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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한 우리 가정 (시 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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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독교에서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다시 말하면 내 가정을 천국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곳이 가정입니까?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떤 규범이 중요하며,
어떤 사고와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가정에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동물과 사람의 다른 점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은, 가정에서 가치관과 도덕관을 배우는 매우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천국과도 같은 나의 가정이 지금!!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까?

학교마다 정문에 “우리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라는 플랜카드를 처음 보았을 때는 가슴이 다 덜컥하고 내려 안는 것 같았는데 이젠 ‘또 저러나 보다’하고 무심코 지나칠 정도입니다.

남중학생들 두들겨 패다 못해 아예 땅 속에 파묻었다는 보도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어떤 가정이 천국입니까?

2절을 다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이 말은 가장으로서의 남자는 먹을 것을 자기의 손으로 거두어 들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인간이 죄를 저지르기 전에는 에덴동산에서 살았습니다.
그때에는 시 128:2처럼 수고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교만과,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선악과를 따먹는 욕심으로 죄를 범하게 되었고 교만과 욕심이, 결국 사람은 에덴에서 쫓겨나는 징계를 받게 되었고, 그 후부터는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사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창 3:17에는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남자는 수고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선악과를 먼저 얼마나 먹었느냐, 안 먹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여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는 것이 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수고해야 합니다.
도박이나, 잡기를 위한 수고가 아니라, 내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수고입니다.
잃어 버렸던 에덴에 다시 들어갈 때까지,
빼앗긴 생명실과를 다시 찾을 때까지 이 수고는 계속되는 것입니다.

도박이나 잡기는,
장난삼아서라도 하지 마세요.
심심풀이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끼린데 뭘,
아 설날이라 심심해서 한 것뿐인데, 아니에요!
그것도 하지 마세요.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출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아직도 하실 일이 있구나.’
‘그럼 아직도 아버지는 내가 필요한 것을 사주실 수가 있구나.’

정확한 역할 구분을 함으로서, 내 자신의 일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역할의 구분은, 불안감을 제거해서, 안정된 마음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시대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 남성들은 점점 쭈그러들고요,
․ 여성들은 서스름없이,
․ 불평하고,
․ 투정을 부리고,
․ 남성들이 조금만 실수해도 혀를 끌끌 차면서 우리를 깔보고,
․ 간이 부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래도 우리는 다시 수고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왜요?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네 손이 수고한 것을 먹으리라”

그럼 아내는 어때야 합니까?

3절을 보겠습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하였습니다.

‘여자여 우산을 펴라’
‘우산을 편 여자’라는 책을 보니까 행여나 남편이 오늘 없어진다 해도 ‘아 나는 어찌 살라고’ 하고 땅이나 치며 울지 말고, 적극적으로 손이 수고하는 세상에 나아가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이거 얼마나 멋있는 내용입니까?
얼마나 용기와 가능성을 심어 주는 이야기 입니까?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아! 목사님, 그거야 3천 년 전 이야기죠.
그거야 차도르를 뒤집어쓰고 살던 시대의 이야기죠.
요즘처럼 여자 한번 잘못 쳐다봤다가는 성추행으로 걸려들어 가는 세상인데요. 있을 수 없습니다.

아니에요!
세상에서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집안에 틀어 박혀 있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결혼한 아내로서 제일 중요하고,
제일 먼저가 될 곳은
바로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여성들이여!
회사에 나가세요.
그래서 돈도 많이 버세요.
남자들하고 어깨를 당당하게 겨누면서 일하세요.
국회의원도 되시고,
장관도 하세요.

그러나 이것이 아이들에게 라면이나 끓여주고,
자장면이나 먹이고,
짜증이나 내고,
집안의 일은 그저 뒷전이라면,
아무리, 아무리 높아져도, 결단코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아내는 가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왜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에 비유하였을까요?

포도나무 열매는 묶은 가지가 아닌 새 가지에서 맺히기 때문입니다.
새 가지는 옛 가지를 잘라내야 새 가지가 나옵니다.
이 의미는 여성들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적인 미모도 날마다 새로워져야지, 야미 퍼머를 하면 안됩니다.
야미 퍼머하면 6개월은 가죠?
6개월간 머리에 변화가 없으면, 새가 날아와서 알을 품고, 깔지는 몰라도, 남편의 사랑은 날아오지 않습니다.

외모만이 아니죠.
지식도 새로워져야 합니다. 처녀 때 이야기 지금도 계속하면 지겨워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도 번성해야 합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이길 수 있는 분별력과 판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건강하시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여성교양 강좌를 들으려면 KBS나 MBC를 가면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결실한 포도나무를 주시고, 손이 수고한 것을 거둘 수 있은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나와 함께 계시니,
수고가 고통이 아니라 눈물을 뿌리고 난 후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축복이 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은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매일 꿀과 송이 꿀보다 성경을 사모하고,
지은 죄를 눈물을 흘리면서, 가슴을 치면서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변화가 없는 나를 잘라 버리고 새 가지가 되려할 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다시, 내 가정을 내 손으로 지키게 해 주시고,
내 안내는 나의 가정을 살찌우는 결실한 포도나무 가정이 될 줄 믿습니다.

어떤 가정이 행복합니까?
“남편은 손이 수고한 것을 거두며,
아내는 내실에 있는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구나”

이렇게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 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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