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현대인의 스트레스란? (살전 5:15-22)

  • 잡초 잡초
  • 226
  • 0

첨부 1



인간의 생리구조와 흡사한 쥐에 대해서 연구하는 죠셉 버클리라는 과학자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수천 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실험했습니다. 수천 마리의 쥐 들 을 한 방에 모아 놓고, 현대 도시 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주니까?. 비행기나, 자동차 소리 같은 온갖 소음을 들려주기도 하고, 흔들고, 밀쳐내기도 했는데. 그렇게 일주일을 지낸 다음에 쥐들의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쥐들에게 고혈압 증세가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쥐들은 조그만 반응에도 쉽게 흥분했고 금방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현상은 연구에 참여했던 박사와 연구생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사람들도 쥐들과 동일하게 스트레스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고 신경과민 증세를 보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심각한 스트레스는 동물이나 사람에게 모두 해롭습니다. 중한 스트레스는 사람들로 하여금 건강을 잃게 만들고, 심지어는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 의학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의학자들은 스트레스가 육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먼저 간뇌의 시상하부에 영향을 주어, 콩팥에 있는 부신 피질 호르몬인 코티놀의 분비가 촉진됩니다. 그에 따라서 혈압이 상승하며 피 속의 림프구 수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전신 근육이 긴장하고 안면 신경계가 수축합니다. 이 현상이 이완되지 않고, 장기화되면 몸 안에 독소가 퍼져 외부 병원균을 죽이는 면역 기능이 현저히 약화됩니다. 그 결과 비만, 고혈압, 당뇨, 두통, 변비, 그리고 신경성 위장병 등이 발병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은 어떤 경우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까?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는 심히 고통거리를 만났을 때입니다. 절망적인 환경이나, 인간관계의 어려움, 그리고 재정적인 압박 등의 문제들을 접하게 되었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러한 경험들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만 직장이나 가정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꼬였을 때 또 경제적인 문제로 얼마나 신경이 많이 쓰입니까? 그러한 상황에서 심한 압박감을 느끼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모든 사람이 동일한 환경에 있다고 해도 동일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그들은 환경이 자신을 압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같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부정적인 사람들처럼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도 그들은 가볍게 넘어갑니다. 성도 여러분! 이 사실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마음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원인이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환경이나 외부의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한 것입니까? 당연히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여러분들의 마음이 늘 주님 안에서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주님께 대한 믿음 안에서 항상 긍정적일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성도 여러분들은 스트레스에서 자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의 위험에서 안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해야 그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주님 안에서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고로 오늘 읽은 본문에서 그에 대한 중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성도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첫째 : 항상 기뻐합시다.

1)항상 기뻐하라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도움의 첫 번째로 본문 15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 항상 기뻐하라 ” 보십시오! 기뻐 할만할 때만 기뻐하라고 말하고 있지 않고 언제든지, 항상 기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좋든지 나쁘든지에 상관없이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생활이 부유하든지 궁핍하든지, 평안하든지 힘이 들든지, 늘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이것이 어디 쉬운 일입니까?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다고 말입니까? 살다보면 어려울 때도 있고,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있는데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단 말입니까? 혹시 사도 바울이 결혼을 안 하고 살림을 안 해 본 사람이라서 이런 말을 쉽게 하는 것 아닙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이 인생의 쓴맛을 몰라서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바대로 사도 바울의 삶은 많은 고난으로 점철된 삶이었습니다. 항상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어떤 때는 먹고 자는 일에 대해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때는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동족들에게 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사도 바울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생활에 대한 근심과 안전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로 인해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과연 몇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런 상황에서 초연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과 염려로 인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낙심하게 되고, 무기력증에 빠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 에게는 그 모든 것을 이기게 하는 힘이 있었던 것입니다.

2)주안에서 누리는 기쁨

그것은 바로 주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었습니다. 바로 그 기쁨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엄청난 고난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이유를 때문에 우리들에게도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여러분들이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이길 수 없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로 말미암은 기쁨이 있는데 어떻게 스트레스가 접근할 수 있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오히려 감사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 기쁨이 여러분들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는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39에서 그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주님의 사랑의 손이 항상 나를 붙잡고 있음을 아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아무 것도 주님에게서 나를 끊을 수 없는데 무슨 염려가 있겠습니까?  성도여러분 주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 기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기쁨을 소유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 초월적이고 절대적인 기쁨이 스트레스에서부터 여러분을 해방시킬 줄로 확실히 믿습니다.

둘째 : 항상 기도 합시다

1)스트레스를 서로 의논하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것을 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편이 진지하게 들어주기만 해도 상당량의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상담 전문가를 찾습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거절하지 않고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생명의 전화’ 라는 기관이 생긴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생명의 전화’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전화를 걸어온 사람의 이야기를 누구냐고 묻지도 않고 들어줍니다. 그 이유는 그 정도만 해도 사람들이 순간적인 스트레스로 자살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따위의 일들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어주는 과정을 통해서 상담 받는 사람의 마음이 진정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스트레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과 대화한다고 해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환경도 달라지지 않을뿐더러 마음의 근본적인 변화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마음으로 기도하자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대화해야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기도할 때 비로서 문제의 뿌리를 발견할 수 있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환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되는 그리스도의 영적 비결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본문 17절에서 이렇게 말하는데. “쉬지말고 기도하라” 하나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고 그 분과 상담하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그처럼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가 바로 기도입니다. 그가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시지 않고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통하여 현실 배후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깨달을 수도 있고 문제의 본질과 그 문제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것 때문에 현실이 아무리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일지라도 그것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항상 소망을 가지고 긍정적일 수 있었단 말입니다. 우리는 빌립보서 5:6,7에서 말하는 바울의 권면에서 그것을 알 수 있는데.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리라” 아무리 복잡한 문제가 있을지라도 기도한다면 곧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너무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일지라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가운데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도 있고 그것을 초월 할 수도 있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 사도의 권면의 말씀 같이 항상 기도하세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만 하신다면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충만해 질것이고, 그 어떤 스트레스라도 이길 수 있게 될 줄로 확신합니다.

셋째 : 항상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1) 어려울 때 더욱 말씀에 순종

워싱턴에 가보면 링컨이 애독하던 성경이 보관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그 성경에는 유난히 손 때 묻은 부분이 있는데. 왜 유독 그 부분에 손때가 묻었겠습니까? 당연히 여러 번 같은 곳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생긴 자국이겠지요, 그 부분을 열면 시편 34:4말씀이죠.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 셨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어려운 고비 때마다 링컨이 이 구절을 얼마나 읽고 또 읽었으면 손 때가 묻을 정도였겠습니까? 그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게 될 때마다 이 말씀을 펴서 읽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링컨 이 왜 그렇게 열심히 이 말씀을 읽었겠습니까? 이 말씀에서 무슨 구체적인 해결책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아닐 텐데 말입니다. 그것은 이 구 절이 하나님의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링컨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갖게 하고, 절망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었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신 다는데 무엇이 걱정 됩니까?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고난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도 있고. 아무리 스트레스가 주어지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것에 영향 받지 않지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말씀을 통해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만나 그분께 문제를 말하지요. 고로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셔서 항상 함께 하시고 도우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2)말씀의 소망으로 담대해 집시다.

또한 말씀의  믿음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담대하질 수 있습니다. 고로 그런 믿음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담대하질 수 도 있죠. 때문에 그런 사람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절대로 절망하지 않고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부정적이라 할지라도 결코 스트레스에 빠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열악한 상황일지라도 오히려 그 속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바울이나 요셉처럼 찾아내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다 보면 주어진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성실할 수 있게 됩니다.

시편 119:140-144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러한 능력으로 고백합니다. “ 주의 말씀이 심히 정미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 하나이다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법도를 잊지 아니 하였나이다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 이 니이다. 주의 증거는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시인은 환난과 우환이 자신에게 미쳤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힙입 어서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상황이지만 말씀을 인하여서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3)말씀으로 환경을 초월하자

다시 말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당연한 환경이지만 말씀의 능력으로 극복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환경이 아무리 캄캄해도 현실의 어둠의 터널과 안개를 보지 말고 그 뒤에 축복을 봅시다. 성도 여러분!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이기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입니다(히4:12). 사람의 심령과 골수로 능히 쪼갤 수 있는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 능력으로 상처 입은 우리의 육체와 마음을 치료며 고칩니다. 절망과 무기력에 빠진 우리의 영혼을 일으켜 세울 수도 있고 죽은 나사로 도 살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인생길을 잃고 갈바를 모를 때, 갈 길을 인도해 주기도 합니다(요14:6).

여러분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늘 충만하다면 반드시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능히 이길 수 있게 될 줄로 확신하시길 그리스도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