬픈 일, 절망할 일, 불안한 일들이 다 떠나가고 평화와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솔제니친도 러시아에서 강제수용소에 이미 붙들려 가지고 죽을 수밖에 없이 하루 열 네 시간씩 노동하고 병까지 들었습니다. 암에 걸렸습니다. 온 식구들은 다 흩어졌습니다. 매일 채찍과 혹독한 추위와 고난 속에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습니다. 몸은 이제 암이라는 진단을 받아서 더 이상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는 이제 길이 없었습니다. 가족 다 잃게 되고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이 감옥에서 나갈 길은, 러시아에서 빠져나갈 길은 억 만 분의 일도 없습니다. 그는 낙심하고 나를 죽여라 하고 삽을 던지고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일어날 힘과 소망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때 솔제니친 앞에 할아버지 한 분이, 허연 분이 나타나셔서 막대기를 가지고 십자가를 그어주고 갔습니다. 십자가를 보는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솔제니친의 마음에 평화가 왔습니다. 소망과 확신이 왔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누구나, 어떤 사람이나, 어떤 위기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소망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솔제니친은 병도 치료받았습니다. 1년 후에 러시아 정부에서 추방해서 미국으로 건너와서 그 이후로 솔제니친은 작품을 통해 예수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복음을 증거 하고 노벨 문학상까지 받고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십자가 있는 곳에 승리와 자유와 평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은 누구입니까?  혹시 돈을 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람을 하나님처럼 의지하지는 않습니까?  우상이나 귀신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받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사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자녀들이 잘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따르는 사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부유하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을 사랑하고 동행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고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을 잘 믿고 섬김으로 하나님을 좋은 복을 넘치게 받아 누리며 살기 바랍니다.  (문기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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