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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브라함의 씨 (행 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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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도들의 소원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꿈은 영적 꿈, 영적 소원입니다. 기업을 하던 정치를 하던 가정에서나 밖에서나 우리는 항상 영적인 소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믿음의 생활을 더 잘할까, 어떻게 하면 내 영혼이 잘될까, 항상 우리는 성령 충만하고 은혜 충만한 삶을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는 삶을 어떻게 더 잘 할까라며 늘 아쉬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부모님의 소원도 자녀가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아내의 소원도 남편이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도 나는 참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신이 예수 잘 믿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남편의 소원도 ‘당신이 교회에 잘 다녀서 예수님만 잘 믿으면 나는 아무것도 부러울 것 없습니다.’ 서로가 항상 이러한 대화를 해야 할 것입니다. 자녀에 대해서도 공부 잘하면 ‘야~ 최고다. 너 공부 잘하니 교회는 적당히 나가라.’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너 공부 잘 하는 것 좋지만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이 100배 더 귀하다.’ 아니 100배가 아니라 1000배가 더 귀합니다. 10000 배 더 귀합니다. 자녀들에 대해서도 ‘인물이 좋고 공부 잘하며, 실력 있고 출세하며, 좋은 시험에 합격해도 나는 네가 예수 잘 믿는 것과는 바꿀 수 없다. 예수 잘 믿는 것이 내 소원이다.’ 이런 소원을 가진 어머니는 훌륭한 어머니입니다. 그 자녀가 잘 될 것입니다. 공부 잘 한다고 그 길이 모두 잘 열립니까? 모두 형통할 것입니까? 이 세상 끝날까지 만군의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국방부 장관을 하시고 해병대 사령관도 하시며, 귀신 잡는 해병대라고 우리나라 해병대를 세계적인 해병대로 만들어 백전백승한 우리 김성은 장로님이 계십니다. 이 분은 35살에 3성 장군 해병대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40살도 안되어서 벌써 장군이 되었습니다. 이 분이 집으로 왔습니다. 왔는데 어머니가 기뻐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나와서 환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갔더니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하나님께 바치려고 너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게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라고 해서 너를 성은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내가 너를 하나님께 바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여 너를 주의 종으로 드리겠다 했는데, 너는 장군이 되어서 돌아왔구나. 이제 네가 별을 하나도 아니고 세 개나 달고 왔으니 주의 종 목사가 되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교회와 주의 종을 잘 섬겨 장로가 되어서 교회를 잘 받들어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을 믿음으로, 자녀를 믿음으로 기릅니다. 믿음을 가지고 자녀를 봅니다. ‘별이구나. 별 떴구나.’라며 기뻐하는 게 아니라 별 3개, 옛날에 사령관이 되고 장관이 되면 기쁘지 않습니까? 그러나 믿음의 부모는 그런 기쁨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 별이 여지없이 떨어지고 몰락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의 별은 “새벽별같이 영원히 빛난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하의 모든 영광이 떨어져도 하나님을 잘 믿는 이 믿음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원은 잘 믿는 것입니다.

  그 동생은 김효은 장로입니다. 효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서 두 형제 이름을 다 그렇게 지었는데 형제분이 모두 축복을 받았습니다. 두 분 다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효은 장로님은 경찰청장을 하셔서 경찰총수가 되시고, 성은 장로님은 국방부장관이 되셔서 국방부장관을 7년을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대통령께서 비서실장으로 오라고 해도 안가고 ‘나는 내 남은 여생 교회 봉사를 하겠습니다. 교회 건축 때문에 비서실장 못합니다.’ 그리고 그걸 사양을 합니다. 참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니 얼마나 훌륭합니까? 저는 김 장로님을 참으로 존경합니다. 그 아들이 저희교회에 있는데 아버지를 보고 그냥 그대로 장로 시켰습니다. 아버지만 할지 안할지 두고 보려고 합니다. 아버지가 저렇게 믿음 있고 그 교회 목사님이 지금 총회장님이십니다. 그런데 만나면 그 김성은 장로님 자랑을 합니다. 아침마다 문안인사 해주고 고등어라도 생선이라도 사면 시장에서 꼭 자기 손으로 가져오며 정말 그렇게 성은이 가득합니다. 성은이 망극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의 소원은 어디 있습니까? 우리의 소원은 영적 소원이어야 합니다. 부모의 소원도 자녀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자녀가 되면 영원히 그 자녀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육적인 꿈은 적당해야 합니다. 육적인 욕심은 가지면 가질수록 문제도 많고 상처도 많으며 아픔도 많습니다. 육적인 것은 적당하면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육적 관리는 적당하면 됩니다. 잠언 30장 8절에 있는 대로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적당하게 물질의 복을 주시고 명예와 지식도 적당하면 됩니다. 건강도 적당하면 됩니다. 한 두가지 병 있는 것 병도 아닙니다. 사도바울도 그런 병을 가지고 있었고, 모두 조금 아픈 것 안 아픈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큰 병이 없으면 감사하며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사는 것도 너무 오래 사는 것, 그런 욕심을 가지면 안 됩니다. ‘수즉다욕’ 이라고 해서 너무 오래 사는 것도 욕이 됩니다. 저는 그런 것 많이 보았습니다. 아들 며느리 모두 죽었는데 혼자서 끝까지 살려고 합니다. 손자들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 집안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모든 동네 사람이 욕합니다. ‘저 노인 정신 나갔다.’,‘오늘도 저 노인 정신이 돌았다.’고... 돌아다니는 그 자체를 모두 좋지 않게 봅니다.

  여러분! 가는 기회 놓친 것보다 부끄러운 것이 없습니다. 큰 일 하는 것입니다. 모두 괜찮은데 정말 가는 기회, 자녀들 다 간 다음에 남아가지고 가 보십시오. 이 세상에 그런 망조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한히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곡식도 열매도 딸 때 따야 됩니다. 수박도 더 오래 두면 썩어버립니다. 세상 무엇이든지 오래 두면 안 됩니다. 딸 때 따야 합니다. 그냥 무진장으로 오래 있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이 세상은 이미 우리가 나그네의 길을 거쳐 가기 때문에 적당한 때 와서 적당하게 살다가 가는 것 이것이 바로 축복입니다. 좋은 것 일수록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 아무리 좋지만 많이 먹어 보십시오. 영양 있는 음식, 지방 있는 음식 많이 먹어 보십시오. 좋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적당하게 먹어야 합니다. 장수의 비결은 적당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고의 좋은 집에서 최고의 미인하고 최고로 돈 많이 가지고 살려고 하는데 정말 그게 지옥입니다. 거기엔 기쁨, 행복이 전혀 없습니다. 적당한 사람 만나서, 적당한 집에서, 적당하게 사는 것이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너무 미인은 미인 관리비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생각하지 마십시오. 남편도 너무 미남은 애먹습니다. 적당한 사람 만나서 적당하게 살다가 그 대신 예수님은 잘 믿는 것입니다. 잘 믿어서 천국 가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늘 아쉬워해야 합니다. 심령은 가난해야 합니다. 기도의 줄을 붙잡고 ‘내가 기도를 이렇게 해서 되나? 내가 전도 이렇게 해서 되나? 성경을 나는 많이 못 읽는다. 교회를 내가 이렇게 섬겨서 되나? 라는 영적으로 늘 아쉽고 부족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시편 42편에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합니다.” 목마릅니다. 주님을 더 사모합니다. 은혜를 더 사모합니다. 성령을 더 사모합니다. 주의 성전을 더 사모합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입니다. 카터 대통령은 그렇게 책을 썼습니다. ‘나는 3달 동안 유세하면서 30만 명의 손을 잡았는데, 나는 10년 동안 전도를 140가정 밖에 못했구나.’라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글을 적었습니다. 이 분은 1년에 전도를 10가정 목표를 했는데 10가정씩만 늘 전도했습니다. ‘내가 세상일은 이렇게 적극적이고, 주의 일은 너무 소극적이었구나.’라고 회개합니다. 영적으로 축복받은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일에는 늘 부족하게 생각하고, 세상 일에는 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내가 너무 큰 복을 받았구나. 너무 풍성한 은혜를 받았구나. 내 건강이 넘치고 내 삶이 너무 충만하구나. 우리 모두가 너무 내게 잘해 주는구나. 우리나라 너무 좋구나. 우리가정 너무 좋구나.’ 그런데 대해서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이 성도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아브라함처럼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끝까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삽니다. 끝까지 하나님 앞에 복종하며 삽니다. 끝까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갑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세계 최고의 복으로, 복의 근원으로 만들어 주셔서 이 가정을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고 이 씨를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는 메시야가 태어납니다. 이 씨가 가는 곳곳마다 떨어져서 천 배 만 배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한 가정이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믿음은 한마디로 씨앗과 같습니다. 믿음은 그냥 하루 믿고 지나가는 게 아닙니다. 믿는 그곳이, 하나 하나 발걸음이 씨앗이 되어 발걸음마다 열매가 맺어지고 하루 하루가 열매가 맺어지며, 그의 생애가 다 같이 열매가 맺어집니다. 믿음의 사람은 이 세상을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닙니다. 믿음의 삶은 이 세상을 전부 뿌리는 삶입니다. 씨를 뿌리는 삶입니다. 본인이 거두고 자식이 거두며, 천국 가서 거두고 영원히 그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농사를 지을 때는 씨가 참 중요합니다. 씨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씨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씨를 결정하는 것이 농사를 좌우합니다. 수박농사 잘 지으려면 수박씨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호박을 심으려면 아예 큰 호박은 먹지 않고 따로 놔두었다가 봄이 되어서 그걸 헤치고 거기서 씨를 가져다가 그 다음에 호박을 심으면 그런 열매가 맺어집니다. 마늘은 잔 것은 먹고 큰 것은 씨로 남깁니다. 옥수수는 잔 것은 먹고 큰 옥수수는 가져다가 달아 놓습니다. 모든 좋은 것은 씨로 남깁니다. 조? 좋은 것은 그냥 천정에 달아 놓습니다. 수수? 달아 놓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씨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씨를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상에 좋은 씨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열매가 맺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좋은 씨, 행복의 씨가 있습니다. 아무나 행복할 수 없습니다. 행복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축복의 씨를, 영생의 씨를 뿌려야 영생을 거두는 것입니다. 생명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구원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성령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 씨가 거룩한 씨가 되고 믿음의 씨앗이 되어서 그 열매로 천하 만민이 아브라함의 자손과 같이 복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 속하면 여러분도 그냥 아브라함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4천 년 전에 아브라함이 바로 오늘 여러분도 그 아브라함의 씨앗이 되어서 여러분 자손만대에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바로 씨가 바뀌는 것입니다. 좋은 씨로 바뀌는 것입니다. 예수 없는 씨는 사탄에게 속한 씨입니다. 죄악의 씨입니다. 오히려 이 씨 때문에 나쁜 걸 뿌려서 멸망을 거둡니다. 불행을 거둡니다. 예수 없이 산 삶은 그냥 지나가는 삶이 아닙니다. 그 뿌린 씨앗으로 온갖 고통과 나중에는 지옥까지 갑니다. 멸망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심판받는 씨앗이 됩니다. 예수 없는 씨앗은 헛된 씨앗입니다. 오늘 우리가 왜 예수를 믿습니까?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씨가 변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악한 씨앗이, 가시나무 씨앗이 감나무 씨앗이 되고 포도나무 씨앗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축복의 씨앗으로 바뀌는 줄로 믿습니다. 개량하고 바꾸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우리 집사님이 오셔서 아들이 고시에 합격하고 좋은 직장 얻었다며 저에게 첫 월급 타가지고 기도 받으러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하면서 우리 집사님이 우리 교회에 봉사를 잘 하셨는데 옛날에는 우리 집사님이 그 키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사이는 키가 큰 시대이니까 그 키는 작은 키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들을 보니까 아들이 고시도 합격하고 키도 크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첫 월급을 받아서 또한 가져오니 얼마나 착합니까? 그래서 제가 ‘집사님! 참 축복입니다. 그리고 종자개량도 되어서 참 복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집사님은 키가 요만한데 그때는 괜찮았지만 요사이는 그래도 1m 70cm 넘어야 하지 않습니까? 정말 축복의 가문이 되었습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개량이 되었습니다. 종자가 바뀌어졌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전에는 너희가 어두움의 종이었고 이방인이었으며, 소망도 없고 마귀에게 속하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 되어 믿음의 씨앗이 되어서 아브라함과 같이 복을 받고 또한 영원히 복을 받을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의 씨앗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나라마다 계급이 있습니다. 일본도 계급이 있고 인도에도 가보면 계급이 있습니다. 인도는 카스트제도가 있어서 브라만이나 사제족이 있고 무사족이 있으며, 농공상인 평민족이 있고 마지막 수드라라고 해서 노예족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짐승같이 살아가는 걸 제가 보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신발이 없습니다. 화장실이 없습니다. 그냥 동물같이 살아갑니다. 계급이 그 나라에 있습니다. 일본도 제일 큰 계급은 다이미고 그 다음에는 신반, 쇼군, 후다이다이미입니다. 그래서 일본도 사무라이까지 여러 계급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계급이 있었습니다. 양반 상놈 해서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오늘까지 그 말을 안했는데 저는 양반입니다. 저는 왕족입니다. 왕의 피가 흐릅니다. 어려서부터 양반이라는 소리 억수로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저주라는 저주는 우리 집에 다 있고 슬픔이라는 슬픔은 우리 집에 다 있습니다. 양반,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집안 다 둘러보면 너무너무 형편없습니다. 그 큰 동에 어느 한 집도 볼 만한 집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왕족들 대단한 것 같아도 무슨 축복이 있습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양반이라고 하고 임금의 후손이라고 하십시다. 세계적인 복을 받은 사람이 한명이나 나왔습니까? 세계에 아브라함의 가정처럼 명문가의 가정이라고 내 놓을 수 있는 가정이 이 나라 4000년에 한 가정이나 있었느냐 말입니다.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자손 보십시오. 유대나라 뿐만 아니라 5대양 6대주에 아브라함의 씨앗 갖다가 심은 나라마다 가정마다 그 축복은 형언할 수가 없습니다. 천대 만대, 천 가지 만 가지 하나님의 복이 아브라함의 길을 걸어가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가는 가정에 임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모든 일에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것 하나 자랑할 것이 없을지라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가면 아브라함의 축복이 옵니다. 어떤 사람은 깡패노릇 하다가도 예수 잘 믿으니까 그 자손이 서울대학교 총장을 했고 사위는 부총리를 하셨으며, 그 가정에 박사학위 받은 사람만 150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런 세계적인 축복이 어디서 나옵니까? 모두 믿음의 가문에서 하늘로부터 임하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만족도 크게 기뻐할 것은 못됩니다. 하룻밤 자고나면 달라집니다.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은 세세토록 자자손손 그 씨에서 온 인류를 구원하는 메시야까지 태어났으니 이 씨의 복을, 이 씨의 능력을 우리가 어찌 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지난번에 점촌에 집회를 갔는데 집회를 한 그 교회의 역사가 100년입니다. 오래된 교회입니다. 이 교회를 지금 CTS부사장으로 계신 황 장로님 아버님이 문경에 계셨는데 문경은 우리나라 중부지역에 탄광이 있습니다. 금광이 유명하고 거기는 석탄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옛날에 점촌은 여관이 100개가 있었다 할 정도로 돈이 거기 다 몰려 있었습니다. 그 때 사업이 별로 없었을 때에 이 탄광은 우리나라 경제를 모두 좌우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물러가면서 이 탄광 지분을 60퍼센트를 황장로님에게 주었답니다. 그러나 황 장로님은 그 때에 나라를 다 살 수 있는 큰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그걸 다 교회에 바쳐서 지금 점촌 교회를 세우고 교회 땅을 사서 교회를 부흥시키며, 복음 전하는 일에 다 썼습니다. 본인은 한 푼도 안 갖고 지금 신망애 고아원이라는 고아원을 세워서 오히려 주의 일을 하다가 주님께 갔습니다. 그 자녀들이 7남매입니다. 장로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우리에게 돈 하나 물려주지 않았지만 아브라함의 믿음을 우리에게 심어주었는데 우리 5형제가 다 연, 고대 나왔습니다. 모두 연, 고대 나오고 ROTC출신이며, 모두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버님이 물려주신 그 신앙 때문에 복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분은 탄광가지고 부자가 되어서 돈을 벌었는데 그 몇 분의 일을 가지고도 돈을 벌었는데 그 가정은 하나도 축복이 안 되고 오히려 저주가 되며 큰 불행을 가져왔지만, 하나님을 좇아간 우리 가정은 넘치는 복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어디에 욕심을 내어야 합니까? 자손만대의 축복은 믿음에서 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위로부터 옵니다. 아브라함의 길을 걸어가야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저는 지금 한남대학교 이사장으로 있습니다. 제 바로 전임자가 천안 중앙교회를 봉사하고 계시는 장로님이십니다. 김 장로님이십니다. 그 장로님과 저하고 둘이 식사를 하는데 그럽니다. ‘목사님! 우리 아버지가 70년 전에 천안에 내려왔는데 그 때에 오실 때 의사로 우리 아버님 한 분이 가셨습니다. 우리 아버님이 오시고 또 한 분 변호사가 서울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천안에 두 분 유지가 있었는데 한 분은 자기 아버님이고 한 분은 그 변호사였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의사를 해서 돈을 버는대로 지금 천안 중앙교회를 세워서 충청도에 제일 큰 교회로 만들었습니다. 오직 교회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돈을 벌어서 다른 길로 갔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7남매를 낳았는데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장로가 되었습니다. 모두 복을 받았습니다. 제 여동생은 지금 교육부장관을 얼마 전에 하신 김숙희교수입니다. 위에 있는 장로님도 고려대학교 교수로 전국에 교협회장을 하신 우리나라에 유명한 교수님이십니다. 그 형님도 대학에 이사장을 하셨습니다. 모두 유명합니다. 자자손손 유명합니다. 제 동생 하나만 알쏭달쏭하고 모두 괜찮습니다. 도올이라고 하는 그 한 분은 너무 똑똑해서 하버드에서 Ph.D를 했습니다. 너무 똑똑해서 그렇지만 그 동생도 돌아올 겁니다.’ 그 아버지가 그렇게 잘 믿었는데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교회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바로 씨와 같습니다. 이 씨는 어디가도 복을 받습니다. 이 씨는 어디에 가도 열매를 맺습니다. 이 씨는 누가 가져가도 잘 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심는 씨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 씨의 성장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천대 만대에 하나님이 농부가 되셔서 관리하시고 잘 되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제가 또 한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분은 순천에 있는 김승규 장로님입니다. 이 장로님은 백년을, 5대째 내려오는 믿음의 가정입니다. 이 가정에 5대 전부터 신앙을 물려주었습니다. 이 장로님은 제일 큰 형님은 김형규 장로님, 순천 동북교회, 매산 고등학교 교장, 제가 순천 집회 갔을 때 몇 번이나 매산학교에 갔었습니다. 그 때 교장을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동생이 김병규 장로님, 명보 회장입니다. 삼남인 김성규 장로님, 유성 회장입니다. 사남 김명규 장로님, 국회의원 두 번 하신 장로님이십니다.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하셨습니다. 김승규 장로님, 할렐루야교회 장로님이시고 지금 장로님은 법무부장관을 거쳐서 국정원장으로 있고 이번에 빨갱이를 잡은 분이 김승규 장로님이 아닙니까? 김 장로님을 위해서 한국 천만 성도들이 기도하니, 훌륭한 일 하지 않습니까? 간첩이 이렇게 활개를 치고 날뛰며, 특별히 정당 속에 들어가서 온갖 악한 일 다 하고 모두 가만히 있는데 우리 김장로님이 잡아내지 않습니까? 저는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정은 한 분이 믿어서 지금 103명의 자손이 잘 됩니다. 1년에 꼭 한 번 씩 모여서 성경 암송대회 하고 같이 예배드리며, 성경 잘 읽는 아이한테 모두 상주고 이 가정의 전통이 그렇게 백년을 내려옵니다.

  시골에 있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고향이 어떠니 하며 불만하지 마십시오. 부모 못 만났다고 부모 못 만난 씨 가지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인물 없다고 인물 씨 때문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배운 것 없다고 배움의 씨가지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권력의 씨앗이 없다 해서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는 가난의 씨앗을 어떻게 내가 일어설 수 있나? 그런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예수 잘 믿으면, 이 씨 하나만 잘 심으면, 이 믿음의 씨 하나만 심으면 부모 잘못 만난 것도 넘어서고 고향 씨 관계없습니다. 못 배운 것 관계없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십니다. 잘되게 해 주십니다. 아브라함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잘 믿는 조상이라는 소문을 들으십시오. 우리 아버님 덕택에 우리 모두가 복을 받았다는, 우리 아버님은 기도의 아버님, 우리 어머님은 기도의 어머님이라는 이 소리를 들어야 됩니다. 교회밖에 모른다는 이 말을 들어야 됩니다. 교회밖에 모르면 절대로 밖에 불행이 오지 않습니다. 밖에 자꾸만 창문을 열고 이 패역한 세대에 기웃거리다가 온갖 불행이 찾아옵니다.

  제가 요전에 해양교회에 10년을 있었습니다. 그 지역은 비닐하우스를 해서 서울 시내에 먹는 상추가 거기서 다 나옵니다. 넓은 황산지역 거기서 그게 다 나옵니다. 그러니까 가을이 되면 어떻게 하다가 교회에 가느라고 문 한 번 열어 놓고 나가면 파리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 구산이라는 지역인데 그 지역에 있는 파리라는 파리는 우리 집으로 다 옵니다. 가을에 밖이 추우니까 전부 이리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파리약 에프킬라를 뿌리고 쓸어내면 한 말씩 쓸어냅니다. 세상에 파리를 한 말씩을 쓸어봅니다. 여러분! 세상으로 나가서 하나님을 떠나가지고 잘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세상에 가도 믿음으로 가고 사업을 해도 믿음으로 하며, 일을 해도 믿음으로 일을 하고 자녀를 길러도 믿음으로 자녀를 기르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버님은 예수님밖에 모르고 교회밖에 모른다.’ 진짜 그 사람은 세상을 다 아는 사람입니다.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이 다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잘 믿는 믿음의 조상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참으로 유전과 관계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치과를 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도 꼭 이를 보러 오시는 분에게 적으라고 한답니다. 당신 아버님 이가 어떤지 어머니 이가 어떤지 설명하라고 합니다. 왜 그러냐하면 자녀는 아버지 이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면 치료하기 전에 부모님이 가진 병이 뭐냐고 또한 적으라고 한 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아주 유명한 의사분이 계시는데 그럽니다. 유전되어 내려오는 이 DNA를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이걸 못 바꾼답니다. 조금 조절해 줄 뿐이지 이걸 바꾸어 놓을 수 없답니다. 부모가 암이면 자녀도 암이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단명하면 자녀도 단명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이 이걸 바꿀 수는 없습니다.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낙심할 것 없습니다. 부모가 단명해도 예수 믿으면 종자가 바뀌어 집니다. 장수로 바뀝니다. 병이 그 집에서 떠나갑니다. 감사하지, 믿음으로 살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무슨 병이, 저주가 그 집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질병이 변하여 건강으로, 종자가 개량됩니다. 우리교회에 30대 집사님 한 분이 그럽니다. ‘목사님! 우리 부모님은 모두 30대에 돌아가셨어요. 저는 30대를 넘기 어려워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그런 소리 하지 마라. 삼삼은 9, 90년은 살 수 있어.’ 예수 믿으면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이 됩니다. 누구도 종자개량을 못합니다. DNA를 누구도 못 바꿉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바꿉니다. 믿음은 바꿉니다. 나쁜 걸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저주가 변하여 축복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부모가 아무리 술 많이 먹어도 안 먹을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오히려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날마다 대판 싸웠지만 안 싸울 수 있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바람둥이라도 우리는 거룩한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관계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리 민족이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아 이 씨앗 하나 가져다가 이 민족이 백 년 전에 복음이 들어와서 세계에 지금 10째 가는 나라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제 앞으로 우리는 선진국으로 더 나갈 수 있습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길로 나아가서 아브라함의 씨만 길이길이 잘 보존하길 바랍니다. 이 믿음 더욱 굳세라.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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