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참 스승 (요13:12-17)

  • 잡초 잡초
  • 338
  • 0

첨부 1


참 스승(요13:12-17)

5월 아름다운 가정의 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구에겐가 좋은 영향을 끼치고 누구에겐가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안에서 모범을 삼고 싶은 인물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저는 요셉을 참 좋아합니다. 성경속에 요셉의 삶은 저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시련 중에 하나님을 기다리며 말없이 인내하는 요셉이 좋았습니다. 그의 남다른 삶이 좋았습니다. 10년을 종으로 살았지만 주인처럼 살았고 감옥에서 3년을 죄수로 보냈지만 간수처럼 살았습니다.

이런 말을 아시지요 마당을 쓸어도 주인처럼 쓸면 지금도 주인이고 앞으로도 주인이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다보면 진정한 주인이 될 것임을 말입니다. 마당을 머슴처럼 쓸면 머슴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요셉의 끝까지 인간적이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모습이 좋은 것입니다. 총리가 되어서도 인간적으로 한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요셉을 좋아하면서 누린 축복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저는 또한 성경을 보며 욕심내는 구절이 있습니다. 고전11:1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입니다. 옆에 사람에게 한번 해 봅시다. 형제여 내가 예수를 본받은 것처럼 당신과 나를 본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는데 초기 믿음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는데 나는 언제 쯤 이렇게 설교할 수 있을 것인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선생 된 자로서 영적 스승 된 자로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말에서나 실력에서 가난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행함에서 가난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물론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것도 문제이지만 예수그리스도야 말로 우리에게 완전한 스승이요 참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참 스승일 수 있음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분이셨지만 예수님의 실력때문이 아닙니다. 무엇이라도 행하실 정도로 대단한 능력자이셨지만 예수님의 능력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참선생일 수 있는 이유는 범사에 모범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참스승과 참제자의 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실력이나 능력을 전수하고 전수받는 차원이 아닙니다.

참스승은 실력이 아닙니다.

참 스승은 모범을 보이는 자요 제자는 그의 삶을 정신을 배우는 자입니다. 죄송합니다. 학원 선생님들이 실력은 대단하지만 스승이 되지 못함은 실력과 능력과 재주는 전수되지만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함에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학교는 실력있는 선생님들 많습니다. 대학에 가면 몇 개의 박사학위와 적어도 외국어에 능통하신 분들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스승은 없다시피합니다. 삶의 모범을 전수하고 삶의 사상을 전수해야 하는데 그것이 부족한 것입니다.

요즘교회 설교 잘하는 목사님들 많습니다. 목사님들 실력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안타까움은 삶의 모범의 실종입니다. 말로는 풍성한데 보여줌이 없다는 것입니다. 목소리는 큰데 힘이 없는 것입니다. 용서나 사랑에 헌신에 있어 모범이 될만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공동체나 가정공동체에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말하는대로가 아니라 보여주는대로 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3년반의 공생애 마무리하실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사랑하는 제자들과 헤어져야 하고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셔야 하는 중요한때입니다. 이제 하룻밤만 자고자면 헤어져야 하고 지금함께 하고 있는 식사가 마지막이었지만 제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제자들은 언제나 주님 말씀에 동문서답입니다. 그러기에 제자들은 언제나 주님 말씀에 동문서답이었습니다. 전하신 말씀을 제자들이 제대로 이해를 못했고 이때마다 주님은 너희가 지금은 모르지만 이후에는 알리라 하셨습니다. 깊은 뜻은 내가 간 뒤에야 주님은 너희가 지금은 모르지만 이후에는 알리라는 것입니다.

식사를 하시던 중에 예수님은 일어나셔서 수건을 허리에 동이고 사랑하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입으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물으신 것입니다. 요13:15절에 말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본을 보였느니라 주님은 언제나 행함으로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참 선생되기를 원하신다면

그를 가르칠려고 하기 전에 내가 먼저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그냥 가르치기만 잘하는 선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목회 18년동안 해오면서 문제는 항상 저에게 있었습니다. 목사노릇하면서 목사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이 부족합니다. 막스비어의 소설 행복한 위선자라는 책에 주인공인 로드 죠오지 헬이라는 사람처럼 사실 우리는 위선적이고 이기적이고 야비하고 못되먹은 존재입니다.

어느날 예수그리스도의 가면을 쓰고 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영혼을 섬기기 위해 애쓰며 자신의 인격과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해 훈련하는 영적스승은 그 섬김의 과정에서 자신이 먼저 변화되는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의 노력이 있기에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쓰시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그리스도를 본받아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교우들에게 입으로가 아니라 몸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성경의 요구가 무엇입니까 선생되기를 힘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엇에든지 말할려고 하고 가르칠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건속에서 모든 인간관계를 스승으로 삼아 나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스승이 있다합니다. 부정적인 면에서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았어야 했는데...와 긍정적인 면에서 나는 저렇게 해야지 하는 것입니다. 저도 가면을 쓰고 있던 사람인데 우리 장로님들 성도님들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것 자녀를 사랑하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말입니다. 최고의 모범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사실을 사도바울도 요셉도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만 진정한 모범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면을 쓰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이신 모범은 무엇입니까

섬김의 모범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셨던 생애 제자들과 함께 3년 반을 함께 하시며 가르치실 것이 무엇입니까 능력을 가르치셨습니까 낮아지는 것 섬기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주님은 스스로 섬김의 생애를 사셨고 섬기는 자 중에 함께 하신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따라 다니며 제자들은 언제나 대화 내용이 누가 크냐는 것이었습니다. 섬김에는 높고 낮음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주라 선생이라 하는데 옳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선생이지만 너희의 발을 씻기었으니 너희도 서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서로 발을 씻어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섬김에는 편견이 없으셨습니다. 주님 섬김의 대상에는 의심많은 도마도 배신할 베드로도 그리고 가룟유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회와 가정의 문제는 언제나 섬기기보다는 대접받으려하고 섬김의 대상을 구분하려는데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섬기기를 포기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섬기는 자이십니까 여러분은 누구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고 계십니까 예수님이 보이신 두 번째 모범은 용서입니다.

교회와 가정은 용서를 먹고 자라는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에게는 사마리아여인도 삭게오도 문제가 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이신 또하나의 모범은 사랑의 모범입니다. 발을 씻기는 현장에서 사랑의 모범은 무엇입니까 누구에게든지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구별될 때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끝까지 사랑입니다. 주님은 자기 사람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말이 아닙니다. 진정한 신앙은 남보다 뛰어난 성경지식도 아닙니다. 먼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요 먼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저와 여러분 안에서 작은 예수의 모습이 보여져야 합니다. 섬김으로 용서로 사랑으로입니다. - 아멘 - (유재명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