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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 (롬 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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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롬 10 : 9 - 15
제 목 :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참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의 봉사 활동이라든지, 아니면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는 일이라든지,  이렇게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을 감당하는 것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전혀 우리의 자랑거리가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 같으면 자신이 수고하고 봉사하고 구제하는 것, 자랑할 수 있습니다.그들은 자기 의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남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할 때에는, 자부심이 있고, 그에 대한 자랑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다르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아무리 선한 일을 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결코 우리의 자랑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우리 성도들은, 자기 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의 의를 가지고 살아갑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의를 소유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 구원이 얼마나 큽니까?  구원은 곧 생명이 아닙니까? 
영원한 생명입니다.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릴 수 있는, 놀라운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구원을 얻은 우리가, 그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우리가, 어찌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자기 의를 내 세우며  자랑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저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로서, 사랑에 빚진 자로서, 은혜에 빚진 자로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도록, 충성하는 것이 마땅한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정말 신앙생활 잘 하시는 분들을 보세요.  그 삶에 자랑이  없습니다.  그 분들이 자랑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우리 신앙의 주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 10 : 17절에 보면, 바울이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나타내며, 철저하게 자신은 숨어지고, 죽어지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신앙의 삶인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늘 유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도, 경중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쉽게 말해, 먼저 해야 될 일이 있고, 나중 해야 될 일이 있다는 거지요. 

이것은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모든 것이 중요하고 귀한 줄로 믿습니다.  무슨 일이든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분명 하나님께 기쁨이 될 것이 틀림이 없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주의 일을 감당하는 성도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왕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바에는, 하나님이 무엇을 먼저 원하시고, 무엇을 가장 기뻐하시는지를, 알고 행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배우는 과목 중에, 선택이 있고 필수가 있지 않습니까?  선택은 무엇입니까?  말 그대로 선택입니다.  내가 임의로 골라서  배울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우다가 낙제하면, 그 과목 말고  다른 과목을 신청해서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필수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필수는 내가 정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정해놓고 반드시 배우라고 하는 과목입니다.  내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과목이 아니라는 겁니다.
학교를 졸업을 하려면, 꼭 이수해야만 하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모두에게 정해진 과목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 과목이 낙제를 할 것 같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과목 때문에, 졸업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우리가 하는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도, 필수가 있고 선택이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봉사하고 구제하는 일들은 선택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기 형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진 달란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형편이 좀 넉넉하기에, 남들보다 구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형편이 그렇지 못한 분들은, 그렇게 마음껏 베풀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그 사람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다른 주의 일에 봉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시간적 여유가 좀 더 있어서, 교회에서 필요한 다른 일들을 맡아 수고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형편과 달란트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일들을 골라서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고 수고하는 것, 그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 이것을 우리는 선택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필수는 무엇입니까? 
바로 전도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들의 형편이나 달란트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필수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내가 하나님을 믿는 주의 백성이라고 한다면, 누구도 예외 없이 감당해야 할,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딤후 4 : 2절에 보세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했습니다.  또한 겔 3 : 11절에도 보면,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어떻게 힘쓰라.  항상 힘쓰라.” 
무엇을 힘쓰라고 했습니까?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항상- 힘쓰라는 겁니다. 
말씀을 전파하는 일,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전도하는 일인 것입니다. 
누구에게 전도하라고 했습니까?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아직도 하나님을 모른 채로, 때로는 부인하는 채로, “사탄의 올무에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 가서”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할 때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져야 될 대상이 누구인가?
내 가족들과 친지들, 또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이웃들이, 그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관계 전도들 형성할 수 있는, 내 측근의 사람들이, 바로 네 민족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을 어떻게 전하라고 했습니까?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무슨 말입니까?  무조건 전하라는 것입니다.  상대방 형편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사정 봐주지 말고, 무조건 전하라는 것입니다. 
내 말을 전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는 것, 이 전도의 사명이, 오늘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군대에 다녀오신 남자 분들을 잘 아시겠지만, 명령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이 명령입니다.  전도의 명령이, 바로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여러 가지 교회에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일들도  귀한 일이겠지만, 이보다 더 귀한 일은 전도의 일인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이, 먼저 이 일에 충성할 것을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 가운데서 보면, 흔히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전도를 은사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 전도는 은사가 아닙니다. 

“나는 전도에 은사가 없어요.”  아닙니다.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겁니다. 
전도는요, 잘 하고 못하고가 없습니다.  그냥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에 대한 열매를 자꾸만 생각하니까, 잘한다, 못 한다 판단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 전도에 대한 열매는, 사실 우리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닙니다.  누가 신경 쓸 부분입니까?  하나님의 소관인 것입니다. 
전도는 여러분,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열매를 거두는 시기는, 우리로서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든 씨를 뿌려 놓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해 주셔서,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그 열매를 거두신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그러므로 내가 말주변이 없어도, 내가 성경 지식이 능하지 못해도, 내가 비록 신앙적인 체험이 전무하다 할지라도,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말 할 것이 하나도 없다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내 의를 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달자일 뿐입니다.  그저 하나님의 뜻이, 그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는 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를 보면, 새벽기도회를 마치면, 성도들 가운데 몇몇 분들이 교회 앞에서 전도티슈를 나누어주며 전도를 합니다.  또 어떤 교회는, 기관별로, 구역별로,  시간을 정해놓고, 차를 끓여 나누어주며, 전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분들이 전도할 때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교회 나오세요.  그 말 밖에, 다른 말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래가지고 무슨 전도가 되겠느냐?  얼마나 전도가 되겠느냐? 
의심하며 반문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거기에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별것 아닌 말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지만, 그 전하는 사람의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상대방의 영혼을 향한 긍휼한 마음이 있고, 그래서 이 전도의 사명에 충실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역사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하는 그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줄 믿습니다.
전도하는 그 곳에 영생에 이르는,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는 줄 믿습니다.
또 전도하는 그 곳에는, 전도자에게 기쁨으로 생명의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전도하는 일에, 생명 살리는 일에, 우리 성천교회 성도들 모두가  동참하기를, 주님은 바라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해 드리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을, 이 땅에서 이루어 드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주일 성수하고, 십일조 잘하고, 교회의 직분을 맡아 봉사 잘하고, 이웃을 향하여 선을 베풀며 구제하는 것들이, 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입니다.

정말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우리가 삶을 마감하고 천국으로 들어  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다지 흡족해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러한 모든 믿음의 행위들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자격을 갖추었다는 증거에 지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제자가 되었다는 자격. 

여러분, 자격을 갖춘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자격에 걸맞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자로서의 삶을,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내가 너희로 사람을 잡는, 아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아멘!!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는 것, 다시 말해 전도의 사명을 감당케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를 성도로 부르시고, 여러 가지 훈련을 통하여 제자로 양육해  나가신, 주님의 궁극적인 뜻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것은, 무슨 이유  때문입니까?  그저 내게 주신 은혜에 도취되어, 자신의 유익만 추구하는 인생을 살아가라고 불러주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이제는 이웃을 향해 복음을 증거하며 전도하는,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막 1 : 38절에 보세요.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주님도 이 땅에 오신 이유와 그 목적이, 전도였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던지, 주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실 때에 제자들에게 다시 당부하신 말씀도, 바로 전도에 관한 말씀이었다는 것입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 생명 축제가 벌써 시작되어졌고, 계속 진행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이 일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 성천교회 성도님들은, 이 일에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결실을 거두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무엇이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마련입니다.

오늘 본문 14절에,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분들은, 한 사람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행사에 대해서, 우리가 확신이 없다면, 어찌 그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할 수 없다는 의심을 가지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확신 가운데 기도하고  전도하게 되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어,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주변의 부흥하는 교회 성도들을 보세요.  얼마나 전도에 열심입니까?  그래서 풍성하지 않습니까?  얼마나 부럽습니까? 
그런데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그들을 부러워 할만한 이유가 무엇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들보다 물질적으로 어렵습니까?  사는 건 다 똑같습니다.
그들보다 지식이 부족합니까?  거의 다 대학 나오셨지 않습니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건국대, 하다 못해, 군대라도 나오지 않으셨습니까? 
안 나오면 또 어떻습니까?  대학 안 나와도 전도하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베드로가 무슨 대학 나왔습니까?  갈릴리 수산 고등학교 밖에 못 나왔습니다. 이것 저것, 다른 교회 성도들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질 것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무엇이 부러울 것이 있습니까?
그런데 보세요.  영적인 결과는, 항상 그들에 비해 모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은 무엇일까?  이것을 우리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확신입니다.  믿음입니다. 그들은 나는 할 수 있다고 먼저 덤벼드는데, 우리는 나는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아니면,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주저합니다.  뒤로 빠집니다.
이 차이가, 영적인 결과를 이처럼 다르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지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할 수 있는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구지 남의 교회를 비교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들이 가졌던 그 선한 욕심은 우리도 가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행 2 : 17절, 18절을 보세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할렐루야!!!

여러분 꿈을 꾸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환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예언하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이 구로 금천구 지역에서, 장 큰 교회로 성장하는 우리 성천교회를 꿈 꾸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희 믿음대로 될지어다.” 

여러분, 지금의 상황만 바라보지 마세요.  이제 머지않아, 이 지역이 재건축 되지 않습니까?  그 때를 바라보면서 전도하시길 바랍니다. 
그 때에는, 수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이 지역에 몰려들게 됩니다. 
그들이 교회를 선택할 때,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선택하겠습니까? 
복음에 대한 열정, 전도하는 그 모습을 보고, 전도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소문을 듣고, 교회를 선택하게 될 줄로 압니다. 
그 때, 그들이 선택하는 교회가, 바로 우리 성천교회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 전도하는 그 모습을 통해, 재건축 되어지는 그 때, 성도들을 구름 떼와 같이 벌 떼와 같이 몰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가 전도하는 것은, 당장의 11월 달의 열매를 추구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맺는 열매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지금은 심는 마음으로 전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내는 이 전도의 열심이, 7년, 10년 뒤에 재건축 되어질 때, 성장과 부흥으로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 때에, 교회만 이와 같은 부흥의 복을 받겠습니까?  그 때에는 우리 성천 교회에 속한 성도들도, 더불어 복을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가정 가정마다 넘치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얼마나 복이 차고 넘치는 지, 그저  우리 교회에 와서 앉아만 있더라도, 그 복이 임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부스러기 은혜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 때 우리교회에서 부스러기 축복은, 보통 다른 교회의 정상적인 축복의 크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 교회가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15절 말씀을 다시 보세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향하여, 아름다운 교회라고 불러 주신다면,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을 향하여, 아름다운 성도라고 불러 주신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좋은 소식을 전하는 복음의 발이 되어서, 이러한 칭찬,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전승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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