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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가족위 헌신예배 (빌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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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한국 갤럽에 의뢰,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종교인 가운데 개종 경험자는 16.2%이며 이중 58.4%가 기독교에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종교인 중 교회를 다닌 적이 있는 사람은 73%에 달했다.. 한국교회의 전도 열정은 높지만  양육, 관리하는데는 미숙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도와 더불어서 양육이 즉, 정착 사역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양육이 없다면 새신자의 대다수가 뒷문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뒷문을 걸어 잠그라"라는 새신자 정착 프로그램등이 있는 것을 봅니다. 부끄러운 애기지만 우리 교회는 그동안 특별한 양육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교회에 등록한 사람은 많은데 정작 교회에 뿌리내리고 정착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2006년도 1월 평균 출석인원이 650명 정도 였습니다. 2006년도에 모두 169명이  새가족으로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2007년 1월 평균출석인원이700명 정도입니다. 수치상으로보면 800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야 하는데 교회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새가족이 많이 왔는데도 출석인원이 늘지 않은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새가족이 많이 등록했지만 대다수 정착하지 못했거나, 새가족은 많이 정착했는데 기존 신자들이 많이 교회를 떠났거나, 새가족 정착한것만큼 기존 성도가 떠났거나,,,,,  기존신자들이 떠난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을것입니다.  교회의 정책이나 비젼이 자신과 맞지 않았거나, 성도간의 관계속에서 상처를 받음으로해서, 또는 직장의 발령에 따라 이사를 갖고,  진학이나, 취직등으로 타지역으로 나가고,,, 아무런 이유없이 지역특성상 대도시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에 따라 교인들도 대도시 대형교회 중심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를 떠나지는 않았지만 잘 출석하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감소원인이 있다할지라도 새가족들이 많이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하는 새가족섬김이 학교를 열려고 합니다. 새가족 섬김이는 교회에 새로 등록하는 새가족을 사랑으로 잘 섬겨 교회에 정착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성도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동참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새가족 섬김이 학교에 대해서는 설교말미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의 데살로니가 지역 전도사역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1절에서 그의 사역이 헛되지 않았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어 2-12절에서 데살로니가에서의 그의 사역 자세 네 가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는 바울은 고난을 무릎쓰고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2절
  둘째는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세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3-5절
  셋째는 바울은 위엄과 권위를 부리기보다는 사랑과 희생으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6-9절
  넷째는 바울은 성도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려는 자세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10-12
이처럼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의 자기의 사역을 자세히 회고하는 것은 데살로니가 성도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스스로 돌아보아 과거 자신이 전한 바른 구원의 진리인 복음에서 멀어지지 않았는지 반성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이시간 바울 어떤 마음으로 전도사역을 감당했는지 자세를 살펴보며 새가족 섬김의 사역에 접목해보려 합니다.  전도와 새가족 섬김은 한 영혼을 하나님나라의 온전한 백성으로 인도한다는 의미에서 그 목적이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새가족위원회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바울이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파했는지? 우리가 어떤 자세로 새가족들을 섬겨야 할는지? 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바울은 고난을 무릎쓰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2절-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바울 일행은 빌립보에서 뿐만아니라 데살로니가 지역에서도 심한 반대와 훼방을 당했습니다. 행16장에 보면 바울 일행이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을 치료하여 귀신이 떠나게 합니다. 점치는 수입을 잃은 여종의 주인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울 일행은 체포되었으며 재판도 없이 수많은 매를 맞고 착고에 채워져 옥에 갇히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핍박과 훼방에도 바울일행의 복음전파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복음을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 나라가 확장됨으로 사단은 이에 반드시 핍박과 훼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핍박과 훼방에도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둘째는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3-5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서는

1. 복음 전파의 동기가 순수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3- 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바울의 반대자들은 바울의 복음이 순수하지 못하다고 모함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각 지역을 돌아다니던 순회 설교가들 중에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삶을 살았던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음사역이 당시 헬라 철학자들의 궤변이나 마술사들처럼 사람들을 속이고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 사람들로 비춰졌지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 전함이 순수하며 진실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전도사역은 인간의 이익을 추구하는 세속적인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탁을 받은 거룩한 사역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복음 전파 역시 아주 순수하며 진실된 동기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교훈합니다.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따라 영혼을 구하기 위해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유익이나 명성등, 개인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여서는 않됩니다.

2. 성도는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청지기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울은 4절 上반절 에서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바울은 지금 자신이 복음을 전할수 있는 자격자로서 적합한 판정을 받아 복음을 선포하는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 안에는 복음에 대한 청지기직의 개념이 있습니다. 집주인이 자기 재산을 청지기에게 맡기는 것처럼 바울 자신에게 복음을 맡겼다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지기로 주인을 위해 충성을 다합니다.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행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복음 증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것이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3. 사람들의 호의를 얻기 위해 진리를 왜곡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서는 하나님말씀이 그대로 전해져야 합니다. 말씀이 잘못 전해진다면 어떠한 경우에고 하나님께 기쁨이 될수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말씀안에 바로 서야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을 전하면서 사람들의 호의를 얻기 위해 진리를 왜곡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진리가 왜곡되면 더 이상 진리가 아닙니다.
  복음증거의 최대 목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복음의 진리를 사실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이렇게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청지기의 자세로 주님의 부탁을 감당한다면 그것이 우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됩니다.

셋째는 바울은 사랑과 희생의 자세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6-9절

1. 자신들의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았다.
  바울은 사도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 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고 그는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남을 섬기는 삶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6절-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2. 어미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과 같이 했습니다.
7절-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유모는 젖먹이 아이를 가진 어머니를 의미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희생적 사랑입니다. 전도자는 이런 어머니의 성정을 지녀야 합니다. 성도들을 위해 헌신된 자세로 온화하고 친절하게 돌보고 양육해야 합니다. 어머니는 자녀에게 최상의 것을 주려고 합니다.  남다른 애정과 애착을 가져야 합니다.  (사40:11)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대하여 자기 자녀를 양육하는 것처럼 지극한 염려와 보살핌으로 일관했음을 말합니다.

3.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복음전함에 있어서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8절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목숨이라는 말은 육체적인 생명 이상의 뜻으로 전인격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단순히 말씀만 선포한것이 아니라 자신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희생적인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복음전파에는 반드시 전파자의 전인격적인 희생이 요구됩니다. 복음 전파자는 자신이 전하는 말씀대로 살려는 애씀과 희생이 있을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도는 복음을 듣는이에게 자신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전인격적인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상대방이 더 쉽고 빨리 마음의 문을 열게 되기 때문입니다.

넷째는 바울은 성도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려는 자세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10-12

1. 전도자가 먼저 흠 없고 진실해야 합니다.
10절-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여기서 거룩함은 하나님께 대한 경건함을 말하고, 옳음은 사람에 대한 정직함을 의미합니다. 즉 성도는 하나님과 사람앞에 공히 흠이 없고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거룩하며 사람에게 정직하지 못한것도 안되지만 사람에게 정직하고 하나님께 거룩하지 못하면 더더욱 안됩니다. (행24: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바울은 이와 같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시에 이웃에게 흠 없고 진실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흠 없길 바라면서 사람들에게 아무렇게나 행동한다든지, 하나님을 제쳐놓고 사람에게만 흠 없기를 바라는 것은 모두 반쪽짜리 신앙인 것입니다.  정녕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사람들 앞에 정직한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아비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바울은 7절에서 모성애적인 사랑과 헌신 말 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먹이고 입히는 생명과 같은 사랑이라면 아버지의 사랑은 그 생명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지붕과도 같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권면과 위로와 경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1절-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권면하다(파라칼레오)는 곁으로(파라) +부른다(칼레오)의 합성어로 "자녀가 바른 판단을 못할 때 곁으로 불러서 권위있게 가르치는 것"의 의미합니다.
위로란 말은 개인적으로 불러 감정을 격려함을 의미합니다.
경계란 말은 바른길로 증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11절 말씀은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선하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행동하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훈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이처럼 아버지의 마음으로 돌보며 섬겼다고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함당하게 사는 자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증거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께 함당하게 사는 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12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다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사는 삶을 살게 위해서 많은 핍박과 훼방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버지의 마음으로 저들을 인도하고 양육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교육의 최고 목표는 바로 하나님께 합당한 자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충실하며 그 말씀을 수호하며, 그 말씀대로 살려고 씨름하는 자입니다. 세상을 향해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자입니다.

이상으로 바울이 말한 복음전파의 자세를 살펴보았습니다.
첫째 바울은 고난을 무릎쓰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둘째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복음 전파의 동기가 순수하고 진실해야 하며, 복음을 맡은 청지기란 사실을 기억해야 하고, 사람들의 호의를 얻기 위해 진리를 왜곡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바울은 사랑과 희생의 자세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았고, 어미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과 같이 했으며,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넷째는 바울은 성도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려는 자세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려러면 전도자가 먼저 흠 없고 진실해야 합며, 아비의 심정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께 함당한 삶을 사는 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새가족 섬김이 사역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1. 핍박과 방해를 극복하며 섬겨야 합니다.
새가족 섬김이에게도 이러한 핍박과 훼방이 따를 것입니다.그러나 믿음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의 여러 가지 환경을 통해서 훼방할 것입니다. - 여러 가지 이유,,, 시간, 일, 가족...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의 섬김에 가장큰 훼방은 바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남 섬기는 일에 자신감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자신으로 부터의 훼방을 믿음으로 이기시기 바랍니다. 내안에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 섬김은 복음전하는 것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심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님은 주님께서 보여주신 섬김의 도를 행라라고 합니다.  (요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섬김을 보여주시고 너희들도 이같이 섬기라고 합니다.
[마 18:6]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만약 내가 새가족을 섬기지 않으므로 해서 그 누군가 실족하게 된다면 그 책임이 나한테 있다는 말입니다.

2  섬김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세로 섬겨야 합니다.
  새가족 섬김이 역시 순수하고 진실한 동기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새가족이 진정으로 복음안에서 그리스도의 자녀된 삶과, 교회에 잘 적응하여 신실한 일군이 되도록 하겠다는 예수님의 마음과 목회자의 심정으로 섬겨야 합니다.
새가족들을 만날 때  자신을 자랑하거나, 새가족을 섬기는 것으로 자신의 명예를 들러내려는 생각이나, 새가족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이용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물론 기존의 성도들에게도 마찮가지입니다.

새가족을 섬기는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것이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부족한 자에게 귀한 일을 맡겨주심을 감사히 여기며 청지기의 자세로 감당해야 합니다.[딤전 1:12]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새가족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면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됩니다.
[마 25:40-下]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또한 새 가족을 섬길 때 새 가족의 비위를 맞추려고 진리에서 벗어나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잘못 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말들을 억지로 설명하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교역자들에게 연결하여 해결 받게 해야 합니다.

3 섬김이는 사랑과 희생의 자세로 섬겨야 합니다.
  새가족을 섬길때 우리는 우리의 기득권을 양보해야 합니다.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같이 가주어야 합니다. 겸손으로 저들을 섬겨야 합니다. 어미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로써 자녀를 기르고 돌보는 데에는 시간과 힘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어머니가 새 생명을 얻으면 그 갓난아기를 기르기 위하여 잠을 자지 못하고 기르고 가르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며 보호 합니다. 아기가 걸어 다닐 대 뒤에서 쫒아와 안전하게 걷는지 돌봐줍니다. 사랑과 관심의 눈길은 그 아기에게서 떠나지 않습니다. 교회를 나온 새신자들에게 주일날 빠졌는지 나왔는지 아픈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관심을 갖고 기도하면서 사랑을 베풀어야 새신자가 바르게 양육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그 생명은 끝나고 맙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야 그 새신자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섬김이는 새가족들에게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전인격적인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상대방이 더 쉽고 빨리 마음의 문을 열게 되기 때문입니다.

4  섬김이는 성도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려는 자세로 섬겨야 합니다.
  섬김이가 먼저 흠 없고 진실해야 합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새가족을 대해야 합니다. 새가족에게 조금이라도 거짓된 말을 해서는 안됨니다. 신뢰를 잃을 말이나 행동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설령 약속시간을 어기게 되었다면 솔직히 말해야 합니다. 변명하려고 거짓을 말하게 되면 새가족과의 신뢰가 깨어집니다. 그러면 그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울수가 없는 것입니다.

  새가족을 대할 때 때로는 아버지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새가족이 잘못된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있을 때 사랑으로 권면하고 위로하며 경계해야 합니다.
  새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선하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행동하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훈계 할수 있는 섬김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함으로 새가족이 하나님께 합당하게 사는 사람으로 세워진다면 섬김이로서의 역할을 잘감당한것이 됩니다.
  새가족 섬김이의 최종 목표는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고 뿌리내려 하나님께 합당한 자로 자라게 돕는 것입니다.
  새가족을 잘 섬김으로 새가족이 하나님 말씀에 충실하며 그 말씀을 수호하며,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또  그 새가족이 새가족 섬김이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섬기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가 하나님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가 되며 새신자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 일이 우리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하나님의 부탁인줄 믿습니다.
모든 성도가 새가족 섬김이가 되어 헌신한다면 우리교회에 오는 새가족들이 100퍼센트 정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도 칭찬받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7월 2일 새가족 섬김이 학교를 개강하여 2주간의 과정으로 새가족 섬김이 사역을 훈련하려고 합니다.
2주간 여섯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새가족 섬김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 새가족 섬김이 사역은

1.  일대일 사역
새가족 섬김이 사역은 새가족을 6주동안 섬기는 사역입니다. 오직 한사람의 새가족에만 사랑과 관심을 쏟는 사역입니다.

2. 정착시키는 사역
새가족과 가장 공통점을 많이 가진 섬김이와 짝지워주므로 짧은 시일 안에 교회에 정착하게 합니다.
새가족은 교회안에 기존 교인 6명 정도를 사귀면 정착에 성공합니다. 그러므로 새가족 섬김이사역은 새가족 행복 안내서를 마친 후 매주일 3명씩 소개해 주어 새가족의 교제의 폭을 넓혀주는 사역입니다.

3. 신앙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사역
  새가족은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이 서툴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새 가족 섬김이는 처음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신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신앙이 있는 새가족에게는 교회 시설물을 안내하여 신앙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도와주는 사역입니다.

4. 새가족과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사역
  새가족 섬김이는 새가족 안내서를 나눈 후 교회에서 함께 식사하며 교제할 뿐 아니라 주중에 구역장이나 구역원들과 식사를 통하여 만남으로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사역입니다.

5. 구역의 부흥으로 이어지게 하는 사역
  새가족 정착은 사랑과 관심입니다. 새가족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또 다른 새가족을 데려오게 만들어 구역이 부흥합니다.

  아무리 전도를 많이 한다할지라도 교회의 등록교인으로 정착시키지 못하면 교회는 성장할수 없습니다. 전도가 씨를 뿌리는 것이라면 새가족 정착은 뿌리를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새가족을 얼마나 잘 정착시키는가는 교회 성장과도 직결됩니다.
새가족이 잘 뿌리 내릴때 성장이라는 열매는 거둬집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감하고 새가족 정착을 위한 새가족 섬김이사역에 온 성도가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참여할 때 새가족 정착율은 높아질것입니다. 

그러므로 새가족 섬김이사역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바도 당신이 그 주인공이 될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섬긴 새가족이 잘 정착하여 하나님의 일군으로 크게 쓰임 받는 다면 그를 전도한 사람의 상만큼 섬긴 섬김이에게도 하나님께서 상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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