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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 받을 사람 (신 1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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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을 사람(신11:26-28)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오늘도 하나님께서 큰 사랑 큰 은혜로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는 복에 대해서 2종류의 사람을 말합니다. 복 받을 사람과 저주 받을 사람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복 받을 사람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복 받을 사람은 온전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이 복 받은 사람들 중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는 성질이 있어서 애굽 사람을 죽이는 살인죄를 범하고 말로 해도 될 그 반석을 지팡이로 두드려서 가나안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위대한 왕, 다윗은 성적유혹에 약해서 간음죄, 살인죄까지 범했지만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어떻습니까? 매우 충동적인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사사 기드온도 낮은 자존감의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쓰신 것입니다.

이처럼 복 받은 사람들은 온전하고 능력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온전하고 능력이 많아야 성공한다고 한다면 세상 사람들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받을 사람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를 들어서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능력’아닙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의 ‘자세, 태도’입니다.

솔로몬이 왕이 됐을 때, 지혜 달라고 하나님 앞에 일천번제를 드립니다. ‘하나님! 나는 아이입니다. 아무것도 못합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지혜를 주세요.’ 그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도 ‘내가 누구관데 바로에게 가리요, 이스라엘로 가리이까’ 그는 아무것도 못하는 광야의 목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낮아지니까 하나님이 지혜뿐만 아니라 부귀와 영화의 복도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능력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지식과 경험의 많고 적음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갖느냐가 문제입니다.

오늘 말씀에 근거해서 복 받을 사람의 조건을 2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복 받을 사람은 복을 선택해야 합니다.

26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하나님은 우리 앞에 복과 저주를 두시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지난주간 비가 왔습니다. 사람들은 우산을 썼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비를 맞지 않으려고 말입니다. 오늘 날씨가 영하로 추워지니까 두꺼운 옷들을 입으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고 말입니다. 여러분 비가 온다고 다 비를 맞는 것은 아닙니다. 추위가 온다고 다 감기에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환경이나 상황이 달라지면 그 상황을 이기려고,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날씨가 추워지면 두꺼운 옷을 입고 난로를 켜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선택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그 상처를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 쓸 줄을 알면서도 누가 나에게 비난을 하고 잘못된 얘기를 하면 우산을 안 씁니다. 그리고는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힘들고 어렵다”라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 누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를 마귀가 유혹을 했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합니다. 억지로 선악과를 먹인 것이 아닙니다. 위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먹었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과 마귀의 말에서 선택한 것입니다. 그 잘못된 선택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인류를 죄인으로 만든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선택함으로 인해서 죽은 후에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 주님을 믿는 우리는 죄에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선택이 중요합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게 한 영원한 실수를 한 것도 선택의 잘못입니다. 유대총독 빌라도가 예수님의 죄 없음을 알고 살려 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바나바를 선택하라고 하니 바나바는 살리고 예수님을 죽게 했습니다. 선택의 잘못입니다. 롯의 소돔성에서의 멸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양치는 일이 잘 됐습니다. 양들이 너무 많아 초원이 부족하니 아브라함과 그 조카롯이 헤어집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유명한 말이 있지 않습니까.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그때 롯은 소돔성을 선택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땅에 남습니다. 결국 이 선택의 결과 롯은 망하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선택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성경 에베소서 4:26-27을 보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고 누가 묻습니다. “목사님! 화를 내는 것이 옳습니까?” 저는 옳다고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도 화를 내셨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화를 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화내실 만할 때 화를 내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 사람에게 관심을 표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죄를 짓지 말라!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임금 사울이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소년 다윗을 보내면서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런데 사울왕은 화가 났습니다. 백성들이 사울 왕보다 다윗을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다” 잘했다, 칭찬을 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화를 마음에 품으니까 알이 새가 되듯이, 새로운 것이 되듯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다윗이 사람들과 합심해어 내 왕의 자리를 빼앗겠구나. 내 자리가 위태하다며 죽여야 평안하겠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원수로 갚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버림을 받고 악령에서 시달려 온 가족이 다 죽고 말았습니다. 사울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잘못된 선택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화가 났을 때, 마귀에게 틈을 주고 저주를 선택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는 복을 선택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1:9절에 보면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두 귀로 듣고 한입으로 말하라” 많이 들으세요, 그리고 선택하고 말을 하세요. 죄를 지어서는 안됩니다. 마귀에게 틈을 줘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같은 설교를 들어도 은혜 받는 사람이 있고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내가 변해야지 변화의 기회로 삼습니다. ‘내가 잘못 살았다. 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렇게 살아야지...’ 하면서 설교가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저주를 선택하는 사람은 ‘목사가 나를 비난해.’ 비난의 말로 듣고 분노하고 미워하는 죄를 짓고 분을 품고 결국의 마귀의 종노릇을 합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이 시간 증거 될 때에 여러분에게 복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지혜자에게 청년들이 찾아갔습니다. 손에 작은 새를 쥐고 하는 말이 “선생님! 이 새가 죽었나요, 안 죽었나요.” 알아맞혀 보라는 것입니다. 이 선생이 생각하기에 살았다고 하면 손을 꽉 쥐고 죽었다고 할 것이고, 죽었다고 하면 그냥 놓고 살았다고 할 것이었습니다. 이 지혜자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살고 죽는 것은 너희 손에 달렸느니라” 그렇습니다. 복을 선택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 유대지파가 이스라엘의 대를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사람들을 일컬어서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유다지파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요셉과 같이 애굽 땅에서 국무총리가 된 위대한 가문도 있는데 왜 하나님께서 그 가문을 버리고 이 유다를 선택했겠습니까? 여러분 유다가 남보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창세기 37장에 보게 되면 요셉이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아서 애굽에 노예로 팔려갑니다. 사실은 형들이 이 요셉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때에 유다가 나서서 형제들에게 말을 합니다.

“형제들이여!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 둔들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다른 형제들은 요셉을 죽이자고 하는데 이 유다만 요셉을 살려주자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요셉을 살려줘서 애굽에 노예로 팔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그 애굽 땅에서 민족을 이루는 그 역사를 이루는 일을 이 유다가 했습니다. 유다는 아들 3명이 다 죽고 며느리 다말이라고 한 여인만 있습니다. 그런데 자식이 없자 이 여인은 시아버지를 속여서 씨를 받아 자식을 낳습니다. 유다는 이렇게 해서 유다지파의 대를 이어가는데 놀라운 사실은 야곱은 이런 유다를 축복하기를 창세기49:8절에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찌니라” 그 유다지파에서 여러분들이 잘 아는 다윗 왕이 나오고 그 다윗 왕이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으로 허물이 많은 사람이지만 유다지파의 조상의 마음을 갖고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수 천 대까지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축복받는 가문이 되고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유다지파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유다지파의 축복을 주시옵소서.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복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복 받는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움직이지 마세요. 감정에 따라 움직이지 마세요. 잘 생각해 보세요.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복을 선택할 때 우리는 복을 받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복을 받을 사람은 복 받을 행동을 합니다.

27-28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32절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데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대로 살면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신명기 11장을 봤습니다. 신명기 11장 이후에 있는 말씀들을 쭉 보세요.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데 아무데서나 하지 말고 택하신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너희가 먹는 것은 아무거나 먹지 말고 내가 정한음식만 먹으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형편을 하나도 묻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십일조를 하라 하나님의 것이다’ 여러분 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면서 제가 지난 주간에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까다롭게 하실까? 왜 하나님은 우리를 힘들게 하실까? 그런 생각을 하니까 제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게 되더라구요. 하나님을 믿는 것이 힘듭니다. 목회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제가 그런 것을 교인들에게 요구를 해야 하니까요. 교인들 가운데도 바쁜데 어떻게 교회에 나오냐? 그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 헌금을 하냐고 그럽니다. 그런 얘기를 듣는 저도 또 요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시는데 여러분 우리가 왜 그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켜야 하는지 아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로얄패밀리(Royal Family)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왕족으로 이시대의 리더로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종처럼 살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 봉건주의 시대에는 양반과 상놈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다 양반되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양반과 종의 차이가 뭡니까?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닙니다. 부자냐 가난하냐의 차이가 아닙니다. 양반에게는 법도가 있습니다. 예의범절이 있습니다. 이것을 아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종에게는 예의범절이 있습니까? 법도가 있습니까? 종이라고 하는 것은 하는 일이 일하는 것과 잘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먹고 일하고 쉬는 것 밖에 없습니다. 종한테 법도다 규례나 예의범절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안 가르쳐줍니다. 그러나 양반은 더 구나 더 나아가서 왕족은 공부를 가르치고 예의 법도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왕의 자세가 어때해야하는 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까다롭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종으로 살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족으로 나를 여기시는 구나!’ 대통령의 자녀들이, 아니 왕족의 자녀들이 아무데나 가서 먹지 않지 않습니까? 왕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반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에 거룩한 백성으로 만드셨습니다. 많은 만민 중에서 우리를 선택하신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왕의 기업을 이어가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본 신명기 14장 1-2절을 보게 되면 “너희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그런데 우리는 종의 가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잘 쉬고, 일을 하고 나서는 쉬는 것에 목표를 세웁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일하는 것과 쉬는 것에 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왕족은 하나님의 자녀는 거룩한 백성이니까 선택받았으니까 왕족의 자격이 있습니다. 그래야 이시대의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둬보세요. 얼마나 우리가 저주를 받을 행동을 하는지.... 여러분 질문을 할께요.

3분 동안 여러분의 가족을 생각하면서 칭찬해 보시기 바랍니다. 3분 넘어갈 수 있어요? 1분도 잘 못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가정이 아닌 제 3자를 비난한다고 해보세요. 3분이 아니라 3시간이 재미있고 하루종일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대통령을 비난하는 재미로 사는 것 같아요. 이것은 우리가 얼마나 죄인이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만드셨고 하나님의 의인백성으로 만들어 놨고 천국백성으로 만들어 놨지만 아직도 우리 속에는 죄성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도바울도 “내 마음에 원하는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악을 행하는도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잘 추스리고 ‘나는 왕족이다. 나는 왕족으로 살아야겠다. 나는 양반이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이 시대에 리더로 만들었다’라고 생각하면서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맛있는 것을 먹어야 편안하시고 얼마나 잘 쉬셔야 하시겠습니까? 잘 먹는다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본능에 충실합니까. 우리는 종의 신분에 충실합니다. 조금만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우면 비난하고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보면 축복의 말과 긍정적인 말을 하고 건설적인 말을 하고 그러한 자세,. 그러한 행동, 그러한 모습이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예배당에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로얄패밀리라고 생각을 하면 하나님 만나러 오는데 얼마나 더 잠을 자야하겠습니까? 하나님을 만나러 오는 날인데 말입니다. 내가 대통령이 아니라 하다못해 높은 공무원을 만나러 가는데 늦는다는 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일찍 가서 기다리지 않습니까? 복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엿새 동안은 일하니까 복장에 신경을 덜 써도 되지만 하나님을 만나러 오는 이 예식앞에서 우리들이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감동이 될 만한 복장을 하고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올 때에 거저 오지 아니하고 하나님 내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가 누구를 만나러 가도 그냥 가기 힘들잖아요. 뭐라도 작은 선물을 갖고 가지 않습니까. 정말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헌금봉투를 준비한 것도 금액은 작더라도 정성을 보이라는 의미로 만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로얄패밀리고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왕가를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너무나 종의 삶-본능에 충실했던 삶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이것이 축복이요, 은혜요, 승리의 길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로얄패밀리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을 사람들입니다. 이 시대의 리더입니다. 장자입니다. ‘남에게 빌려준 돈에 대해서 독촉하지 마라. 가능하면 내 손에서 면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그뿐만 입니까? 너희의 종들에게도 품삯을 주라고 합니다. ‘부자아빠 가나한 아빠’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부자는 세습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난도 세습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자로 만드는 자식을 만드는 방법은 부자 아빠는 “얘야, 부족한 것은 악의 근본이 된다. 열심히 공부해서 회사 차리고 공부해라.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일에 써라. 나는 너희 때문에 부자가 됐다. 그리고 돈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라. 돈을 벌려면 돈을 줘야 한다. 돈을 쓸 줄 알아야 한다. 헌금해라. 사회자선단체에 많은 기부금을 내라. 돈을 써야 부자가 된다.” 부자아빠가 아들을 부자로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부자를 만들려고 이렇게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 성경에 보게 되면 부자아빠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로얄패밀리가 되는 우리에게 주신 말씀인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신앙이 좋다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 그를 통해서 배워야 될 그 말이나 행동이 중요합니다. 종처럼 일하는 것에 자기감정에 충실한 것은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로얄패밀리 다운 그런 자세를 가지고 ‘나를 이렇게 귀하게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시구나라고 생각하는 것!’ 이 복 받을 행동을 하는 사람이 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복 받을 행동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이 지났습니다. 얼마나 감사를 해야 할 것이냐? 이것이 여러분에게 굴레가 되고 이것이 여러분에게 짐이 된다면 종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있고 없고를 구분하는 것은 종의 자세입니다. 양반은 굶어도 양반입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로얄패밀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행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명예를 먹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총동원주일, 교회가 하는 모든 일들,

12월 11,12,13일에 부흥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로얄패밀리이기 때문에 특별한 하나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복 받을 일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노는 일에는 휴가를 낼 줄 알잖아요. 우리가 하나님의 로얄패밀리로 은혜 받는 일에도 이것을 투자하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축복하시고 얼마나 많은 은혜를 주시겠습니까! 우리가 로얄 패밀리 거룩한 백성이요,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가고 이 시대에 장자가 되고 그래서 책임을 감당해야 될 우리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이 한주간도 복을 선택하고 복 받을 일을 선택하는 귀한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창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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