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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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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18)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저는 평생에 감사한번 못한 사람이라 생각을 합니다. 교회를 그렇게 다녔으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헌금 한번 제대로 못한 사람 불행한 사람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그의 삶이 말랐으면 감사한번을 못하겠습니까? 부모님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감사한번 못한 사람 불행한 사람 아니겠습 니까? 얼마나 못된 부모를 만났으면 감사한번을 못하고 사는 것입니까? 불행한 사람입니다.

부부간에 평생을 살면서 감사한번을 못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불행한 사람입니까? 얼마나 잘못 만났으면 평생을 한집에 살면서 감사한번을 못하고 살겠습니까? 모든 부분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나 이웃이나 직장이나 스승이나 감사한번을 못하고 살았다 참 불행한 사람입니다. 저는 우리교회에 이런 분이 한분도 없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또 하나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모든 일에 불평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천국에 가서도 불평할 사람입니다. 예수님처럼 온전하신 분에게도 불평한 사람이 있고 불평한 제자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국에 가서 불평 안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처리 하실지는 모르나 이런 사람은 천국에 가서도 불평을 하고도 남습니다.

불평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불행한 사람입니다. 가족에게도 불평. 아내에게도 불평. 자식에게도 불평, 친구에게도 불평, 모든 사람에게 불만을 가지고 불평하는 사람, 불행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지요. 감사를 달고 다니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얼마나 축복이 되겠습니까?

오늘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는가요.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습니다. 기쁜 일이 있는가 하면 슬픈 일도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일이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부끄러운 일도 있고 억울한 일도 있고 비난 받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감사 할 수 있습니까?

은혜를 알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은혜를 알면 어떤 상황에도 감사의 조건이 생깁니다. 그러나 은혜를 모르면 감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부모님의 사랑에 담긴 은혜, 스승의 가르침에 대한 은혜, 동행하는 친구의 은혜, 함께 사는 이웃의 은혜, 믿음의 벗이 된 성도들의 은혜 모르면 감사가 없어요, 감사가 메마르면 교만이 오지요. 마음이 강팍 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만 잘났어요, 다른 사람은 다 물로 보이는 거지요.

대통령도 물로 보이고 국회의원도 물로 보이고 부모도 스승도 다 물로 보이지요. 그래서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뭔지 아세요, 더러움입니다. 악한 말입니다. 노무현 개 말야. 그 00끼 부시 그 자식, 저는 그 사람들 발 뒤 굼치도 못 따라가는 주제에 그러고 있어요. 그러니 감사가 나오겠습니까? 저 혼자 제일 잘나고, 제일 똑똑하고, 제일 의롭고,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 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도 무시 하는 사람이라 했어요.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지요

감사하는 사람은 이 교만이 무너진 사람입니다. 내려앉아서 바라보니 모든 것이 은혜, 사는 것이 은혜요, 숨 쉬는 것이 은혜요, 오늘 밥 먹는 것이 은혜요, 나 같은 것 하고 살아주는 아내가 은혜요, 믿어주는 가족들이은혜요, 어느 것 하나 은혜 아닌 것이 없어요. 나를 보고 웃어 주는 사람하나도 은혜요, 비난하는 사람 있으면 나를 돌아 볼 수 있어 은혜요. 공중에 떠가는 구름 조각하나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니 은혜요, 날씨가 추우면 따뜻한 봄을 생각할 수 있으니 은혜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이번 장신대 총동문회 설교를 하고 세브란스 병원의 인요한 박사의 특강과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간증을 들었어요. 인요한 박사 간증시간에는 북한 실정에 대한 사진을 보았는데 결핵환자가 그렇게 많아요, 얼마나 비참한지, 남한에 태어 난 것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는 불평할 수가 없어요. 주사기하나 없고요, 약도 없어요, 병원에 난방이 없어 동상에 걸리고 얼어 죽는 거예요. 이곳에서의 감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밥 한번 배부르게 먹는 것입니다. 주사 한 대 제대로 맞고 치료 한번 받는 것입니다.

서세원 부부의 간증은 다른 것 아닙니다. 깨닫지 못하였을 때는 모든 것이 원망이었었는데 깨닫고 나니까? 그것이 은헤요, 축복이었다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였는데 벼라 별 루머가 다 퍼지고 비난이 쏱아 지는 때 서세원씨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은혜를 받고 그 모든 화살을 다 받아 들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음에 평안이 오기 시작 합니다. 이전에는 죽이고 싶었던 사람들도 다감사한 사람들입니다. 그들 때문에 하나님을 만났고 더 기도하게 되었고 이제는 주님이 가라하면 어디든 가서 간증하며 전도하며 살겠데요,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얼마나 당신이 날 사랑하시는지 ...

알프스에 등산을 하러 간 사람들이 눈사태로 조난을 당했습니다. 거기에 미국사람, 유럽에서 온 사람, 일본사람해서 9명, 그리고 예수 믿는 한국 사람하나 입니다. 헬리콥터가 구조를 하려고 날아 왔어요. 사다리를 내려주는데 서로 먼저타려고 야단인데 한국 사람이 제일 늦게 아래 매달렸어요. 그런데 헬리콥터가 가지를 못하고 골짜기를 빙빙 도는 거예요. 조종사가 소리를 지릅니다. 너무 무거워 도저히 갈수가 없으니 한사람만 사다리를 놓으라는 거예요.

그 상황에 놓을 사람이 누가 있어요. 놓았다하면 죽는데. 기름은 떨어지고 다 죽게 되었어요. 그때 한국 사람이 내가 죽어야 겠다. 예수님은 온 인류를 위해서 죽으셨는데, 이 사람들을 위해 내가죽자. 그래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죽을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리를 질렀어요. 내가 떨어져 죽겠습니다. 살아서 예수 믿고 천국에서 만납시다. 그랬더니 위에 사람들이 다 떨어져 죽었어요. 신기한일도 있어요. 자기가 죽는다 했는데 왜 사람들이 다 떨어 졌나. 좋아서 박수 치다가 다 떨어져 죽었답니다.

기독교문화권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 50개중에 감사라는 단어가 28%로 으뜸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신문 한 장을 살 때도, 옷 한벌을 살 때도, 콜라 한병을 살 때 도 감사를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우리 나라에서는 물건을 파는 사람이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반면에 그들은 물건을 사는 사람이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감사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이것 때문이요, 저것 때문이요, 이렇게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감사합니다. 감사의 체질, 감사의 성품, 감사의 인격이 되고야 감사가 있습니다. 사람 자체가 감사적 인간이 되지 못하면 어떤 경우에도 원망과 불평뿐입니다.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는 절대적이요. 찬송과 함께 천국의 언어입니다. 우리가 이 다음에 천국에 가서 쓸 말 하나는 감사입니다.

어느 학생이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저를 날씬 하게 해주세요, 기도를 해 놓고 생각하니 아무리 하나님이시라도 자기를 날씬 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바꾸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날씬하게 하실 수 없으면 제 친구를 뚱뚱하게 해주세요. 이런 기도 가있는가 하면...

어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데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 그리고 잠 잘 자게 해주세요. 아멘. 그렇게 기도를 해 놓고는 아이가 춤을 추며 노래를 합니다. 엄마가 물었습니다. 얘! 너는 기도한 다음에 왜 노래하고 춤을 추니 아이가 하는 말. 엄마, 하나님께 너무 슬픈 얘기를 많이 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요. 하나님을 기쁘게, 나를 기쁘게 하는 것 아니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요, 그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천주교는 복자와, 성자를 세울 때에 그 입에 얼마나 감사와 찬송이 있는가를 꼭 살핀답니다. 불교는 108번을 절을 하면서 자기 수양을 하는데 감사와 회계입니다. 다른 종교지만 참 귀하다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사느냐? 중요하지요. 그것이 그의 성품이요 인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귀한 말인가요. 귀한 말이기에 자주사용하고 자주 사용 하는 자가 복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끝으로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열매가 있습니다. 그것이 봉사요 헌신이요, 나눔입니다. 하나님에게는 감사헌금이 드려지고 교회 일에는 충성을 하게 되고 이웃에게는 나눔이 있습니다. 특히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일에 앞장 서는 우리성도들이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볼 때마다 귀하구나 생각을 합니다.

독거노인을 돌보는 분들, 주간보호센터를 통해서 노인을 돌보는 권사님들, 아동들을 돌보는 분들, 외국인노동자를 돌보는 집사님, 미용 봉사로 봉사 하시는 집사님 권사님, 소년원생들을 지도해주는 우리 청년들, 연탄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 서해안 살리기 봉사에 참여 해주신 분 들,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는 열매로 나타납니다.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 된 자들은 지금도 많습니다. 탈북자들, 한국에 시집 온 외국인 여성들, 그들의 자녀들, 길거리에 떠도는 노숙자들, 다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봉사하라. 우리의 감사가 더욱 많은 열매로 맺어지기를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하며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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