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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기 원하는 사람 (시 34:11-14)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골 농가에서 장애를 안고 태어난 소년이 여섯 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어엿한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주식회사 진흥문화 대표 박경진(朴璟鎭)장로입니다. 그는 '나의 믿음은 오직 감사' 라는 간증집에서 "예수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감사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이 깨닫게 된다" 고 고백했습니다. 박 장로는 아픈 게 뭔지, 세상사는 설움이 뭔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살아오면서 이런 일들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한쪽 눈에 장애를 입고 태어나 부끄러움과 수치심, 열등감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성장했습니다. 

열여섯 살까지 호적에도 없는 아이로 성장했으니까요. 집에서도 제게 큰 관심과 기대를 두지 않았는데, 어느 누가 저의 존재를 알아줬겠습니까?" 그는 평생 머슴으로 살아온 아버지로부터 '주제넘지 마라, 분수에 맞게 살아라' 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예수를 만난 것입니다. 열두 살에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고백합니다. "말씀을 깨닫게 된 이후 지금까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라는 말씀을 굳게 믿었습니다. 

'날 때부터 소경된 자는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 이라는 말씀이 바로 나를 위한 말씀이라고 믿고 결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믿고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장애를 극복했고 가난과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또한 자녀들을 통하여 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한 평생의 한을 풀 수 있었고, 자녀들은 모두 어엿한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태어난 처지를 생각한다면 내 인생은 주제넘은 꿈을 이룬 것이고, 분수에 넘치는 복을 받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지만 나는 이제 여한이 없는 감사함으로 여생을 하나님께만 헌신하고자 합니다." 그는 감사의 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생성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늘 감사의 조건이 따릅니다." 출판과 미술 선교로 기독교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박 장로는 진흥장학재단을 설립하고 후학 양성에 나서겠다고 각오합니다. 그리고 예수 믿으면 인생의 역전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박 장로는 국내외 선교사는 물론, 열악한 기독교 문화사역자들에게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누구나 인생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것 때문에  좌절하여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도 많지만 부족한 것을 알고 노력하며 기도하여 행복한 생애를 누린 사람도 많이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본문은 다윗이 죽음의 위기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체험을 간증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만 섬기고 경외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본문 12절을 통해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라고 물으며 복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는  사람은 과연 누구입니까?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첫째로 혀를 금해야 

조엘 오스틴(Joel S. H. Osteen)목사는 '긍정의 힘(Your Best Life Now)' 이라는 저서에서 어머니를 소개합니다. 간암에 걸려 몇 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이 내려진 어머니는 계속 살이 빠지고 피부가 노랗게 변하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 병원에서도 포기하고 퇴원을 권고하기에 집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생명을 구해달라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역시 불평과 패배의 말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는 죽지 않고 살 거야. 나는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선포할거야" 오스틴이 물었습니다. "어머니, 도대체 어떻게 죽지 않으시겠다는 거예요?" "얘야, 나는 주님과 그분의 권능 안에서 누구보다도 강하단다." 어머니는 성경을 열심히 뒤지시다 가장 좋아하는 치유의 말씀을 30-40개정도 찾아내 종이에 적어 매일 읽고 큰 소리로 선포하셨습니다. 그러자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식욕이 돌아오고 몸무게가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병세가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몇 달이 지나자 회복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사형선고를 받은 지 20년이 지났지만 어머니는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뿌리치고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면 사탄은 설 땅을 잃어버리고 쫓겨갈 수밖에 없습니다. 말로 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말로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말을 하는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역사 하십니다. 절망적인 상황이 희망적으로 바뀝니다. 불리한 환경이 유리하게 전개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이 눈앞에 활짝 전개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13절입니다.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면서 사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입술에 보초를 세워 언어를 선별해야 합니다. 진리가 아닌 헛된 말을 삼가야 합니다.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고 하나님께서 귀는 두 개 만드셨지만 입은 하나만 만드신 것입니다. 무심코 쏟아 낸 말 때문에 상처와 고통이 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욕하거나 해롭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주와 원망의 순간에 혀를 금해야 합니다. 

오히려 기도하면서  혀의 방향을 조절해야 합니다. 격려와 칭찬과 기도와 찬송의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화와 복, 경멸과 존경, 실패와 성공, 싸움과 평화, 저주와 구원, 지옥과 천국의 운명이 결정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혀를 조심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선을 행해야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는 남다른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약제사로 일하면서 성경을 읽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소외된 자들을 사랑했고, 생계 때문에 교회에 나갈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로부터 약 값을 정당한 가격 이상 받는 일이 없었습니다. 정직을 사업의 신조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약 값을 절반만 받거나 아예 받지를 않았습니다. 

그들이 말합니다. "지난번에도 거저 약을 지어 주셨는데요." "우선 병이 나아야 하니까 그냥 가져가시고 빨리 건강을 회복하세요." "그래도 죄송해서..." "조금도 염려하지 마세요. 계산서는 벌써 천국에 보내 놓았으니까요. 거기 가서 갚으시면 됩니다. 약이 다 떨어지면 또 오십시오. 그런데 부탁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당신이 갚아야 할 약 값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처럼 제임스 테일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었고, 그의 약국은  번창하는 복을 누렸습니다. 

본문 14절입니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선을 행위로 나타내는 데는 소극적인 면과 적극적인 면이 있습니다. 소극적인 의미의 선은 악을 버리는 것이고 적극적인 의미의 선은 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을 행하지 않는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해야 합니다. 도적질을 하지 않는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남을 돕고 구제를 해야 합니다.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치 아니하는 것은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을 행하여야 합니다.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선을 행하면, 후손이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얻게 됩니다.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으려면 복 받을 행동을 해야만 합니다. 선을 행할 때 때로 비판과 실망이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하찮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선을 행하며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루 다니며 선을 행하신 예수를 바라보아야만 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이미 복을 받은 것이고 복 받을 그릇을 준비하는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부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여 복의 근원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화평을 찾아야 

화가가 되기 원하는 소년 몇 명이 당대 최고의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를 방문하였습니다. 다빈치는 조용한 가운데 예수의 얼굴을 그리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소년이 화판 더미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예민한 작업이 방해를 받아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그는 어쩔 줄 몰라 하는 소년에게 붓을 던지며 심하게 꾸짖었고 소년은 울면서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다빈치는 붓을 들고 예수의 얼굴을 완성시켜 보려 애를 썼지만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습니다. 

화를 내었더니 창조적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 순간 다빈치는 울고 있는 소년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얘야, 미안하구나. 나는 너보다 더 잘못했다. 너는 화판에 걸려 넘어진 것뿐인데 나는 공연히 화를 내어 내 안에 흘러드는 하나님의 영감을 막았다. 나를 용서해주겠니?" 그런 다음 다빈치는 자연스럽게 예수의 얼굴을 그릴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화평한 가운데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본문 14절입니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선과 화평은 필수이며 정비례합니다. 선을 행한 만큼 화평하게 됩니다. 반면 악을 행하면 화평은 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화평을 찾아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귀는 화평을 싫어하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깨뜨립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갖추었어도 화평이 없으면 불행이고 지옥입니다. 그러나 세상적으로 부족한 것이 있어도 화평을 찾으면 천국입니다. 마음과 가정과 교회와 삶의 자리에 화평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화평이 최고의 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는 스물 다섯 살 때 부터 중국선교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떻게 일생을 선교사로 보낼 수 있었습니까? 그러면서 행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헌신과 행복의 비결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 악기들을 조율합니다.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의 뜻에 나의 생각을 맞추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인생이 행복해지게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을 조율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느슨해졌으면 조이고, 너무 조여 끊어질 것 같으면 풀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조율이 잘된 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지듯 하나님과의 영적 조율이 이루어질 때 복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부디 혀를 조심하고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평을 찾아 행하는 영적인 조율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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