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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학생회헌신예배] 심은 것은 거둡니다 (갈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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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것은 거둡니다(갈라디아서 6 : 6 - 8절)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할렐루야!!

오늘 오후 헌신예배를 드리는 학생회원들과 은혜를 사모하여 나오신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나라의 임금님께서 꽃을 무척이나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한해 봄에는 온 국민들에게 꽃씨를 나누어 주면서 말씀하시기를 이 꽃씨는 신령한 꽃이므로 마음씨가 고운 사람은 꽃이 예쁘게 피지만 마음씨가 나쁜 사람은 꽃이 피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금년 가을에 꽃을 검사를 하여서 '가장 아름답게 꽃이 핀 사람은 상을 내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이웃집에서 훔쳐갈까 봐 화분을 숨겨두고 키웠습니다. 드디어 왕이 검사를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길 양옆으로 모든 백성들은 아름답게 꽃이 핀 화분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모두다 임금님이 자기의 꽃을 보아 달라고 꽃을 높이 쳐들고 야단입니다. 그러게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장사진을 쳤는데도 임금님은 하나도 기쁜 표정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 쪽에서 한 소년이 빈 화분을 가지고 울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이 그 소년을 발견하였습니다. 임금님은 그 소년의 앞에 마차를 멈추게 하시고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아이야 어찌하여 너는 빈 화분만 가지고 와서 울고 있느냐?" 그러자 그 소년은 더욱 엉엉 울면서 하는 말이 "임금님이 주신 꽃씨를 심고 아무리 물을 주고 애써도 싹이 나지 않으니 분명히 저는 마음씨가 나쁜 아이인가 봐요? 임금님 저에게 벌을 내려 주세요." 하고 더욱 엉엉 우는 것이었습니다.

임금님은 마차에서 내려서 그 소년을 꼭 안아 마차에 함께 오르시면서 하시는??말씀이 "금년 봄에 나누어 준 꽃씨는 분명 꽃씨지만 싹이 나지 못하도록 볶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 소년만이 정직한 사람이니 이 소년에게 큰 상을 내리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어른들, 저 나름대로 예쁜 꽃들을 가지고 나온 사람들의 마음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의 속담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 고후 9:6절에도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고 하였으며,

본문 7절 말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의 심리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을 심고도 팥을 구하고 팥을 심고도 쌀을 요구합니다. 마치 무화과나무에서 감람이 열리기를 바라고 찔레나무에서 포도를 따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게 심고도 많이 거두려고 욕심을 부리고 그런가 하면 아예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투기가 생기고 노력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바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신다."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 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비유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중에서 최초로 하신 비유는 「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영적 진리를 농사짓는 방법과 자연의 법칙으로 우리에게 분명하게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성경말씀 중에는 오묘한 진리로 깨닫기도 어려운 말씀도 많이 있지만 "심는 대로 거두리라" 는 말씀은 너무나도 분명한 진리입니다. 좋은 씨앗을 심으면 좋은 씨를 거두게 되고 엉겅퀴를 심으면 엉겅퀴를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의 신앙생활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과 가정생활과 하교생활에도 에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학생여러분 최선의 수고를 아끼지 마시고 학업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언하는데 분명히 성적이 올라갈 것입니다. 그러나 공부에 전념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성적은 좋게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천재는 1'%의 여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씨를 선택하여 심어야 좋은 열매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농부들이 추수를 하면 내년에 파종할 씨앗을 선별하여 보관하는데 제일 좋은 것으로 종자를 합니다.

우리의 생활은 날마다 씨 뿌리는 생활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거짓을 뿌리면 거짓을 거두고 진실을 뿌리면 진실을 거둡니다. 혈기를 심으면 혈기를 거두고 화평을 심으면 화평을 거두게 됩니다. 자구 나와 다투는 사람이 있습니까? 문제는 내가 자꾸 시비를 걸기 대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죄악을 심으면 결국 멸망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생활이 씨앗을 뿌리는 생활이며 또한 거두는 생활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을 심지도 않고 진실을 거두려고 하면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 됩니다. 좋은 것을 심지도 않고 좋은 것을 거두려고 하면 이는 위선입니다. 아니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한다면 이는 도적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고, 친절을 심으면 친절을 거두고, 겸손을 심으면 겸손을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불신자들이야 그렇다 치고라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신자들도 거짓되고 위선된 자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심어야 하겠습니까(본문 이해: Meaning & Significance)?


1. 순종(順從, docility)을 심어야 합니다.

본문 6절 말씀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 즉 주의 종들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순종하는 자는 순종하는 만큼 좋은 것을 거두게 됩니다.

주의 종들에게 순종치 않는 자는 결단코 자기의 자식들에게서 순종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는 말씀은 '모든 즐거움을 함께 나누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속에는 물질적인 것도 있습니다. 내 집에 좋은 것이 있으면 그중에 얼마를 구별하여 주의 종을 섬기는 그런 열심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회자가 추진해 나가는 목회 사역에 도움을 주고 따라주고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목회자가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때, 교인들이 박력 있게 도움을 줄때에 교회는 부흥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28:1- 14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순종하면 모든 것이 형통하는 복을 받는다고 하였으며, 15-63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면 모든 일에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삼상 15:22절에 보면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Abraham)은 독자를 바치는 헌신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많았으나 백세에 얻은 아들인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청천벽력과 같았습니다. 이 시험은 아브라함에게 가장 큰 고비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의 근원이 되는 자격을 테스트하는 시험대였습니다. 차라리 그가 가진 우양 수 천 마리를 바치게 하였으면 쾌히 순종할 수 있는 일이겠으나 독자를 바치라 함은 부정(父情)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아들을 사랑하는 것의 경중을 헤아려 보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가장 귀한 것을 바쳤습니다. 수만의 우양과도 바꿀 수없는 외아들을 바쳤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는 아무런 원망이나 불평도 없이 무조건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신앙을 보여준 것입니다. 진실로 그것은 아브라함의 전부를 바치는 제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그가 가진 전부를 요구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아들은 고사하고 물질 바치는 일에 조차 인색할 때가 많습니다. "너는 내 것이라(사 43:1)". 하신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 빈손으로 왔습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부가 주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유는 하나님께 우리를 청지기로 삼으시고 위탁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을 맡았으면 하나님 나라에 필요할 때 아낌없이 "예"하고 바쳐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신자들은 바치는 데 너무 인색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정성을 보시고 더 귀한 것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서 축복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신앙의 아버지요 열국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전 생애는 신앙이요. 복종이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아브라함의 신앙생활을 본받아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아무 미련 없이 고향을 떠났으며 그는 어디로 가든지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는 언제나 뒤의 것은 잊어버리고 새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아브라함의 믿음과 절대 순종의 신앙생활을 본받을 때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람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여 만복의 근원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오직 순종하여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이삭도 순종하여 한해 농사하여 100배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담(Adam)은 불순종하여 땀 흘리는 수고와 낙원에게 추방당하며, 죽음의 저주를 받았고, 성경은 아담의 범죄로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다고 증거 합니다(롬5:12).

사울(Saul)은 이스라엘의 최초의 왕(1030-1010 B.C)으로 세움을 받았으나 사울은 먼저 하나님의 구원을 약속한 선지자 사무엘(삼상 10:7,8)의 도착을 기다리다 못해 자기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중죄를 범했습니다.(삼상 10:8, 13:8-15).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불순종의 죄에 대하여 사무엘은 사울의 왕위 폐위를 선언합니다. 그 뒤 사울은 하나님 앞에 범죄인으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노소, 우양, 약대, 나귀까지 다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은 아말렉을 친 뒤 명령을 어기고 아각과 우양 중 가장 좋은 것은 죽이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해 사무엘에게 임하시어 사울을 세운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사울은 또 갈멜이라는 곳에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이 모든 일련의 범죄 사건이 곧 하나님께 버림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레셋은 틈을 타서 이스라엘을 침입하였습니다. 사울은 군대를 길보아에 집중시켰으나 블레셋의 대군에 질겁하여 사기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곤란을 당한 사울은 신접한 자나 박수를 그 땅에서 추방하고 한편으로 전비를 갖추면서 전쟁의 승부를 알기 위해 하나님께 물었으나 대답이 없으므로 번민하였습니다.

그는 죄를 자복하고 기도로써 끝까지 하나님께 직접 구하지 않고 추방한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습니다. 그 여인은 죽은 사무엘의 영을 불러내 사울에 대한 저주의 예언을 하게 하였습니다. 블레셋 군대가 수넴에서 추격하여 이스라엘 군의 진지 이스르엘 평화까지 내습하고 사울은 길보아산 전투에서 네 부자가 전사하는 참패를 당했고, 그의 생애를 비참하게 마쳤다. 즉 사울은 불순종하여 하나님께로 부터 버림을 받아 그의 가문은 멸문지하를 당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달란트의 비유가 있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았던 종은 열심히 장사하여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종도 열심히 장사를 하여 두 달란트를 남겼으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냥 가져다가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주인이 와서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 이라고 책망을 하고 가진 것도 빼앗고 쫒아 내어 버렸습니다. 사실 이 사람은 도덕적으로는 잘못이 없습니다. 본전을 까먹을 까봐 잘 보관하였다가 가져왔습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에 잘못이 없으나 주인은 장사하여 많은 이익을 남기라고 했는데 주인의 말에 불순종한 것입니다.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항아리에 물을 채우니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중요한 것은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입니다. 이 기적은 항아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채울 때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이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따라합시다 "순종하는 삶은 적극적인 삶이요. 긍정적인 삶입니다." 그렇습니다. 소극적이며 부정적인 삶을 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 신령(神靈, a divine spirit)한 것을 심어야 영생을 거둡니다.

성경 신구약의 공통적인 교훈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신령한 것을 위해 노력하며, 자신을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드리기를 힘쓰면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심판 때에 인정과 상급을 거둔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학생회원들은 무엇보다 거룩한 생각, 성령을 따라 행하며 사는 사는 사람이 되어 모두 영생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 쓰임 박을 수 있기를 복 빌어 드립니다.??.

영국의 '버나드 쇼'에게 누가 묻기를 ‘이 세상의 모든 책이 불타서 없어지고 하나만 남는다면 어떤 책이 남아야 합니까?’하고 물으니까 "구약성경의 욥기"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욥은 엄청난 재난을 당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 없는 그런 재난을 당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을 할 만 한데도 절대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신앙적으로 끝까지 하나님난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살므로 노년에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만족은 40년 동안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기적 속에 살면서 순간순간 다가오는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다가 200만이나 되는 인구가 광야에서 모두 죽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믿음으로 순종을 잘한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축복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이 세상이 아무리 어렵다고 할지라도 우리 학생회원들은 늘 선한 생각, 신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것으로 축복해 주시고, 미래를 복 되게 인도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가 영원히 있지 아니합니다.

젊음과 혈기가 넘치는 학생회 시절에 신앙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영원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 나 지신을 신앙으로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학업의 목표가 잘 먹고 잘살기 위한 것이라면 삶의 우선순위가 바로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신앙 우선??주의로 살아가는 우리 학생회원들과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복 빌어 드립니다.

갈 5:19절에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육적인 것을 추구하는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젊은이와 늙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음란죄를 범하다가 유황불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하여 지금의 사해 바다가 되었고, 이탈리아의 폼페이는 AD 79년에 화산으로 인하여 삽시간에 매몰이 되었다가 18세기말 경부터 발굴이 되어 요즘은 관광명소가 되었는데 그 당시의 음란하고 죄악된 모습 그대로 마그마에 응고되어 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음란한 모습으로 정지된 그 모습이 정말 악한 도시였음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 '에이즈'라는 병이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이 병이야 말로 음행 죄를 짓는 사람들에게 오는 하늘에서 내린 병입니다. 이와 같이 음행을 심으면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나 육체를 잘 관리하고, 성령의 인도와 신앙적 자세로 나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따라 좁은 길을 걸어가는 거룩한 신앙생활을 하며, 신령한 것을 위해 노력하고 신앙으로 심으면 반드시 수고의 열매, 의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며, 우리가 깨끗하고 신령하고 거룩한 바른 생활과 행위를 심을 때 나라와 민족과 교계를 위해 하나님께서 귀히 사용하시는 도구로 삼아 주실 줄 믿습니다.??


3. 심으면(plant) 더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모든 것에는 결과가 있고 인생에도 결과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9절에서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다 같이 한번 해보시겠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들이 무엇을 심게 되면 반듯이 결과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는 말씀인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낙심하지 말고 기다리며 정성으로 심고 가꾸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피곤하지 않으면"이란 단어가 영어 성경에서 'don't give up'으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즉 포기하지 않으면 이란 뜻입니다. 선을 행하되 결코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를 때 거둔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선을 행할 때 가 되면 반드시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도 말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때가 되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수고, 희생, 눈물, 진심,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다 받아주시며 축사하여 주십니다. 때가 되면 우리가 열매를 거두도록 역사 하십니다. 이런 믿음으로 끝까지 씨를 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믿음으로 학생회원들이 노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 3:10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고 말씀하십니다.

세계적인 재벌가 록펠러가 100만 달러 [약 70억 원]십일조를 바치면서 "만일 내가 처음에 교회에 갔을 때에 이 말씀을 듣고 그 당시 내 월급 6달러에서 십일조 60센트를 천국 밭에 심지 않았다면 내가 오늘 시세로 다지면 약 93억 원을 십일조로 바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간증 하였습니다.

록펠러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학교도 못 다녔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 점원 일을 하면서 하루는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듣는데 "십일조란 축복의 씨앗을 하늘나라 농장에 심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얼마나 큰 감동이 되였던지 당시 쥐꼬리 만한 월급 6달러에서 십일조를 떼여 바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실히 교회 다니면서 저축을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저축한 것이 조금마한 사업을 할 정도의 상당한 액수를 모으게 됐습니다. 어떤 친구가 찾아와서 광산에 손을 대면 돈을 많이 벌 수있다하여 금이 있다는 산을 사서 금광을 캐기 시작했습니다.

금을 찾지 못하고 투자한 돈을 다 날려 보냈습니다. 알고 보니 사기꾼에게 속은 것이었습니다. 돈더미에 앉으려다가 빚더미에 앉게 되였습니다. 그는 어느 날 광산 어느 구석에 무릎을 꿇고 성경을 펴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어김이 없는 진리인줄 믿습니다.

어린것은 가난한 집에 태어나 한이 되고 원이 되고 원이 되고 한이 되는 것이 가난을 떨쳐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주의 말씀대로 믿고 온전한 십일조를 바쳐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모든 것은 허사로 돌아가고 거지만도 못한 신세가 돼 버렸습니다. 하나님! 어찌하오리까? 땅을 치며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그때 마음속에 감동적으로 떠오르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이 바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반듯이 거두리라." 말씀이 감동적으로 떠오르며 "더 깊이 파보라."는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광부들을 총동원하여 더 깊이 팠습니다. 파고 또 파고 또 팠습니다. 그랬더니 나오라는 금은 안 나오고 이상한 물줄기가 확 터져 나왔는데 석유였습니다. 석유매장량이 엄청났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망한 것이 아니라 일약 거부가 된 것입니다.

그는 드디어 미국의 제1재벌 아니 세계 제1의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의 사무실에는 십일조만 관리하는 사무실을 둘 정도로 약 93억 원 이상을 십일조를 드리는 억만장자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죽을 때 자손들에게 유언하기를 나는 십일조로 축복을 받았으며 나의 모든 사업은 십일조 축복으로 된 사업이니 너희는 이 믿음을 저버리지 말라.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생의 교훈으로 삼으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제2의 록펠러와 같은 학생회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복 빌어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축복을 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축원합니다.

이 세상은 품꾼과 같은 사람이 있고 농부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품꾼은 매일 매일 보상을 받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그 날 당장에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온 종일 씨를 뿌리면 품꾼은 품삯을 받아 기쁘게 돌아가지만 농부는 온 종일 고생하여도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농부에게는 무엇이 있습니까?

거둘 때를 기다리는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26:5-6에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간 자들은 정녕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품꾼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 훗날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을 소망으로 하고 성령 안에서 심고 있는 농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농부는 눈물을 흘리며 기쁨으로 씨를 뿌려야 합니다. 먹을 것이 남아 있지 않아도 배고픔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종자를 심어야 가을에 곡식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종자까지 먹어 치워 버린 다면 그해 가을에 아무 것도 거두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농부는 힘들고 어려워도 땀을 흘리면서 씨를 뿌려야 단을 거두는 것입니다. 폭풍우도 몰아치기도 하고 긴 가뭄도 밀려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절망하여 아무 것도 심지 않는 다면 거둘 것이 없는 것입니다. 농부에게는 심지 않고 거둘 수 있다는 유혹도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심어야 할 것이 많지만 '록 팰러'처럼 감사를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감사를 거두게 되기 때문입니다. 골 2:7절에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는 고난 중에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며, 적은 것을 많게 하는 능력이 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시키는 원인이 되고, 항상 기쁨과 즐거움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적의 원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감사를 심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큰 것으로 축복하시고 항상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며 환란과 시험을 당해도 믿음으로 극복해 나갈 수가 있게 만듭니다.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고, 한숨이 변하여 노래가 됩니다. 불평과 원망이 변하여 찬송과 영광이 되고, 근심 걱정이 변하여 감사가 됩니다.

※ 찬송가 455장 을 보면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주님만 따라가리.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감사는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기름지게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 생활은 하나님의 나라에 저금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축을 하는 가정은 윤택하여집니다. 여유가 생깁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여유가 있고 기름기가 흘러야 합니다.

빌 4:6-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 멘>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 학생회 헌신예배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은 무엇을 얼마나 심었습니까?
순종을 심으십시오. 그러면 은혜를 거둘 것입니다.
신령한 것을 심으십시오. 그러면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심으시고, 범사에 감사를 심으십시오. 그러면 더 큰 감사를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마태복음 5:3~11절에

3절~11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사랑하는 학생회원들과 성도 여러분들이여!! 아무쪼록 믿음으로 씨를 심어서 반드시 그 결실을 거두며, 축복을 거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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