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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금 나에게 강한 믿음을 주소서 (막 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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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기적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진실로 이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의 인생 위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위에 분들과 인사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1. 예수님은 할 수 있는 분이시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안드레와 야고보와 함께 변화 산에서 내려오셨을 때였습니다. 한 사람이 무릎을 꿇고 예수님께 간청합니다. “내 아이가 귀신에 붙들려 심히 고생하고 있습니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자주 불에도 넘어지게 하고 물에도 자주 빠뜨렸습니다. 이 아이가 죽을 고비를 넘긴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주님은 제가 볼 때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주님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옵소서”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아주 분노하셨습니다. 왜  도와 달라고 하는데 분노하셨습니까? 그가 예수님께 “무엇을 할 수 있거든”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할 수 있거든 즉, if you can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can do everything”의 하나님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분노하신 것을 몇 가지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오늘 본문 19절에는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변화 산에서 내려오시기 전에 변화산 아래에 남아 있었던 9명의 제자들은 그 귀신들린 아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귀신은 그 아이에게서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왜 귀신이 그 아이에게서 떠나지 않았겠습니까? 그것은 제자들의 기도가 믿음이 없는 기도였기 때문이며, 동시에 그 아이의 아버지 역시 그 아이를 제자들이 치료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 아버지는 예수님에게 조차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무엇을 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할 수 있는 분입니다.

  100세에 어떻게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을 수 있었겠습니까? 홍해 바다가 어떻게 갈라질 수 있었겠습니까? 광야에서 어떻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먹을 수 있었겠습니까? 예수님 앞에 왔던 그 중풍병자가 어떻게 되어 걸어 나갈 수 있었겠습니까? 혈루병 걸린 여인이 어떻게 치료 받을 수 있었습니까? 그들 모두는 그분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을 믿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두다 그분은 반드시 하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4:35절 이하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배에서 주무시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피곤하녀 주무실 때에 갑자가 큰 광풍이 배를 공격해 왔습니다. 제자들은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헛되었고, 그들의 배젓기는 더 이상 아무런 효험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자들은 주님을 깨우기 시작합니다. “주여,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어찌하여 돌아보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주님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면서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외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을 죽음으로 몰아치던 그 거대하고 커다란 광풍은 주님의 그 한 말씀에 잠잠하고 고요해 졌습니다. 그리고, 제자들 향해 얼굴을 돌리시고는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 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주님은 “무엇인가 할 수 있거든”이라는 가능성의 하나님입니까? 아니라 그분은 그 일을 능히 하시고도 남음이 있는 창조자”이신 하나님입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예수님을 무어을 하실 수 있거든 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믿음 없는 것에 대해 아주 싫어하시면서 심지어 분노까지 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부터 무조건 예수님은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실 수 있다. 예수님은 가능성이 아닌 실체적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우리 인생의 창조자이시다” 할렐루야!

  이런 믿음이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나고, 불치병이 치료되고, 귀신이 물러가고, 사업의 문이 열리고, 불같은 믿음으로 교회는 부흥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능력을 통해 이 같은 놀라운 기적과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도 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말씀은 23절의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누가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주님이 하신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믿음을 가진 내가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1) 지금 당장 믿음으로 할 수 있다

  놀랍게도 주님은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들이 가진 그 믿음으로 할 수 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분명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 24절에도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하시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손대시면 안될 것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우리 자신들의 믿음입니다. 주님의 믿음으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 믿음을 통해 그분의 능력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내가 그 만한 크기의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6:30-31절 말씀에 보면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세상의 것을 염려하는 것은 믿음이 적은 자들이 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제 아내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요즘 교회 재정이 참 어려워 진 것 같아요. 매달 재정을 채워 가기가 힘이 든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어렵다고 말하면 인생은 더 어려워지는 것이에요. 부모가 자꾸 자식들 앞에서 가정이 어렵다 어렵다하면 애들이 소심해지고, 마음에 그늘이 지는 법이에요. 부모는 어려워도 자식 앞에서 당당해 지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야 해요. 그리고, 나는 빌립보서 4:19절의 말씀을 믿기 때문에 당당하게 살기로 했어요.”라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4:19절에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6:8-9절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물질의 기적을 바라는 사람은 물질이 채워 질 것을 믿고, 궁핍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전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자신이 부자 될 꿈을 그리면서 부자를 향해 하루 하루를 믿음으로 도전해 가는 것입니다. 나는 가난하다고 생각하면 그 가난이라는 어둠의 영이 역사해서 더 가난해 지는 것입니다. 움츠러들고 결국 더욱 가난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병에 걸렸다 나는 병에 걸렸다라고 생각하면, 계속해서 그 생각에 붙들려 더 악화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믿음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 병을 점령하는 그림을 그리고, 부유하게 되는 그림을 그리고, 부흥하는 그림을 그려야 그 그림대로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하셨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들의 믿음입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귀신들이 딸 아이를 고칠 때도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야 네 믿음이 크고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마15:28) 할렐루야!  믿음이 커야 소원대로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치료의 역사도 일어나고, 믿음이 있어야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며, 믿음이 있어야 마음의 소원도 이루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7:20절에는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1:21절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혈루병으로 12년 동안이나 고통 받았던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들고 그 병에서 완전히 치료함을 받았을 때 예수님은 그녀를 향해 말씀하시기를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구해야 받는 것이며, 믿고 구해야 응답이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옷을 만져야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선언해야 귀신도 물러가고, 우리의 물질의 환난, 인생의 환난, 건강의 환난, 가정의 환난 그리고 인생의 바다에서 만나는 모든 환난의 바람이 잠잠해 지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믿음 없는 사람은 이 아버지처럼 주여 나에게 믿음을 주옵소서라고 간청해야 합니다. 주님의 믿음으로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믿음으로 기적이 일어나고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을 요청해야 합니다.

  사실 주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십니다. 때문에 무엇이든지 해 주시려고 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에 응답해 주시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들이 그것을 받을 수 있는 믿음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주님은 그 받을 수 있는 믿음 없음을 한탄하시면서 우리들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이렇게 꾸짖는 것입니다.

  세계 제일의 경영자이자 부호인 철강 왕 카네기의 사무실 한 편에는 볼품없는 그림이 걸려 있었다고 합니니다. 그 그림은 모래사장에 커다란 나룻배가 있고 그 배 안에는 노 하나가 아무렇게나 뒹굴어져 놓여 있는 그림입니다. 바닷물은 썰물이어서 물이 다 빠져버리고, 그 배 주위에는 온갖 쓰레기와 함께 모래사장에 방치된 그림입니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아주 귀중한 보물처럼 아꼈다고 합니다. 왜 그가 이 보잘것없는 그림을 그토록 아꼈을까요? 사실 이 그림은 그가 춥고 배고팠던 청년 시절에 우연히 만나 사들인 그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그림 속의 나룻배 밑에는 이런 글씨가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오리라. 그 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카네기는 그림의 배가 초라한 자신으로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배는 언젠가 반드시 밀물이 왔을 때 바다로 나갈 것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병을 낫게 하는 것도 주님의 능력 이전에 자신이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귀신을 몰아내기 전에 나에게서 귀신이 떠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부흥이나 가정의 부흥을 소원하기 앞서 우리 교회는 부흥한다 내 가정은 잘 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한다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히 못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내 자신의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런 능력의 믿음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기의 하인을 치료해 달라고 왔던 백부장처럼 주님도 놀라실 만한 믿음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는 지금 당장 이곳에서 기도로 할 수 있다

  우리는 믿음과 함께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귀신이 그 아이에게서 나갔을 때 제자들과 주님이 조용히 모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그러자, 주님께서는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기도는 단순히 중언부언하는 입술의 기도를 말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기도는 분명한 확신 속에서 간절히 간구하는 믿음이 기도를 말씀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귀신들린 아버지는 주님께 믿음이 없으므로 믿음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그에게 믿음의 은혜를 주셨고, 그는 그 아이가 주님의 능력으로 낫게 될 것을 확실하게 믿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아버지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낫게 하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오늘 이 시간 믿음을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믿음이 있는 분들은 그것이 이루어 질 것을 믿고, 머리에 상상하면서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을 머리에 상상하면서, 매주 마다 아름다운 교회를 출입하면서 구원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믿으면서 기도하기 바랍니다. 행복한 가정을 믿음으로 나의 머리에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지금 어떤 상황에 있든지 상관없습니다.

  지금 믿고 간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도 믿음없는 이 아버지에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라고 했고, 그 아버지는 즉시로 그곳에서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모세 앞에서 어리석게도 바로는 개구리 재앙이 내일 물러가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에게 임한 재앙이 내일로 물러가서는 안됩니다. 오늘 당장 이곳에서 해결되어야 합니다. 오늘 지금 당장 이곳에서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인생의 문이 열리는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기도에 대해 무슨 말을 더할 수 있겠습니까? 기도 외에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믿는다면 이제 우리는 믿음을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입니다.

  이 시간 주님께 교회의 부흥을 믿고 꿈꾸며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정과 개인의 문제가 해결 될 것을 믿고 꿈꾸며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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