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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른 뼈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는 하나님 (겔 3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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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하는 에스겔을 데리고 골짜기로 가십니다.  그 골자기에는 마른 뼈가 가득했습니다. 에스겔은 시체가 썩어 다 말라버려서 해골로 변한 골짜기에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에스겔을 골짜기로 인도하셨을까요?  화려한 도시로 인도하시지 않고 왜 마른 뼈들이 가득한 골짜기로 인도하셨을까요?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는 아주 중요하고 큰 일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1. 마른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3)

  환상의 골짜기에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의외의 질문을 던지십니다.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는 것입니다. "아니라"고 대답하면  선지자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불신하는 것을 드러내는 셈이 되고 "그렇다"고 대답하기에는 너무 현실성이 없어 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지자는 절묘한 제 3의 대답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주께서 아시나이다"(3절)였습니다.
애매모호한 대답입니다. 

어느 신학생이 신학교 시험을 보는데 공부를 게을리 했나 봅니다. 꼭 한가지 시험문제인데 정답이 생각 안난 신학생이 백지는 낼수 없고 해서 꾀를 냈습니다. 에스겔식으로 "주께서 아시나이다"고 답을 쓴 것입니다. 며칠후 채점지가 돌아 왔는데 보니까  주님=100점, 학생=0점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망중에 잇었습니다.  소망이 끊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라가 망했고 국토를 다 빼앗겼으며 자신들도 포로로 끌려와 있으며 다시 돌아갈 기미조차 보이지 않으므로 이제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골짜기에 마른 뼈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방나라에 멸망한 이스라엘 나라를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은 정말 당시로서는 죽어서 오래 되어 말라버린 뼈들처럼 소망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큰 고통을 겪으며 신음하고 있는데 버려두시는 것입니까?  정말 저들을 잊고 계신 것입니까?  진정 저들을 버리신 것입니까?

  죽어 말라버린 뼈들처럼 아무 소망이 없어보이는 현실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회복시킬 큰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마른 뼈들과 같은 그들을 다시 살리시고 그들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놀라운 뜻을 품고 계셨습니다. 그들로 하나님의 큰 군대를 만들어 큰 승리를 경험하며 세상을 놀라게 할 비전을 갖고 계셨습니다.

  또한 골짜기에 있는 마른 뼈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얼마나 문제가 많습니까?  첫째는 범죄입니다. 둘째 가정의 어려움입니다. 셋째 알코올입니다. 넷째 도박입니다. 다섯째 청소년 문제입니다. 여섯째 마약문제 일곱째 가출문제 여덟째 스트레스입니다. 어떤 탁우러한 지도자가 나온다고 해서 어느 것 하나도  해결할 수 있습니까?  영국은 알코올로 인해 국력이 너무 쇠하여 지니까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폐인이 되니까 6주만 술을 먹지 않으면 몇 천불을 주는 거예요. 이 돈이 작년에 나간 것이 3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6조원이 지출되었어요. 6주만 끊으라는 거예요. 돈을 엄청나게 주는 거예요. 그러나 6주만 끊으면 완전히 술이 끊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제 자리로 돌아가는 거예요. 국가예산이 6조원이 들어가는데 알코올을, 술을 막는 길이 있습니까?

  요사이 자살이 얼마나 문제예요. 전쟁보다 자살로 더 많이 죽는답니다. 놀라운 것은 스위스 같은 나라는 자살 도움이가 합법화되었어요.  우리나라도 요즘 자살사이트 같은 것이 많다잖아요.  성적이 좋지 않아서 죽고, 실연 당해서 죽고, 가난하다고 빚이 많다고 떨어져 죽고, 허무하다고 얼마나 또 많은 사람이 죽습니까?

  요사이 우리나라 가출문제가 심각합니다. 학생이 10만 명 가출을 하구요 영영 집으로 못 돌아오고 있대요. 어디 가서 어떻게 사는지 안타까운 사람이 많아요. 집을 떠나는 거예요. 이것은 어디서 오느냐. 스트레스에서 온대요. 집이 싫은 거예요. 세상이 싫은 거예요. 직장이 싫은 거예요. 남편이 싫은 거예요. 아내가 , 부모가 싫은 거예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마냥 뛰쳐나가 노숙자도 되고 범죄자도 되고 윤락녀도 되고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잊혀지고 있는 마른 뼈를 사랑하십니다. 버리받은 존재 아무 가치도 없어보이는 마른 뼈같은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은혜를 베푸시고자 관심을 가지고 다가오십니다. 절망의 골짜기에 누워있는 마른 뼈같은 인생들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놀라운 환상과 비전을 보여 주십니다. 여러분이 어떤 형편에 놓여있든지 비전을 가지고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4)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말씀을 대언하라고 하십니다.  죽은 뼈들을 향해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했더니 소리가 나고 뼈가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결되었습니다.  또한 그 뼈에 힘줄이 생겼습니다. 살이 차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 위에 피부가 덮여집니다. 사람의 형태가 제대로 갖추어졌습니다.  이런 놀라운 일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리십니다.

  죽어서 사흘이나 되어 썩어서 냄새나는 나사로 무덤 앞에 가서 우리 주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할 때 즉시 살아서 그가 염한 모습 그대로 살아 나왔습니다. 풀어 주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죽어서 메고 가는 관에다 예수님이 손을 대고 '청년아 일어 나라'고 말슴하시니 죽어서 관에 들어있던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즉시 살아 나서 말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자도 살릴 수 있습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 무덤에 잠든 자들의 이름을 불러 살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혀 죽은 자처럼 듣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은 전파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5장 25절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말슴으로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이 말슴으로 죽은 자를 살리십니다. 말씀을 들으면 살 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절망중에 있던 사람들이 죽어가던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소망을 갖고 다시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합니다. 

  워너메이커는 백화점의 창시자입니다. 탁월한 판단력, 아이디어,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체신부장관도 역임했습니다.  워너메이커가 84세였던 1921년, 사업가로서 60년을 맞은 기념행사에서 한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내가 열살때 2달러 75센트를 주고 가죽 성경 한 권을 구입한 것이 내 인생에 가장 탁월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성경만 구입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쁘게 일하다보면 어느새 성공은 옆에 다가와 있게 됩니다."  워너메이커는 그 성경을 구입한 돈을 갚기 위해 일년 반동안 아버지의 벽돌공장에서 일을 했답니다. 11,900장의 벽돌을 뒤집은 댓가로 성공을 구입한 돈을 다 갚을 수 있었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소생케하는 능력이 있고 연결시켜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에 귀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이 여러분을 회복시켜 줄 것입니다. 말씀이 여러분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말씀이 여러분을 존귀해 만들어 줄 것입니다.

  지난번 양육반을 마치고 한 자매님이 앞에 나와서 간증을 하였는데 너무나 은혜로왔습니다. 그 자매님은 몇 달 전부터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너무나 어려운 환경때문에 늘 자살을 생각하였답니다. 항상 죽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척을 통해 우리 교회를 소개받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너무나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교회오는 것이 그렇게 기다려지고 예배드리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특히 양육반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나니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고 이제는 죽고 싶은 마음은 깨끗이 사라지고 너무 너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삶속에 들어가고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가니까 죽음의 그림자에 눌려 신음하던 인생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존귀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말씀이 들려지면 이런 기적이 수없이 우리곁에서 일어납니다.

  그런데 본문에 대언하는 말씀을 듣고 마른 뼈들이 사람의 형체를 회복하는 신기한 장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사람의 형태는 갖추었는데 아직 생기는 없었습니다. 일어나 움직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은 약간 부족했습니다.

  오늘날 교회안에 있는 성도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혹 숫자는 많은데 생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까?  여러분에게 생명력이 충만합니까? 무기력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려 하지 않는 이가 많습니다. 가치있고 의미있는 큰 일에 도전하려고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으려고만 하는 이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힘입어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절망의 골짜기에 침체의 골짜기에 여전히 누워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슴을 듣고 회복되었으나 아직 생명력이 없습니다. 문제는  생기가 없는 것입니다.


3. 생기야 사방으로부터 와서 죽은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9)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 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5하)  생기란 말은 히브리어로 루아흐입니다. 이 말은 영, 바람 같은 말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생기가 들어가서라는 말씀은 성령이 들어가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심히 마른 뼈같은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에게 성령의 생기가 들어 가게 하시면 살아납니다. 말씀이  전파되고 성령의 생기가 들어 갈 때 살아 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말씀과  성령이 같이 할 때 기적이 일어 나게 됩니다. 아무리 말씀을 전해도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어 주지 않으면 아무런 역사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귀에 들리는 말씀은 될지언정 죽은 영혼을 살리지는 못합니다.

  요한복음 6잘 63절에 보면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말씀과 성령이 조화될 때 생명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말씀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할 때 놀라운 능력이 역사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겔37: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생기가 사망당한 자에게 불어 오면  죽은 자가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처럼 절망에 사로잡힌 자, 침체에 눌린 자, 사망권세에 매여 무기력한 자들을 살리려면 성령의 생기가  불어 오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기인  성령께서 들어 가시기만 하면 누구든지 살아나게 됩니다.

약 150년 전 웨일즈에서 나이 많은 한 설교자가 조그만 읍에서 열린 전도집회에 설교 초청을 받았습니다.  회중은 이미 다 모였는데 설교자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곳 목 사님과 교역자들이 그 설교자가 묵고 있는 집으로 한 하녀를 보내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모든 준비가 다 끝났다는 말을 전하게 하였습니다.  그 하녀가 갔다가 돌아와서 하는 말이 "그를 방해할 수가 없었어요.  그분은 어떤 사람과 이야기하고 계셨어요"라고 하였다.  그러자 이들은 "그것 참 이상하군.  모든 사람은 다 여기에 와 있는데, 가서 시간이 이미 지났으니 곧 오셔야 한다고 전하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녀는 다시 갔다가 돌아와서 보고를 하기를  "그분은 지금 누구와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 "제가 들으니 그 분은 함께 있는 어떤 사람에게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않는다면 나는 가서 설교하지 않겠읍니다'라고 말하고 있었어요"  "그래,  그럼 이제는 기다리는게 낫겠군"

  그 나이 많은 설교자는 성령께서 그와 함께 가셔서 그에게 권위와 능력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없이 설교하러 간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설교자는 성령께서 그와 함께 가셔서 그를 통해 말씀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기까지는 설교를 거부할 만큼 지혜로웠고 또 그만한 신령한 분별력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에 생기인 성령님이 오셔서 역사하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가정에 성령님이 충만하게 역사셔야 살아납니다.  우리의 심령에 성령님이 충만하게 역사하실 때 절망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 나라가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시면 경제 위기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정치 위기 극복할 수 잇습니다. 분단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잇습니다.  성령님만이 살리는 영입니다.  비젼을 추수하려면 성령님의 오심을 사모하고 간절히 간구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지난 리더 수양회때 한 집사님이 성령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술과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금주, 금연을 시도하였는데 금단현상이 와서 모두 실패했었는데 성령 체험을 하고서 아주 쉽게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변화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열린 모임을 인도하고싶은 감동이 솟아났습니다. 그전에 한번도 참석해본 적도 없었는데 리더를 자원했습니다. 그리고는 "목사님, 네번만 인도해 주십시오. 그러면 목사님이 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인도하겠습니다. 정말 할 수 있겠는가? 의구심이 들었는데 아주 성공적으로 인도했습니다. 열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또 열린모임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저를 볼 때마다 "목사님, 열린 모임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또한 그분은 가정 사역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안에서도 하고 기독실업인회 회원들을 모아 교회밖에서도 모임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말하기를 '전에는 내 힘으로 사역을 하려고 하니 사람들이 아무도 호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성령안에서 변화되니 사역이 너무 쉽고 잘 됩니다.'

  여러분 큰 소리로 외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생기이신 성령님이시여, 마른 뼈같은 나에게 불어오소서. 생명력으로 충만케하시고 주를 위해 일어난 하나님의 군대가 되게 하소서."

  여러분의 인생이 혹 마른 뼈와 같이 아무 소망이 없다고 좌절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가족중에 마른 뼈와 같은 인생때문에 낙심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비전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께로부터 불어오는 성령님의 생기를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마른 뼈가 큰 군대로 변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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