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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수 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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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수3:14-17)

내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표어를 가지고 시작한 2007년도 1월 마지막 주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종교적 관념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기에 이에 맞는 우리의 신앙의 반응이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믿음은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남 똑 같은 것을 보는 데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들리지 않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똑 같은 사건 속에서도 이상하리만큼 믿어지니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을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해보면 구원의 믿음과 은사적 믿음입니다. 구원의 믿음은 있다 없다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천국백성에 관한한 구원의 믿음입니다. 여기에 은사적 믿음이 있으니 크다 적다로 구분됩니다. 기적은 구원의 믿음으로가 아니라 은사적 믿음으로 일어납니다. 우리가 흔히 올해는 믿음이 자랐으면 좋겠다 하면 성장에 대한 믿음은 구원의 믿음이 아니라 은사적 믿음입니다. 안타깝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년 수가 되어 구원의 믿음은 있지만 은사적 믿음이 없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놀랍게도 우리 하나님은 믿음을 터치에 환경을 이기게 하십니다.

워치만니는 처음 중국의 선교사로 가서 5년 동안 아무런 열매도 없이 사역을 하는 것에 절망감이 사로잡혀 버립니다. 내게는 선교적 은사가 없는 것인가 중국은 나에게 주신 땅이 아닌가 철수하기 이전에 간절한 기도를 하는데 환상은 워치만니는 배 한척을 몰고 양자강을 건너는데 암초를 만납니다. 도저히 갈수 없어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 배가 조금도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이 기도에 하나님은 암초를 치워줄까 양자강 물을 불려 암초를 덮어 넘어가게 할까 합니다. 지금 눈앞에 암초가 없어지면 다음의 암초는 어떻게 할 것인가 여호와여 물이 불어나게 하소서 양자강물이 불어나서 양자강을 유유히 넘어가게 됩니다. 환상 가운데 워치만니는 결국 중국의 땅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믿음이 없구나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환경을 바꾸어 주시기보다는 믿음을 키워 사자굴 앞에서도 사자굴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평생에 이런 문제 저런 문제에 휩쓸리게 되면 믿음이 믿음이 되지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노예생활에서 출애굽하여 40년동안 광야생활과 가나안의 생활을 믿음으로 3단계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애굽에 속한 믿음 그리고 광야에 속한 믿음 가나안에 속한 믿음입니다.

  애굽에 속한 믿음은 무엇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면서 살았는데 여쭤볼께요 저들이 하나님을 압니까 제사를 지냅니까 약속의 자녀라는 것을 아십니까 언젠가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가야한다는 것을 압니까 예 모두 다 압니다. 신기하게도 저들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너무다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의 색갈과 애굽의 이스라엘이 색갈과 같은데 애굽에 속한 사람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는 애굽을 뿌리칠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애굽을 빠져나올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애굽은 세상을 의미하고 애굽은 죄를 의미합니다. 안타깝게도 오늘의 신앙속에서 여전히 세상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물결 따라 허우적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도 있고 하나님도 잘 압니다. 천국소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개척초기 지하에서 개척을 했는데 누구하나 찾아오기 힘든 상황 속에서 예기치 않게 아주 예쁜 여자분 둘이 지하 예배실에 찾아 예배에 동참한 것입니다. 얼마나 힘이 나던지 그 멋쟁이 여자분 둘이 눈물을 흘리며 설교들 듣는 것입니다. 그때가 전도사인지라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도 계속 울며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를 마치고 그 자매들이 하는 소리가 전도사님 우리 등록해도 되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심방오실 수 있냐고 묻습니다. 심방을 허락하고 집에 방문했는데 담배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예배 중에 알게 된 것은 그 자매둘이 술집을 하는 자매들이었던 것입니다. 자매들은 모든 예배에 다 참석하며 은혜 속에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저녁예배에는 참석 못하시는 것입니다. 각종 헌금에도 잘 동참하며 신앙생활을 한지 한 1년 정도 되었습니다. 목사안수를 받고 그 집에 다시 심방을 가는데 기도의 제목을 묻는데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매님 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그분이 대답합니다. 나중에 요정하나 하는 것이랍니다. 이 말을 듣고 제가 얼마나 큰 충격에 빠졌는지 모릅니다. 한 자매는 다방하나 하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하나님이 저들이 흘린 눈물은 무엇입니다. 저들이 열심이 했던 신앙적 열정은 무엇입니까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해야 한다 합니다. 하나님도 알고 구원도 알고 은혜도 아는데 그 세상을 벗어던질 힘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형편을 합리화 시킨바 되어 그냥 끌려가는 것입니다.

광야에 속한 믿음입니다.

애굽을 빠져나와 기적 속에서 홍해를 건너 40년동안 광야생활을 합니다. 한걸음 발걸음을 뗄데마다 구름과 불기둥으로 반석에서는 물이 하늘에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로 저들의 삶을 보존했습니다. 그러나 저들의 특징은 앞으로 잘 가다가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모세야 우리를 광야에서 죽일려하는가 문제 앞에 저들은 늘 원망과 불평을 쏟아놓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를 애굽으로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애굽의 고기가마 곁에 있을 때가 좋았다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광야에 속한 믿음의 특징은 그 입에 불평과 원망이 있으니 저들의 걸음이 행복하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문제앞에 과거의 신앙적 경험이 아무런 역할을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문제앞에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절망하고 이제 끝났다고 합니다. 이러니 그 광야의 생활이 행복했겠습니까 행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신앙적 감사와 감격이 늘 쏟아나기를 소망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힘들어서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나오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습관적으로 원망하다보면 천국가서도 원망합니다. 여기는 왜 이렇게 편해 하며 불평합니다. 조금 힘들면 조금 아프면 어떻습니까 감사하고 기뻐하고 가는 광야생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세상에 마음이 가 있습니다. 그 세상에 마음이 가 있으니 지금의 신앙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가서 감옥이 내 체질이다 했겠습니까 힘들어도 고통스러워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사 원망할 것 찾으면 원망할 것밖에 없습니다. 

가나안에 속한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동안 광야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앞에 서 있습니다. 환경을 최악이어도 가나안에 속한 믿음을 소유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앞에서 원망하지 않습니다. 언덕에 물이 넘치는 요단강앞에 한발자욱 나아갈 수 없는 상황속에서 말없이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말이 많은 것은 믿음이 없습니다. 여리고 앞에서도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말을 중지시킵니다. 홍해에 길을 내신 하나님이 요단에 길을 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굳게 길을 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길을 내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새성전의 역사도 하나님이 길을 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요셉에 처음에 꿈을 꾸고 말을 많이 했지만 그다음에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말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앞에서 애굽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우리를 애굽에 돌려달라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왔던 길에서 해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07년도에는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주여 우리 앞에 주의 영광을 나타내시옵소서!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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