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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난의 영광 (롬 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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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영광 (롬8:17-18)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아버지라 부르짖는니라”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양자 된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자녀라 했습니다. 원래는 아니었는데 원래는 마귀의 속해 있었고 마귀의 자녀이었는데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양자 된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집에서 양자만 된 것이 아닙니다. 양자가 되고 보니 자녀이면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상속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안에서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집에 그 하나님의 집에 양자되어 상속자의 자격을 얻어 들어와 보니 세상에서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집에서만 볼 수 있는 가훈이 하나 있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라 합니다. 영광과 고난입니다. 사실 우리가 양자되어 처음 하나님의 집에 들어 왔을 때에는 영광이만 기대했고 영광이만 나와 함께 있어 줄 것으로 믿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 보니 상속자가 된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먼저 마중하여 함께 우울려 보자는 것 영광이보다는 고난이가 더 먼저 반겨 주더라는 것입니다. 영광과 고난 고난과 영광 어찌보면 함께 나란히 서 있기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반대말 같은데 이 영광이와 고난이가 그리스도안에서는 쌍둥이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전혀 닮지 않았는데 쌍둥이라 이런 쌍둥이를 생물학적으로 이란성 쌍둥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란성 쌍둥이 같은 영광이요 고난이가 하나인 것처럼 우리에게 우리 삶에 다가온 것입니다. 영광이와 고난이가 여러분에게 함께 다가온다면 여러분은 누구와 가까이 하고 싶은지요 누구와 어울렸으면 좋겠는지요 영광이 아니겠습니까 고난보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무어라 합니까? 영광이보다는 고난이가 먼저 내 삶에 있다는 것이요 내 삶에 영광이가 오기를 원한다면 고난이부터 잘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없는 영광도 있을 수 없고 영광이 없는 고난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상속자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로 엄청난 영광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그리스도안에서 누리는 영광이 무엇입니까 소속이 바뀌었습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말입니다.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되었고 기도응답의 축복도 있습니다. 너희가 내안에서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무엇보다 이땅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된 우리에게는 이렇게 이미 얻어진 영광보다는 나타날 영광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얻어진 영광인 아니라 나타날 영광말입니다. 나타날 영광 신학적으로 잘 생각해보십시오, 나타날 영광 이미 얻을 것입니다. 아직 나타나지 않았는데 바로 나타날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영광입니다. 죄와 사망의 없고 근심 질병 걱정이 없는 영원한 영광 하늘의 영광입니다. 그런데 그 영광을 받기까지 반드시 고난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와 함께 입니다. 땅에서 얻어지는 영광도 하늘의 영광도 오직 그와 함께 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만 영광이 영광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이 아니면 이 땅의 모든것은 영광이 아닙니다.

합2:13절에 보십시오. 민족들이 불 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사람들마다 제법 이 땅에서 큰 일 하는 것처럼 수고하고 그 수고가 곤비할 정도로 뛰어 보지만 만약 그 수고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는 수고가 아니라면 그리스도안에서의 곤고가 아니라면 다 불탈 것이요 헛된 것이라합니다. 이 땅에 영원한 영광이 있습니가 고운 것도 지식도 건강도 한순간입니다. 영원한 영광 이 땅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상속자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나타날 영광이 있습니다. 하늘의 영광 하늘에서 누리는 영광입니다. 우리는 이 영광을 변화산에서 경험했습니다. 이 영광을 보았던 사람들은 이 땅의 영광쯤이야 다 놓아버렸습니다. 돌에 맞으면서도 미련 없이 하늘을 향한 스데반이 그러했고 모든 것 무엇이라도 다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겼던 바울이 그러했습니다.

문제는 그 영광을 얻기까지 고난도 함께 내게로 온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영광보다는 고난이 먼저 내 삶에 둥지를 틀기도 합니다. 사실 영광도 나중이지만 고난은 오늘이요 현실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는 예수 믿고서 느끼는 마음이 얼마나 센 고난이도 만났는지 예수를 괜히 믿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내게 다가온 고난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얻어진 영광보다는 그리스도안 에서 앞으로 얻어질 영광을 위해서 잘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말씀은 그 영광에 대하여 18절에 생각건대 합니다. 이 말은 계산해보건대 입니다.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고난이 아무리 크다 해도 잘 참아야 하고 감당해야 할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고난 중에 있는 너여 지금 어딘가 도망가 버리고 싶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너에게 잘 생각해보고 계산해 보라는 것입니다. 후에 나타날 영광 이것 때문에 우리의 삶은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내 삶속에 있는 모든 고난을 수고와 짐을 그리스도안에서 수용하십시오.

우리가 같이 고난을 받는 다는 것은 앞으로 같이 영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의 고난과 앞으로의 영광을 저울질해보면 실상 예수를 믿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받는 고통을 더 이상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령받은 사람은 고난을 고난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울지만 울지 않습니다. 그것을 기꺼이 수용해버립니다. 고난이가 올 때 내 것이라고 오기로 한 것이 왔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고난을 기뻐합니다. 고낭을 내 안에서 수용해 버리면 울기는 하지만 그 고난은 더 이상 고난이 되지 않습니다. 침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배척하는 존재가 아니라 수용하는 자입니다. 시119:67에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니이다. 합니다. 고난당하기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지만 고난을 받고 난 후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킨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지킨다는 말보다는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원하심을 붙들고 사는 법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시119:71절에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은혜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말씀 안에서 말씀을 붙들고 사는 법을 알았으니 고난이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고난은 진행형이 아니라 완료형입니다. 고난이 무조건 유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난당한 것이입니다. 어디에 있을 때 입니까 주안에 있을 때입니다. 주안에 있을 때 고난당한 것이 유익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생입니다. 무조건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유익을 줄 것이라 믿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고난이와 영광이는 함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마5:10절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난 중에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원리는

고난 중에 하나님의 뜻을 붙잡으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 찾지 말고 하나님의 원하심을 찾으십시오. 말씀이 원하는대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벗어나는 것으로만 목적을 삼으면 안됩니다. 고난에 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위로줄을 잡으십시오. 고난만 보지마십시오. 힘든 것 잃어버린 것만 보지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기다리십시오. 동시에 고난중에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탄식이 아니라 믿음을 보이는 것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리로라 마지막으로 울타리를 벗어나지 말고 그 울타리 안에서 승리하십시오. 고난을 환경적으로 극복하기보다 마음에서 극복해야 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고난은 필수과목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먼저 그 고난의 길을 가셨습니다. 지금 오늘 본문은 고난의 영광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세번의 태장을 맞았고 죽었다고 내 던져지기 까지 한 바울입니다. 그런 그가 오늘 고난의 영광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수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는 양자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언제나 우리는 무엇이든지 그리스도와 함께입니다.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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