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약할 때 강하게 하시는 주님 (고후 12:7-10)

  • 잡초 잡초
  • 747
  • 0

첨부 1


제목 : 약할 때 강하게 하시는 주님
말씀 : 고린도후서 12장 7-10

  우리가 강하다고 생각할 때, 내가 강하다고 생각할 때 우리 앞에 실패의 함정이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약할 때 곳 강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약함은 곧 강함이 되고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자분들이 목에 거는 그 아름다운 진주가 탄생하기까지는 그냥 되는 게 아니라 조개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날마다 끊임없이 고통과 아픔을 주어서 조개가 그 아픔을 이기기 위해서 진액을 계속 냄으로 그것이 5년 10년 20년 몇 십 년이 지나서 멋지고 아름다운 진주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달콤하고 수지맞는 일을 통해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라 때로는 고통스럽고 쓰디쓴 고난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음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무슨 일이 잘 되고 달콤한 일이 생겨야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인 줄 알지만 사실 크고 깊은 하나님의 은혜는 쓰디쓴 고난을 통해서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달콤한 설탕보다 쓰디쓴 약이 몸에 더 유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달콤한 고기만 먹이지 아니하시고 때로는 쓰디쓴 나물로 가끔 먹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잘 받을 줄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성공할 때 보다 실패할 때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이 땅의 위대한 사람은 모두실패를 통해서 큰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건강할 때 보다 병들 때 받은 은혜가 더 큰 것입니다. 부하게 살 때 보다 가난 했지만 그때 받은 은혜가 더 큰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대 사도바울의 깊은 간증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는 삼층천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친히 듣고 온 사람이고 그가 기도할 때 많은 각색 병자가 고침을 받고 바울의 손수건을 갖다 대기만 해도 병이 낫는 기적의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유도고 같은 사람은 이층에서 떨어져 거의 죽은 것을 사도 바울이 기도해서 살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몸에 질병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바울의 몸속에 가시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사탄이 찌르는 가시라고 했습니다. 질병은 질병인데 무슨 병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가시가 쿡쿡 찌를 때 마다 쑤시고 고통스럽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나를 찌르는 가시가 있을 때 고통과 괴로움과 아픔이 있습니다. 여기 사도 요한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특별 기도를 세 번씩이나 드렸는데 그 가시를 제거해 주지 않으시고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짐이라도 응답해 주심으로 그 다음부터 크게 기뻐함으로 자기 약한 것에 대해서 자랑했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가시 때문에 기도하게 됐고 이 가시 때문에 감사하게 됐고 이 가시 때문에 능력의 사람이 됐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가시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기를 떠나지 않고 머물게 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쿡쿡 쑤시고 찌르는 괴롭히는 가시가 없었더라면 사도 바울이 교만해 져서 마귀의 밥이 되어 타락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달콤한 은혜와 축복만 주시는 게 아니라 때때로 인생의 삶 속에서 쓰디쓴 고난을 주심으로 더 큰 은혜를 받게 하고 더욱 귀한 그릇이 되게 한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바른 신앙 안에 있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거나 절망하거나 실패하지 않고 감사와 기쁨으로 모든 고난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약할 그때가 강한 때임을 알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육체의 가시를 사도 바울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영적인 체험을 하고 손수건만 얹어도 병든 자들이 벌떡 벌떡 일어나니 얼마나 교만해 지기 쉽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사도 바울에게 찌르는 가시를 주어서 평생토록 교만하지 않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버리십니다.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에게 교만 마귀가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하지 못하게 육체를 괴롭히는 사탄의 찌르는 가시를 줬던 것입니다.  교만하면 넘어지고 실패합니다. 성도들이나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교육자들이나 교만해지면 넘어지고 실패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쳐서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우리 몸에 가시를 줘서 고통으로 겸손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잠언서 16장 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했습니다. 교만하면 사탄의 종은 되어도 하나님의 종은 될 수가 없습니다.

신명기 8장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낮추시고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40년간 광야 길을 걸으며 고생하게 했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시편 51편 17절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가시를 찔려서 우리로 하여금 연약함을 알고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믿는 사람은 어려움과 고난의 때 일수록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하나님께 나와 하나님께 은혜를 겸손하게 구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만해 지면 하나님께서 손을 쓰십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쓰시면 사정없이 쓰시므로 그런 기 전에 항상 먼저 조심하고 겸손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제거 하기 위해서 세 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오늘 본문 8절로 9절을 보니까 이것이 내게 떠나기 위해서 내가 세 번 주께 강구하였사오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라고 했습니다.
자기에게 어떤 가시가 있어서 찌를 때, 아픔을 줄 때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아무리 믿음 좋은 사람도 가시가 찌르면 고통 가운데에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픔의 탄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무릎 꿇고 기도해야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크고 오묘한 비밀을 우리들한테 보여 주시고 이루어 준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가시가 있을 때 가시의 능력으로 하나님께 전진하십시오. 가까이 가십시오 우리는 찌르는 가시를 족한 은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가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서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찌르는 가시가 있을 때 기도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될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세 번째, 연약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9절에 보니까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네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약한 것에 대해서 자랑하노니 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간구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은혜가 족하다는 말씀을 듣고 육체의 가시로 인해서 첫째로 겸손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하게 됐고 두 번째로 그리스도를 위해서 당하는 모든 고난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여겼고 세 번째는 약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해지는 비결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후로 바울은 자신을 괴롭히는 육체 가시로 하여금 불평하거나 원망하거나 괴로워하지 아니하고 더욱더 겸손하게 주님을 의지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 고난에 동참하게 되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당하는 능욕과 궁핍과 곤란을 기뻐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불평과 원망에 빠집니다.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겨도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것으로 약한 그때 곧 강함이라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40장 29절에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 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의지하고 나가는 자는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간 것처럼 새 힘을 허락 받을 줄 믿습니다. 능력을 받을 줄 믿습니다. 피곤한 자에게 능력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피곤할 때 힘이 없을 때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게 하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나에게는 힘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시편 119편 71절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윤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고난이 때로는 유익이 됩니다. 고통을 아픔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쓰러집니다. 그러나 그 고통과 고난을 나의 디딤돌로 여기는 사람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믿음의 승리자가 될 줄 믿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기 위해서 주는 게 아니라, 낙심하라고 주시는 게 아니라 절망하라고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승리자가 되라고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고난을 통해서 더 새롭게 변화되고 새로운 삶은 얻게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축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은 약할 때 곧 강함 주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가난할 때 부요하고 병들었을 때 건강하고, 절망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의 위로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약할 때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시고 하나님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