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10.07.02 18:10

계시의 영 (엡 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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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의 영 (엡 1:17~19)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알려고 나왔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 스타일은 나의 지식과 상식 안에서 이해되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안다고 말한다. 피조물로서 살아가는 죄된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파악하려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판단인데도 그 어리석은 신앙 행위를 반복한다. 무한하신 하나님이 유한한 사람의 머리로 다 이해되기 어렵고 영이신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있는 육의 사람의 안목으로 파악되기 어렵다. 그래서 교회는 다니지만 초자연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거절하고 성부, 성자, 성령님이 전해주시는 음성도 듣지 못하고 산다. 언제나 자신의 두뇌와 지식으로만 성경을 읽기 때문에 상식을 받아드리되 그 이상의 특징들은 다 놓쳐버리며 산다. 특별히 누가가 전해주는 성령의 사역, 그리고 그 성령의 사역을 기록한 초자연적인 일을 외면하고 거부하며 산다. 그래서 오늘의 교회는 사도행전적인 교회에서 너무도 거리가 멀다.

오늘 우리는 왜, 교회에 나오는가? 좋은 말씀을 듣기 위해 나온다. 성가대의 멋있는 음악을 듣기 위해 나온다. 교회의 넓은 주차장과 상냥한 안내 위원들의 친절이 고마워서 나온다. 목사의 가운이 신성해 보이고 예배에 참석했다는 안도감이 있어서 교회로 나온다.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사람을 사귈 수 있어서 교회에 나온다. 나름대로 교회에 나오는 이유가 있겠지만 사도행전의 교회는 이런 이유가 해당되지 않았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계시가 있고 그 계시를 받아 움직인 사람들, 계시에 의해 성장한 교회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알고자 하여 교회를 나온다면 육적인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신앙의 스타일을 바꾸어야 한다.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영적 크리스챤이 되어야 한다.

오늘 본문을 보라.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향해 기도한 내용이다. 바울이 사도로서 전도자가 된 이래 성도들을 위해 무엇을 기도하는가?

1.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엡1:17)
여기서 엡1:17에서 말씀하시는 정신은 계시의 영이다. 하나님이 성도에게 자기를 알리시는 계시의 영을 줄 때 성도들은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뜻이다. 자기를 열어 보여주시는 계시가 없으면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2. 마음의 눈을 밝히사 소망과 기업의 풍성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엡1:18)
여기 엡1: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 이는 계시로 인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성도의 눈을 밝혀주지 않으시면 소망을 모르고 기업의 영광을 모른다.
본래 우리의 마음은 혼미하다.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사단은 하나님의 형상을 알지 못하게 마음의 눈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하면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신령한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힘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성도에게 베푸신 능력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엡1:19)
우리가 이 세상을 살 때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부활의 주님 앞에 복종하게 하신 그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려면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만물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머리되신 주님의 몸을 이루게 된 우리가 만물을 다스리는 능력이 주어졌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엄청난 감동이다. 이와 같은 축복과 감사를 누리는 교회의 지체가 된 성도의 삶의 능력을 알게 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능력으로 역사하심으로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눈을 밝히시고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시는 그것이 다 지혜와 계시의 사건인 것이다.

지혜와 계시가 있어야 한다. 지혜는 땅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하늘에 관한 것, 신령한 것을 아는 위로부터 내리는 지식이다. 또 계시가 있어야 한다. 계시는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비밀한 것, 감춰진 것이 공개되는 일이다.

그러므로 지혜를 구하고 계시를 구하는 신앙으로 바뀌어야 한다. 교회에 와서 윤리를 구하고 도덕을 구하고 문화 생활을 구하고 종교 하나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생활이라면 정말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을 알려고 나와야 한다. 소망과 기업의 영광을 알려고 나와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고 나와야 한다. 계시를 인정하지 않으면 영적 무식의 신앙이다. 위로부터 내리시는 지혜와 계시를 사모해야 제대로 된 신앙의 걸음을 걷고 있는 것이다. 종교라는 인간의 제도적 영에 갇혀 있어서는 안된다. 그 틀을 깨고 계시와 만나야 한다. 그 계시와의 만남을 위해 사도행전으로 돌아가 보자. 그 말씀은 온통 계시로 일관되어 있고 계시의 역사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행1:3~4 예수님은 열 한 사도들에게 나타나셨다.
행2:2~4 강한 바람과 불의 혀가 120명이 기도하는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고 저들은 성령을 따라 방언을 말하였다.
행3:13 앉은뱅이를 일으킨 역사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계시하였다.
행4:8 성령의 감화를 받은 설교는 눅12:11~12에서 말씀하신 예언의 성취가 되었다.
행5:19~20 천사가 사도들을 감옥에서 풀려나게 해주었다. 초자연적인 계시가 계속된다.
행6:8~10 스데반이 표적과 기사를 행하고 성령으로 말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반박하지 못한다.
행7:55 스데반은 실제로 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의 오른 편에 서 계심을 볼 수 있었다.
행8:26~39 천사가 빌립에게 사역을 위한 지시를 주시고 성령께서 그를 갑자기 아스도로 데려 가셨다.
행9:3~6 예수께서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에게 나타나시고 사명이 부어졌다.
행10:4~6 환상 중에 천사가 고넬료에게 나타나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라고 말한다.
행11:28 아가보가 가뭄이 들 것을 정확하게 예고한다.
행12:7~11 천사가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인도하여 죽음에서 구해주었다.

이렇게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28장까지 모두 다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방법으로 계시가 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잭 디어는 「놀라운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책에서 “오직 사도행전 17장만 빼놓고 모두 다 매 장마다 하나님의 계시로 가득하다.”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자기 종들에게 주시는 초자연적 계시의 커뮤니케이션의 본보기라고 말한다. 결국 교회는 계시에 의해서 움직이고 순종했음을 전해주는 것이다.

바울의 간증을 읽어보자.
갈2:1~2 “십 사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노라.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라고 하였다.

빌3:15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바울은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계시기 있기에 달리 생각하는 문제에 걱정하기 않았다. 다 온전한 것 같아도 계시가 있으면 사람은 온전치 못한 미성숙을 깨닫고 바뀌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시할 때 그 계시는 어떻게 전달되는가?

첫째, 성령을 통해 계시 하신다.
성령은 개인과 교회에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날 때, 그 길을 가로막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신다.(행16:6~7) 필요하다면 성령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사람을 옮겨놓기도 하신다.(행8:39)

둘째, 예수님을 통해 계시 하신다.
예수님은 바울을 만나주시므로 회심하게 만든다. 그 후 예수님은 바울을 위로하거나 격려하거나 명령을 하시기 위해 나타나신다. 루디아가 거듭나고 믿는 자가 된 것은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케 한 주님의 계시였다.(행16:14) 사람의 변화에는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여는 주님의 일하심이 있어야 한다.

셋째, 천사를 통해 계시 하신다.
바울이 배 타고 로마로 갈 때 천사가 밤에 나타났다. 행27:24을 보면 “바울아 두려워말라 내가 가이사 황제 앞에 서야 하겠고...”라고 말했다. 아브라함에게, 다니엘에게, 마리아에게 천사들은 많은 소식을 전해주고 기쁨과 멸망의 소식을 전하였다. 사도행전 속에도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전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이것 외에도 꿈과 환상, 환경 등 다른 계시 앞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계시의 신앙을 비웃고 내 세상적인 상식과 경험만 신뢰하려 하는 신앙이라면 나의 인간적 한계는 초라하게 끝나고 만다. 우리가 능력이 나타나던 사도행전의 신앙을 비웃지 말고 계시를 인정하라.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며 교제하며 사는 것이 성경적인 신앙이 아닌가?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의 음성이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전달되어 말하고 지도하고 감화되고 예언하고 판단하는 신앙이 얼마나 우리를 활기차게 하고 역동적이 되게 하고 건강하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보라. 무엇이 정상이고, 비정상인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사는 내가 비정상이다. 사도행전적 교회가 우리 시대의 교회여야 한다. 사도행전에서 움직이는 계시가 우리에게 부어지고 임파테이션되므로 여기 이 현장에서 살아나고 살려내는 역사가 만들어져야 하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한번도 들은 적이 없는 신앙을 자랑하지 말자. 계시를 받고 계시 앞에 순종하므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소망을 알고 능력을 제대로 아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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