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이 앞서서 행하십니다 (신 31:1~8)

  • 잡초 잡초
  • 544
  • 0

첨부 1


하나님이 앞서서 행하십니다 (신 31:1~8)

1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베푸니라
2 곧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일백 이십세라 내가 더는 출입하기 능치 못하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 건널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
4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5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붙이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로 그 땅을 얻게 하라
8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에 사람이 가장 위대한 존재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위대함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만드셨으나 그 인간은 연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흔히 “弱肉强食(약육강식)”, “適者生存(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살펴보면 그것은 하나의 가설일 뿐이고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현실을 보면 강한 것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약한 것도 계속해서 그 존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수없이 많이 보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위대한 존재로,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하셨으나 전지전능한 존재로 만들지는 않으셨습니다.

왜일까요? 강함만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연약함이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러기에 약하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고 강하다고 자만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연약함이 있을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진정한 영성을 소유하게 되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우리 인간이 전능하여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연약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실상 우리는 단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작년 12월 스리랑카에 쓰나미 피해 현장을 가 보았는데 커다란 코코넛 나무위에 아직도 쓰레기가 걸쳐있어 물이 얼마나 높이 들어 왔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지역 목회자들의 말에 의하면 동내 사람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었답니다. 그런데 그날 아침에 짐승들은 그런 위기를 알고 피신했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날 죽을지 아무도 알지 못하고 태평하게 있다가 당했답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그렇게 단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연약하기 그지없는 우리가 이 땅에서 올바로 살아갈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그곳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이사야 43장 1~3을 보세요.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할렐루야! 믿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되 택함 받은 당신의 백성을 철저하게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앞길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계시고 우리를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보호하실까요?
영으로 임재 하여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또 천군천사를 동원하여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능력으로 눈동자처럼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오늘 봉독한 말씀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보호하시는지를 자세히 살펴 볼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가 120세 되던 해 즉, 죽기 직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유언을 하는 장면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을 보호 하실 것인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약속은 모세가 지난 120년간 당신이 직접 체험하고 경함한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그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을 보호하실 것인지를 예언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은 앞서 가서 일을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뒤에 쳐져서 우리를 돼지처럼 몰아가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앞에 서서 먼저 건너가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 대적을 물리치시는 하나님이시란 말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 생활이 힘드시고 어렵습니까?
혹시 가정사나 직장일 때문에 힘드십니까?
가정일이나 교회일이나 직장일이나 내 힘으로는 견디기 힘든 일이 있습니까?
그러나 그때 염려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왜냐고요? 내가 혼자 싸워 이길 일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이 나보다 앞서서 일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앞서서 행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1.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십니다.
3절을 보세요.
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 건널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보다 먼저 앞서서 요단강을 건너 가셔서 그들을 멸하시고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말은 “이 가나안 전쟁은 너희의 전쟁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앞서서 직접 싸우시어 승리케 하시는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에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시고 우리에게 하라고 맡기신 것처럼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우리는 순종만 하면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도 그랬고 요단강이 갈라지는 것도 그랬습니다.
모세와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만 하면 일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내가 하는 것 같으나 실상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일입니다. 그분은 늘 우리 앞에 서서 미리 일하고 미리 싸워 주십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도 제자들 뒤에서 따라가신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당당하게 나가셨던 것을 봅니다.
누가복음19:28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리미리 당신이 하실 일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한 예가 나귀새끼 따고 예루살렘성에 들어가실 것을 미리 준비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제자들은 모르게 주님이 미리 다 준비해 넣으셨습니다.

여러분 앞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가야 할 일, 여러분이 가야 할 길, 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한다고 생각지 마세요. 우리 목자이신 주님이 앞서서 다 하십니다. 내가 해야만 한다고 생각지 마세요. 우리 하나님이 내가 필요한 것을 아시고 그때  그때 다 채워 주심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 명령대로만 순종하라 하십니다.

5절을 보세요.
5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붙이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명령하신 것이 무엇일까요? 그곳은 그 앞장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신 것을 요약하면 우상 숭배하지 말라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에 들어갔을 때 그 땅 백성들을 진멸하라 했습니다. 왜요? 그 땅 백성들이 행하는 우상숭배를 그대로 따라 할까봐 그러신 것입니다. 그토록 우상숭배를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신명기 30장 15절부터 20절을 보세요.
15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17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18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이니라
19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우상숭배는 망하는 길이고 하나님 사랑은 복을 누리는 길이라고 언급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당대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복과 저주는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며 사느냐가 우리 앞길을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30:16, 20절을 다시 보세요.
16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복을 누리는 비결은 하나님 사랑과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번성하고 하나님 주신 땅에서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저주는 어떻게 받게 됩니까? 하나님에게서 마음을 돌이켜 유혹을 받아 우상을 섬기게 되면 그러면 분명코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역사를 보세요. 어느 나라가 복을 누리고 부를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만을 잘 섬기는 나라는 그분의 약속대로 복을 누리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대적하는 나라는 다 처참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역사가 입증하고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가장 처참하고 어렵게 사는 나라, 어느 나라입니까?
북한, 아프리카 여러 나라, 에티오피아, 인도 방글라데시…….회교권 국가들, 전부 기독교 적대 국가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용인하면서 종교의 자유를 갖고 있는 나라, 교회를 마음껏 세우고 예배를 마음껏 드리고 전도를 마음껏 하는 나라는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보세요.
복음이 우리에게 들어오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약한 나라였습니다. 각종의 우상을 섬겼고 정치, 군사, 경제, 그 어느 하나도 온전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일본, 중국, 러시아, 심지어 미국까지 와서 우리를 삼키려 해도 저항 할 수 없었습니다. 러일전쟁, 중일전쟁, 남북전쟁이 다 이 한반도에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땅 백성을 사랑하사 선교사들을 보내 주셨고 그들을 통해 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통해 문맹률이 낮아졌고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이 되었습니다.
복음이 1884년도에 들어와 123년이 지난 오늘날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국가가 되었습니다.
50년 전 만해도 꿈과 같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공로가 교회에 있고 기독교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기에 우상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철저하게 지키면 하나님이 앞서서 우리 일을 행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심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서서 행하시면서 우리 대적을 물리치시고 우리가 편히 살만한 땅을 예비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를 절대로 버려두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앞날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요?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8절을 보세요.
8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하나님이 가장 기분 나빠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두려워 떠는 것이고 근심걱정 혼자 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들이 여러분이 집에 있는데도 도적이 들어올까 봐 늘 두려워 떨고 있다면 기분 좋을까요?
여러분 아들이 여러분이 있는데도 학비는 어떻게 마련할까? 밥을 어떻게 먹을까 걱정 근심하고 있으면 기분 좋을까요? 그런데 그 짓을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고 계십니까?
그분은 전능하시고 무소부재 하신 분이신 것을 믿습니까?
그러기에 하나님이 우리 형편과 처지를 다 아시고 계시는 것도 믿고 있습니까?
그런데 왜 걱정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계십니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나 혼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내가 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하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내가 내 부모 선택했나요? 내가 한국 땅에 때어나고 싶어 내어 났나요?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나요? 내가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나요?
한걸음 더 나가 내가 하나님을 선택했나요? 하나님이 먼저 나를 택했나요? 그리고 내가 믿고 싶어 믿었나요? 아닙니다.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혹 ‘이것만은 내가 한 것이다’라고 하는 것도 실상은 내가 한 것이 아닌 것이 많습니다. 내가 눈이 삐져서 그 여자를 택하여 결혼한 것 같아도 알고 보면 하나님이 짝 지워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하나님이 지금도 여러분과 임마누엘 하셔서 지금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도우시고 결정케 하시고 일하시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을 믿으시고 두려워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제발 우상을 의지하지 하세요. 제발 점치지 말고 제발 부적을 붙이고 살지 마세요. 예수를 믿으면서도 사주팔자 보시고 굿을 하고 손금 보고 합니다. 정말 미련하기 그지없습니다.
예수를 모으는 사람이 그 짓하면 하나님은 내버려 두십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가 그 짓하면 결코 그냥두지 않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주님께 붙어 있는 백성이라면 하나님은 절대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기는 녀석 위에 뛰는 녀석이 있다고 합니다. 뛰는 녀석 위에 나는 녀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녀석보다 뛰어난 녀석은 붙어 있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붙어있어도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밖에 붙어 있느냐 안에 붙어 있느냐가 다릅니다. 가장 뛰어난 것은 안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파리가 날아서 가면 어디까지 가겠습니까? 그런데 차에 붙어 있고 비행기에 붙어 있으면 홀로 나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거리를 단숨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밖에 붙어 있는 것과 안에 붙어 있는 것은 다릅니다. 만약 안에 붙어 있다면 편안하게 갈 수 있지만 밖에 붙어 있으면 붙어 있을 때야 함께 가는 것이지 조금 힘들어지면 떨어져 나가 더 큰 화를 당합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는 혹 우리 힘으로 바동거리면서 달려가고 있지는 않는지요. 달려도 기어가는 것처럼 느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남들이 날아가는 듯 한 것을 보면 얼마나 시기하고 질투하며 지내는지요.
그래서 주님께 붙어사는 것이 은혜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 붙어 있을 때 아니 그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걱정근심하지 않고 살게 됩니다.

그분은 여러분보다 항상 앞서서 계시고 여러분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그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거나 나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찬양 한곡 드립니다.

1.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2.힘이 없고 네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주시고 늘 지켜주시리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