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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악한 영을 이기는 신앙 (막 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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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영을 이기는 신앙
마가복음1장21-28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역중의 핵심적인 사역이 "귀신을 추방하는 사역"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를 잘 보여주는 사건입니다.신약성경에서 귀신들림이 17회 소개되고있습니다. 공관복음에서는 주님께서 귀신들린 사람들을 치유하는 사건이 9번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복음서뿐만 아니라 지금도 악한 영들과 우리는 싸우면서 관계하고 있습니다.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귀신들린 사람의 모습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악한 영과 관계에서 승리하십니다.
주님만 승리하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사람들도 주님은 승리하시기를 소원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백성들도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렇게 귀신과 악한 영을 말하는 성경의 말씀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오랫동안 가르쳤고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독교변증문학서를 출간한 C.S 루이스 교수는 현대인들은 귀신에 대하여 두가지 극단적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첫째는 귀신을 지나치게 믿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아예 안믿는 것입니다. 귀신을 지나치게 믿게 되면 그 두려움을 통해서 귀신이 지배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귀신을 안믿는 사람은 그야말로 귀신이 공략하기에 아주 좋은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악한 영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악한 영들을 총체적으로 통틀어서 가리켜 성경에서 말하기를 귀신들이라고 합니다. 귀신은 하나님이 창조한 천사가 타락하여 더러운 귀신이 되었습니다. 그 귀신들의 왕을 우리는 마귀 사탄이라고 합니다. 귀신은 바로 마귀 사탄의 졸병들인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분명히 귀신의 실재를 믿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귀신들린 사람을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에 한번은 교회에 들렀는데 어떤 여자를 가운데 앉혀놓고 사이에  귀신을 쫓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알아보았더니 제 후배 남학생의 어머니였습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하고 옷을 벗고 거리에 뛰 쳐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데리고 와서 사택에 있으면서 저녁마다 모여서 치유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돌아가면서 찬송하고 함께 통성기도할때에 그녀는 얌전히 앉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동안 있으면서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면서 시간을 갖았는데 조금씩 나아졌고 결국에는 고침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쟁에서 주님이 이기듯이 우리가 승리하여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영적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하는지 우리에게 승리의 좋은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주님은 아니지만 주님을 믿는 자녀로서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주님처럼 싸우면 우리도 이길 수 있습니다.

1. 악한 영의 실재를 알아야 합니다.

본문 23절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어”라고 합니다.
24절 “ 나사렛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니다”

세상에 더러운 귀신들이 있습니다. 그 더러운 귀신들은 사람들을 포로로 삼아 귀신들림의 상태로 삼기도 합니다. 귀신들림이란 귀신이 어떤 사람의 내면과 외면을 완전히 정복한 상태입니다. 내적으로는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사로잡았습니다. 외적으로는 모든 육체까지도 포로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이것이 정신분열현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그런데 종종 정신분열이 걸린 사람들이 귀신들릴 수 잇는 위험도 있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정신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실 사탄이 우선 표적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사한 점이 많이 잇기 때문에 혼란이 오는 경우가 잇습니다.
발작,환청, 환시, 환영의 현상은 유사합니다. 귀에 무슨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무언가 이상한 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귀신들린 사람이나 정신분열환자아 공히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정신병과 귀신들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들의 감정과 생각을 지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들린 사람은 지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신병은 영적인 것들을 수용합니다. 그러나 귀신들린 사람들은 영적인 현실을 부정합니다. 가령 성경을 읽을 때 거부합니다. 그리고 목사와 같은 영적인 사람들을 거부합니다. 찬송을 싫어합니다.

왜 이런 귀신들림이 발생하는가 하는 가 하는 것입니다.
나와 관계없이 귀신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자세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나의 자세와 관련이 깊습니다. 내가 더러운 마음 더러운 생각 더러운 행동을 하면 귀신을 초청하는 것이 됩니다.
우선 보편적으로 정신장애 성격장애가 잇는 사람들이 귀신들림에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반사회적인 성격의 사람일 경우입니다. 거짓말하기,도적질하기,싸움을 잘하거나 신체적인 잔인성무책임하고 반사회적인 행동의 사람입니다.

둘째,자기도취적 성격장애입니다.
자기자신에 대해서 극단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자기 자신에 대해서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사람,특별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과대한 사람들입니다.

셋째 정신분열적 성격장애입니다.
어떤 환상에 사로잡혀서 살고 현실의식이 전혀없는 사람입니다.

넷째, 마귀를 숭배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우상숭배가 심하거나 마귀를 숭배하는 일에 몰두하는 점장이같은 사람입니다.
귀신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너무나도 잘알고 우리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귀신은 굉장히 지혜롭고 지식도 많습니다.
심지어 하나님도 알고 예수님도 압니다.

24절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니다”라고 합니다. 악한 영은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인줄 알았습니다. 이것은 악한 영 귀신이 영적으로 사람도다 더 뛰어난 영적실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뿐 아니라 악한 영은 자신들이 예수님에 의해 멸망당할 사실도 알았습니다.24절  “나사렛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구주이실뿐 아니라 심판자라고 하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든 것을 잘 아는 경우에 그런 말을 합니다. “귀신같이 안다”고 합니다.

과연 악한 영 귀신이 어느정도 알까요?

우리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악한 영 귀신의 지식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귀신의 지식은 인가의 지식을 넘어섭니다. 귀신의 지혜는 인간의 지혜를 넘어섭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귀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땅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구주요 심판자이심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은 지금 가장 애쓰고 힘써 하는 일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게 하고 믿지 못하게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사탄 마귀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마귀가 완전히 멸망받는 날이 될 것입니다.

악한 영 귀신은 그래서 사람들을 예수님을 알지 못하도록 믿지 못하도록 공작을 꾸미면서 일합니다. 사람들에게 성경을 믿지 못하도록 거짓말처럼 오해하게 하고 의심하게 합니다. 교회의 모든 일들을 자꾸 부정적으로 비판적으로 말하게 하여서 주님의 매력을 떨어뜨리게 합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들이 그 악한 영의 작전을 안다면 속지 않고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악의 조상인 악한 영 귀신은 악하고 더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내 삶에서 여러분이 악하고 더러운 영을 인정한다면 죄악을 버리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특히 악한 영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공격하는 곳은 바로 마음입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악한 말 부정의 말은 조금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깨끗한 입술의 결단을 하기 바랍니다.
깨끗한 손의 결단을 하기 바랍니다.
깨끗한 발의 결단을 하기 바랍니다.
깨끗한 몸의 결단을 하기 바랍니다.


2.예수님의 말씀으로 악한 영을 이깁니다.

25절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 나오라 하시니“ 말씀하시자 더러운 귀신이 나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복음서에서 예수님은 말씀으로 악한 영을 물리치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군대귀신들린 사람들을 고치시는 사건이 소개됩니다.
군대귀신들린 사람들에게 “가라” 하고 명령하엿을때에 귀신들이 사람에게서 나와서 돼지떼에게 들어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자 권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무엇이 그 사람을 해방합니까?
바로 주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힘이요 능력이요 권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실때에 무에서 유가 생겼습니다. 말씀으로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말씀으로 만물을 섭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이 말씀으로 구원하십니다.

지금도 악한 영 귀신과 그 대장 마귀를 이길 힘은 바로 주님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의 날선 검보다 예리해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예수님께서 사탄과 싸우실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그래서 에베소서6:17“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합니다.

여러분 주님의 말씀이 있으면 마귀 악한 영이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예수님께서 공새애 시작하실 때 마귀에게 시험을 받을때에 예수님이 말씀을 공격받을때마다 내세웁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말씀 앞에서 더 이상 공격하지 못하고 마귀가 물러갑니다. 반복하여 에수님을 공격할 때 예수님은 반복하여 말씀을 사용하여 물리칩니다.오늘 본문에서도 주님은 귀신에게 ‘잠잠하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하십니다. 그러자 더러운 귀신이 어떻게 반응합니까? 27절을 보십시오.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있는 새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고 합니다. 악한 영이 주님의 말씀의 권위를 두려워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권위가 마귀의 권위를 눌러이겼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마귀와 악한 영들과 겨루어서 이길 힘은 바로 말씀에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같은 말씀으로 어떤 사람은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이기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실패하고 맙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자리에 다같이 모여서 예배하고 함께 말씀을 나누고 교제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같은 사람들입니다. 다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막상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를 나눈다면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우리 중에 100% 이 말씀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 분명히 있을줄 압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여전히 의심하고 여전히 회의를 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악한 영에게 말씀으로 승리하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말씀을 믿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한 영에게 승리하는 사람이 되려면 항상 내안에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구약에 시편의 다윗은 시편119:11“ 내가 주께 범죄치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내마음 중심에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말씀에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아야 할 것은 악한 영이 항상 즐겨사용하는 도구가 무엇입니까?
바로 성경이라는 사실입니다. 마귀와 이단들이 성경을 더 많이 인용하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이단들 보십시오. 매일 성경을 연구하고 인용하면서 다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런데 엉터리가 많습니다. 여러분 죄를 짓는 사람들 보십시오.그분들도 성경을 인용합니다. 여러분 마귀 악한 영은 성경을 갖고 우리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 악한 영이 인용하는 성경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틀리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곡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전체 속에서 성경을 보지 못하고 어떤 특정한 한두구절을 너무 의식하고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구약을 너무 앞세워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신약만을 앞세워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말씀 중에서 특이한 주제만을 앞세우기도 합니다. 전체 속에서 부분을 보고 구약 속에서 신약을 보고 앞뒤 성경 전후 문맥과 흐름을 무시하고 편벽되게 성경을 보고 편벽된 해석을 할때에 오히려 말씀이 올무가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한두구절 성경을 갖고 전부를 논해서는 안됩니다. 여러군데에서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또 너무 기발하고 이상한 발상을 좋아하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려고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진리는 기발하기보다는 지극히 평범하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매일 성경에서 기발한 말씀들을 기대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인생이 평범하듯이 그냥 평범한 말씀에 감사하셔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것을 어떻게 삶으로 적용하는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어떤 분야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이상주의적인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를 말할때에 너무 이상적으로만 말씀합니다. 그러면 뜬구름식잡기입니다. 반면에 어떤 분들은 너무 현실적인 경우입니다. 이런분들은 너무 현실에 바탕을 두고 교회를 말하기 때문에 너무 각박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이성적이고 딱딱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반면 어떤 분들은 너무 기분파이고 항상 떠있는 감정이어서 너무 가볍게 느껴집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마음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행동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인격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타고 오신 차가 균형이 있을때에 안정감이 있듯이 우리의 신앙도 균형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우리의 삶에 균형이 가능합니까? 말씀의 깊은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말씀에 깊은 뿌리를 내린 신앙은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악한 영이 공격하여도 왔다갔다 하지 않습니다. 균형잡힌 성경으로 악한 영의 공격을 이기시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하늘의 권세를 사용할 때 악한 영을 이깁니다.

25절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라고 합니다.
주님은 하늘의 권세를 선용했습니다. 말씀을 사용할 줄 알고 권세를 사용할 줄 알았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귀신들린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살리는 일에 자신의 모든 권세를 이용하여 섬겼습니다. 주님은 자신 앞에 있었던 한 불쌍한 영혼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하늘의 권세를 당당하게 사용했습니다.
오늘 믿음의 백성들이 악한 세상에서 악한 영과 싸울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이 주신 영적권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늘의 권세를 사용해야 합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권세가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마가복음16장 17-18절입니다. “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니라‘고 합니다.
여기 중요한 것은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행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그 실천과 행동 속에서 주님의 권세로 그 능력을 경험하게 될줄 믿습니다.

물론 주님의 이름의 권세를 믿고 사용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이름이 사용되어지는 곳에 악한 영이 떠나고 승리가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3장에서 베드로가 성전에 기도하러 들어가다가 날마다 미문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보았습니다. 그가  베드로에게 구걸할 때 베드로가 선포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으되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하면서 오른 손을 잡아 일으켰더니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 걷고 뛰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합니다.
사도행전 9장에 베드로가 애니아라고 하는 사람이 중풍병으로 누워있는지 8년된 그에게 :예수그리스도깨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하였더니 곧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바울을 보십시오.. 사도행전 16장에 빌립보에서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을 만났습니다. 귀신들린 여종이 바울를 여러날을 자꾸 따라다니면서 괴롭혔습니다. 그때 바울이 귀신에게 외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게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하니 귀신이 나왔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른 동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바울도 주님의 권세를 사용할 때 동기는 무엇입니까? 바로 하늘의 동기입니다. 그 영혼을 살리는 동기 그 영혼을 긍휼히 여기고 구원하는 하늘의 동기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가 명실할 것은 무조건 사용한다고 능력이 나타나고 증거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그들이나 우리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겉은 같지만 다릅니다. 여러분 겉으로 보기에 모든 차가 비슷합니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가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들도 그렇습니다. 누가 사용하면 되고 누가 사용하면 안되는 그 차이가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의 차이입니다.

주님께서 마태복음 17장에 변화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동안 산밑에서 귀신들린 아이를 놓고 제자들이 쩔쩔매면서 좇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그 자리에 오셔서 귀신들을 내어쫓았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묻습니다.“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엿나이까?” 그러자 주님이 말씀합니다. 마가복음9장 29절 “기도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합니다.

여러분 하늘의 권세가 언제 능력으로나타납니까? 바로 기도할때입니다.
초대교회의 능력은 기도였습니다. 한국교회의 능력은 기도였습니다. 지금 그리스도인의 능력 교회의 능력은 기도할 때 나타납니다. 지속적인 기도 계속적인 기도만이 우리의 능력입니다. 우리의 힘이 됩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말을 하기는 쉽습니다. 교회가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말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자 기도는 좋은 것이다 기도의 유익 기도의 필요성 우리 모두가 너무나도 잘 압니다. 여러분들이 공중기도하는 것 지켜보면 너무나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막상 쉬운 것도 한번 해보십시오.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여러분 이 시대는 어떤 사람을 요구합니까?  교회는 어떤 사람이 지금 필요합니까? 많이 아는 사람이 압니다. 옳은 사람이 아닙니다.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권세를 선용하여 능력을 나타내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병원이 멋있게 간판은 달았는데 한번도 사람들을 고치지 못하고 그 병원에서 치유를 경험한 사람이 없다면 그 병원은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원장이 지식이 많고 옳은 말을 많이 하고 간판도 좋다고 하지만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들도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권세로 죄를 물리치고 악한 영을 물리치고 질병을 물리치고 그래서 나를 통해서 주의 능력의 역사들이 나타나는 모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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