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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하기를 구하라! (엡 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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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하기를 구하라! (엡 3:14~21)

어제 밤 늦게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그램을 잠시 보았습니다. 죽도시장 앞에 보면 예수 천당이라고 외치는 분이 있지요. 아마 믿는 사람들까지도 거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모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통해서도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어제는 서울역이나 그런 곳에서 전도하는 그런분들을 비춰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의 전도가 얼마나 바른 것인가하는 것을 신학교 교수들을 인터뷰하여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나오는 교수들은 전부다 신신학을 한 분들입니다. 목사지만 목사가 아닌 불신자보다 더 나쁜 사람들을 반복하여 인터뷰하여 방송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성경을 믿지 않는 목사들입니다. 그런 목사들을 내세워 기독교를 공용방송을 통해서 난도질하는 모습을 내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깨어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공용방송이 그러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20%를 차지하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교회가 이 땅에 있는 나라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정말 여러분들 많이 기도하셔서 바르게 살고,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위기 의식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간구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연탄 피우던 시절 어떤 부인이 출근하는 남편을 따라나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쌀독에 쌀도 다 떨어져가고, 연탄도 몇장 안남았고, 애들 등록금도 내야하고, 세금도 나왔는데...” 그러자 남편이 돌아서면 한마디로 말합니다. “여러말 하지 말고 한 마디로 해. 그냥 돈 없다고 해.”

우리 사회에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정치적 문제, 경제문제, 오늘 현대사회는 아닌게 아니라 악이 극해 달해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가정마다 정말 고통을 당하는 가정이 많은데 문제는 사랑의 부족입니다. 사랑이 없어서 오늘 이 지구촌이 신음하고 고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만있으면 모든 문제가 회복됩니다. 사랑은 인간을 인간되게 하고,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생명의 열쇠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어로 사랑을 아헬이라고 부릅니다. 그 뜻은 숨입니다. 다시 말하면 숨이 없으면 죽은 것은 것처럼 사랑이 숨과 같다는 겁니다.

우리 가정에도 사랑이 없으면 숨이 끊어진 겁니다. 교회도 사랑이 없으면 죽은 교회가 됩니다. 이 사회가 사랑이 없으면 죽어가는 겁니다. 사랑이 그렇게 귀중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14절에서 20절까지가 사도바울의 기도문인데 그 중에 사랑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사랑이 충만하기를 구한다는 겁니다.

에베소 교회 사람들이, 모든 지구상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지기를 구한다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할 때 내 마음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이 기도를 항상 빠뜨리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에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야한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큰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서 너희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간구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우리 마음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 사랑을 우리가 사모하게 되고, 그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하게 채워질 때 우리는 비로서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을 회복하게 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로써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마음에 충만케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는 내 속에 사랑이, 십자가의 사랑, 그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해지는 겁니다. 그 사랑이 충만해지면 모든 문제는 해결해 질줄 믿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해 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첫째,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해지면 우리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알기도 전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믿음이란 뭐냐?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 믿음입니다. 사랑의 응답이 믿음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날 이렇게 사랑하셨구나!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그 아들을 나를 위하여 죽게하기까지 나를 사랑하셨구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을 때 그 때부터 우리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되어진다는 겁니다.
주님을 사랑하게 될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 첫째는 우리가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때 사랑해서는 안될 것을 사랑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복입니다. 오늘 우리 인생이 왜 불행해집니까?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우상을 사랑합니다. 돈을 사랑합니다. 세상의 쾌락을 사랑합니다. 절대로 사랑해서는 안될 대상을 사랑하기 때문에 인생이 잘못되고 망하는 겁니다.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을 사랑하지 않는 것, 이게 복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옆집 여자를 사랑하면 안되지요. 아무리 멋있어도 그것은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복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게 됩니다. 기쁨으로 계명을 지킵니다. 요한일서 5장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게 계명은 무거운 짐입닏. 무거워요.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기쁨이 됩니다. 복인 줄 압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게 넘칠 때 기쁨으로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 그 사람은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로마서 14장 8절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누가 주님을 위해서 살수 있습니까?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부모가 왜 자식을 위해서 희생합니가?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나 죽으나 자식을 위해서 살아가는 겁니다. 다른 말하면 안됩니다. 누가 주를 위해서 살아갈 수 있느냐? 누가 존귀한 인생이 될 수 있는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운 사람. 그사람은 두드려 패도 주를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위대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사랑이 넘칠 때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셋째,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해지면 우리는 진심으로 내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누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빚진 마음을 가진 자만이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마음을 가집니다.
아무런 가치없는 나를 위해서 우리 주님께서 목숨을 버리셨음으로 나는 하나님의 사랑에 빚을 진 사람이다. 이 마음이 내 속에 일어나게 될 때 이웃에 대해서 헌신적인 모습으로 섬기고 살아가는 모습이 회복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하지 못하면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어요. 그건 위선입니다. 사랑하는 척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미국에서 일찍이 대학을 졸업하고 충북 제천에서 1천여명의 버림받은 한국고아들을 양육했던 제인 화이트 여사가 있습니다. 그가 우리 나라에 왔을 때 버림받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영아원을 세우고, 결혼도 하지 않은체 그 아이들을 키웠습니다. 지난 40여년동안 733명의 아이들을 전 세계에 입양시켜서 훌륭하게 키웠습니다. 그녀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신 사랑으로 어찌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포로가 되어서 이 불쌍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일생을 버렸습니다.” 누가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하게 되어질 때 그 사람은 그 사라의 빚을 갚는 마음 때문에 기쁨으로 이웃을 섬기고 헌신하게 되어진다는 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그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넘칠 때 그 사람은 진심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누가 이웃을 위해서 기도합니까? 오늘 이 말씀앞에 도전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중심이 무엇입니까? 나를 위한 기도를 넘어가지 못하면 그 사람은 잘못하는 겁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일평생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습니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국가를 사랑하는 사람이 국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는 것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기도하는 척하는 것이지 진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하지 않는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지 않는다는 것이 기독교 기도의 원리입니다. 다 이기심으로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에 그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 겁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게 될 때 기도할 줄 믿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 교회를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할 줄 믿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가끔씩이라도 기도한다면 누구를 위해서 기도합니까? 밥먹을 때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선교사를 사랑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열방을 위해서 기도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다같이 기도할 때는 기도하는 척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나 혼자 있을 때 기도해 본 적이 있느냐는 겁니다. 사랑이 없으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스데반 집사는 자기를 돌로 쳐죽이는 원수들을 위해서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저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도가 나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그에게 못을 박고 자신을 죽이는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말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의 힘은 행동하게 하는 힘입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말로 끝을 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보세요. 지옥이라도 따랍니다. 내가 너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못하겠느냐? 진짜 사랑은 행동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무엇을 하셨지요?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행동하셨습니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해 질때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서 사랑을 실천에 옮겨서 열매를 맺는 놀라운 삶으로 나타나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없으면 그 일을 못해요. 그리고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넷째,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해지면 우리 자신이 변화됩니다.
사랑이 변화의 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때 내 자신을 포기하게 됩니다. 자신을 부인하게 됩니다. 내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게 될 때 잘못한 사람을 내가 용서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내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게 될 때 자신을 희생하여 헌신할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비로소 내 자신이 변화되어 간다는 겁니다.

그 무엇으로 사람이 변화되기를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조금씩 변화될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해 질 때 나도 주님을 본받아 내가 죽어야지, 내가 용서해야지, 내가 낮아져야지, 내가 변화되는 겁니다.
내가 사랑으로 변화될 때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못된 말 안듣는 자식은 나무라는것만으로는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매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핵심적인 변화의 원리는 사랑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의 힘은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변화된 사람들을 통해서 가정이 변화되고 세상이 변화되어 왔습니다 .변화는 사랑으로서만이 가능합니다. 오늘 이것을 가슴에 안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세상에 왜 변화되지 않는가? 우리나라의 20%이상의 크리스찬이 있다고 하는데 왜 세상이 변화되지 않습니까? 사랑이 없기 때문에...에베소교회처럼 처음 사랑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변화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절대적으로 변화되어져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변화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부어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내가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으로써만이 변화됩니다.

다섯째,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해지면 우리는 참 자유와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게 됩니다.
내가 잘못을 용서받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내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함으로써 얻는 자유와 기쁨은 여러분도 잘 아실 줄 압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했을 때 내가 더 괴롭습니다. 내게 잘못한 사람이 느끼는 괴로운 보다 용서하지 못하는 내가 더 괴롭습니다. 용서하지 못했는대도 평안하다고 하면 그 사람은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참 기쁨은 사랑의 기쁨입니다. 용서의 기쁨입니다. 예수님이 내게 주시는 것은 넘치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게 만드니까 미워하면 지옥, 감옥을 느끼게 합니다. 내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용서하고 받아들이게 될 때 거기에 기쁨이 있고 자유가 있습니다. 그게 그리스도가 주는 기쁨입니다.
오늘 우리는 기쁜 척해서는 안됩니다. 그 마음에 사랑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기뻐할 수 없습니다. 돈이나 있으면 기뻐합니다. 술 한잔하면 기뻐합니다. 그건 기쁨이 아닙니다.

요한일서 4장 8절에 “사랑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라고 했습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사랑안에는 뭐가 없어요. 두려움. 사랑은 무엇을 내어 쫓는다고요? 두려움.
내게 사랑이 넘치게 될 때 내 마음의 염려와 불안과 미움과 좋지 않는 모든 것은 다 달아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살아가셔야되지요. 자유와 기쁨은 삶의 생명력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생기있게 만드는 것은 자유와 기쁨입니다.
이 자유와 기쁨은 오직 참 사랑을 통해서만 우리가 누리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없으면 참된 자유와 기쁨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것을 잃어 버리고 살아간다면 이것은 크리스찬의 삶이 아닙니다. 마귀는 오늘도 이 시간에 남을 손해되게 하고, 남을 해치면서 기쁨을 누리게 만듭니다. 조금만 거짓말 하면 많은 것을 얻게 한다. 이것을 숨기면 굉장한 것을 얻게 된다. 이짓만 하면 굉장히 좋은 것을 가지게 된다.

예수 믿는 사람도 마귀에게 속아서 일시적인 기쁨을 누리려다가 영원한 기쁨을 잃어버립니다. 내가 충만하게 사랑하지 못할 때 여러분은 대단히 고통을 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지 못하는대도 밥 잘먹고 잠 잘잔다면 그 사람은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하지 못할 때 진수성찬을 앞에 놓고도 밥맛이 없어야 합니다.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오지 않아야 합니다. 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 그 사람은 일어나 기도합니다. 무릎꿇고 기도합니다. 주여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부어주시옵소서. 그 때 평화가 옵니다. 그 때 비로소 잠자리에 들 수가 있는 겁니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여섯째,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해지면 우리는 모든 일에 사랑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승리해야 합니다. 마귀와 싸워서 이기고, 나 자신과 싸워서 이기고, 모든 악한 일과 싸워서 이기데 사랑으로 이겨야 합니다. 부부싸움하고 내가 남편하고 싸워서 이겼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문제가 있고 미련하고 어리섞은 여인입니다. 부부싸움에서 이겼다는 것은 진 것과 같습니다. 윈윈해야지요.
당신이 이기는 것이 내가 이기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이기지 않는 것은 진정한 승리가 아닙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참된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폴레옹은 세인트헤레나에서 죽으면서 “나는 칼로 유럽을 정복했지만 나사렛 예수는 사랑으로 인류를 정복했다”고 탄식을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사랑이 중요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내 속에 충만할 때 우리는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인생을 승리해야지요. 사랑으로 승리하기를, 참된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내게 부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도록 충만케하여 주옵소서. 그게 부흥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하게 되느냐?

첫째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그 넓이와 높이와 길이와 그 크신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으로 우리가 그 사랑을 경험하게 될 때 우리 속에는 사랑이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그런 감동이, 그런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2:20에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이 십자가를 통해서 깨지고 말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깨졌습니다. 주님의 그 사랑 안에서 내가 살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우리 인간은 너무나 이기적입니다. 조건적인 사랑을 합니다. 내게 좋으면 사랑하고, 내가 싫으면 사랑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생명을 버리신 사랑입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생명을 버려서 나같은 죄인을 살려주신 그 십자가의 사랑을 오늘 이 시간도 성령으로 경험하는 저와 여려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포로가 됩니다. 주여 나로 그리스도의 사랑의 포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둘째는 성령이 충만할 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집니다.
로마서5:5에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된다고요? 부어진다고 했습니다. 성령충만은 뭐냐? 예수 충만인줄 믿습니다. 성령충만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로 충만해 지는 겁니다. 우리 속에는 세상 것이 너무 많잖아요. 그렇지요. 세상것이 우리 속에 너무 많아요. 그래서 영적으로 침체가 오는 거예요. 세상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부흥을 갈망하고 내 속에 성령이 충만해질 때 내 속에 예수가 충만해지고, 예수의 사랑이 충만해 질 줄 믿습니다. 그 때 우리는 회복됩니다. 사랑이 회복될 때 우리의 삶이 회복이 됩니다. 다 사랑하고 싶고, 아름답게 살고 싶고, 그래서 거기에 사랑의 열매와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암으로 죽어가는 사람에게도 사랑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니까 그 사랑을 먹은 사람이 역사가 일어나더라는 겁니다.

여러분, 사랑으로 역사를 일으키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이 없으면 죽은 것이요, 사랑이 회복할 때 살아나는 겁니다. 생명도 육체도 다 삶이 살아나는 겁니다. 부흥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교회공동체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회복할 때 강력한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으로 승리한다는 겁니다. 이 세상을 사랑으로 정복하는 것, 우리에게 사랑으로 충만해질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승리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질줄 믿습니다.
부흥을 갈망하시고, 성령을 사모하셔서 사랑으로 충만한 우리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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