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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향력 있는 사람(7) (마 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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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사람(7) (마 5:13~16)

할렐루야!
평안하십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세상이 줄 수 없고,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을 누리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저런 일로 속고 속이고 사는 사람들 틈에서 …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계란도 가짜가 있다고 합니다.

흰자위, 노른자위, 껍질까지 감쪽같이 위조한 가짜 계란이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하루에 3~4천개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가짜가 또 나올까 궁금합니다.

중국에 가짜 계란 등장…화학약품 합성 제조
중국 내 식품가격이 뛰면서 흰자위, 노른자위, 껍질까지 감쪽같이
위조한 가짜 계란이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현지 정저우일보가 14일 보도했다.
천연 성분은 하나도 없이 화학약품을 합성해 만들어진
이 `짝퉁' 계란은 장기 섭취할 경우 대뇌 기억력 쇠퇴,
치매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식품첨가제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왕모씨는
정저우 시내 야시장 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짜 계란을 발견하고
판매상으로부터 전해들은 제조법을 현지 언론에 폭로했다.
먼저 해조산 나트륨 수용액을 고르게 반죽해 진득진득한 가짜 흰자위를 만든 다음
소량의 레몬색 식품색소를 첨가한 액체를 구형 용기에 넣고
재빨리 염화칼슘 액체에 용해시키면 가짜 노른자위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왕씨의 전언.
탄산칼슘으로 만든 가짜 달걀껍질에
흰자위와 노른자위를 밀어 넣으면 5분만에 가짜 계란이 완성된다.
이런 가짜 계란 1㎏을 제조하는데 드는 원가는 0.55위안(한화 68원)에 불과하다.
현재 중국에서 시판되는 계란 1㎏ 가격이
6.5위안(800원)인 점을 감안하면 10배 이상의 폭리가 가능한 셈이다.
정저우 시내에서만 하루 최소 3천∼4천개의
가짜 계란이 쏟아지고 있다고 왕씨는 했다.
<동아일보 2007. 8. 14 인터넷신문에서 발췌>

그러나 우리는 속임이 없고, 변함없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보장 받았고 (요3:16),
하나님의 자녀 되었고 (요1:12)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 (빌3:20).
어둠이 아무리 진리를 감추려 해도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속이려 해도
이단자들이 아무리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 해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
변함없는 구원의 진리를 따라 사는 백성 되었음에 감사하며,
진리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옆의 분과 <정신을 차리고 속지 맙시다.>라고 인사합니다.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

예수님의 제자들은 …, 예수 믿는 우리들은 …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을 외면하거나 등지고 살 수는 없는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소금>이 되거나 <빛>이 되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한다’고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소금이 되려면 … 세상의 빛이 되려면 …
반드시 대가를 치루어야만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예수 믿기를 망설이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대가를 치루려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맛없는 세상, 살맛나지 않는 세상을 탓하면서
자기가 녹아 없어져 맛을 내는 소금이 되는 것은 거부합니다.
사람들은 어두운 세상, 캄캄한 세상을 탓하면서도
자기를 태워 환하게 하는 빛이 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역사로부터 시작해서
이 세상 어떤 일도 공짜는 없습니다.
이 세상 어떤 일도 값없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죄의 대가인 죽음의 값을 치루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보면
죄의 삯은 사망/죄의 대가는 죽음이라고 했습니다.
죽음으로 사람의 죄 값을 치루기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대가 없이 되는 공짜는 없습니다.
소금이 맛을 내려면 자기 형태를 포기하고 녹아야 하고 …
빛이 그 기능을 다하려면 무엇인가 타서 열량이 소모되어야 합니다.
이렇듯 하나님 마음에 합한 제자로서의 삶을 위하여 …
자기를 포기하고, 자기가 손해보고, 자기가 희생하는 것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자기희생이라는 것은 말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몸 떨림과 허전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손해와 고통도 감수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가정에서 소금되고 빛 되기 위해 자신을 녹이고/태우고
자신의 힘이 소진됨을 느낄 만큼 수고하고 땀 흘리시는지요?
그런 수고가 없기 때문에 화목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녹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분쟁이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부서에서/선교회, 속회에서 …)
소금되고 빛 되기 위해 자신을 녹이고/태우고
자신의 힘이 소진됨을 느끼는 희생이 있어야
그 부서가 부흥되고 평안할 텐데
자신을 녹이고 태우는 사람이 없으니까
서로 부딪치고 삐걱거리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어서 …

왜 안하는지 아십니까? 왜 못하는지 아십니까?
가장 정확하고 간단한 답은 믿음이 없어서입니다.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믿음이 없어서>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는 …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은 …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여러분,
인터넷에 접속하여 예배에 동참하는 여러분,
DVD로 Video tape로 예배에 참석하고 말씀을 듣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으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을 믿으십니까?
어느 목사님 말씀처럼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그리고 하나님은 살아계실 뿐 아니라
하나님은 상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 …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
하나님을 부르며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상(reward) 주시는 분, 보상하시는 분
갚아 주시는 분, 벌도 주시고 상도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믿음이 있는가 없는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가?
또 하나는, 하나님이 보응하시는/갚으시는/상주시는 …
분인 것을 믿는가? 를 확인하면 됩니다.
「존재하시는 하나님」과「보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까
자신을 녹이지 못하고 자신을 태우지 못하는 것입니다.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과 갚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까
녹아지는 것, 타버리는 것을 낭비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손해, 바보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적인 헌신을 못하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못하는 것입니다.
- 주일 성수하는 것,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
주일에 장사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는데
주일성수를 하면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주일에 놀면 꽤 재미있게 놀 수 있을 텐데
주일성수 하면 놀지 못하니까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일성수를 하는 것이 <바보짓> 같아서
온전하게 주일성수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 예배드리는 것, <헛된 시간> 보내는 것 같고, <바보짓> 같아 …
그렇게 우습게 생각하고 쉽게 빼먹는 것입니다.
TV 연속극 못 보게 되면 녹화해 놓고 보고/
Tape 빌려다 보고/인터넷 접속해서 봅니다.
그런데 예배를 빼 먹은 사람이
지난주일 못 들은 설교나 예배 전체를 녹화해서 보고/
Tape 사다 보고/인터넷 접속해서 봅니까?
예배를 연속극만큼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십일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온전하게 드리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바보> 같고 왠지 <낭비>라고 생각하니까
온전하게 못하는 것입니다. 아니 안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 분당에서 어떤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목사님이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주중에 어떤 분이 십일조를 가져 오셨답니다.
주일에 헌금하시면 될텐데 뭘 가져오셨냐고 했더니
그분이 “주일까지 기다리면 다른 일이 생길까봐,
마음이 변할까봐”가져왔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고 그분이 가신 뒤에 궁금하여
봉투를 열어 보셨는데 그 안에 3600만원이 들어 있었답니다.
그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에,
낭비라고 생각지 않기에 … 기꺼이 마음이 변하기 전에 드린 것입니다.

우리교회 어린이들도 십일조를 드립니다.
어떤 분이 아이에게 용돈 1,000원을 주었더니
아이가 “엄마 이왕이면 동전 두개 더 주시면 안되나요?”하더랍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1,000원에서 십일조 100원 떼고 나면
900원으로 살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서 더 달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도 그것이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기꺼이 드리는 것입니다.
몇 년 전 한 청년이 제방에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성경에 첫 열매가 있나요?”
“있지”
“해야 하나요?”
“해야 되니까 있지.”
“뭐 그런게 다 있어요, 꼭 해야 하나요?”
“믿음으로 하는 것이지, 누가 억지로 뺏을 수는 없는 것이지.”
그랬더니 “여기 있어요.”하며 <첫 열매> 봉투를 내미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공부하여 취직하여 자기가 땀 흘려 처음으로 얻은 소득 전부를
하나님께 드렸는데 … 얼마나 쓸 데가 많았겠습니까?
그렇지만 아깝다고 생각지 않고, 낭비라고 생각지 않았으니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 교회 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사로/찬양대로/안내 위원으로 수고하는 분들,
비가 오나 눈이오나 주차안내로 애쓰는 분들,
속회인도/방송/주방 봉사 … 등
그들의 섬김도 헛되지 않은 줄 알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돕는 아프리카의 350명의 아이들을 향해
보내는 돈, 그것이 낭비입니까?
우리가 보낸/지원하는 선교사에게 보내는 돈이 낭비입니까? 바보짓입니까?

6·25직후에 비참한 한국 땅에 와서 고통당하는 환자들을 치료해 주었던
서양 사람들, 선교사들, 봉사단원들이 바보짓 한 것입니까?
한국 사람들을 위해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가르친
외국 선교사들과 봉사단원들이 바보짓 했나요?

제가 중학교 때 제게 영어를 가르쳤던 분은
평화봉사단으로 온 미국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을 낭비한 것입니까?

소록도에서 한 평생 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헌신하다가
나이 들어 힘이 없어서 더 이상 도울 수가 없어서 …
더 늙기 전에, 죽기 전에 자기 나라로 돌아간 수녀들이 있습니다.
이름이 밝혀 질까봐, 사람들이 인정할까봐 …
몰래 인천공항을 빠져 나갔습니다.
한평생을 소록도에서 살다 떠나간 그 수녀들의 삶,
그들이 인생을 낭비했나요? 바보짓 한 것입니까?

식인종이 들끓던 아프리카 정글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구했던 슈바이쳐,
인도의 빈민가에서 섬기며 살다간 테레사 수녀,
그들이 바보입니까? 그들의 인생이 낭비된 것입니까?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공부한 이용규박사 …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몽골에 가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의 인생이 낭비입니까? 바보입니까?


1956년 미국에서 가장 충격적인 뉴스는 5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남미 에콰도르에서 살해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미국 기독교 명문이었던 휘튼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짐 엘리엇을 포함한 5명의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에콰도르의 마지막 남은 식인종인 아우카족의 선교를 위해 현지로 떠났습니다.
당시 미국 정부와 신학교 동료들은
그들이 너무나 위험한 지역으로 떠나는 것을 반대하고 막았지만 …
5명의 젊은이들은 모든 만류를 뿌리치고 그 땅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그들 5명은 아우카족이 살고 있는 인근 해변에 도달한 지
5일 만에 아우카족에게 무참하게 살해됐습니다.
제대로 복음을 전하기도 전에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당시 미국언론들은 분노 속에 그들의 살해당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이프와 타임은‘What a Waste!’(이 무슨 낭비란 말인가)라는
제목으로 젊은이들의 죽음을 보도했습니다.

장래가 촉망되던 젊은이들이 그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
선교사역을 벌인 것 자체가 무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들은 그들의 헛된 죽음은
개인과 가족뿐 아니라 국가적인 낭비라고 했습니다.
언론들은 경쟁적으로 살해된 젊은이들의 가족을 인터뷰했습니다.
한 기자가 짐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와 인터뷰하면서
“이 무슨 낭비란 말입니까!”라고 또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엘리자베스는 “아니, 낭비라니요?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내 남편 짐 엘리엇은 어린 시절부터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한 사람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생을 준비했고,
그렇게 살다가 하나님의 곁으로 갔습니다. 이것이 낭비입니까?
다시는 내 남편의 죽음을 낭비라고 말하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
살해된 젊은이들의 아내들은
아우카족 복음화를 위한 선교단을 조직하여
에콰도르로 들어갔고 세월이 지난 이후 아우카족은
하나님의 생명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우카족 출신 목회자도 나왔고,
그들 스스로 선교단을 조직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짐 엘리엇과 친구들의 죽음은 당시로서는 낭비요,
헛된 일처럼 보였지만 결국 그들이 품었던
‘아우카족 복음화’라는 비전은 이뤄졌습니다.
<2007. 8. 1. 국민일보 참조>

예수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마가복음에는 한 여자라고 되어 있고
요한복음에 보면 마리아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요12:3).
값진 향유(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당시에 잔치석상에서 기름을 붓는 것은 일반적인 관습이었습니다.
(시 23:5, 눅 7:46)
이때 사람들이 (마가복음에는 사람들이라고 했고,
요한복음에는 가룟 유다라고 했습니다)
‘이 무슨 낭비냐, 이 무슨 허비냐, 그 향유를 팔면 삼백 데나리온 이상인데
그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줄 수 있는데 …’라고 하며 책망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것이라며 놓아두라 했고(막14:3~9)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 이 여인의 행위가 증거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생각이 돈에 있었던 것입니다.(요12:6)
그 돈이 아까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쓰는 것조차도 낭비라고, 허비라고 말한 것(막14:4)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섬김이 … 우리의 녹아지고 타는 희생이 …
소금되고 빛 되는 낮아짐이 … 헛된 것입니까?

결코 헛된 섬김도, 헛된 희생도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판단과 다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이라

여러분의 가정에서/일터에서/교회에서/삶의 현장에서 …
이름 없이 빛없이 녹아 스며들고 타버리는 것을 통해
세상은 살 맛 나게 될 것이고 환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 섬김이, 그 충성이, 그 헌신이, 그 드림이
그 희생이 …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날 것입니다.

녹아지고, 타 버리는 그 영향력이 헛되지 않습니다. 낭비가 아닙니다.
그래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살라고
예수님이 빛 되고 소금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갚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갚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8)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2)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영향력 있는 사람입니다. 값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무가치한 존재가 아닙니다.

종이는 구겨지면 버립니다. 종이는 찢기면 갖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밟히면 버립니다. 흙 묻으면 버립니다.
그러나 종이에 인쇄되어 돈이 되면 구겨져도 갖습니다.
찢겨져도 갖습니다. 땅바닥에 밟혔어도 주워 갖습니다.
흙이 묻었어도 갖습니다. 왜냐하면 돈의 가치가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구길 수 있습니다.
찢을 수 있습니다. 마음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짓밟을 수 있습니다.
모함을 받고/멸시 받고/모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어 예수님의 피로 씻김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구겨도/밟아도/모함해도/멸시해도/모욕해도
우리는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합니다.
녹아도 타버려도 이름이 없어져도 드러남이 없어져도 낭비가 아닙니다.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날 것입니다.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찬양합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낭비가 아닌데, 낭비가 아닌데 낭비라고 여겼던 순간순간들을 회개합니다.
녹아지지 못하고, 타버리지 못했던 순간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것을 믿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갚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빛 되고 소금된 삶을 살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천국에서 해 같이 빛 날 것을 기억하며
천사도 흠모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며
빛 되고 소금되고, 소금되고 빛 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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