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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인정받는 복 (민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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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들은 복된 사람(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물질을 최상의 행복이라 생각하고 많은 물질을 쌓아둘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지식을, 명예와 권력을, 쾌락을 최상의 행복이라 여겨 쾌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것들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사람이 느끼는 행복을 수치로 표현한것을 행복지수라고 합니다. 행복지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그사람은 행복한 삶을 산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최고의 행복지수를 100이라 한다면 여러분은 얼마쯤 될까요?

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일은 무엇일까? 어떻해야 행복지수가 높아 질까요?  공부1등하는 것, 짱이 되는 것,  - 선생님께 참된 제자로 인정받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뛰어난 머리로 공부를 잘한다할지라도 선생님으로부터 제자로 인정받지 못하면 그 학생은 행복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회사원은 사장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인정받을 때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인(대통령)은 국민들로부터...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교인은 교회의 인정을 받아야 행복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복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사람들을 보면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사람이고, 다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역대기 기자는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을 평가할 때 하나님이 인정한 길을 간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구분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눠지면서 하나님께 범죄한 악의 대명사로 여로보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인정한 사람들은 다윗의 길로 행하여 갔고,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은 사람은 여로보암의 길을 따랐습니다.
[왕하 22:2]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왕하 7:22]이스라엘 자손이 여로보암의 행한 모든 죄를 따라 행하여 떠나지 아니하므로

시편에 보면 인생에게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한길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길이고 하나의 길은 인정하지 않는 길이라고 말씀합니다.
[시 1:6]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어느 길에 서길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인정하는 길에 서시길 축복합니다.
결코 망하는 길, 악인의 길로 가서는 않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정해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길을 가는 것이 참 복된 삶인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은 애굽 바로의 노예로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의 소리를 들으시고 모세를 준비하셨고 모세의 인도로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으로부터 해방시키셨습니다.
모세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 약속의 땅 가나안 들어가기 직전 바란광야 앞 하세롯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세가 하세롯에 이르러 구스 여자를 취하게 됩니다. 즉 이방 여인과 결혼을 하게된 것입니다. 이일로 인하여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찌보면 비방 받아 마땅한 모세를 변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회막으로 부르시고  “어찌하여 모세를 비방하느냐”말씀하며 아론과 미리암에게 진노를 하십니다.(8下-9)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하나님의 진노로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어찌보면 아론과 미리암의 주장이 정당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방 여인과의 결혼을 금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비방한 아론과 미리암에게 진노하시고 철저히 모세를 감싸 변호하십니다.
무엇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모세편에 서게 했을까요?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였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의 탁월한 지도자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출하고 40년 동안 광야의 어려운 여건을 물리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까지 인도한 것은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은 부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의 어떤 면을 인정했습니까?

1.모세의 온유한 마음

  첫째, 하나님은 모세의 온유한 마음을 인정하셨습니다. 3절 읽습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직역하면 모든 사람보다 매우 온유하였다
온유함(아나우 -ענו)이란 무엇입니까? (겸손, 온유) 아나우 라는 명사는 주로 고난 받는 경건한 자의 도덕적, 영적 상태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단순히 겸손하다라는 말로만은 해석이 불완전하다고 봅니다. 온유는 부드러운 마음을 소유한 것을 말합니다.
모세는 겸손하며 부드러운 마음즉, 온유한 마음을 소요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또한 하나님이 인정해주셨구요.

  처음에는 겸손한 사람도 자기가 높아지고 많이 소유하게 되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같은 사람 말입니다.
온유한 사람이란 처음가진 마음 변하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늘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이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에게 눌려 살고 억압 받아도 대항 없이 수용만 하는 자세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는 것입니다.

  온유는 인내를 동반합니다.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잘 참아내는 것입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자신을 비방하는 아론과 미리암에 대해 일언방구 한마디도 대꾸하지 않고 묵묵히 참고 듣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건들을 만났을 때 너무 쉽게 분노하고 흥분합니다. 그러나 결국 자신에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온유함을 배워야 합니다. 온유한 마음 갖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화날 일이 있을 때 이렇게 생각하며 자신에게 질문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1. 이 일이 정말 화낼 만큼 중요한 일인가?
2.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이 정당하고 떳떳한 일인가?
3. 이렇게 화를 냄으로 사정이 좋아지고 사건이 해결되는 것인가?
이 질문에 하나라도 아니다라는 대답이 나오면 화를 참아야 합니다. 이것이 온유입니다. 온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는 곳에는 싸울 일이 없습니다. 화목이 있습니다. 평화가 있습니다.

또한 온유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비방하여 문둥이가된 미리암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간청합니다. [민 12: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하나님이여 원컨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자신을 비방하는 자를 용서하며 오히려 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또한 예수님은 그렇게 실천 하셨습니. [눅 23:34]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겸손함, 인내, 부드러운 마음, 긍휼, 용서, 사랑, 이런 종합적인 마음자세를 갖는 게 온유입니다.  결국은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하는 것이 온유입니다. [마 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하나님은 이런 온유한 마음을 가진 모세를 인정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온유한 마음을 소유합시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온유함을 인정받을 때 우리는 진정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 모세의 충성됨

두 번째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충성됨을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7下)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충성됨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신뢰할만한 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사람을 인정하십니다. 충성은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없이 나라에 충성할 수  없듯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께 충성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충성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랑이 없는 충성은 기쁨도 없습니다. 누가 알아주던지 몰라주던지 관계없이 자기의 본심에 변함없이 끝까지 일하는게 충성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유대 민족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하나님께 범죄했을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출32:32)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주옵소서

모세는 자신의 목숨보다(영혼보다) 백성의 목숨을(영혼을) 더 귀중히 여기며 충성했던 사람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버리면서 우리를 사랑하여 구원하신 예수님의 충성은 가장 귀중한 것입니다.
(히3:5-6)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충성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이 100인데 90정도만 했다면 이건 불충입니다. 오히려 110을 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우리 주님은 마지막 심판때에 네가 얼마나 큰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 물을실 것입니다. 이것이 충성하는 삶의 자세입니다.
또한 충성은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 우선순위를 두는 사람은 결코 충성되다 할수 없습니다. 교회에, 하나님나라, 예수님에게 우선순위를 두는 사람이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라면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이러한 충성됨을 보시고 그를 인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나 귀하게 쓰시는 것이 아니라 충성된 자를 쓰십니다. 그러므로 지극히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각자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충성됨을 인정받고 살아가는 사람은 진정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이 충성됨 마음을 소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3.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누리는 복

이처럼 하나님께 온유함과 충성됨을 인정받게 되면 하나님이 주시는 보너스(복)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아론과 미리암은 모세가 하세롯에 이르러 구스 여자를 취하여 결혼하자 모세를 비방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찌보면 비방 받아 마땅한 모세지만 하나님은 모세편에 서서 모세를 변호하십니다. 
“어찌하여 모세를 비방하느냐”말씀하며 아론과 미리암에게 진노를 하십니다.(8下-9)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하나님께 한번 인정받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이 철저히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누구의 비방이나 모함이나 정죄함에서 하나님이 지켜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삼하 22:31]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둘째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합니다.(6절)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8上)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 당시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이상이나 꿈 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모세에게는 하나님이 대면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직접적인 의사 소통을 말합니다. - 바로 기도응답의 비결(중보기도-금송아지 사건, 만나, 메추라기, 생수,)

  셋째 여호와의 형상을 보게 됩니다. (8中)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하나님이 사람이나 천사의 형상으로 나타난 모습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영광에 둘러싸인 임재를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라도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을 결국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습니까?
우리의 봉사와 수고와 헌신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되어지길 원하십니까? 먼저 하나님께 인정되어진다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는 다고 절대로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인정되어지면 그것으로 만족하려는 마음을가질때 하나님이 더불어 사람들로부터 인정되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인정할 때 하나님도 우리를 인정하십니다. [잠 3: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오늘 모세 이외에도 하나님이 인정한 사람들을 성경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향하여 “내 마음에 합한자라”는 표현을 사용하셨고, 히브리서의 많은 믿음의 선진들에게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란 표현을 써서 하나님이 인정하고 계심을 나타내십니다. 

복된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먼저 하나님을 우리의 창조주요, 구세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유함과 충성함을 인정받는 삶을 사세요 이것이 참된 복된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 인정받음으로 진정한 축복의 자리에 서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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