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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강권하여 교회를 채웁시다! (눅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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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일학교에서 교사가 “하나님의 집은 어디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교회입니다. 혹은 하늘나라에 있습니다.”하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지미가 자신 있게 손을 들고 대답했답니다. “우리 집 화장실입니다.” “왜요?” “글쎄 우리 아빠는 매일 아침 화장실 문을 주먹으로 쾅쾅 두드리며 ‘Oh my God! 당신 아직도 거기에 있소?’하고 말하기 때문입니다.”하고 대답했답니다. 하나님의 집은 현실 적으로는 교회요 진짜는 하늘나라입니다.

오늘 본문 23절에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은 주님의 마음의 소원을 강조한 명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현실적으로는 교회요, 궁극적으로는 천국입니다. 교회를 채우는 것이 곧 천국을 채우는 것이 됩니다.
강권하여 데려다가 라는 말씀은 강제로 권면하여 데려오라, 적극적으로 데려오라, 너무 귀한 일이니 주저하지 말고 무조건 데려오라는 것입니다.
내 집을 채우라는 것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가득 채우라는 것이요, 채우기 위해서는 열심히 전도하라는 것이요, 영혼을 구원하라는 것이요, 사랑을 베풀며 나눠주며 어떻게든지 교회로 인도하라는 것입니다. 반 강제성을 띠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좋은 복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부흥은 하나님의 비젼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하고 십자가 지신 이유요 성령께서 강림하시고 사역하시는 목적이 바로 교회 부흥인 것입니다. “교회를 부흥시킵시다!”

부흥이란 Revival로 “소생, 재생, 부활, 회복”의 의미로서 다시 일으키는 것이요 다시 회복시키고 다시 기운 나게 하고, 다시 살아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없던 것을 있게 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에 있었던 것을 다시 환원시키는 것을 부흥이라고 하며, 기독교적으로는 신앙부흥을 가리킵니다.
신앙 부흥이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하여 영적 회복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1)개인적 회개로 죄를 멀리하고 성결한 모습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깊게 합니다.(변화)
2)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으로 화목한 영적 가정을 만들어 갑니다.(행복)
3)둘레의 불신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제하여 영혼을 구원합니다.(전도)
4)문화적 사명과 세계 선교로 사회적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봉사)

그러므로 신앙 부흥은 항상 기도로 시작됩니다. 1904년에 영국 웨일즈 일대에 큰 영적 부흥의 열풍이 불었다. 기도가 선행되지 않는 부흥은 없습니다. 이반 로버츠라는 광산 노동자와 일단의 청년들이 "부흥을 주옵소서 아니면 죽음을 주옵소서"하고 수년을 회개와 기도에 전념한 결과로 성령의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조선소의 직공들이 훔쳐간 물건을 되돌려 와서 따로 창고를 지을 정도로 회개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증오와 불만으로 찬 광부들이 석탄차를 끄는 당나귀를 회초리로 치던 일이 없어지고 오히려 찬송을 부르며 당나귀를 끌어안고 "나의 형제여, 자매여"하고 사랑함으로 당나귀도 성령 충만했다고 합니다. 술집, 당구장, 극장, 경마장이 비고 유치장이 비어 경찰들이 할일이 없어졌답니다. 1906년 인도 카시아, 1907년 한국 평양이 그랬습니다.
먼저 기도합시다! 새벽에 낮에 밤에...
기도하고 성령 폭팔로 영혼을 구원하여 교회를 가득 채울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가득 채울 이유

16절 큰 잔치가 배설되었기에---주님이 주시는 축복이 충만하게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잔치가 클수록 손님이 많아야 흥이 납니다. 큰 잔치에 손님은 5-6명만 온다면 얼마나 쓸쓸하겠습니까? 주님은 우주적인 구원의 잔치를 마련되었기에 채워야 합니다.

어제 옛날 중고등부 전도사 때 가르쳤던 백충기 학생이 결혼한다고 기도 부탁을 해서 다녀왔는데 처음에 사람들이 1/3이 비어 허전하자 주례 목사님이 “사진을 찍는데 안좋게 보이니 앞으로 나오세요. 밖에 계신 분들도 들어오시면 좋겠습니다.” 하고 광고를 하자 꽤 많이 채워졌습니다. 알고 보니 먼저 식당에서 밥 먹느냐고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허전하고 안타깝더니 꽉 차니까 얼마나 좋게 보이는지요?

큰 잔치니 자리를 가득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왜 큰 잔치입니까?
사53:5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허물과 죄는 영적 회복이요, 평화는 정신적 회복이요, 나음은 육체적 회복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구원과 영생, 기도 응답, 평안, 성령 내재 등등 이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준비해 주셨기 때문에 큰 잔치가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축복은 오직 믿음으로 주안에 거할 때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하나님의 집을 채워서 잔치가 풍성해 지도록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18-20절 초청한 자들이 안 오기 때문에---초청을 했는데 밭을 사서, 소 다섯 겨리를 사서, 장가들어서 못 온다고 거부를 하였습니다. 이런 변명 저런 이유를 들어서 큰 잔치를 거절하였고 초청은 했지만 모두 오지 못하겠다고 통보가 오자 주인은 종들을 시켜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전도를 다녀 보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어쩌다 한 영혼 건지면 정말 할렐루야!입니다. 전도 안 해도 교회가 채워진다면 이런 말씀도 안했을 것입니다. 잘 안되고 어둠에 갇힌 영혼들이 반항하고 거부하고 거절하기에 강권하여 데려다가 집을 채우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의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힘들어도 책임감을 가지고 집을 채웁시다!

요즘 사람들이 신앙에 대하여 무관심합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이 중압감을 못 이겨 자살을 했답니다. 염라대왕이 “너 천당 갈래? 지옥갈래?” 학생이 주저 없이 “어느 쪽이 미달입니까?” 하고 묻더랍니다. 영혼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전도하며 천국과 지옥을 설명하면 “당신이나 잘 가세요!” 심지어는 “나는 지옥 갈테니 염려마세요!”합니다. 너무나 무관심하여 안타깝기에 강권하여 채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22절 자리가 비었기 때문에---일차 사람들을 데려 왔는데 여전히 자리가 비자 다시 가서 데려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빈 곳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내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빈자리는 내가 채우자!”는 심정을 가지고 강권하여 데려와야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머리가 희어지거나 빠지는 이유---예배 시간에 성도들 올까 안 올까 노심초사하면 속 알머리가 빠지고, 좌우를 살피다 보면 주변머리가 빠진 다고 합니다. 저도 염색을 했는데 집사람이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노인네가 누워있어서 안되겠다고 강권하여 아내가 직접 염색해주고 있습니다. 빈 자리를 보면 우리도 안타깝고 마음 아픈데 하나님은 오죽하시겠습니까? “빈자리를 채우시기를 축원합니다!”

23절 하나님 명령이기 때문에---“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명령형입니다. 명령은 생명을 내놓고 반드시 우리가 지켜야 될 내용입니다. 교회를 채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정말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교회를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런던에 가면 누구나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가고 싶어 합니다. 안내자는 방문객에게 사원에 대한 역사적인 내력과 무덤에 묻힌 영웅들의 삶의 내용과 현재 교회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도 알려주었습니다. 이때 미국의 아이오아 주에서 온 한 여신도가 안내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선생님! 자세히 말씀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최근에 이 사원을 통해서 구원받은 사람은 몇 명이나 됩니까?" 이 뜻밖의 질문에 답을 준비하지 못한 안내자는 몹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우리 교회에 묻는 다면? 여러분 개인에게 묻는 다면?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교회를 채우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가득 채울 방법

16절 많은 사람을 초청하여---초청은 가능한 많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먼저 믿을 지 우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초청을 해서 누구든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가득 채우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우리가 일 년 농사를 짓고 추수를 할 때 가라지가 많으면 자연히 알곡도 많이 거두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부해도 끝까지 실망치 말고 가능한 많이 초청해야 합니다.

21절 쉽게 올 수 있는 사람을 데려와서---시내의 거리와 골목에 나가서 가난한 자, 장애자, 소경, 저는 자들을 먼저 데려오라고 하였습니다. 시내 거리와 골목은 사람들이 많은 장소입니다.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쉽게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을 먼저 데려오라는 것입니다. 더구나 가난, 장애자, 소경, 저는 자들도 각종 인생 문제가 있어서 도움을 요청하는 자들이기에 좀 더 쉽게 데려올 수 있는 자들입니다.

평소에 교회를 멀리하다가도 큰 사고가 나거나 무슨 문제가 터지면 자연히 인생 문제를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요할 때, 평안할 때, 문제가 없을 때는 인생 주관자를 잘 찾지 않습니다. 자기 스스로 대단한 것처럼 자위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 문제가 걸리면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고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할 때 인생 주관자를 의지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인생 문제를 안고 있는 분들을 먼저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초청하여 교회를 채우시기를 축원합니다!

23절 잘 안 오는 자들을 강권하여---길과 산울 가는 사람이 잘 안다니는 곳이요 시내를 벗어난 곳을 말하며 먼 곳이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요 거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강권하여 데려다가 집을 채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아마도 화요일에 노방 전도를 하거나 축호 전도를 하는 것은 강권하여 데려다가 집을 채우려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나 자신도 가기 힘들고 어렵지만 오는 사람도 쉽지 않은 상태로서 강권하지 않으면 안 되는 대상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진짜 성숙한 신앙인이 누구입니까? 전도하는 성도라고 하였습니다. “전도합시다!”
경기 불황이 계속 되어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는데 영구는 동물원에 자리를 구했답니다. 일당 5만원인데 고릴라 탈을 쓰고 우리에서 왔다 갔다 하고 나무도 타는 일이었답니다. 그런데 나무를 어설프게 타다 그만 옆 호랑이 우리에 빠져버렸답니다. 장가도 못가고 “이젠 죽었구나!”싶어서 마지막 기도를 하는데 호랑이가 어슬렁거리며 오더니 “쉿! 걸리면 우리 둘 다 짤려요! 그런데 고릴라는 얼마 받아 여?”하고 묻더랍니다.

우리가 성도의 탈만 쓰고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진짜 성숙한 성도로 살아가야 하는데 전도하면 가장 성숙한 성도의 모습이 된다는 것입니다. 전도하기를 축원합니다!


3.가득 채운 결과

24절 안 오는 사람들은 주님 잔치를 맛보지 못합니다.---“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고 하여서 오지 않은 사람들은 천국 잔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지옥의 영원한 형벌을 받으며 고통 속에 괴로워하며 영원한 불행을 맛보며 비참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계20:10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막9:48-49에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 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그래서 손과 눈과 발이 범죄 하면 찍고 빼더라도 절대로 절대로 지옥에는 안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인도하여 하늘의 잔치를 맛보게 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5절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복이 있을 것입니다.---이 비유는 14:1에 안식일에 바리새인의 두령 집에 떡 먹으려 들어갔는데 말씀을 전하다 어떤 분이 15절에 “...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고 하셨을 때 주님은 우선 초청에 응하여 먼저 들어가야만 할 것을 알려주시는 비유였던 것입니다.

가득 채우면 채운 자나 들어온 자나 잔치의 축제를 함께 즐기게 될 것입니다.

계7:16-17에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계14:13에 “...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의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계21:4에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

눅15:24에 탕자가 돌아 왔을 때 목욕시키고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큰 축제를 벌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영혼이 돌아올 때마다 하나님의 축제가 벌어집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이 따를 것이기에 하나님의 기쁨과 감격을 함께 누릴 것이고 특히 약속된 축복도 함께 내려 주실 것이기에 너무나 감사해야 할 축제인 것입니다. 단12:3에 “..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 일을 누가 해야 됩니까? 집에 있는 종들이요 오늘 본문의 종들은 우리 성도들입니다. “내가 채워야 한다!” 처음에 초청장을 보냈는데 옛날에는 종들이 모두 집으로 찾아 가야만 했습니다. 안 오자 시내 거리와 골목으로 가서 가난한 자들, 장애인들, 소경들, 저는 자들을 데리고 왔으며, 길과 산울가로 가서 강권하여 데려다가 집을 채워야만 했습니다.
이 일을 행하는 종들은 계속 잔치를 맛볼 것이며 계속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했을 때에 하나님의 기쁨을 함께 느끼기 때문에 감사와 감격과 축복을 누리면서 또 전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잘 감당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고구마 전도 왕 김기동 집사님의 구호를 같이 한번 해봅시다.
*생고구마 걱정 말고 노는 입에 찔러 보자!
*너도나도 젓가락 들고 찔러봐서 확인하자!
*나가면 만나고 안 나가면 못 만난다!
*입을 열면 익은 것 찾고 입 다물면 국물도 없다!
*너와 내가 입 다물면 서울시민 지옥 간다!
*기도와 전도는 천국의 적금통장!
*세상에서 가장 악질은 전도 안하는 자다!
*전도 안하는 자는 지구를 떠나라!

강권하여 데려다가 하나님의 집을 채우고 잔치를 맛보며 전도자에게 주시는 은혜와 축복 속에 살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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