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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는 나의 방패 주는 나의 영광 (시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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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주일이 되면 오늘 성가대는 뭘 할까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하고 첫 음이 뭐로 나올까 팡팡파 그러면 이제 무슨 노래인줄 거의 알지 않습니까? 오늘 뭘 할까 아주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얼마나 찬양이 좋았는지 설교보다 훨씬 낫습니다. 우리가 왜 주님 앞에 나옵니까? 하나님이 왜 좋습니까? 주님을 떠나면 왜 안됩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가 세상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우리를 돌보는 일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보내어 주신 우리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태산보다 바다보다 아니 이 세상에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크고 놀랍습니다. 우리는 한평생 동안 그 은혜 아래 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잘되면 아무 걱정이 없는 줄 알고 성공하면 하나님이 필요 없는 줄로 압니다. 어려움을 통과 할 때만이 하나님이 나를 인도해 주시고 잘된 다음에는 내 스스로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잘되고 잘살면 어려움이 몇 백배 더 많습니다. 나라를 지도하면 어려움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혼 전에야 무슨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러나 결혼한 다음에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결혼한 다음에는 하나님을 더욱 잘 믿어야 되고, 성공한 다음에 하나님의 보호를 더 받아야 됩니다. 출세하고 승리한 다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갑절로 더 받아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저희 지역은 고추가 유명합니다. 온 군이 다 고추밭입니다. 그래서 장이 되면 온 장이 고추장이 됩니다. 여기 가도 고추, 저기 가도 고추 온 시내가 다 고추로 덮습니다. 집집마다 고추입니다. 많이 하는 집은 얼마나 하는지 아십니까? 만근씩 합니다. 그러니까 한 집에서 마른 고추를 몇 트럭을 하니 얼마나 많습니까? 온 군이 다 고추입니다. 장 담글 때 영양고추로 하면 맛이 좋습니다. 아주 색깔도 좋고 가루도 많이 나옵니다. 영양이 많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좋은 고추 영양고추 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됩니까? 장날이 되면 안동, 의성, 예천서도 고추를 실어 가지고 옵니다. 와서 장 끝날 때까지 한두시간 트럭으로 세웠다가 통과해 가지고 빠지면서 ‘영양고추다.’ 이렇게 합니다. 얼마나 많은 지역들이 영양에 와 가지고 ‘영양고추다.’ 그러고 가는데... 여러분 ! 속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영양고추를 가을이 되어 거두어서 전부 팔기 시작하면 전국에 있는 도박꾼들이 영양에 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고추농사 지어 가지고 번거 빼앗을려고 수많은 도박꾼이 모여들며,  술집이 생기고 다방 아가씨들이 전부 다 영양으로 찾아옵니다. 고추농사 지은 것 다 홀랑 뺏어갈려고 그럽니다. 담배농사를 지으면 전국의 도박꾼들이 담배농사 지어 돈 번 것 다 빼앗아 갈려고 몰립니다. 술집에 몰립니다. 우리가 잘되고 잘 살면 모든 시험이 오는걸 알아야 되는데, 많은 사람은 ‘잘되면 무슨 시험이 있느냐’, ‘성공하는데 무슨 시험이 있느냐’ 합니다. 실패하는 사람 집에 누가 찾아갑니까? 아무도 안 찾아 갑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에게는 무엇을 빼앗아 가려고 찾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잘 될수록, 풍년이 될수록, 고추농사가 잘 되고 담배농사가 잘 될 수록, 자식농사가 잘되고 사업농사가 잘되며, 행복의 농사가 잘될수록, 하나님을 더 잘 믿고 기도해야 되는데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조금 되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기도하지 않으며, 영적으로 잠들고 이 세상일로 얼렁거리면서 방황하며 헤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잘될 뿐만 아니라 시험도 이겨야 됩니다. 어려움도 이겨야 되됩니다.

  우리나라에 민화가 있는데 민화라고해서 백성들이 그린 것이 아닙니다. 궁궐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름은 민화라고 그렇게 말합니다. 이 민화에 대표적인 그림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알 필요 없습니다. 딱 하나만 알면 민화 전체를 알 수 있습니다. 민화에 대표적인 것이 무엇입니까? 큰 호랑이입니다. 그림 전체를 호랑이가 덮고 있습니다. 이를 악 내밀고 이렇게 있는 호랑이를 볼 수 있고, 그 옆에는 까치 한 마리가 소나무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교과서에도 나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여러분 잘 모르실 겁니다. 교회 오면 좋은 것이 이런 것도 듣고 저런 것도 배웁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호랑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 가정, 궁궐에 오고 우리 자식들에게 찾아오는 수많은 불행을 막아달라는 것입니다. 질병도 막아주고 환란도 막아주며, 저주도 막아주고 이 모든 어려움을 이 호랑이가 용맹하니 가장 힘있는 동물이니까 너가 막아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 꼭 붙여 놓습니다. 그러면 까치는 무엇입니까? 기쁜 소식을 전해달라는 것입니다. 까치가 지저귀면 오늘 좋은 일이 있다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 천년동안 우리 조상들은 ‘우리집에 새해에 앞날에 기쁜 소식을 전해 달라. 좋은 소식을 전해달라. 우리 가정이 잘되고 사업이 잘되며, 형통할 수 있는 이런 소식을 전해달라.’ 라고 바로 이 까치를 그려놓고 기다립니다. 제가 며칠 전에도 어떤 유명한 식당에 갔더니 역시 이 그림이 하나 있었습니다. 여기는 모두 유명한 분들만 오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그 방안에 가장 좋은 방에 이걸 갖다 걸어 놓았습니다. ‘하아~ 이분도 역시 이걸 기다리고 있구나.’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높거나 낮거나 사람은 무슨 재난이 내게 닥치는데 대해서 다 불안해합니다. 높다고 재난이 안옵니까? 아무리 성공해도 재난은 옵니다. 대통령이 되면 무슨 어려움이 오겠냐 하지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대통령도 암살당한 대통령이 여러분 있고, 재임 중에 돌아가신 분도 여러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우선 잘 아는데로 가까운 존 에프 케네디도 암살당하지 않았습니까? 1963년 11월 22일 텍사스 주에서 한순간에 저격범의 총탄을 맞고 돌아가셨습니다. 링컨 대통령도 남북전쟁까지 다 끝내 놓고 ‘이제 뭐 어려움이 있겠냐?’ 편안한 마음으로 친구가 나오는 극장에가서 구경하다가 극장안에서 피살당했습니다. 제임스 가필드도 그랬습니다. 윌리암 메킨리도 그렇게 해서 재임 중에 피살당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사이 그런 책들이 나왔는데 우리나라 임금들도 물샐틈없이 지켜주지만은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지킵니까? 완전하게 지킬 수 없습니다. 12대 인종왕은 재임한지 8달만에 급사했습니다. 독살했다고 보여지는는 왕이 문정왕후였습니다. 14대 선조도 그리고 소현세자, 17대 효종, 18대 현종, 20대 경종, 22대 정조, 26대 고종황제까지 모두 독살당하고 피살을 당해서 이 땅을 떠났습니다. 근세에 와서 우리 대통령께서도 또한 그렇게 당하셨습니다. 사람은 높다고해서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높아도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닙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황제가 된 그 순간부터 불안하니까 용을 가지고 이렇게 보호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용상이라 합니다. 용상 앉는 것도 용, 주변도 용, 기와도 용, 용 전체가 날 지켜주는, 용이 ‘나’를 지켜달라는 것입니다. 믿을 이는 용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용이 무엇입니까? 어떤 상상한 수상한 동물입니다. 용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발은 무엇입니까? 매의 발입니다. 무슨 매 제일 쌘. 그 다음 다리는 뭡니까? 호랑이 다립니다. 목덜미는 뭡니까? 뱀입니다. 눈은 뭡니까? 악마입니다. 파랗습니다. 모두 다릅니다. 귀는 소입니다. 머리는 낙타입니다. 여기는 물고기입니다. 비늘 물고기입니다. 전부 가장 이 세상에서 힘있고 능력있으며, 강하고 무서우며, 이런 것이 ‘나 지켜달라. 이 임금 나를 지켜달라’라는 것이 용상입니다.

  이 세상에 내 재물이 있을수록 인간은 ‘재물을 누가 지켜줄까? 자녀를 누가 지켜줄까? 내 건강을 누가 지켜줄까?’라며 불안해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항상 불안하게 살아온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누가 우리를 지켜주십니까? 시편 27편 3절에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찌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찌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두렵지 않습니다. 시편 34편 7절에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어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시편4편 8절에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잠언 3장 24절에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제 잠이 달리로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시편 18편 2절에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이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창세기 15장 1절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방패가 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지키실 때만 우리는 안전합니다. 사람은 어떤 보호만 받아서 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잘 되어야 됩니다. 형통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이 두 손으로 길러주십니다. 은혜주시고 축복해 주시며, 길러주시고 잘되게 하시며, 형통하게 하시고 양육해 주시며, 계속 기르는 손입니다. 사랑의 손입니다. 은혜의 손, 축복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을 날마다 경함할 수 있습니다. 늘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나를 향하여 빗발치는 화살을 막아내고 재난을 막아주십니다. 호랑이가 막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막아주십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일생동안 하나님이 저를 지켜주십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민족이 그러기 때문에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가정과 기업과 교회가 복이 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도우심 아래 살아가는 줄로 믿습니다. 저도 오늘날까지 지나면서 어려움을 당해보면 나를 도와줄 이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사람이 많은 것 같아도 어려움을 당해보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게 길이 많은 것 같아도 어려움을 당해보면 갈 길이 없습니다. 그렇게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진 능력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당해보면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어떤 한 분이 저보고 그럽니다. ‘목사님! 이 세상에 모두가 약국이고 모두가 다 치료하는 약이며, 병원에 유명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내가 막상 병이 들고 보니 나 고쳐 줄 병원이 하나도 없고 내 고칠 약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평상시에 보면 모두 사람이 이글이글 하지만 날 도와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부모도 형제도 없습니다. 없습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이 어디서 오나 천지 지은 주 여호와 나를 도와주시네. 너의 발이 실족잖케 주가 깨어지키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네.”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십니다. 나의 출입을 나의 끝날까지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우리는 용이 아닙니다. 우리 조상들은 용을 호랑이를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아이를 낳아도 무슨 일이 오지 않나 무슨 재난이 무슨 잡귀가 안 오도록 했지만 우리는 이 천년동안 어떤 도움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실 때 악한 원수 마귀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물러갈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은 이곳에 왜 나오셨습니까?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러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신실하게 여러분의 평생을 지켜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평생을 지켜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찬송 한번 우리 같이 부르겠습니다. 464장 우리 다같이 찾으셔서 464장 1절 2절만 한번 부르시고, 또한 연이어서 439장도 찾아서 1절 4절을 함께 부르면서 찬송가에 큰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464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 함이라.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하므로 주의 은혜가 충만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 함이라. 주의 팔을 의지 함이라.♬ 할렐루야! 찬송 하나만 더 부르겠습니다. 439장 1절 4절. 찬송가는 하나님의 도움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모두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우리에게 능력있는 자가 없습니다. 또한 우리 능력으로는 이 세상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만세반석이 되시는 줄 믿습니다. 439장 1절 4절입니다. ♬만세반석 열린 곳에 내가 숨어 있으니 원수마귀 손 못대고 환난 풍파 없도다. 만세반적 열린곳에 내가 편히 쉬리니 나의 반석 구주예수 나를 숨겨 주소서. 험한 풍파 지나도록 순풍으로 도우사 평화로운 피난처에 길이 살게 하소서 만세반적 열린 곳에 내가 편히 쉬리니 나의 반석 구주예수 나를 숨겨 주소서.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는 우리 삶에, 여러분의 가정에 만세반석이십니다. 여러분의 평생을 만세반석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믿으셔야 합니다. 내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전도사로 1969년에 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였습니다. 잠을 자는데 밤중에 잠을 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꼭 깨야할 때 깨워주시는 것입니다. 한순간에 눈을 떴습니다. 이쪽으로 누워서 문이 저쪽으로 있는데 문쪽으로 보니까 보름달이 환하게 비춥니다. 그런데 왠 사람이 창문에 서가지고 우리가 잠그어 놓은 문고리를 열려고 손이 스윽하고 올라와 계속 문풍지를 뚫고 안으로 손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제가 그 중요한 순간을 처음부터 주욱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놀라운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 강도가, 도적눔이 우리집에 뭐 있는 줄 알고 우리집 문으로 제가 자는데 들어옵니다. 얼마나 무섭습니까? 그리고 제가 나갈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위험하니까 집사람을 깨웠습니다. 제가 나쁩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는 여자들이 담대합니다. 또한 남편 지켜야 되니까 ‘자기가 나가야지’ 그러면서 꼬집었습니다. 일어나라고 소리도 못 지릅니다. 너무 무서우니까 계속 꼬집으니까 집사람이 ‘자는데 왜 이러냐’고 계속 그럽니다. ‘아니라니까. 저거 보라니까. 큰일났다니까.’ 꼬집었더니 집사람이 잠이 깨어나서 소리를 지릅니다. ‘왜 자는데 이러느냐’고. 그런걸 보고 그 사람 손이 쑥 내려옵니다. 그리고 딱 도망칩니다. 그 때 제가 문을 열고 ‘야~ 이 새끼야.’ 도망칠 때 그때 힘이 났습니다. 또한 남자된 걸 그 때 뭔가 보여야 되고 하니 문을 열고 한 100m 따라가다가 돌어왔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아~, 그 순간 어떻게 잠에서 깨어났다라는 것이 너무너무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깨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은 무슨 일을 만나면 하나님의 길이 다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이미 치료받을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해도 하나님이 그 경제적인 어려움을 피할 수 있는 길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내가 환난을 당한다. 나 오늘 밤에 큰일이다.’해도 앞에 있는 것만 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반드시 보이지 않는 곳에 와 있습니다. 그걸 우리가 영적으로 믿고 기도해야 됩니다. 열왕기하 6장에 보면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엘리사라고 하는 하나님의 종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군인은 보이는 전방을 지키지만은 기도는 보이지 않는 군인이 되어서 나를 영적으로 지킵니다. 재난과 환난과 저주에서 나라를 지키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는 민족은 세계적인 민족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것이 기도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엘리사가 기도하니까 아람이 아무리 군사적으로 강해도 못 이깁니다. 이리가도 안되고 저리가도 안됩니다. 군사작전 회의를 하니 ‘이스라엘에 누가 있느냐? 도대체 왜 우리는 늘 지느냐?’, ‘예. 군사적으로는 우리가 이기는데 하나님의 종 엘리사가 있어서 안됩니다.’, ‘그러면 엘리사를 잡아라. 엘리사 하나만 죽이면 되는데, 엘리사 어디있느냐?’,‘도단성에 있습니다.’, ‘오냐. 도단성을 전부다 포위해라.’ 보니까 군인들이 와 가지고 엘리사가 있는 그 성을 완전 포위를 했습니다. 겹겹이 군인들이 다 둘러 진을 쳤습니다. 엘리사의 제자 게하시가 나가서 보고는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서서..선생님, 크크큰일났습니다. 나나나가보세요. 까까꽉찼습니다.’ 너무 두려우니까 자기 선생님 죽일려고 저렇게 많은 군인들이 와 있을 때 얼마나 무섭습니까? 그때 엘리사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너는 어떻게 보이는 적만 보냐? 너희는 어찌하여 이 아람군대만 볼 줄 아느냐? 하나님의 군대는 어떻게 모르느냐. 기도해라. 같이 기도하자.’ 그래서 기도하니 영안이 밝아 졌는데 너무너무 놀라운 것은 엘리사를 지키는 하늘의 불병거와 불말이 꽈악 두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된 여러분은 혼자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여기까지 온 것은 여러분의 능력이 있고 잘나서 여기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능력이 없어도, 부족할 찌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심으로 여기까지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엘리사의 고백 유명한 말이 나옵니다. “나와 함께한 자는 저와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이다. 나와 함께 한 자는 저와 함께 한 자보다 강하니이다.”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더 강하십니다. 적은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능력은 더 크십니다. 이 세상의 것으로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성도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두개라고 말했습니다. 한 손으로는 기르시고 한손으로는 막아주십니다. 민수기 6장에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주신 복을 지켜주신다.” 할렐루야! 결혼해서 행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행복을 지켜주십니다. 어떤 분은 결혼하고 “아이고~ 하나님 이제는 가만히 계세요. 우리 둘이 행복할테니.’ 아닙니다. 두 사람의 행복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에로스의 사랑은 에라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별의 별 환난 시험 당하는데 둘의 사랑이 이겨낼 수 있습니까? 사랑은 꽃인데 금방 시듭니다. 비바람 몰아치고 이 눈바람 밀어 닥치면, 육적인 사랑은 한 순간에 육이라고 하는 것은 온도가 조금만 추워도 금방 얼어버립니다.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의 사랑, 전능하신 사랑, 능력의 사랑이 함께할 때만이 추위도 이기고 더위도 이기며, 어떤 사막도 통과하는 능력 있는 사랑이 됩니다.

  하나님의 손은 크십니다. 창조주의 손입니다. 전능하시고 우리를 도우는 손입니다. 그러면 이 손을 움직이는 손이 무엇입니까? 작은 기도의 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할 줄 믿습니다. 시편 34편 4절에 “내가 여호와께 구하며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편 118편 5절에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새해를 두려워하십니까? 염려하십니까?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지금 북한이 핵을 다 준비해놓고 핵실험이 끝났습니다. 권총 앞에서도 벌벌벌 떠는 게 인간인데, 핵 앞에 몇 천 km 밖에 있는 민족들도 벌벌 떠는데 우리는 지금 떨지도 않습니다. 아파트 값이 막 올라가고 부동산 값이 막 올라가는 것은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간 것입니다. 핵이 뭔데, 핵이 뭐 ‘해’에다가 ‘ㄱ’붙인 것이 핵인가, 그리고 온갖 타락한 길로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핵은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이 핵보다 더 무서운 거, 더 능력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핵의 위협에서 이 민족을 건져주실 줄로 믿습니다. 2차 대전을 끝낼 때도 연합군들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기도의 날을 정해놓고 기도할 때에 2차 대전을 끝내게 하신 하나님, 세계의 어떤 악의 세력도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악을 이기고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능력을 주십니다. 기도하면 치유가 됩니다. 기도하면 회복이 됩니다. 모든 영육이 회복이 됩니다. 기도하면 우리를 바로 세워주십니다. 내 믿음이 바로서고 우리 가정이 바로서며, 부부간에 바로서고 물질이 바로 세워지며, 기업이 바로 세워질 줄 믿습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면 자연도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 홍해도 열어주시는 하나님, 반석에서 샘물 열어주시는 우리 하나님, 기도하면 모든 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적에게 시달리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적을 다스리는 인생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기도에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기도하자. 기도에 참여해라.’ 합니다 여러분이 좋은 아파트를 짓고 좋은 단지에 가서 아파트 값이 오르니 좋습니까? 돈으로 형언할 수 없는 금으로 집을 지은 궁궐에도 별의 별 죽음 저주가 찾아오는데, 여러분의 인생에 재난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생각을 하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성도되시기를 바랍니다.

  시골가면 제일 부잣집 울타리는 뭐로 하느냐 하면 탱자나무라는 게 있습니다. 탱자, 왜 탱자나무 가지고 울타리를 합니까? 이 장로님! 왜 탱자나무가지고 울타리를 합니까? 가시가 있으니까. 가시 때문에 도적이, 모든 짐승들이 못 들어옵니다. 아래, 위로 가시가 쫘-악 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어쨌든 집을 지키기 위해서 가정 안에는 호랑이 그림 걸어놓고 밖에는 탱자나무 가지고 울타리를 치며, 궁궐이고 뭐고 모두 탱자 가지고 지키는 것입니다. 탱자나무를 거는 것은 탱자열매가 아니고 그 가시 때문에 그렇습니다. 각 칸 가시가 밖으로부터 나를 지켜달라는 건데 여러분! 이 세상에 탱자나무가 나를 지킬 수는 없습니다. 십자가의 가시로 면류관 쓰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그 아픔이 여러분을 지켜주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여러분의 앞날 가정을 지켜주실 이는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약한 자가 절대로 아닙니다. 아무리 연세가 많아도 기도하면 그 어른은 청년들의 일을 천배만배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재난을 다 막아줍니다. 우리 바다에는 방파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큰 풍랑을 막아냅니다. 우리에게 오는 이 세상의 어떤 저주의 풍랑도 기도하면 막아냅니다. 할렐루야! 우리나라는 한국교회는 교회도 커지고 교인도 많아지며, 교인들이 잘 살고 교회 앞에 자가용이 즐비한데도 기도의 소리가 줄어 들었습니다. 소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새벽을 깨우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방파제가 무너졌습니다. 음란의 파도, 우상숭배 파도, 자살파도가 막 밀려오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자살 바람이 불어나고 도박 바람에 정신병자가 몇백만으로 정신이 다 없습니다. 모두 무너지고 있습니다. 도덕이, 가정이, 인격이, 학원과 노사가 무너졌습니다. 데모를 해도 막 그냥 관청까지 가서 막 불지르고. 기도하지 않으면 가정도, 국가도 무너집니다. 내 마음도 방파제가 무너져 온갖 불의 어두움의 세력이 내안에 다 밀어닥칩니다. 기도할때만이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능력의 손이 함께 하시고 한손으로 길러주시며, 잘되게 하시고 일어나게 하시며, 성공하게 하시고 명예와 영광과 존귀를 주시며, 세계적인 축복을 내려주시고 한 손으로 주님 막아주실 때에 여러분은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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